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무대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라포엠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2025 왕중왕전’에 출연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최강 포식자’ 라포엠은 ‘2025 왕중왕전’ 2부 세 번째 순서로 신승태·최수호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직전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바 있는 라포엠은 “리벤지하기 딱 좋은 날씨”라는 각오를 전한 뒤 “지난 대결에서 꽹과리에 당해서 PTSD가 있는데 두 번은 당하지 않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라포엠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선곡, 필살기로 ‘라포엠의 내레이션’과 ‘콜링콰이어와 함께 꾸미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라포엠은 “우승 욕망이 있다. 우리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불후만자로의 표범, 라포엠이 해내겠다”라며 무대로 향했다. 무대에 오른 라포엠은 앞서 언급했던 ‘내레이션’ 필살기로 단숨에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중저음의 내레이션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라포엠은 단단한 목소리와 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에어컨 화재 예방법 ·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 사용 전 플러그, 전선 손상 여부 확인. · 실외기 먼지 주기적 청소 및 주변 청결 유지. ·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 ■ 선풍기 화재 예방법 · 사용 전 먼지 제거 후 소음, 냄새 등 확인. · 선풍기 모터, 송풍구 막지 말고 모터 뜨거울 시 잠시 사용 중지. · 전선이 눌리거나 꺾이지 않게 사용. · 자리 비울 때는 전원 끄기. ■ 전기제품 부주의는 주택 화재의 원인이 됩니다 · 콘센트 내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 · 젖은 손으로 접촉 금지, 습기 주의.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 콘센트와 플러그 접촉불량 확인. · 누전 차단기 정상작동 확인. · 반려동물 화재 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전 제29회 국무회의를 주재, 국회를 통과한 31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행정안전부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계획안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첫 번째 추경이 매우 어려운 국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 긴급하게 편성됐다"며 "하루라도 빨리 집행돼 국민 삶의 마중물이 되게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노동부를 비롯한 모든 관련 부처가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서 "현재 할 수 있는 대책과 입법 대책을 총괄 정리해 국무회의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무회의에 외청과 주요 공기업들의 보고에 더해 산하 기관들도 보고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는 새로 임명된 김민석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김 총리에게 "국가 공동체를 지키고 국가 구성원의 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글, 페이팔, 에어비앤비, 트위터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적게는 수백만 명, 많게는 수억 명의 사람들이 믿고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산업을 혁신해 온 기술 기업이라는 점 외에도 이들은 모두 세계경제포럼의 ‘기술 선구자 스타트업(Technology Pioneers)’ 프로그램 출신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중국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도내 기업 두 곳이 ‘기술 선구자 스타트업(Technology Pioneers)’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하계 다보스’로 불리며 매년 6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례총회(Annual Meeting of the New Champions, AMNC)’에서는 매년 전세계에서 10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테크놀러지 파이어니어(Technology Pioneers)로 선정하고 발표한다. 올해 선정된 28개국 100개 스타트업에는 고급 로봇 공학, 맞춤형 우주 발사 서비스, 마이크로 원자로 및 접근하기 쉬운 양자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의 안내를 받아 경기도 스타트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일 반려마루 여주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북콘서트는 김소라 배우겸 훈련사, 김성수 재즈피아니스트, 전찬한 훈련전문가가 진행을 맡았고, 반려견과 함께 온 반려 가족과 반려동물 행동학에 관심 있는 학생, 예비 반려인 등이 참석해 반려동물 관련 정보·지식 전달과 행동심리에 대해 콘서트 형식으로 듣고 보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선정 도서인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저자: 페트리샤 맥코넬)”에 대해 소개하고 퀴즈 형식으로 책 내용을 알아본 후, 음악 연주를 감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는 참여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배운 후 반려마루 입양자들의 반려생활 영상을 재즈 음악과 함께 시청하고, 시범견과 함께 올바른 인사법, 다가오는 방법, 흥분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개의 언어를 몸으로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참여자들은 “반려동물 행동학을 강의로 들으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데, 음악과 함께 편한 분위기에서 눈과 귀가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도청 소속 4급 부서장과 5급 팀장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십 코칭 2차 그룹코칭’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과 중심 행정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끌어갈 리더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평적 소통이 이뤄지도록 직급 구분 없이 4·5급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첫날에는 성연미 전 KBS 아나운서의 ‘리더의 말하기’ 강의와 문성후 박사의 ‘성과를 내고 구성원도 행복하게 만드는 6가지 리더의 태도’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분임마다 전문 코치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실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심층 그룹코칭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둘째 날 ‘리더십 토크콘서트’에서는 그룹코칭 주제를 바탕으로 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교육 마무리로 스트레스 진단과 회복탄력성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과 1차 그룹코칭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공직 리더의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이끄는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리더들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보건의료대표단이 7월 1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사마르칸트주를 공식 방문하고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단은 경기도와 도내 9개 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병원▲고려대학교안산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명지병원 ▲분당제생병원 ▲시화병원 ▲강남여성병원 ▲안산믿음플란트치과의원 ▲이믿음치과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일에는 타슈켄트주정부를 공식 방문하고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타슈켄트주 주지사를 만나 의료인 연수 확대와 의료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와 타슈켄트주는 2016년부터 의료인 초청 연수와 상호 방문 등 협력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타슈켄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5 메디컬경기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의료인과 에이전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미팅 60여 건, 기관 간 신규 협약 체결 20여 건 등 성과를 거뒀다. 3일에는 타슈켄트시 메리어트호텔에서 ‘제2차 경기도-타슈켄트주 공동의료학술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성천 발원지에서 양성교를 지나 동삭지구까지 이어지는 ‘평택 바람길숲’이 2025년 산림청이 선정한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이 지난 1일 공개한 도시숲 10선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쾌적하게 걷기 좋은 도시숲이다. 지난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가운데 접근성과 녹음도,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곳을 추렸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바람길숲’이 유일하다. ‘평택 바람길숲’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조성된 도심형 녹지축이다. 통복천, 국도 1호선․38호선, 안성천 등 4개 주요 하천과 도로축을 따라 조성됐다. 전체 길이는 총 70km에 달하며, 내부에는 테마형 숲길과 맨발 걷기길, 쉼터, 야간 조명등이 갖춰져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도시숲은 여름철 이산화탄소 흡수와 수분 증발을 통해 열기를 낮추는 기능을 하며, 평균 기온을 3~7℃가량 낮추는 ‘천연 그날 쉼터’다.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생활 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경기도내 한 음식점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도가 7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해(危害) 우려 조리식품 검사를 한다. 이번 검사는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육회비빔밥 등 날 소고기(날 것)가 포함된 조리식품과 햄버거 등 소고기를 패티로 사용한 조리식품으로, 총 46건 이상의 검체를 수거해 미생물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체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공식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도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도록 위해 우려 조리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김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교과 역량은 물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미술과 음악 수업 공개 및 교원 연수로 구성됐다. 5월 21일과 22일에는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조형 원리(비례, 균형, 대칭)를 탐구하는 미술 수업, ▲엔트리 코딩을 활용한 기초 음악 개념 수업이 공개되어, 예술수업의 실제와 전문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6월 26일과 7월 4일에는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미적 체험, 표현, 감상을 연계한 디지털 활용 미술 수업 연수와 ▲에듀테크 기반의 음악 수업 혁신 연수가 운영됐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 나눔 외에도 ▲우리 학교에서 만나는 아트 콘서트 ▲지역 연계 문화예술체험 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3일, ‘2025년 김포교육지원청 캄보디아 교육행정가 방문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교육 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보를 비롯해 교육국 사무국장, 프놈펜 교육청 인사과장, 고등학교 교장 등 총 23명의 캄보디아 교육행정가들이 김포교육지원청을 찾았다. 이들은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김포교육의 핵심정책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양 기관 간의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단은 김포 관내 양곡초등학교를 찾아 디지털 기반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의 첨단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주요 교류 내용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정책 소개 ▲한-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 협의 ▲디지털 교육환경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김포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국제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6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7월부터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한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대비 설명회 실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진학지도 동영상 보급, 수시모집 자료집 보급, 교과 연계 대입 논술 가이드북 보급으로 이어지는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6 대입에서는 수험생 증가, 수도권 논술전형 비중 확대, 자연 계열 사탐 허용 확대, 정시 학생부 반영 등의 입시 변화에 따라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설명회」는 7월 12일 오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되며, 고등학교 3학년 지도교사의 현장 참여와 수험생·학부모의 유튜브 생중계 참여로 진행된다. 설명회 강의는 전문성을 갖춘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담당하며, △2026 대입 수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2025 대입 수시모집 결과 및 2026 대입 수시모집의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일과 3일 공동주택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관련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와 관련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의 이해 및 화재 안전관리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의 이해/전기차 화재 사례 ▲전기차 화재대응 요구역량 설정 ▲연계대응 및 역량 유지 노력 등 공동주택 관리자가 할 수 있는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참석자들이 실제 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화성특례시만의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 화성시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 기념식‧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월 첫째 주 ‘협동조합의 날’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해, ‘가치, 잇다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공정무역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사회적경제 기념 영상 상영 등읕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유한나 한신대학교 교수가 ‘사회적경제에서 사회연대경제로의 전환’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 후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과 지역 내 정책 실천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사회적경제가 지역 안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8월까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지난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고등학생과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해, 남양주 학생들의 대학 진학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오재성 다원교육 입시연구소장이 맡아 △2026~2027학년도 전형별 입시 특징 △남양주 학생 맞춤형(농어촌 전형 등) 합격 전략 △2025년 고3 대상 수시·정시 지원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입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전략을 생생히 접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설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 실전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대처 방안을 들으며 자녀가 준비해야 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며 “막연하고 어려웠던 대학 입시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줘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시·정시 컨설팅, 자기주도학습 코칭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앞으로도 우리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남양주시장기 체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조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며, 지역 내 체육 공동체 간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원주영 시의원, 장경 남양주시 체조협회장 등 관계자와 선수를 포함해 7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들은 각 부문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장애인부 △일반부 △시니어(60세 이상)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연령과 수준에 맞춘 창의적인 연기와 다채로운 음악, 화려한 안무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초등부 체조 부문에서는 어린 참가자들의 밝고 생동감 있는 연기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과 박수를 자아냈다. 주광덕 시장은 “체조는 아름다움과 절제의 조화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운동”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체육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경 남양주시체조협회 회장은 “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어학당’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어학당’은 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룹 중심 소규모 회화 수업을 통해 청년들이 언어 실력을 키우고,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뮤니티 기반 어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3개 과정이 각각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청년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프로그램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거주 청년 강사 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 총 90명 모집에 333명의 청년이 신청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여 청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소개 △강사 소개 △클래스별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진과 참여 청년들은 첫 만남을 통해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포부와 목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어학당’이 청년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호평 도르르에서 양육가정 및 보육 교직원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 기록 전시회 ‘아이들의 수많은 언어, 그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르르’는 시가 2019년 보건복지부 누리과정 개정(아동 중심, 놀이 중심)에 발맞춰 조성한 놀이공간으로, 정약용 발명품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아동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레지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간 도르르 3층 아틀리에에서 진행된 레지오 체험 활동의 결과물을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해, 어린이의 놀이와 배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과 대화, 창작물을 사진·영상·설치물 등으로 선보이며, 놀이의 과정과 결과를 ‘기록’ 형태로 담아 어린이의 관점에서 배움이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레지오 체험은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시에서 시작된 유아 교육 이론으로, 어린이를 주체적인 존재로 보고 놀이와 탐색을 통해 스스로 배우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현실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 정신을 보육 정책에 담아가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진접읍 소재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1회차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오남 지역 13개 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40여 명이 참석해, 강연 형식이 아닌 소통 중심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청 교육사업 소개 △감정코칭 특강 ‘아이 마음에 들리게 말하기’ △주광덕 시장과 공감토크 등이 이어지며 자녀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공감과 고민이 활발하게 오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 선배로서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해 함께 소통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는 늘 속은 타지만 겉은 부드럽다”며 “교육은 그런 순간에 건네는 한마디 말에서 시작된다”고 말해 웃음 속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권역별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아카데미는 오는 15일, 화도·수동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