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송탄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제조업체 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과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센터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여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후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복지재단은 2023년 6월 26일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여 창립 14주년 기념식과 ESG경영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ESG경영 선포식은 최원용 이사장, 유의동 국회의원, 재단 및 산하시설 임직원 및 공로시민들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 우수직원 및 공로시민 표창장 시상, 최원용 이사장의 인사말씀, 유의동 국회의원의 축사, ESG 경영 선포식이 실시됐으며, 2부로 참석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최원용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14년 동안 평택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평택복지재단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임직원들과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하고 더 발전하는 평택복지재단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는 26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에서 사랑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면과 미역 각 55개 물품이 마련됐으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 추천을 받은 관내 어려운 이웃 55가구에 방문 전달됐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동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세교동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25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존위원회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랑의 감자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 말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는 봉사로, 이날 수확한 100여 상자의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만현 환경보존위원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우신 분들을 도와드린다는 기쁜 마음으로 감자 심기부터 수확까지 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가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접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봉사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하신 위원장과 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이 서로를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 이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고생한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복지 연대 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사업을 통해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은 벽화자원봉사단체인 Dream in 共 Zone, 대학생연합봉사단 봉즐, 블라인드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재능기부 활동의 하나로 지난 24일 숙성리 일대 벽면 10여 곳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벗겨진 페인트 및 낡은 벽면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숙성리 일대를 생동감 넘치고 정감 있는 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더운 여름날 봉사자들의 열정과 재능으로 오성면 숙성리 일대 벽면은 도시미관이 개선됐고 주민들은 큰 만족과 기쁨을 느끼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상범 오성면장은 “면민들의 깊은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완성된 벽화로 인해 도시미관이 개선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봉사자분들이 오성면에 그린 벽화는 면민들에게 기쁨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소유자가 건물 외관에 맞게 다양한 재질과 크기로 개성있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도로명주소를 표현한 것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설치 우수사례를 ‘주거’와 ‘비주거’ 2개 분야별로 나눠 각각 수상작을 뽑았다. 평택시는 ‘CAFE 이화로 256’ 비주거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본 수상작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발전하는 우리 도시의 미관조성에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캠프험프리, 오산에어베이스) 토양오염 현장에서 2023년 제2차 평택시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영, 강정구 평택시의원, 평택평화센터 임윤경 소장과 최정희 활동가 등 10여 명이 함께 했는데, 시민참여위원회는 평택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환경관리에 대한 자문역할 위원회로 지난해 11월 시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참여위원회에서는 공여구역 주변 지역(캠프험프리, 오산에어베이스)의 토양오염 현장을 방문하여 토양오염 정도 확인/오염원 파악/토양 정화 필요성/정화 방법 검토/향후 오염토 처리/토양 회복 사후 모니터링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토양오염 정화사업은 오랜기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시민참여위원회의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은 오염지역을 깨끗하고 안전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향후 평택시는 시민참여위원회와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공여된 미군기지를 안전하게 보전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음식조리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노인 및 중장년 1인가구 등 100가구에 정성들여 담은 제철 김치와 영양가득 밑반찬을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도 되어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건강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4일 장애인 가정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나의사랑 나의가족 1기 행복가정만들기’에 참여할 21가정을 선정하여 총 4회기 중 1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 나의사랑 나의가족 1기 행복가정만들기'는 장애가족 돌봄으로 쉼이 필요한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구성원의 관계 개선 및 정서적으로 안정된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 역량강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1가정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마음챙김 시간갖기, 원예소품만들기, 낚시체험, 농장가든파티’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장애의 종류 및 참여 가족의 특성에 맞게 그룹별로 진행되며, 장애로 인한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어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해제로 많은 가족이 여행 등 문화생활을 누리지만, 신체적 불편함이나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꾸준한 관심으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은 ‘행복나눔 프리마켓’을 통해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 524,000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 김성옥 원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으며,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 학부모는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는 행복나눔 프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크푸르지오 어린이집은 평택시 용죽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육연령은 만 1세~5세이며, 13명의 교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3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이불 빨래 배송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협의체 위원, 통장, 지역주민의 추천으로 장애인, 홀몸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10가구를 선정했으며, 평소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수거하여 살균·건조 후 대상자들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조인종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이불을 빨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며, “이번 세탁지원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민간 단체들과 함께 마음 따뜻한 통복동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6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몸 바쳐 충성한 6.25 참전용사를 모시고 그 뜻을 기리며 소정의 선물 증정과 오찬을 함께 해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6월 23일 6.25 참전용사를 모시고 선물 증정과 오찬을 함께 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방위협의회 위원들 및 현덕 파출소장, 안중현덕 예비군통합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현덕면 6.25 참전용사회 안태규 회장은 “매해 기억해 주고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니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남근 현덕면장은 “현덕면 방위협의회가 민관군경과 협동으로 유사시를 대비하여 지역 통합방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매년 6월이면 6.25 참전용사를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응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과 경동나비엔, 우원기술, 대승, 경원산업 등이 지난 23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하는 사업의 하나로, 이 협약에 따라 서탄면은 기업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탄면 기업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추가 입양을 계속 모집하고,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보훈 대상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떡 선물세트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보훈 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26가구에 전달됐다. 박영미 위원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서탄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더운 여름에도 직접 전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나라사랑을 위한 활발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청북읍협의회는 지난 23일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하고, 수확한 감자 중 10㎏ 7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양복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수고를 아끼지 않은 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희망과 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확한 감자는 당일에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서 관내 불우이웃 70명을 선정하여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매매 후 기금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뜻깊은 일에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이웃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과 식품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전달하여 몸과 마음이 지친 대상자들을 위로했다. 신희성 위원장은 “알차게 구성된 물품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마음에 시원한 바람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는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이용자들이 생산한 가공제품에 활용할 공동브랜드 『평택이랑』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 완료했다. 『평택이랑』은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브랜드로 개발했으며, 작년 12월 출원신청하여 올해 6월 상표등록을 완료해 평택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개발된 상표는 평택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장아찌, 잼, 착즙주스, 참기름, 들기름, 빙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을 이용해 생산한 가공제품이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산물가공기술 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들이 신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선정, 제품생산, 포장디자인 개발 등 체계적인 지도를 할 계획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브랜드 상표등록으로 평택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가공제품 이미지를 창출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창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금),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평택호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다(多)가치놀자’ 한복‧해금 체험을 했다. 한국근현대음악관 및 지영희국악관이 한국문화 체험의 하나로 진행 중인 ‘평택호 감성 나들이’ 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복 입고 레트로 사진 찍기, 지역문화자원인 해금 연주하기, 7080 LP음반 체험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다문화‧비다문화 지역주민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 한복을 입을 기회가 드문데, 이번 체험을 통해 예쁜 한복을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평택의 문화자원인 해금을 연주해봄으로써 지역문화의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가족센터 센터분소(서부)에서는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여성 대상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금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 이론‧연주 교육을 통해 지역문화에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가 지난 25일 평택시 매봉산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념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정의택)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추모제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유족대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헌배(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헌화 및 분향, 제주고사,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공청년운동 순국자 추모제는 6.25전쟁 중 북한군의 침략에서 항거하며,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청년열사 57인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평택시에서는 매년, 지난 1978년 비전동 소재 매봉산에 건립된 반공청년운동 추모비에서 평택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추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동희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해 전장에서 산화하신 전우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그분들의 자긍심과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