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성수식품 총 293건의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부적합 1건을 제외한 나머지 식품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소비되는 농수산물, 가공 및 조리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 품목은 ▲전통주, 식용유지 등 가공식품(126건)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23건) ▲제수용 전 등 조리식품(45건) ▲시금치 등 농산물(75건) ▲조기 등 수산물 및 가공식품(24건) 등으로, 31개 시군에서 수거한 178건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수거한 115건 등 총 293건이다. 검사 내용은 ▲중금속, 보존료, 산가 등 식품 유해물질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세슘, 요오드 등 방사성 물질 ▲잔류농약 475종 등이다. 정밀 검사 결과, 가지 1건에서 잔류농약인 클로로탈로닐 함량이 3.4mg/kg 검출돼 기준치(3.0mg/kg)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전 해당 가지 전량(24kg)을 압류폐기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지역소득개발연구 성과로 수집한 산림자원 추출·동결건조물 137종을 천연 의약품 개발을 위한 관련 연구기관에 유(무)상으로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산환연은 현재까지 총 12억 7,400만 원의 도 예산이 투입되어 성능이 검증된 산림자원 추출물 137종 18,917,630㎎을 보유중이다. 이는 기존 운영되고 있는 경기바이오센터의 경기뷰티은행 단가 기준으로 약 55억 8천만 원 상당이다. 분양 단가는 10㎎ 기준으로 경기도 내 기관, 기업, 연구소의 경우는 3,000원, 타 시도 소재 기업 등은 4,000원이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은 무상 분양을 시행한다. 2002년 11월 시작되어 8,096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774명이 사망했던 중증 급성 호흡 증후군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SARS coronavirus, SARS CoV), 2009년 전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2012년에서 2022년 2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2,585명이 감염되고 890명이 사망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019년 시작되어 2024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도내 411개 돌봄취약가구와 유기동물을 입양한 572가구 등 총 983가족에게 반려동물 관리 용품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6월 19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도는 물품 수요조사를 실시해 물품 배정수량을 확정했으며,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예산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물품구입과 배송 업무를 맡아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했다. 반려동물 배변패드, 케이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경기도 내 시군 동물보호복지 담당부서, 시군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대상 가정에 배부됐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꾸러미 안에 있는 물품의 구성이 좋다보니 물품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다며 입양자들이 너무 좋아한다. 후원이 꾸준히 계속되어 유기동물 입양문화가 확산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규모 시설 농장이 밀집해 있는 이천, 안성, 포천 등을 찾아 ‘경기도-고용노동부 현장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은 경기도 이민사회국, 농수산생명과학국, 소방재난본부와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실, 관할 노동지청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이주노동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주노동자 주거시설 관련 규정 준수와 농지법 및 건축법 위법 사항 여부를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이주노동자 당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이주노동자들이 더 이상 비닐하우스와 같은 위법하고 열악한 시설에서 생활하지 않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고용노동부와의 협의를 통해 도내 이주노동자 주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계도 불이행 시 보다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추진함으로써 이주노동자의 처우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주노동자 관련 정책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2부지사 주재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TF’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합의제 행정기관인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경기도 산하 31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8.59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8.57점보다 0.02점 상승한 수치다. 위원회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하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관의 규모․특성에 따라 현원 80인 이상 13개 기관(Ⅰ그룹)과 현원 80인 미만 14개 기관(Ⅱ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고, 그 외 현원 10인 미만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설립한 기관 등 4개 기관(Ⅳ그룹)은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로 평가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Ⅲ그룹)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도민이 평가하는 ‘외부체감도’, 기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체감도’, 각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3가지 분야로 평가한 뒤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주배경인구는 본인이나 부모 중 적어도 한 명이 출생 시 또는 현재 외국 국적인 사람을 의미한다. 이 인구는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이주배경인구의 다양한 유형과 사회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치-정착-통합’의 관점에서 이주배경인구를 위한 정주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이주배경인구와 그로 인한 변화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주배경인구의 다양성과 변화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주배경인구의 다양성과 정책 대응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약 220만 명에 달했던 이주배경인구는 2042년에는 404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총인구의 약 8.1%에 해당된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배경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들의 정착과 통합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은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형별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4월부터 경기도의 11개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경기도는 올해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을 비롯해 김포, 성남, 광주, 하남, 이천, 파주, 안산, 화성 등 8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이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기후·환경도서관’을 주제로 한 경기도서관은 상생과 포용의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 또 찾고 싶은 공간이자 경기도 관광자원의 공공건축물로, 오는 10월 수원시 광교 융합타운 내 개관할 예정이다. 약 1,23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면적 27,775㎡의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도내 2천여 개 도서관의 정책과 협력을 총괄하는 정책도서관의 기능도 수행한다. 시군의 공공도서관 개관 순서는 ▲김포 모담도서관(4월) ▲성남 수내도서관(5월) ▲광주 오포도서관(6월, 신축이전) ▲신현도서관(7월) ▲하남 감일도서관(8월) ▲이천 서희도서관(9월) ▲파주 문산 거점도서관(9월) ▲화성 동탄중앙도서관(10월) ▲안산 와동도서관(11월) ▲화성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12월)이다. 김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인권위원회는 ‘2024년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 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 자유 제한 지침 마련, 입소 노인의 질환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입소 노인을 위한 인권 증진 정책 8개를 경기도지사에 권고했다. 실태조사는 경기도 인권센터와 노인복지과,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내 200개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총 1,395명(입소 노인 396명, 보호자 398명, 시설장 200명, 종사자 401명)을 대상으로 했다. 현지 점검 및 설문조사, 심층 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200개 시설 중 입소 노인의 신체 제한(격리 또는 신체 억제대 사용 등)에 대한 시설의 자체 지침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지침이 있는 곳은 130개(65.0%)인 반면 지침이 없는 곳은 70개(35.0%)였다. 입소 노인의 건강 유지에 중요한 ‘식단표’와 ‘실외 활동 운영 현황’ 조사결과 당뇨, 고혈압 등 노인의 질환 상태를 고려한 식단표가 있는 곳은 128개(64.0%)인 반면 없는 곳은 72개(36.0%)였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23일 용인 성지초등학교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활동공간 확보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산 8억 2천만 원을 확보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예술교육 활동공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융합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ㆍ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지난 3년간 정원미달로 폐원이 확정된 병설유치원 공간을 활용해 예술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창작소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유치원 시설 리모델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활동공간을 마련해 이용자 편의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98% 이상으로 높고 역량성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 왔다”며 “공간 리모델링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인 융합예술 교육 구현 및 지역 활력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유치원 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표단이 23일 수원소방서 원천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 도민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날 119안전센터 방문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등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은 이갑철 센터장으로부터 안전센터 일반현황과 설 명절 재난대응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비상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설 명절 연휴 기간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원천119안전센터 관할 지역에는 주요 시설물들이 밀집돼 있는 만큼 이번 설 명절 기간 각종 화재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고, 도민의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원천119안전센터는 삼성전자, 아주대학교, 구매탄시장을 비롯해 고층건물과 주요시설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입법공청회는 친환경, 유기농 농수산물 등 예로부터 전해져 온 우리 전통 식품의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경기도 농촌지역의 전통 식품을 발전시켜 전통 식품 문화를 계승 및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자 제정되는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전통 식품은 우리 원료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것으로 환경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금의 생활 방식과 잘 어울린다”라고 하며 “시대적 흐름을 이용해 전통 식품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김인수 정책지원관은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목적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조례가 통과되면 그간 농식품과는 다른 전통 식품, 전통식품명인,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은 21일(화)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축산 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사업계획 주요 내용을 업무보고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작년 10월에 개최한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대표 간담회의 후속 조치에 대한 것으로, 축산 농가가 요구한 ▲시설 현대화 지원 확대 ▲감염병 방역 비용 부담 완화 ▲농가 맞춤형 지원 확대에 대한 해결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축산농가 지원 예산은 2025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크게 확대 편성되어으며,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과 정윤경 부의장이 물심양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0월 간담회에서 축산업 생산자 대표님들이 제기한 민원 대부분이 잘 해결 된 것 같다”라고 말하며 “본예산이 확보된 만큼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예방, 농가 맞춤형 지원 확대 등 관련 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가축행복농장 사업,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의 예산 증액으로 가축농가의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교통국과 개인형이동장치 불법주정차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道에 따르면 도 내에는 총 67,481대의 PM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PM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를 포함한 시군별 조례가 28개 운영 중에 있고 이 중 견인조항 및 견인시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의 견인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포함된 조례도 운영되고 있으나 PM 불법주정차 문제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개인형이동장치(PM)의 불법주정차 문제로 인해 사망사고를 포함한 크고작은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도로관할청이 시군이라는 이유로 경기도는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통국에서는 “PM의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PM업체의 자발적 수거를 위한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불법주정차 PM을 견인하는 등의 조치를 하고 있으나 개인형이동장치의 불법주정차 문제의 근본적 문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 참석하여, 동두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저발전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제언을 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근용 도의원(국민의힘 평택6), 손임성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이금숙 신한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송내 복합주차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보고하며,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현 의원은 동두천 송내 복합주차센터에 대해 “단순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천 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부천의 오래된 주차센터들이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 인프라 역할을 해왔으나,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복합 기능을 추가하며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했다”며, 이러한 경험이 동두천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화폐 연계 주차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월 21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경기도 전통사찰보존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전통사찰 보존과 문화유산 보호의 정책적 중심에 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평 대성사의 전통사찰보존구역 지정 확정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 심의는 단순히 보존구역을 정하는 것을 넘어, 전통사찰이 경기도 문화유산의 핵심적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한 철저한 검토가 동반됐다. 심의 결과, 양평군 지평면 내 지정된 부지가 보존구역으로 확정됐으며, 주민 의견 조회 결과 반대 의견 없이 원안 가결됐다. 이 의원은 “전통사찰보존구역 지정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보호를 넘어 경기도의 역사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계승하는 작업이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결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평 대성사가 지역사회와 전통문화를 연결하는 허브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양평 대성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소속으로, 1917년 창건 이후 지역의 중요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학교 독서 활동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항목 ‘만족’이상 답변이 94%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의 학교 독서 활동 지원 학교 147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학생 프로그램 ▲교수-학습 자료지원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 현장 독서 활동 지원 방향 등 4개 영역 14개 문항으로 시행했다. 영역별로 ‘만족’(매우 그렇다, 그렇다) 이상의 답변율은 학생 프로그램이 96%, 교수 학습 자료지원 95%, 운영에 관한 사항 92%로 모든 영역에서 평균 94%가 긍정을 보였다. 특히 만족도가 가장 높은 문항은 ‘학생 독서활동 프로그램 지원이 지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로 ‘매우 그렇다’ 89%, ‘그렇다’ 9%로 집계돼 98%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올해 학교 독서 활동 지원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교육공동체의 독서지도 역량 향상을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35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설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7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354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및 공공데이터포털, 민간기업서비스(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네비게이션)를 통해 연휴 하루 전인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나의신 재무관리과장은 “설 연휴 기간 학교시설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 주변 질서유지와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경기북부 농업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22일 가졌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북부지역 농업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도입되고 있는 그린바이오 산업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향후 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남 위원장을 비롯해 박병록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정광용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장, 이주수 경제과학진흥원 북부센터장, 이수근 한봉협회장,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석용환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농업 분야 그린바이오 기술 도입 및 지원정책 방향 등 다각적인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김위원장은 “경기북부의 농업은 더이상 단순히 생산에만 머무를 수 없으며, 북부지역 특화작물 및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라며, “포천을 비롯한 경기북부가 그린바이오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월 2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안양시 안양천 정원 조성 TF팀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안양천 유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과 친환경적인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추진 실적 및 계획,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안양천 명소화·고도화를 통해 서울시(구로·금천·영등포·양천)와 경기권(광명·안양·군포·의왕)을 연결하는 국가 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안양천이 경기도권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평가 과정을 통해 재해 예방성과 생태적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단순한 공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를 반영해 지역 상황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자 민생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고금리‧경기 침체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도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새로 꾸려진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경제 위기 대응 및 회복 정책 수립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확대 ▲현장 중심 민생 실태 조사 ▲민생 중심 예산 심의 및 정책 검토 등 5대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의힘은 이를 토대로 도민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민생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성호 의원(용인9)이 맡고, 12명이 부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필요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에도 발 빠르게 나설 방침이다. 최근 경기도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크게 증가한 데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저소득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어려움 또한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