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최근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의 분야별 공사 계약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간다.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은 2023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지방정원조성예정지 지정, 2025년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단계별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올해 12월 공사 계약 체결을 끝으로 본격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와 협력해 총 150억 원을 투입하는 지역 전략사업이다.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원에 ▲안내센터 ▲은하수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해 산악관광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을 동시에 추진한다. 특히 청옥산 지역의 겨울철 기상과 지형 여건을 고려해 겨울철에는 공사를 중지하고, 2026년 4월경 본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 “그동안 사업 규모에 따른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되어 본공사 계약이 이루어진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사에 따른 지역 주민들과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2만5천788건에 대해 274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6천319건, 1억8천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부과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여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12월 정기분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가산세(3%) 또는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면서 “12월분 자동차세 고지를 받은 소유주께서는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정수권역 내 수돗물 급수과정별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14일 밝혔다.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제4조)에 따른 법정 검사로, 시는 연 4회 분기별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정수장에서 물을 공급받는 주 배수지를 기준으로 배수지 전후, 급수구역 유입부, 가압장 유출부, 급수구역 말단 수도꼭지 등 40개 지점을 선정해 진행했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암모니아성 질소,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총트리할로메탄 등 11개 항목이다. 올해 1~4분기 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미생물 억제를 위해 중요한 잔류염소는 0.1~1.0mg/L 수준으로 기준(0.1~4.0mg/L)을 안정적으로 만족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청주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 운영을 통해 보다 깨끗한 수돗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로 인해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24개 사업장에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4천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7월 16일부터 20일 사이 호우 당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소상공인이다. 시는 재해구호법에 따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사업장당 2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2024년도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가 2025년 을사년 연말을 맞아 ‘굿바이 을사년’을 주제로 초정치유마을 무료개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뱀띠 방문객과 동반 1인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생년이 △2025년 △2013년 △2001년 △1989년 △1977년 △1965년 △1953년 △1941년 △1929년인 방문객이면 누구나 매표소 확인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매표소에서 생년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본 등을 제시해야 한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의 날)을 기준으로 무료 개방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7월은 초정리 주민 대상, 8월은 여름방학 맞이 동반가족 대상, 9월은 내수읍 지역음식점 이용객 대상, 10월은 초정약수축제 방문객 대상, 11월은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뱀띠인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따뜻한 스파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인 초정치유마을을 적극 알리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가족센터는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약 250명의 진천군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가족애(愛)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가족센터의 연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현장을 따뜻한 분위기로 채웠다. 이어 가족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며,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기공모전 시상식에는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성장과 배움의 경험을 담은 작품들이 소개됐으며, 수상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 성과 보고와 활동 영상 상영이 진행되며,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보냈다. 끝으로 타악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 진천군 가족센터 사업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가족이 함께하는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공감동행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하여,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유(캠페인 알리기) ▲발굴(유해‧위험요인 찾기) ▲참여(퀴즈대회) ▲관람(홍보영상 시청) ▲실천(집중 개선) 등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캠페인 '(공유) 다함께 안전 모드 로그인' 활동으로 충북 도내 전 기관과 학교가 누리집, 소통메신저, 산업안전보건 게시판 등에 캠페인 포스터를 게시해, 모든 교육가족이 산업재해 예방 주간임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발굴) 명탐정 안전, 숨은 위험 찾기!'는 일종의 미니 위험성평가로, 참여자가 학교나 기관 내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넘어짐, 부딪힘, 끼임 등)을 직접 찾아 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방식이다. 제보된 위험요인은 추후 개선 조치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당진시,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문예의전당,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당진시충남합창단이 공동주관했다. 올 해 '2025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6년 병오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공연으로, 당진 관내 민간합창단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든 합창 무대는 지역 문화예술의 화합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전했다. 공연에는 당진시충남합창단과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을 비롯해 시민합창단인 온누리합창단, CTS중부방송 당진시합창단이 참여해 깊은 울림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지휘자 이대우, 피아니스트 이재향,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윤정수, 베이스 유명헌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펼쳤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걸작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피아노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합창 환상곡', 2부에서는 인류 보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년 비연애·비혼 현상이 우리나라 사회 전체의 구조적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과감한 정책을 시행하며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들이 이성을 만나 연애하고 결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설계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물이 바로 ‘솔로몬의 선택’이다. 솔로몬의 선택은 지난 2023년 출범 이후 3년 동안 꾸준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청년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신상진 시장은 정책 설계와 지속 추진을 도모하며 성공 사례 중심 인물로 입지를 굳혔다. 솔로몬의 선택은 2023년 7월 2일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21차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남녀는 총 810쌍으로 이 중 공식 커플이 된 경우는 509쌍에 달한다. 참가자의 절반 가까이가 실제 커플로 이어진 셈으로 민간 매칭 프로그램이나 일반 소개팅 행사보다 높은 성과를 보였다. 무엇보다 이 중 11쌍은 결혼을 했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1호 부부는 이미 지난해 아이를 출산했다. 2호와 3호 부부도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어 결혼, 출산까지 이어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11일(목) 아이코리아에서 개최된 ‘2025년 송파구재향군인회 업무평가대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안보를 위해 힘써 온 향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재향군인회가 주관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포럼, 유공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 송년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송파구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설 이래 국가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최고의 안보 단체이며, 송파 지역에서도 ‘향군 그린운동’, 정화활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호국정신을 계승해 온 송파구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송파구의회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11일(목) 아이코리아에서 개최된 ‘2025년 송파구재향군인회 업무평가대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안보를 위해 힘써 온 향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재향군인회가 주관해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포럼, 유공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 송년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송파구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설 이래 국가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최고의 안보 단체이며, 송파 지역에서도 ‘향군 그린운동’, 정화활동,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호국정신을 계승해 온 송파구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송파구의회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11일(목)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2025년 송파구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을 격려했다. (사)서울시송파구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표창 수여, 대회사·격려사·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구의원, 단체임원 및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송파구 새마을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해 오신 모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이야말로 지역 공동체를 단단하게 만들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송파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봉사활동, 환경정화, 기후변화 대응, 재난재해 구호활동, 지역문화축제 등 새마을가족의 다양한 활동이 송파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송파구의회도 새마을가족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최이경 부의장, 나기호 의원은 12월 12일 K컨벤션에서 진행된 한국장애인부모회 홍천군지부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부모와 가족을 비롯해 활동지원사 등 현장에서 함께해 온 구성원들이 참석해 한 해의 노고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박영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서 장애 인식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한국장애인부모회 홍천군지부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이어온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이 장애인과 가족의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 노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걸어온 시간의 의미를 강조하며, 송년의 밤이 한 해의 수고를 따뜻하게 나누고 새해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박영록 의장은 “홍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안에서의 연결과 소통이 넓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구성원 간 유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용준식 의원은 12월 12일 K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 개회식 및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역도연맹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 장애인역도대회로,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지도자, 심판진, 운영진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박영록 의장은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역도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장애인 체육 참여를 넓히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영록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역도연맹 신동수 회장의 취임을 언급하며, “현장과 가까이 호흡하는 연맹 운영을 통해 장애인 역도 종목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홍천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 장애인역도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영록 의장은 선수들의 노력이 존중받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경기 운영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11일(목) 오후 서울웨딩타워 연회장에서 개최된 ‘2025 송파구상공회 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송파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송파구상공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상공회 회원 및 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원특강, 개회사·축사, 환영사, 송년 만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송파구의 중소 상공인들을 대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오신 봉유종 송파구상공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구상공회는 다양한 정보교류, 상호협력 사업, 중소기업 경영 상담과 교육사업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송파의 기업인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특히 최경영자연구과정과 지역 나눔 활동은 송파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송파 지역경제의 성장에는 기업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송파구의회도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11일(목) 태릉고기촌에서 개최된 ‘2025 석촌동 주민통합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석촌동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직능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석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송년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부환경협의회, 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총 19개 단체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유공구민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케이크 커팅,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 석촌동을 위해 헌신해 오신 각 직능단체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덕분에 석촌동이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하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성백제문화제, 구민체육대회,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행사 등 석촌동 내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봉사해주신 노고 덕분에 주민 화합과 지역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직능단체의 활동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송파구의회도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2월 12일(금) 오전 11시 가락시장 청과동 2층 노을마당에서 개최된 ‘2025 가락시장 경로당 노을마당 송년회’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송년회는 가락시장 경로당 어르신들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종우 가락시장 경로당 노을마당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로당 운영을 위해 헌신해 오신 최종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락시장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과 참여가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락시장 경로당 노을마당이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머무르며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송파구의회는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정책과 생활 여건 개선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재산권 피해 등에 따른 큰 고통을 겪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권한 행사가 다른 어느 영역보다 중요한 부분이 국토부 업무 영역인 것 같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사명감, 공정한 마인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토지, 국토, 토지전략, 도로, 주거 이런 것들을 맡고 있는데 정말 국민들의 일상적인 삶에 연관성도 많고 또 영향력도 큰 부분을 여러분들이 맡고 있는 것"이라며 "조직 규모도 엄청나고 업무량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맡고 있는 영역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부정부패 요소가 상당히 많다. 위험요인이 많은 거죠"라며 "실제 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문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행정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이 자원을 분배하는 것 아니냐"며 "어디에 다리를 놓을지, 어디에 공장을 배치할지, 어떤 땅을 개발할지, 이게 전부 국민의 일상적인 삶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실용적인 사고,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생각인 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그렇지만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 또는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 사례로 "세종이나 정조는 신분, 귀천을 가리지 않고 과학기술자를 중용하고 존중했다"면서 "그 시대에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지금 미국이 앞서가는 이유도 기초과학, 과학기술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아주 오랫동안 했기 때문 아닌가. 지금도 중국이 대대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어찌보면 특별한 자산, 자원, 기회 이런 게 많은 국가는 아니었는데 짧은 시간에 정말 세계가 놀란만한 경제 발전, 민주주의를 이뤄낸 토대도 결국 교육이 아니었나 싶다"며 "대한민국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