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8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횡성군은 2005년 ‘횡성군민의 날’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기념해왔다. 군은 매년 군민의 날에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5만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다져왔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 700여 명을 비롯해 역대 군수와 부군수, 군민대상 수상자, 김진태 도지사, 국회의원, 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한다. 기념식,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후 5시 보훈공원에서‘군민의 종’ 타종식으로 문을 연다.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 표한상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지역 단체장 등 23명이 3개 조로 나눠 총 33회 종을 울린다. 이 울림은 횡성의 내일을 향한 군민의 희망과 결속을 상징한다. 이어 저녁 6시 30분에는 횡성군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가수 ‘허민영’과 예술단체‘농음’이 무대에 올라 흥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갑천면 추동리에 위치한 ‘횡성군 귀농귀촌인 소통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약 5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9.08㎡(약 3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됐다. 1층에는‘소통카페’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이 공간은 예비 귀농귀촌인은 물론,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휴식과 정보 제공, 교류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가공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귀농귀촌인의 집’으로 운영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최대 1개월간 체류하며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 숙박 공간으로 활용된다. 입주자가 희망할 경우, 귀농귀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멘토단이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횡성군이 인구감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이 있다”며 “소통센터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의 장이자 지역 정착을 이끄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6월 12일부터 5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32개 종목에 673명(선수 566명, 임원·코치 107명)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121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61개 등 총 2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횡성군은 종합점수 34,203점으로 2위인 양구군(22,980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2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박명서 군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체육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거둔 종합우승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덕분에 횡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미숙)는 17일, 오전 10시 횡성군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2025년 횡성군 사회적경제 창업스타트업(START-UP)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소셜미션·사회적경제의 바로 알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례 및 체험 등을 다루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있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오는 7월 6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업사이클링, 교육, 문화, 의료 등 지역사회 문제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3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비 600만 원, 창업 전문교육과 상시 멘토링 등이 제공되며, 이번 창업스타트업(START-UP)교육 수료생은 우대할 예정이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교육,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휴식의 복합공간 ‘횡성군 청년센터’조성을 마무리하고, 1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청년정책위원, 청년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청년센터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 마련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유카페와 미니도서관, 회의실 등을 갖춰져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 횡성군은 청년센터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5천만 원을 확보하고 7월부터 진로찾기, 심리상담, 원데이 체험클래스 등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소통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개소를 계기로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전 11시 꽃길만 걸어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사업으로 위원들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꽃꽂이 전달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김성미 강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뜨개공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재능기부 활동의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V스쿨은 올 하반기 스마트폰 사진촬영, 서예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재능을 찾아내고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소소한 성취감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제18회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횡성군 공공기록물 전시회 '소확횡(소중하고 확실한 횡성의 기록)’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횡성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횡성군에 흐르는 물과 시간’을 주제로 섬강, 횡성댐과 관련된 공공기록물을 중심으로 횡성군의 발전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횡성군 공간 변천, 태풍문화제와 관련된 기록물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과 행정이 지나온 길을 새로운 관점으로 돌아보고, 횡성군의 자산인 공공기록물의 가치를 되새겨보게 된다. 진연호 횡성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시는 횡성군의 역사를 추억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횡성군 기록물의 가치 및 보존 필요성을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록물 전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평일 근무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보건소 위생관리팀에서 올여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부터 ‘2025년 식중독 예방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김밥, 냉면, 생선회, 육회 등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뷔페,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개선을 지원한다. 횡성군은 조리 과정 전반에 걸쳐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배식까지 각 단계별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ATP 위생 검사와 도구 표면 청결도 검사 등 과학적 진단 방법을 활용해 오염 위험 요소를 찾아낸다. 아울러, 세척제 잔류 여부 및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위생 점검과 함께 다양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컨설팅 후에는 각 업소를 대상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위생관리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조리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독제 등 홍보물품을 지원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4일, 오전 9시 30분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아이’를 주제로 부모교육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첫 번째 강의로 강원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상욱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나 행동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따뜻한 양육이 아동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한다. 이어, 코웨이브문화교육컴퍼니 이상경 대표가 시각예술과 정서회복이 결합된 샌드아트 교육과 퍼포먼스를 펼쳐, 교육에 참석한 20명의 부모들은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그 속에서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변화의 시작은 부모에게 있다”며 “아주 작은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아카데미는 총 4회 진행되며, 3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가족 캠프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2025 인문 산책’을 진행한다. ‘2025 인문 산책’은 총 2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에서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의 ‘나의 호감도를 올리는 대화법’을 주제로 펼쳐진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기 공채 출신으로 방송·유튜브 채널, 강연 활동과‘한석준의 대화의 기술’,‘한석준의 말하기 수업’도서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폭넓게 누리고, 인문학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회차는 7월 22일, 오후 2시에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저속노화 식사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2025 HOENGSEONG SUMMER NIGHT FESTA)’를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금,토 이틀간 횡성 섬강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횡성썸머나잇페스타’는 운영시간을 오후 2시에부터 밤 9시까지로 늘리고, 신규 프로그램인 워터 액티비티‘워터빌리지존’을 도입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올해는‘다시 한번, 썸나페!’를 주제로 액티비티, 야간 공연, 푸드 콘텐츠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계절형 문화 콘서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특히 행사장을 △문라이트 스테이지 △워터빌리지 △선셋가든 등 총 3개 테마존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라이트 스테이지에서는 게릴라 거리노래방, 관객 참여형‘메가릴스 챌린지’, 로컬 및 메인 아티스트 공연, 애프터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날인 6월 20일(금)에는 씨스타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현장을 달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들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자아실현과 취미활동을 지원할 ‘꿈틀어울림센터(횡성읍 읍상리 493-1)’가 13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군의회의장,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센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시범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며, 8주간 약 760여 명이 실내놀이터를 이용했다. 특히 토요일은 대부분의 이용 시간이 사전 예약으로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어, 센터가 주말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정식 운영체제에 돌입한 꿈틀어울림센터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주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객을 찾아온다. 회차당 이용 시간은 시범 운영과 동일하나 다만, 영·유아 단체 이용 시간이 기존 평일 2회에서 이제 하루 중 첫 회차만 예약 가능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12일과 13일 1박 2일, 고독사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독거 중장년 취약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하고 질병과 장애 등 장기적‧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들을 위해 계획됐다. 사업 기간은 12월까지로 월 1회, 총 9회에 걸쳐 요리‧영화관람‧숲체험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나눔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세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국립횡성숲체원의 2025년 녹색자금(복권기금) 위기청년 산림치유캠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공동체 활동과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홍석)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지역 학생들과 함께 서울문화체험 전쟁기념관투어에 나섰다. 이번 문화체험은 ‘전쟁의 역사속으로’를 주제로 지역 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 31명과 함께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전쟁의 역사를 간접 체험하고, 무기박물관 관람으로 진행됐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서울문화체험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준비했다”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제37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12일 오전 10시 횡성읍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을 이끄는 젊은 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농연 횡성군연합회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모범 농업경영인 표창패 수여, 체육 경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땀 흘릴 수 있어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금용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회장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연합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우수·모범 농업경영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여름철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지역 6개 노인대학 65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9일과 11일 공근은빛대학, 갑천은빛대학을 시작으로 △17일(화) 청일은빛대학 △18일 강림실버대학 △19일(목) 서원은빛대학 △27일 횡성은빛대학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충분한 수분섭취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 △낮 시간대 외출자제 △무더위 쉼터 이용 권장 등의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폭염 예방 수칙과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및 조기 대응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며 의식 소실,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응급상황”이라며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폭염 예방 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본격화됐다. 군은 12일 우천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팀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CEO, 중간관리자 등에게는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교육을, 신입 청년직원에게는 직무 역량 강화와 자발적 업무추진 능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며, 총 교육 인원은 150명으로 관리자 50명과 신입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운영을 맡은 그린사회적협동조합 조호철 대표는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관리자들이 청년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 기회”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회장 김양권)은 11일 오후 3시 ‘제4회 횡성 8대명품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린 둔내 웰리힐리CC에서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2025년 횡성교육지원청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횡성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육전문직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반 디지털 교육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교장의 리더십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9일 첫날 연수단은 청주시 창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에듀테크 기반 학생 성장 맞춤형 평가모델 개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센터를 방문하여 전자현미경, NMR(핵자기공명장치), MRI(자기공명영상), SHRIMP(암석 연대 분석 장비) 등의 첨단 과학 장비를 직접 견학하고, 기초과학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해 체험하며, 과학기술 경쟁력이 곧 미래 국가 경쟁력임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이튿날인 10일에는 아산 테크노중학교를 방문하여 ‘AI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디지털 교육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