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드론의 비행 안정성 확보와 체계적인 기체 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드론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진행했다. 교육은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전교육을 받았던 교육생 전원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이로써 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2㎏ 미만 드론 기체의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여러 분야에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6일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과 함께 학교 인근에서 ‘불조심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부주의 화재 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전하는 데 의미가 있었으며,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생활 속 안전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에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물의정원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남양주의 대표 명소 중 하나지만, 그늘막 등 폭염 대응 시설 부족으로 여름철 내방객의 불편과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5년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에 참여했으며, 공모 선정 후 지원받은 도비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여름철 물의정원 내 시민의 야외활동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요 동선에 쿨링포그(폭염저감시설)을 설치했으며, 해당 시설은 온도 및 습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원 활용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공공책임의 관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여름에도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폭염 대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공연장과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당탕탕 청소년 NG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전과 실수, 실패마저 성장의 일부임을 알리는‘NG(실수)대잔치’컨셉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매직쇼와 댄스공연으로 흥을 끌어올리며 시작했고, 청소년 남녀 사회자의 진행과 청소년 대표의 개회사 낭독으로 또래 청소년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사회참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청소년 11명과 청소년지도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오가이와 딕펑스의 축하공연은 뜨거운 환호 속에 기념식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나는 빛나는 스타야!’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별 응원봉을 높이 들어 올리며,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 예능대회 본선에서는 초·중·고등학생 25팀이 댄스, 보컬, 밴드 분야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야외에서는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한 실수 콘셉트 체험부스와 청소년의 실수 사연을 읽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적십자봉사회와 광릉적십자봉사회가 진접읍 소재 식당 ‘꽃 피는 산골’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원 50여 명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선물을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리에는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미희 진접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센터 차원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광릉적십자봉사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과 방문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교육, 문화, 정서적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센터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겠다”라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지역에는 현재 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50여 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정서적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아동이 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실종자 A씨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장애 50대 A씨가 지난 18일 오전 9시 20분쯤 오남읍 오남리에서 실종돼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즉각적인 현장 수색과 함께, 통합센터에 방범용 CCTV를 통한 실종자 수색을 요청했다. 이에 통합센터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A씨의 이동 경로 파악 후 진건읍 송능리에 있던 모습을 포착해 이를 경찰에 공유했으며, 경찰은 오전 11시경 도보로 이동 중인 A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통합센터 관제 요원은 26일,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실기 북부경찰서 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실종자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858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실종자 발견을 비롯한 주취자 사고 예방, 실화 감시, 폭행·절도 등 3,739건의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주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7년간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다 와부읍의 발굴로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주했으나, 거주 상태가 매우 열악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두 기관은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통해 곰팡이 제거, 방충망 교체, 주방 및 싱크대 개보수 등 생활에 밀접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리했다. 집수리를 마친 어르신은 “싱크대와 방충망을 새로 교체해 주고, 주방도 깔끔하게 손봐주니 쾌적해졌다”라며 “오늘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화진 희망하우스 봉사단 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동이 지난 23일 별내 지역 명소인 카페거리와 용암천 산책로 일대에서 ‘별내동 쓰담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생활권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카페거리와 용암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카페거리와 인근 용암천 산책로를 걸으며 지난 폭우에 하천변에 쓸려 내려온 생활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으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함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용섭 별내동 도시건축과장은 “항상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동 카페거리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상상 더 이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주최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 40명이 참여해 약 200명의 시민 관객과 함께했으며, 약 60분간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시스터 액트’의 OST 등 관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디즈니 영화음악을 메들리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야외공연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시립예술단 공연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6월 14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시리즈 공연 △6월 19일 다산아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합창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장마을 입구, 한빛교회 인근, 양골마을회관 주변 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금곡동은 이번 점검 결과와 최근 3개년간 피해 지역 분석을 바탕으로 △배수로 정비 △우수관 준설 △주민숙원사업 반영 등의 사전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통장단과 협조해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효 시 마을 방송 및 문자알림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안내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의태 센터장은 “통장단과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보건소가 남양주제2청사에서 16주 이상의 등록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부부출산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부출산교실은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출산 준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출산 준비 과정 △공동육아의 중요성 △모유수유 방법 등 실제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배우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부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임신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부부출산교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배우자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같이 참여한 예비아빠는 “강사님이 서로 돌아가면서 육아를 해야 부담이 덜하다고 얘기해주시는 것을 듣고, 육아에 많이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육아는 부부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일이다. 부부가 하나가 되어 육아에 참여하고 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과 ‘남양주시민 전용 묘역 운영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했다.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흥순 경춘공원묘원 이사장, 시·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 전용 묘역 운영에 대한 협력 체계를 재정립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존 협약은 오는 9월 만료 예정이었으나, 윤달(7~8월)을 앞두고 시민들의 묘역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 연장을 조기에 결정했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일반분양가가 15% 인상됐음에도, 시는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기존 협약 금액(499만 원)을 유지해 41%였던 할인율을 50%까지 높여 시민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혜택을 확대했다. 시는 기존 협약을 통해 일반분양가 대비 약 35억 원의 시민 이용료 절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조기 협약 연장은 다가오는 윤달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추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장사 행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이하 통합센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실종자 A씨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장애 50대 A씨가 지난 18일 오전 9시 20분쯤 오남읍 오남리에서 실종돼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즉각적인 현장 수색과 함께, 통합센터에 방범용 CCTV를 통한 실종자 수색을 요청했다. 이에 통합센터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A씨의 이동 경로 파악 후 진건읍 송능리에 있던 모습을 포착해 이를 경찰에 공유했으며, 경찰은 오전 11시경 도보로 이동 중인 A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통합센터 관제 요원은 26일,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실기 북부경찰서 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실종자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858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실종자 발견을 비롯한 주취자 사고 예방, 실화 감시, 폭행·절도 등 3,739건의 사건·사고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천마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 사례를 계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 사고는 24일 저녁, 천마산에서 하산하던 등산객 4명이 길을 잃고 119에 구조를 요청하며 발생했다. 남양주소방서 구조대는 오후 8시 39분 출동해 약 한 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오후 10시 20분경 등산객을 무사히 발견해 안전하게 하산시켰다. 다행히 구조 대상자 모두 외상은 없었고, 자력 하산이 가능한 상태였다. 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등산 전 등산로 사전 확인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 선택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전 종료 ▲위급 상황 시 산악안내표지판 고유번호로 119 신고 등의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윤호 서장은 “산악사고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철저한 준비와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23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제공기관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에서는 △제공인력 운영 및 인력관리 지침 △제공기관 현장조사 기준 △2025년 보건복지부 지침 변경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실제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인력이 준수해야 할 △법정 감염병 예방 수칙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손 씻기 및 소독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출산가정에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의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마을방송 ‘마방’이 지난 23일 정약용도서관 2층에 위치한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시전’을 방문해 관람 및 홍보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방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관련된 전시물을 관람하고 생애와 작품이 소개된 자료를 열람했으며, 정약용 관련 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실학 사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방은 주요 내용을 현장 스케치에 담아, 마방 유튜브채널 및 마을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전성기 마방 대표는 “이번 홍보활동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문에 참여한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마방의 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한부모 가정의 양육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원병일 남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복지국장, 연합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0세아전용 어린이집 연합회는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춰 운영되는 민간·가정어린이집 16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부모교육, 놀이학습, 플리마켓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아트 업사이클링 모자이크 합동 작품’ 활동에 참여할 학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작품 활동은 다음 달 27일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리는 다산 정약용 동상 및 영정 제막식의 부대행사다. 폐장난감 조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거중기’와 수원화성을 모자이크 형식으로 표현하는 이번 행사에는 송촌초·조안초 학생 30여 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생 70여 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해 제막식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에게 다산 기념품을 증정하고, 완성작은 올 하반기 리브랜딩해 테마 역사로 조성하는 다산역 내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트 업사이클링 활동은 아이들이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창의적으로 체험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많은 분이 제막식에 오셔서 학생들의 아트 업사이클링 작품도 보시고, 다시 태어나는 다산 선생님을 함께 축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저한 문헌 고증과 종손들의 신체 계측을 거쳐 완성된 다산 선생 영정과 동상 공개행사는 오는 6월 27일 오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생활환경 위생관리 전문기업 니드클린은 5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에 따라 이뤄졌으며, 니드클린 임직원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의 요청에 따라 연계됐으며, 니드클린은 전문 청소 장비와 숙련된 인력을 투입하여 집 안 구석구석 청소 및 정리정돈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니드클린 김유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도움을 주신 니드클린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