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이나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4개 스트레스관리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격리대상자와 가족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및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가 상담, 사례관리, 치료연계 등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가격리자에 대해 93,210건의 심리지원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확진자의 가족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국가트라우마센터와 3,311건 심리지원 연계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직장인·청년·주부·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과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한 사례관리, 취업지원, 치료비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로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의 불안, 우울감 해소를 위한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날이 점차 무더워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이번 달 중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절기 폭염 건강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 복지시설 등 실내 무더위쉼터가 임시휴관될 예정으로,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무더운 여름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원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들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가구들(독거노인·쪽방촌 거주자 등 환경이 열악한 대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수칙 문자 발송 ▲안심콜 서비스 실시 ▲폭염대비 용품 배부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한의 접촉을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전화상담을 통한 폭염 예방수칙 교육, 야외 무더위쉼터 정보 제공 및 비대면으로 물품 전달을 시행하고 있다.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옷 시원하게 입기 등 수칙을 준수해달라”당부하며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택트 구강건강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연다. 코로나-19로 공연장 집합 관람이 힘들어짐에 따라 성남시 미취학어린이들이 “반짝 반짝 이닦기”를 실천하고, 구강 관리에 관심을 유도하는 인형극을 마련했다. 관람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7일까지이다 관람일에 링크를 전송해 정해진 날짜에는 횟수, 시간 제한없이 관람 가능하다.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강건강생활실천 향상 및 자가구강건강관리능력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9일‘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11일까지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의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동영상 제공, 지역아동센터 불소도포, 어르신 불소양치용액 배부, 임산부 구강관리 교육 및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구강보건의 날 홍보주간(6월 7일 ~ 11일) 동안 인천시 10개 보건소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에서는 내원하는 장애인, 보호자 및 내원 고객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전시회(치아모형, 충치 사진 등)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는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송파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전자문진시스템을 6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선별진료소 방문자들은 검사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문진표를 직접 수기로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문진표를 수합해 전산 입력 및 관리하는 과정의 인력소요 및 오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효율성과 정확성 제고 및 구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QR코드 또는 URL주소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제출함으로써 대기시간 단축 및 교차감염의 우려를 차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검사 희망자는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전자문진사이트에서 사전문진표를 작성·제출한 후, 24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방문 시 홍보 배너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같은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검사자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태블릿 PC와 행정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는 구민들의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성남시의료원은 오늘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였다. 5월 중 접종 예약은 종료됐으며, 내달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 접종대상자는 60~74세까지의 고령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종사자·보건의료인·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이며,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지정되어 사전예약한 인원 674명애 댜햐 코로나19 예방접종(1차접종)을 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오늘 오전 성남시의료원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사전예약했던 접종대상자는 빠지지 않고 모두 성남시의료원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