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주가 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1일) 현재에 평택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주가 신고·납부 대상이며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2023. 3. 14.)에 따라 개인사업자 중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원 이상(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에는 총수입금액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주만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세액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산한 세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세액의 경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사업주는 5만 5천원을, 법인사업주는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 5천원부터 22만원까지의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사업 중인 사업소의 건축물 연면적(공용면적 포함)이 330제곱미터를 초과할 경우 1제곱미터당 250원을,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또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선명령 등을 받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8월 9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과 함께 평택시민들의 일상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해'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소책자 6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6권은 ▲교실 ▲마트 ▲여행 ▲생일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수록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책자 내 한국어로 발음을 표기하여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도 쉽게 따라하며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했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금번'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6권 제작 협업을 통해, 영어에 관심있는 평택시민들이 부담없이 영어를 익혀 이로 인한 소통능력이 향상되어 한‧미 우호증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상영어 책자는 신청하는 시민에게 우선하여 무료로 배포 예정이며, 영어능력 향상에 관심있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가까운 시립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 학교,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단체 등에도 배포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9일 비전동에 위치한 알액션(실내슈팅게임장)에서 동삭동 관내 초등학생(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실내레포츠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실내레포츠 체험활동』 행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이저태그 실내 서바이벌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전한 신체활동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뜻깊고 활기찬 시간을 제공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정훈 위원장은 “동삭동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많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교실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요리교실은 따뜻한 집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을 가르쳐 주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며, 2019년부터 시작하여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까지 5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원평동 관내 나홀로 사는 50대 이상 남성 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60대 남성은 “수업 때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니 뿌듯하고, 배달 음식도 거의 먹지 않게 되어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원평동은 특히 혼자 사시는 중장년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신 곳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세 달 동안 요리교실 수업을 통해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평동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더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엘지로지역주택조합은 9일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10㎏, 50포를 후원했다. 엘지로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아파트 착공식을 진행했는데 축하 화환 대신 백미로 지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써달라며 뜻깊은 의미의 기부를 진행했다. 후원받은 백미 10㎏, 50포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며, 최근 무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과 물가 상승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으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엘지로지역주택조합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홀로 계신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건강보양식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20가구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보양식 꾸러미(추어탕, 김치, 떡 등)를 가정에 전달하여 건강과 안부를 묻고 수해 피해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박보숙 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런 폭우와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우겸 고덕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 조정 연구용역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용역의 범위는 △통복동·비전1동 △신장1동·신장2동 △현덕면·안중읍 등 총 3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용역의 추진 배경으로는 평택시의 발전에 따라 행정구역 재조정이 필요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조사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객관성·전문성·타당성을 갖춘 합리적인 경계 조정안을 마련하고, 도․농 복합도시에 따른 행정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행정구역 조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성장에 따라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시 행정구역 경계조정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연구 결과가 합리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9일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와 협약식 을 갖고 위드커피3호점 후원 등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 종선 지회장,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 다. 관내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후원을 약속하는 한편, 올해 하 반기 추진 예정인 위드커피 3호점 환경개선 사업과 카페 운영 활성화에 대 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드커피 3호점은 결혼이민자들의 고용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목적으로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공사는 한국자유총연 맹 평택시지회와 함께 카페 리모델링 및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수공예품 판 매 진열대 설치를 위한 비용을 후원한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 능력 배양 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 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라는 공사의 가치를 새기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 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9일 평택시가족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위드커피3호점 후원 등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내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후원을 약속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위드커피 3호점 환경개선 사업과 카페 운영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드커피 3호점은 결혼이민자들의 고용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목적으로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공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함께 카페 리모델링 및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수공예품 판매 진열대 설치를 위한 비용을 후원한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라는 공사의 가치를 새기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취약계층 홀몸노인이 사는 집 지붕 누수에 따른 지붕 보수를 진행했다. 9일부터 태풍 예보로 지붕 보수를 미룰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어, 빠르게 지원을 결정하고 안전총괄과에 방수천막을 요청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신속히 방수천막을 지원했으며, 건설 현장일을 하시는 마을통장(12통 이심구)도 생업을 제쳐두고 어르신을 위하여 지붕 보수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또한 관내 세교중앙교회에서도 소식을 듣고 현장 인력을 지원했다. 홀몸 어르신의 집은 건물이 오래되고 저번 집중호우에 지붕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안전이 우려되어 여러 명이 지붕에서 작업을 할 수가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 건설 현장 전문가인 통장님이 직접 불볕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무사히 지붕 보수를 완료했다. 다음날 태풍예보에 따라, 신속히 지원을 결정하고 지붕 보수까지 이 모든 것이 하루만에 이루어졌으며, 빠르게 진행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물품 지원부터 인력 지원까지 모두 신속한 지원과 협조를 해준 덕분이다. 집주인 홀몸 어르신은 지붕 보수가 완료되어서야 안심을 하시며, “이제야 발뻗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8월 3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의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하고 납부 기한 내에 자진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으로 사업주가 7월과 8월에 각각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신고․납부 기간이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통일됐다. 주민세 개인분은 종전과 동일하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이며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소득세법에 의한 총 수입금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신고․납부 형식의 납부서를 발송하며 수령한 납부서를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주민세 개인분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는 출장소 세무과를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9일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 및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와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 애쓰며 힘쓰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회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함께 다문화가족들이 적응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다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보건소 1층에 위치한 위드커피3호점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UX/UI 디자이너 취업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거주 15~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러닝스푼즈에서 주관하며 총 400시간의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UX/UI 디자이너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디자이너의 역량 및 디자이너 업무 프로세스를 교육하고, UX/UI 디자인 툴 역량 습득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와이어프레임, UX리서치까지 배울 수 있다. 유니콘 기업 현직 디자이너가 강의를 맡아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UX/UI 기초 이론부터 실습 프로젝트까지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병행할 예정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성실한 훈련생에게는 매월 교육 훈련 수당 2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 신청은 러닝스푼즈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UX/UI 디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위한 온라인 코딩 부트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거주 15~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인 에이블런에서 주관하며 풀스택 기본교육, 전공심화 교육, 실무프로젝트, 취업연계 과정으로 부트캠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9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2주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는 프론트/백엔드 역랑 강화 후 현업 중심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교육은 전부 무료이며,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IT 채용 전문 파트너사 취업연계, 1:1 취업 컨설턴트 매칭 등과 같은 취업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월 3일까지 교육기관인 에이블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 중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선발 평가가 있을 예정이며 최종 합격 발표는 9월 7일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현업 중심의 실무 프로젝트를 통하여 프론트/백엔드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쌓고,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도로교통 정책 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평택시의 인구수는 약 59만명으로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삼성산단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타 시군에 비해 인구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또한, 최근 국토부에서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집중에 대비한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구축과 대안 마련을 위해 도로·교통 분야 전문가 5인의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 자문단은 평택시 도로·교통 현안의 정확한 진단과 방향 설정, 주요 개발사업 현안에 대한 대책 및 대안 제시, 주요 지․정체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026~2030 평택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도로교통 자문단의 전문적 진단과 대안 마련으로 평택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고 100만 인구에 대비한 최적가로망 계획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9일 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부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최소화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태풍의 현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취약지역과 시설 등 위험 요인을 파악해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불볕더위에 대비해 설치했던 야외 그늘막과 옥외 간판·가로수 등이 쓰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고정·결박 여부를 확인하고, 현수막이나 공사장 임시 시설물, 가림막, 타워크레인 등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도 점검한다. 또한, 지하차도나 하천제방, 급경사지 등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 및 저지대와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방지시설도 설치됐다. 정장선 시장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이틀 동안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피해 발생 전 선제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태풍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라북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를 퇴영하여 LG전자 평택러닝센터(진위면 소재)로 이동한 몰디브와 핀란드 잼버리 참가자 200여 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전까지 평택에 머물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들이 머무르는 시설을 찾아 “평택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택에 머무는 동안 인상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기꺼이 숙소를 제공하고 각종 한국체험 프로그램과 차량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LG전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기업체와 연계하여 K-POP 비보잉 공연, 도미노게임 등 문화 체험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원들이 평택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의료, 위생, 안전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6개 반 60명의 공무원으로 잼버리 퇴영 인원 체류 지원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미국 참가자 1000여 명이 평택 미군기지 내에 체류 중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이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부터 폭염 대비 경로당(무더위쉼터) 시설점검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차 급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용이동 직원과 자율방재단원들이 합심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문종남 자율방재단 단장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힘든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시설점검 및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폭염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특히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시는 자율방재단 문종남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한분 한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엘지로지역주택조합에서는 9일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5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엘지로지역주택조합의 주택 착공식을 기념으로 화환 대신 받은것으로 소외계층에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산동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견호 주택조합장은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 속에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엘지로주택조합장과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백미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안병은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은 2023년 평택시 올해의 책 선정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후보에 올랐던 책으로, 작가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상담하고 치료했던 아이들의 기록이 담겨있다. 작가는 단순히 “죽지 마”라고 얘기하는 건 도움이 안 된다고 한다. 대신, 죽고 싶어 하는 아이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깊게 하라고 조언한다. 죽음이 뭐라고 생각하는지, 죽음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를 말이다. 이런 과정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이 되기도 한다. 자살이 현재의 어려운 삶에서 벗어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기대하며,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살아갈 삶 속에서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 나눈다. 안병은 작가는 마음껏 마음을 아파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며 행복한우리동네의원장,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 NGO 세계의심장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중증 정신질환자가 그들이 나고 자란 곳에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