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내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첫 환자가 보고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초 충남 지역에서 70대로 간질환 등 기저질환자가 설사, 복통, 다리부종 등의 증상으로 입원했다 확진 판정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해산물(특히 생굴, 생조개 등)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바닷물에 상처가 노출될 때 감염된다. 감염 후 1~3일 내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하지의 피부병변(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괴사성 병변) 등이 나타나며, 기저질환자(간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자 등)의 경우 치사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치명적이다. 국립검역소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남해안 일부 해역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고 있으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함에 따라 여름철 본격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만성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미래를 여는 문해력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개정된 교과과정에 맞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봄으로써 자기주도성과 문해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남궁옥 강사와 함께 ▲1회차‘민주시민’ ▲2회차‘디지털 미디어’ ▲3회차‘기후생태’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나만의 공약 만들기, 올바른 미디어 사용 계획 세우기, 지구를 지키는 실천 약속장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결되는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번 강의를 통해 미래사회의 역량을 키우고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청소년․청년, 일반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 지역회의 위원 대상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각 동에서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동 지역회의 역할과 사업 발굴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실무 중심의 사례를 통해 위원들이 예산편성과정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회의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고,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사업을 제안하는 데 있어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회의 위원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예산학교를 통해 위원들의 주민참여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13일까지 ‘원어민 화상영어’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주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 형태는 1:1 수업과 1:3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3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반으로 배정되어, 보다 효과적인 영어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배려대상자가 1:3 수업을 신청할 경우,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 3회 수업은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6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되는 양질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21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했던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14개 종목 273명의 고양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해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댄스종목의 노명주 선수는 금메달 6개를 획득하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단체종목의 전통강호인 지적농구 종목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10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수영종목 종합 1위, 댄스스포츠의 김주원 선수가 4관왕, 댄스스포츠의 김정훈 선수, 볼링의 김은효, 수영의 김지원, 육상의 조시형, 조정의, 조소현 선수 등이 2관왕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빛나는 결실은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발전의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2일 일산서구 구산동 1510번지에서 ‘2025년 특화농산물 육성을 위한 가와지1호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지역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 손모내기와 이앙기를 이용한 기계 모내기를 함께 시연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가와지1호’는 지난 2016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조생종 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도복에 강해 쌀의 품질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밥쌀용을 중심으로 떡, 누룽지, 전통주 등 가공용 식품과 지역 특산품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 고양시 전체 벼 재배면적 895ha 중 약 347ha(38.8%)에서 재배돼 고양시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가와지쌀은 5천여 년 전 한반도 최초의 재배볍씨가 발견된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한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고양시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1일, ‘2025년 상반기 지역책임의료기관 원내·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 등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은 “오늘 회의를 통해 안성병원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영록 병원장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평택진료권의 특성을 반영하여, 퇴원 이후 환자의 연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수도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한국·중국·일본 3국을 잇는 문화교류 중심 사업인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한·중·일 음식문화교류행사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시민참여형 문화정책과 문화예술산업 분야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 다양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문화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평촌경영고(제1경진장), 안양문화고(제2경진장), 근명고(제3경진장)에서 동시 개최하는 '제25회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의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 1,000여 명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경기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상업교육회와 한국상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경기도 상업교육페스티벌은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재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다.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지자체 재원 확보에 일조하고 후원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후원사로 참여한 ‘오빠네 옛날 떡볶이(대표 백동민)’는 떡볶이와 어묵 800인분을 평촌경영고에서 직접 조리하여 무료로 제공했다.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기념품 1,000개를 제작하여 평촌경영고와 근명고에서 대회를 마친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앞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평촌경영고, 근명고, 안양문화고를 방문하여 대회 참가학생과 지도교사 60여 명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고양 늘봄전담실장 월례회를 운영했다. 임기제 교육연구사인 고양늘봄전담실장은 작년에 26명이 선발되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늘봄전담실장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강화, 임기제교육연구사로서의 소양을 기르기 위한 월례회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월례회에는 교육장이 참석하여 정담회 형태로 운영했다. 고양늘봄전담실장 5월 월례회는 ▲ 정책제안활동 ▲ 운영사례 나눔 발표 ▲안내 사항 연수 ▲ 교육장 및 교육국장과의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늘봄전담실장과의 소통의 자리에 참석하여 현장에 있는 늘봄전담실장의 목소리를 듣고 임기제교육연구사로서의 역할과 소양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현숙 교육장은 “올해 처음 늘봄전담실이 구축되고 늘봄전담실장이 배치되어 늘봄전담실장으로서의 실무 역량과 역할이 늘봄정책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며 “겸임교를 포함한 3개 학교 전반의 늘봄[1·2학년 맞춤형, 선택적 돌봄(초등돌봄교실), 선택적 교육(방과후과정)] 관련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업무협약하고 고립은둔·가족돌봄청년 발굴과 회복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발굴에 협력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특성을 파악해 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나선다. 또 인천청년미래센터와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운영 중인 자기 이해, 심리상담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등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청년복합공간으로 문화예술 활동, 취·창업교육, 소통·커뮤니티 활동 등을 한다. 특히 청년 관계망을 만드는 활동에 집중한다. ‘청년예술인잇기’와 동구탐험대, 연극 동아리 등 문화예술 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자격증 취득, 전문가 초청, 취·창업 전략·준비 등 다양한 취·창업교육도 하고 있다. 여기에 수다밥상, 힐링클래스 등을 마련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다. 지난해만 17,676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외식업소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의 제로(Zero)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2023년에 14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18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8건, 100명이 식품접객업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는 전체 사고의 57%, 환자의 55%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천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 일일 체크리스트’를 제작·배부해 영업자들이 스스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초등학교와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캠페인을 개최해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식중독 사고가 2건, 105명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식중독 발생 건수가 0건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2025년에도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식중독 제로화를 이어가기 위해 집중적인 관리와 예방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각종 모임 등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뷔페와 대형음식점 954개소에 대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식재료 보관 위생관리와 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5월 28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주간에는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전시·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 목욕탕+만화의 만남, 이색 체험 전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중 만화탕’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체험형 전시 ‘공중 만화탕’은 대중목욕탕과 만화를 결합한 공간에서 미디어 아트, 웹툰 열람, 샤워기 모양의 헤드폰을 통한 음악 감상 등 총 8가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합合’ 및 체험 프로그램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22일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연균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의정부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22일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안양시 어르신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먹거리 돌봄 조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 대상 먹거리를 매개로 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 ▲먹거리 나눔 및 지원 ▲기관별 전문분야 자원 및 운영으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안양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기관별 전문분야에 대한 건강증진 관련 사업정보, 자원 교류·지원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식문화뿐만 아니라 돌봄 환경까지 조성한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양 기관은 5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복지관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함께하는 공유부엌’을 운영한다. 이는 기존에 복지관이 운영하는 자원봉사 어르신 대상 활동을 먹거리 분야로 확대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은 지속가능한 먹거리실천 식생활 교육 수강과 함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 고추장, 장아찌 등을 만들어 안양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운영에 앞서, 오는 5월 7일까지 단원(참가자)을 공개 모집한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스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관내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각 사업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4060 안성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6월 특강 및 문화체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6월 특강과 문화체험은 중장년층이 자기 돌봄, 정서 회복,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4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관으로 한경국립대학교 내 전용공간을 설치하여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지원,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창희 센터장은 “안성 행복캠퍼스는 2022년부터 중장년 특성과 욕구에 부합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경기도 중장년층에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인생의 후반부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6월 특강 및 문화체험 모집일정은 6월 4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안성시민(경기도민) 1985년생부터 1955년생으로 나이 제한이 있으며, 수강료 및 문화체험비는 무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에서는 지방세 체납 예방과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 '클린시민 챌린지'를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달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체납 독려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숏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켓에는 재미있고 공감할 수 있는 문구가 삽입되어, 참여자들이 부담 없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클린시민 챌린지'는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생활 속 납세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증 숏 촬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방세 납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주변에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체납자 및 일반 시민의 자발적 지방세 납부 유도, 지역사회 내 올바른 납세 인식 확산, 민관이 함께하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참여형 캠페인 분위기 조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챌린지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21일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이 화재로 집이 전소된 마을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국 이장은 현재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마을 주민을 위로하고 회복을 도우려는 뜻에서 진행됐다. 김 이장은 지난 1월에도 연내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성금 370만 원을 모아 기부했으며, 2월에는 현금 100만 원을 별도로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 역시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해지며, 화재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회복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 단위의 기부 활동이 재난 상황에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어려워하는 노무, 세무, 법률 지식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노무 교육은 6월 10일, 세무 교육은 6월 17일, 법률 교육은 6월 20일에 각각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안성시 관내 청년농업인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특히 2025년 선발된 청년후계농과 일반후계농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이 가장 어려워하고 공통적으로 필요한 주제인 노무, 세무, 법률 교육에 대한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한다”며 “청년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