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메타스쿨 강사 양성과정, 정리수납 전문가과정 등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메타스쿨 강사 양성과정은 전문대졸 이상,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은 40대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는 모두 무료이며, 수료 후 취업 설계사와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사진 1매,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평택새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평택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여성 구직자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가정을 떠나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보호대상아동 원가족 관계 회복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원가족과 아동의 지속적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사업은 ‘놀이동산에서 배우는 가족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총 35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놀이공원에서 보호아동과 원가족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아동이 거부감 없이 원가정에 복귀하고, 이후에도 아동과 보호자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원가정이 존재함에도 정기적 교류가 없어 아동이 정서적으로 힘들거나 원가정 복귀 시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이 있다”라며 “이 사업이 아동과 보호자 간 관계 회복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아동이 빠른 시일 내에 원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일부터 무료로 무인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총 16개 분야 118종으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민원 증명서인 등·초본의 수수료를 면제하기 위해 ‘평택시 제증명 수수료 징수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현재 평택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41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평택시청 2대, 송탄출장소 2대, 안중출장소 1대는 연중 상시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2024년에 4대 추가 설치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이 20㏊ 면적에 41톤의 밀 수확으로 약 40년 만에 우리밀 대량생산의 신호탄을 쐈다.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재배면적이다. 1984년 정부 밀수매 폐지 후, 재배를 멈췄던 상황에서 팽성읍이 수매 계약처를 연계해 40여 년 만에 재배를 시작하여 거둔 성과이다. 작년 1㏊ 면적에 2톤의 수확량을 한 후 본격 재배에 나서 20㏊ 면적에 41톤의 수확량을 올렸다. 밀은 10월 중순 파종하여 6월 중순 수확해 이모작도 가능하지만, 자급률이 2.2%인 작목으로 2022년 기준 1인당 약 36㎏(쌀소비량 56.7㎏)의 꾸준한 밀 소비량에 발맞춘 농가의 새로운 수익창출모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읍 작목반(회장 명세진)에서도 40㎏의 밀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앞으로 밀재배 면적을 10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31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평택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6월, 7월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배다리도서관 등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25일 평택시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앱(App)이 집중적으로 홍보됐다. 시민안전보험은 평택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뜻하고, 안전신문고 앱은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 부스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에서 시민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과 행동 요령 등을 교육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재난사고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누구에게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직접 체득함으로써 재난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시민대상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평택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평택 조성을 위하여 ‘제3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3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국장)과 관계기관, 아동복지 및 보호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을 대표한 위촉직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 부위원장 선출,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평택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 현황 보고와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3기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오경숙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부교수는 “평택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데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힘쓰고 있는 것을 안다”며 “추진위원회 일원이 된 만큼 특히나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만큼 임기 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1일 서정동 관할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방학, 놀면 뭐하니?’ 2023년 청소년 대학 문화 탐방'은 2022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최우수로 받은 시상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청소년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견학과 대학로 연극 관람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은 “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보고, 홍보대사의 안내에 따라 교내 명소들을 둘러보니 마치 대학생이 된 느낌이었다.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이 캠퍼스 견학이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고 답했으며, 향후 비슷한 행사가 있다면 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00%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준비를 해왔는데, 청소년들이 흥미로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평택시가 특색 있는 계절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평택여행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7월 18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유행은 소확행의 가치를 일깨우는 로컬 여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바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유명 여행지보다는 세월의 더께가 쌓인 레트로(Retro) 공간 탐방을 통해 그 지역의 속살을 깊이 들여다보는 관광이 대세가 됐다. 이에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감성을 찾고 있는 관광객 10팀을 공모하여 평택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코스(안정리 로데오, 공간 미학, 신리 쌀면 등)로 스치듯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평택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에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많이 웃고,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하여 액자로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우진 씨는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충격받았다”라며 “평택에서 태어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스냅사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평택 내 3~6학년 재학 중인 한국 초등학생과 캠프 험프리스 학교에 다니는 미국 초등학생 각각 8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공예‧요리‧댄스‧미술 등 다양한 문화교실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특히 마지막 날엔 캠프 험프리스 체육관에서 미니 올림픽, 미국 음식체험 등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8일 오후에 진행된 수료식에는 한미 양국의 학부모, 재단 이사장인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과 험프리스 기지의 워크맨 사령관이 참석했으며, 여름 캠프 활동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수료증과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폐지됐던 이 프로그램을 4년 만에 개최하는 것도 의미가 크지만,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되는 해이기에 오늘 참가자들을 축하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더욱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신장 버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신장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신장동의 지역 활성화 및 미군 주둔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신장국제관광도시재생협의체와 함께 준비한 ‘신장 버블 페스티벌’은 버블(거품)을 소재로 평택오산공군기지 정문 앞 신장쇼핑몰에 버블로드, 버블풀장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첫째 날인 5일에는 미군과 DJ 허조교의 디제잉 공연, 둘째 날인 6일에는 그룹 쿨의 DJ 김성수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7월 28일 일반 회원 및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달고나, 투호놀이, 떡매치기 등‘전통놀이’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관내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의 방법과 역사를 배우고, 떡매치기 활동으로 직접 자르고 포장을 한 떡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 요즘 경로당에 모여서 지내는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떡을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민서 센터장은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놀이의 재미를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되살려지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께는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25~26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 청소년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를 관내 청소년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청소년 특별활동 ‘자원봉사학교’는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봉사동아리 자원봉사단TV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전달하고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특별활동이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먼저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참여방법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주제를 ‘기후 위기’로 정하고 기후 위기 원인과 대처 방안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 자원봉사단TV 박언수(세교중 3학년)는 “참가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의미를 명확히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며, “다음 자원봉사학교는 더 재미있는 교육과 활동으로 운영진 및 참여 청소년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29일 서정동 북부문예회관에 함께 모여 관광특구로 및 둥구재공원 일대 폐비닐,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Clean-UP! 서정동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와 서정동을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 지역 서정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서정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서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반찬봉사, 감자·수제청 나눔, 태극기 달기 홍보, 김장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는 최근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7월 현재까지 총 14개 학교에서 4,027명을 교육했으며, 12월까지 총 27개 학교에서 6,460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 /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 / 자전거는‘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실습교육을 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주시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비롯한 안전히어로봉사단, 자율방범대 합정지대, 중앙동자원봉사나눔센터, 해병대 평택전우회, 시민경찰연합회, 젊은평택봉사회, ㈜에이블, ㈜키움증권, 개인봉사자 등 45명이 참여했다. 평택시자원봉사자들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건물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펜션과 아스파라거스 농장에 투입돼 침수된 가구 폐기물 처리 및 세척작업, 썩은 잔디밭 제거 및 모래 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침수피해를 당한 농장주는 “퇴직 후 귀향하여 7년 간 일군 아스파라거스 농장이 12시간 만에 초토화 되어 망연자실하고 막막했는데 평택시민분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하나하나 정리되니 위로가 되고 희망이 생깁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폭염에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공주시의 빠른 수해복구와 회복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28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하계(鷄) 여름나기’ 사업을 성료했다. ‘시원하계(鷄) 여름나기’는 장애인 75가정에 쌀(10kg), 여름특식(삼계탕), 반찬(배추 겉절이, 멸치볶음), 냉방용품(선풍기)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장애인복지관협회 2023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여름나기 지원’ 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 기업인 ㈜세우(대표 정세환)에서 쌀을, 평택북부장애인 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와 나능이능이버섯백숙 평택점에서 삼계탕을, 미니네 건강밥상에서 반찬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평택북부장애인 복지관 후원 조직인 ‘희망이사회’가 전달에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때임에도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소외되지 않는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이달 최종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변경 승인을 끌어내 82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지하차도 횡단(비개착)공사 공법 변경으로 개착 공사에 따른 교통 지·정체 발생, 공사소음 등의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는 브레인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연계 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2019년 국토교통부로 타당성 평가를 통하여 국비 100%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당초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브레인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동삭지구와 모산영신지구 사이 단절된 동삭1로를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와 연결하고자 국도 45호선 하부에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당초 개착공법(도로상부에서 지하방면 굴착방식)으로 설계됐다. 개착공법으로 국도 45호선을 공사 하면 차선축소(3차선→2차선), 공사 구간 확보를 위한 임시우회도로 운영, 출·퇴근 교통혼잡, 공사 소음(항타기, 복공판) 등의 주민 불편이 공사 기간(3년) 동안 발생할 것이 예상됐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설계변경 계약을 완료하고 비개착공법으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여 2025년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고 개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민회가 7월 27일 서울역 앞 광장에서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 서훈 상향 승격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명운동 캠페인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10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민회 원유철 회장은 "이번 범국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통해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과 원심창 의사의 일제 강점 하의 활약상을 국민께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자면서, 많은 국민의 서명 동참으로 10월에 있을 국가보훈부 심사에서 서훈 상향 승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민세 안재홍 기념사업회의 황우갑 사무국장은 "그동안 평택시민 차원에서 서명운동이 전개됐는데, 이제는 범국민운동 차원에서 서명운동이 전개되어 매우 뜻깊은 날이다“라고 말했다. 원심창 기념사업회 김기성 회장은 "평택시의회의 결의안 채택과 재일민단 단장을 지낸 원 의사를 위해 재일 교포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중이다”라며 소개하면서 “많은 국민이 서명 캠페인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민회는 향후,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보장협의체와 함께 28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5가구에 대한 『행복미장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커트 및 목욕 쿠폰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 추진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조인종 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로 어르신에게 웃음꽃 피는 예쁜 하루를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먼저 찾아가는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역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은 통복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마음 따뜻한 통복동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