[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약 12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3월부터 대형유통채널인 롯데마트, 킴스클럽과 총 7번의 오프라인 상생특가 기획전(롯데마트 2회, 킴스클럽 5회)을 진행하면서 도내 180개사(社)의 제품 1,500여개를 판매했다. 오프라인 판로 지원사업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에게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5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킴스클럽과, 2024년부터는 롯데마트와 오프라인 기획전을 진행해왔다. 킴스클럽과 진행한 상생특가 기획전에서는 도내 기업의 농산품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여종이 최대 50% 할인 판매하면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며 약 72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롯데마트와는 5월, 7월 두 차례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해 도내 기업의 홈앤리빙 등 500여종의 제품을 역시 50% 할인 판매하고 4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특히 롯데마트 전국 지점이 행사에 동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튜브 채널 ‘LIFEPLUS TV’가 16일(목) 오후 2시에 오리지널 전문가 인터뷰 시리즈인 <LIFEPLUS PEOPLE> 시즌2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LIFEPLUS PEOPLE>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김혜리 영화평론가, 이욱정 PD, 박영숙 도예가, 이우환 화백, 정원영 교수, 이현세 만화가, 박정민 배우, 선우정아, 이정후 야구선수, Yup Kim TMRS(텍사스주퇴직연금) CIO 등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게스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경험과 인사이트를 토대로 진솔하고 밀도 있는 대화를 전했다. 이에 힘입어 <LIFEPLUS PEOPLE>은 시즌 누적 조회수 350만 회를 기록하며[1] 채널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다가올 시즌2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전문 지식과 다채로운 취향을 조명한다.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경험을 통해 축적한 지혜를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전망이다. 시즌2에는 ▲모터스포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시정 관련 사업 용역 및 물품계약 하도급사를 보호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장환 농협은행 청주시지부 지부장이 참석했다. 상생결제제도는 기업 간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대금 회수가 지연되거나 어음으로 인한 폐해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어음 대체 결제수단이다. 원청기업이 하청기업에 지급할 대금을 상생결제 전용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한 후 대금 지급일에 맞춰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자 대금 결제방식이며, 필요한 경우 하청업체는 결제 만기일 전 조기에 현금화를 통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제도가 도입되면 △하위 거래기업의 안정적 대금 회수 △결제대금 조기 현금화 △금융비용 절감 △자금 유동성 개선 등 거래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농협은행㈜의 상생결제 상품을 도입해 용역 및 물품계약에 적용하고, 농협은행㈜은 상생결제 상품을 준비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스템 적용은 오는 11월부터다. 이범석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에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발굴·관리하고 조직의 안전·보건 체계 구축 여부를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올해 12월 인증 취득을 목표로 컨설팅과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증은 서류 적정성 심사와 현장 심사, 부적합 사항 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심의로 확정된다. 앞서 인천시는 2023년 11월 중대산업재해 분야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분야까지 적용범위를 넓혀, 시민을 포함한 공공시설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위험요인 체계적 관리 ▲안전보건 의무이행 체계 확립 ▲조직 전반의 안전의식 제고 ▲국제수준 안전관리 체계로의 도약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인천시의 ISO4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인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수기 작성·보관 방식의 근로계약 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ESG(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수기 근로계약 방식은 계약서 오기입, 재작성 등 반복 업무로 인한 비효율과 문서 보관 과정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단기간 근로자 채용이 빈번한 공사 특성상, 계약서 작성과 대면 서명 절차가 반복되며 현장 부서의 행정 부담이 컸다. HU공사는 이번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사관리의 투명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문서관리의 체계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계약서 확인과 서명이 가능해져, 공사와 근로자 모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스마트 행정 혁신을 통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근로환경을 구축하겠다”며 “ESG 가치와 행정 혁신을 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3~16일 벨기에에서 열린 제2회 초혁신 신기술 동맹DETA(Disruptive & 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 서밋에 참가해 지자체 최초의 ‘소버린 AI(Sovereign AI)’ 플랫폼 실현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했다. ‘소버린 AI’는 특정 국가나 기관이 자체 데이터·인프라·인력을 기반으로 외부 플랫폼 의존 없이 독립적으로 인공지능(AI)을 개발하고 운영해 데이터 주권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다. DETA는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양자기술 등 첨단 분야의 협력을 목표로 전 세계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다. 올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2회 서밋에는 플란더스 수상, 에밀리아로마냐 주지사 등 유럽 주요 11개 지방정부 대표와 글로벌 기술기관 관계자 등 국제 인사가 참석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단장으로 이끄는 대표단은 서밋 본회의에서 ‘소버린 AI,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AI 주권모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도·시군·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사업 내용을 도민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축구팀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를 공식 후원하며 유튜버 ‘창박골’과 뜻깊은 동행을 이어간다고 16일(목)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금)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는 ‘2025년 신협-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 공식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신협의 핵심 가치인 ‘협동과 나눔’이 국경을 넘어 확장된 사례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프리카 청년들과 23세 대학생 구단주 창박골의 여정을 함께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창박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프리카 현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FC’의 이야기를 전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지난 15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말라위 청년들과의 특별한 인연과 구단 운영 스토리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작은 축구공 하나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창박골님의 도전에 깊이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젊은 세대가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 ‘미래성장사업 발굴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RISE사업과 연계한 용인의 미래 성장 산업 발전 전략을 지역과 대학이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우리 용인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선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지혜를 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5년 동안 훌륭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시도 뒷받침할 것이며, 각 대학과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RISE센터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준석 단국대 교수, 허균영 경희대 교수, 명희준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RISE사업 기반 첨단모빌리티 발전 방향‘, ’용인시와 함께하는 미래성장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용인시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이동훈 용인시산업진흥원 전문위원과 정애린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보다 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Confex)’가 국내·외 기관, 특구기업, 대학 관계자 등 다수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강소특구 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15일 개막식에서는 인천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및 환경 발전의 촉진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이 녹색기후산업의 혁신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이틀 간 걸쳐 ▲한-중앙아시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 플랫품 구축 ▲탄소중립 협의체 글로벌 협력 방안 ▲글로벌 환경 기술 수요 현안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하중동 국민체육센터 부설주차장 내 노후 조명 4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교체 사업은 야간에 주차 시 시인성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LED 조명은 기존 조명보다 밝고 효율이 높아, 전력 소모를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고효율 LED 조명교체 사업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사업을 지속하여, ESG 경영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고효율 LED 조명 설치를 통해 하중동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야간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공시설물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늘어나는 해당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안전 역량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250명씩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2차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각각 열린다. 각각 성남‧분당소방서 소방관이 강의를 맡아 전기차 화재의 특성, 초기 대응과 신고 요령 등을 다룬다. 시설점검 체크 리스트와 충전 구역 지정 때 고려 사항, 전기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이 포함된 안내 책자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관심과 예방이 선행되면 줄일 수 있고, 신속히 대응도 할 수 있다”면서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기준 성남지역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3430대(전체 등록 차량 38만9018대의 3.45%), 전기차 충전기는 8980대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성남‧분당소방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 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5)’에 참가해 시의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도체대전(SEDEX)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의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이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인 ㈜에이치알테크, ㈜지앤지인텍, ㈜이큐글로벌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용인특례시 기업 투자환경과 산업 인프라 ▲반도체 산업 지원정책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함께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바이어 상담 지원, 기술 홍보,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오후 송도 G-타워에서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IFEZ 개청 22주년을 맞아 전 분야 위원이 참석,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원석 청장, 이행숙 위원장(前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정만기 전 산업부차관 등 신규 위촉위원을 포함한 총 3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을 인천광역시장(시장 유정복)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이다. * 근거: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인 ▲강화남단 IFEZ 신규 지구 지정 추진 ▲K-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한 글로벌 영상제작 인센티브 제도와 IFEZ의 방향성 ▲AI 중심 바이오․콘텐츠산업 전략 및 AI 특화지구 조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이뤄졌다. 먼저, 개발률이 90%를 넘어선 IFEZ의 지속성장과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지난 9월 내부 공모를 통해 ‘안전한 시설, 소중한 일상, 편안한 공간으로’를 대표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설 운영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시설운영본부 전 직원이 이를 함께 공감하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설운영본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후보안을 선정한 뒤, 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총 9개의 시설(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모현구갈 다목적복지회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기흥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센터, 남사스포츠센터, 평온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각 시설의 내외부 공간에 게시되어 대내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시설운영본부 대표 슬로건은 본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18필지를 대상으로 판매촉진 방안을 적용하여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GH가 지난 9월 발표한 ‘3차 판매촉진책’의 후속 조치로, ▲직전 공급예정가격 대비 15% 할인 ▲할부이자 면제 ▲선납할인 시행 ▲계약금 비율 완화(10%→5%) ▲납부기한 연장(2년→5년)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총공급 예정금액은 약 140억 원으로, 산업단지별로는 ▲파주선유 7필지(약 104억 원) ▲파주월롱 3필지(약 14억 원) ▲파주당동 1필지(약 4억 원) ▲안성원곡 2필지(약 5억 원) ▲평택오성 2필지(약 4억 원) ▲장안첨단 3필지(약 9억 원) 등이다. GH는 이러한 판매조건 완화를 통해 미매각용지의 신속한 공급을 유도하고, 산업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 산업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GH 산단판매부(031-220-3026)로 문의해도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오후 송도 G-타워에서 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IFEZ 개청 22주년을 맞아 전 분야 위원이 참석,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원석 청장, 이행숙 위원장(前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정만기 전 산업부차관 등 신규 위촉위원을 포함한 총 3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 조성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을 인천광역시장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인 ▲강화남단 IFEZ 신규 지구 지정 추진 ▲K-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한 글로벌 영상제작 인센티브 제도와 IFEZ의 방향성 ▲AI 중심 바이오․콘텐츠산업 전략 및 AI 특화지구 조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이뤄졌다. 먼저, 개발률이 90%를 넘어선 IFEZ의 지속성장과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재홍 ㈜건화 전무는 “인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 2025)’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디지털 전환, 고양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자, 기업 관계자, 의료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정밀의료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AI·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과 의료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개회사에서 “AI와 정밀의료는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개인 맞춤형 치료 등 의료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고양시는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대학·연구기관·기업들과 협력해 AI·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바이오 혁신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AI와 의료데이터의 융합은 초고령사회에서 의료 혁신을 가능케 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의료 빅데이터 표준화와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김열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이 ‘레드 바이오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 Expand North Star Dubai 2025’ 기간 동안 안양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관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ITEX Expand North Star Dubai’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인공지능(AI)·모빌리티·로보틱스·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약 1,200여 명의 투자사가 집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이다. 이러한 국제무대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투자자·바이어와 직접 만나 실질적 성과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안양시 공동관에는 ▲㈜아이씨에프 ▲㈜로드맵 ▲㈜아이티테크 ▲㈜제이콥소프트 ▲㈜월드홈닥터 ▲㈜린온컴퍼니 ▲㈜에이아이씨랩 ▲㈜빛글 ▲오즈 ▲㈜아카 등 총 10개 사가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교육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운영 측면에서는 공동관 전시와 더불어 콘퍼런스, ‘슈퍼노바 챌린지(피칭대회)’,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가 지난 14일 오후 3시, 양주휴게소 2층 전시공간에서 ‘서울고속도로(주)×양주시 사회적경제 협력 전시회’ 개막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 '2025 사회적경제 만남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력전시회는 서울고속도로㈜와 양주시가 공동주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양주휴게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양주휴게소 내 유동인구가 많은 전시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시민과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양주시 지역경제과 정미순 과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이번 협력전시회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고속도로㈜ 관계자 또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구츠,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면접 정장 대여 등 부대 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대학 IT 개발 연합동아리 ‘UMC’가 참여해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전시·시연한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기업은행 취업포털 사이트 i-ONE JOB(https://www.ibkonejob.co.kr)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