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수원남부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따뜻한 점심이라도 같이하려 왔다”면서 “노고 크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항공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전남 무안에 파견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직원(구급차 6대, 대원 12명)을 언급하면서 “우리 대원들이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가 찾은 119종합상황실은 수원남부소방서 5층에 있다.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등 행정부서는 옛 경기도의회 건물로 지난해 9월 이전했으며, 119종합상황실은 출동시스템 설계 등을 위해 오는 5월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이날 격려 현장에는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근무자와 수원남부소방서 대원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 김 지사는 소방재난본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본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방문을 마친 김동연 지사는 평택항(13시 30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을사년 시작을 기념해 10일까지 배달특급 신년 맞이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할인 이벤트는 지역 구분 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편익이 더욱 크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기간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를 4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는 시군별로 다양한 지역 현황을 수용할 수 있도록 사업규모, 면적, 기간 등을 정하지 않고 매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 내에서 물량에 관계없이 대상지를 선정한다. 또한 다양한 도시재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기반구축 단계, 사업참여 주체의 기본적인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 추가 보완적인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속운영 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역은 도시재생법에 따른 쇠퇴지역으로 인구와 사업체가 감소하고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는 지역을 말한다. 시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청년, 기업 등 역량 있는 사업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현재 운영중인 아동급식지원플랫폼(씨앗밥상)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결식아동 단체급식의 질과 급식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급식지원 업무의 혁신, 보조금 관리 효율화 등 아동급식지원사업 여러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행정업무 혁신으로 보조금 관리와 예산 집행 효율성이 올라간다. 기존 보조금 수기 정산과 관리는 지역아동센터와 시군 담당자 업무부담을 가중시키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었다. AI 기반 시스템은 급식재료 구매 영수증 인식은 물론 구매내역 분석과 이상거래 탐지, 지출 증빙, 센터 출결시스템과 연계한 식수인원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예산 예측도 제공해 예산 집행의 정확성을 높인다.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있던 아동급식카드 부정사용도 획기적으로 줄인다. 기존 심야시간 거래, 아동이 이용하기 부적합한 가맹점에서의 사용 등은 그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최근 2년간 3천만 원 이상의 수표 발행 이력이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 1,884명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총 49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20여 곳의 수표 발행 정보를 정밀 분석해 지방세 체납자가 발행한 미사용 수표를 압류·추심하거나 체납액을 자진 납부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거주 상태와 재산 상황을 조사해 은닉재산 혐의가 있는 경우 가택수색을 통한 강제 집행을 실시했다. 수표 발행 정보 분석 결과,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1,884명이 최근 2년간 발행한 수표 총액은 4,951억 원이며,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1,29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고액 체납자 433명으로부터 49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 가운데 210명에게는 미사용 수표에 대한 이득상환청구권 압류로 30억 원을, 169명에게는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488점을 압류해 실질적 채권을 확보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가 공동체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돌봄을 받는 아동수도 1천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가공동체는 첫 모집을 시작한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증가해 2024년 총 109개 공동체가 신청하고 93곳이 선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기준으로 살펴보면 현재 87개 마을공동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이용 등록된 아동 1,382명에 대한 돌봄을 제공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모임 등 마을공동체에서 아동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도는 마을공동체가 틈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돌보며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회소득을 추진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의 경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공적 돌봄 외에 자생적 마을공동체의 돌봄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화성시 아동돌봄공동체 관계자는 “돌봄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고 기회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최근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1월 한 달 치 난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일반 기초수급자 25만 3,160가구와 차상위 5만 5,441가구를 합쳐 총 30만 8,601가구에 1월 말까지 난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액 도비로 재해구호기금 154억 3천만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34만 7,859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기존 난방비 지원을 받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9만 4,699가구를 제외하면 25만 3,160가구가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이다. 노인과 장애인 9만 4,699가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월 최대 71만 6천원을 지원받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부담해 11월부터 3월까지 매월 5만 원씩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차상위계층 5만 5,441가구는 모자·조손·부자·청소년 한부모 모·부자 가족과 장애인 등으로 이들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을 개별 가구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신년사에서 “격동의 2024년이 가고 2025년 을사년 뱀띠 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걱정과 슬픔 속에 2024년을 보냈지만 2025년 새해에는 모든 경기도민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민주주의 역사에 매우 치욕적인 비상계엄령 선포가 있었지만 더불어민주당 76명의 의원은 경기도민, 국민과 함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면서 “2025년에는 경기도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경기도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명 한명이 수적천석(水滴穿石)의 자세로 경기도민을 위해 뛰겠다”며 “유능한 교섭단체로서 지방의회와 연대해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을 이끌어 내고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12월 30일(월) 종무식에서 민경선 사장을 포함 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하고, ESG 경 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공사는 종무식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 를 표했다. 새롭게 제시된 미션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도민의 이동권과 행 복 증진’이며, 2030 New 비전은 ‘도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 선도기 관’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교통서비스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SG경영 선언문에서는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탄소 사회로 의 전환을 선도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구축하며, 윤리·투명 경영을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공표했다. 특히 이번 선언은 공사 가 단순한 교통 운영기관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이라는 공 사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여 경기도민의 이동권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전국 최초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이 30일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도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며,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경기도 내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 잡는 상황에서, 경기도 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이 강조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 양성센터와 캠퍼스를 설립·운영할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경기도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홍순 의원은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교육이 단기적인 교육을 넘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정보격차 해소와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방안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더욱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똑타’ 앱에서 12월 19일부터 택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택시 서비스는 24년 1월부터 도입되었으며, 12월 경기도 전체 택시의 약 80%가량을 추가 연계하여 호출 가능한 택시 대수는 약 3만대로, 기존 대비 2.5배 증가하였다. ‘똑타’는 통합교통 서비스로,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검색, 예약,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택시 서비스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앱에서 예상 금액 및 예상 시간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택시서비스와 더불어 똑버스, 공유 PM·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며 버스·지하철 정보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똑타에서는 택시 호출시 24시간 호출 수수료가 무료로 적용되고 있다. 민간 택시 호출 플랫폼에서는 빠른 배차를 위하여 유료 호출 수수료 옵션이 적용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호출시간에 관련 없이 무료호출로 택시 서비스를 더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똑타의 택시 호출 서비스는 도착 후 직접 결제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 서비스는 예상 금액을 사전 결제 및 배차, 실제 택시 이용 후 확정금액 재결제를 진행하는 절차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오는 2027년까지 갱신했다. 도교육청은 2019년 인사혁신처와 처음 협약을 체결한 후 2024년까지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2027년까지 3년의 협약 기간을 재차 연장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출제 전용 시설인 ‘국가고시센터’를 갖추고 있는 인사혁신처는 필기시험 문제출제와 문제지 인쇄, 정답 확정 등 출제 전반을 맡고, 도교육청은 문제검토 인력과 국가직 공개채용 시험장 확보 등을 지원한다. 필기시험 위탁출제 대상은 ▲공개경쟁 임용시험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등이다. 인사혁신처의 수탁 출제로 17개 시도교육청은 같은 날 시행되는 필기시험 출제 비용을 분담한다. 이로써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시도교육청 예산이 절감됐고,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인사혁신처에서 수탁 출제하지 않는 필기시험 과목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출제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4일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윤충식 의원은 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미래과학 및 국제협력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건의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공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윤 의원은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게임 과몰입 상담센터 확대 설치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경기도 기업 간 기술이전 활성화, ▲대진테크노파크 운영 정상화 및 역할 강화를 통한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제고, ▲중소기업 정보보호 대책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 의원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올해 행정사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올해 연말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 나눔’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온기 나눔’은 경기도의회가 연말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의회는 올해 경기도 여주시 · 군포시 · 파주시 등 3개 시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약 40가구에 전기장판과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 13일에는 김규창 부의장(국힘, 여주2)이 여주시 대신노인복지센터를, 17일에는 정윤경 부의장(민주, 군포1)이 군포시노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민주, 시흥3)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정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필요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 도시농장에서 수확한 신선농산물이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가치 나눔 플러스 텃밭’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하는 ‘가치 나눔 플러스 텃밭’ 사업은 텃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도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기부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가치 나눔 플러스 텃밭’은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공동체의 ‘가치와 사랑의 나눔을 더하는’ 데 기여하는 농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운영하는 8개 시 12개 도시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경기광역푸드뱅크)에 기부하고 푸드뱅크 체계를 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농약이나 비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이다.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 뿐 아니라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모델로 자리잡아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일산동부경찰서, 남양주북부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의 안정감 조성과 심리적 회복지원을 위한 범죄피해 전용상담실 ‘보듬터’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경기북부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대예방경찰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찰서 상담실은 대부분 사무실 내 조사실, 타부서와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실제 전용상담실은 약 10%에 불과하며, 약 94%의 조사대상자가 전용상담실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위원회는 경찰서를 방문한 경기북부 도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안정된 분위기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심리적 회복과 재기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전용상담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와 관련한 상담, 피해자 진술 등을 위해서는 경찰관과 피상담자와의 공감대 형성이 제일 중요한데, 기존 상담실 분위기에서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상담을 통한 심리적 회복으로 편안한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 전용상담실 ‘보듬터’는 경기북부 지역맞춤, 지역특화 정책을 발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31일, 2025년 1월 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는 도정 안정을 바탕으로 성과와 능력있는 우수 인력을 대거 발탁한다는 기조 아래 고시·비고시 출신 및 남·북부 지역안배, 연공서열, 조직과 신구 조화 등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고 인사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신구 조화면에서는 젊고 패기있는 인사로는 문화체육관광국장에 박래혁 기후환경정책과장을, 교통국장에 박노극 가평부군수를 발탁했으며, 행정 경험과 연륜을 갖춘 인물로는 자치행정국장에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조장석 국장을 임명했다. 도는 조직 내 세대 간 균형과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 역량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그동안 도정 주요부서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실국장을 도 시군 협력강화를 위해 부단체장으로 전출시켰다. 이에 따라 정구원 국장과 남동경 국장은 2급 부단체장 요원으로 화성시와 부천시로 각각 전출됐으며, 김미성 국장은 여성 부단체장으로 발탁돼 가평군으로 전출됐다. 안치권·마순흥·이태진·류호국 과장은 3급 부단체장 직위의 시군으로 전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 의원들은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윤경 부의장과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 20여명의 의원은 경기도에서 수원역에 마련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항공기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의 빠른 치유를 기대한다”며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신속한 진상 조사와 함께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으며 내달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환경 개선과 생활 복지를 위한 광탄면 친수공간 조성사업에서 추가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조리읍과 광탄면에서 추진 중인 친수공간 사업의 누적 예산이 14억 원에 이르며, 지역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확보된 조리읍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 예산 8억 원에 이어, 광탄면 분수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6억 원(2억 원+추가 4억 원)이 마련되면서, 두 지역의 주민 숙원사업이 실질적 진전을 이루고 있다.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은 순환형 산책로, 수변광장, 야외 운동기구, 편의시설 등을 갖춘 주민 여가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이미 공중화장실 공사를 완료하고 임시 개방한 상태다. 한편, 광탄면 분수천 친수공간은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주민들의 기대를 반영한 실질적인 여가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고준호 의원은 “광탄면 친수공간 추가 예산 확보로 조리읍과 광탄면 모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확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연천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장인수 예산장비팀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추진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문제점 및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북부 소방학교는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196-2 등 70필지에 사업비 도비 493억원을 투입하여, 29년 5월 준공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5년도 설계비 18억원이 편성됐으며, 25월 2월~3월 중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추진예정이다. 윤종영의원은 “현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경기도 북부 소방공무원의 재난 대응력 강화 뿐 아니라 도민 수상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화시설도 함께 건립되는 만큼, 첨단기술을 반영하고 향후 추가 확장을 고려하여 기본구상 및 설계단계부터 꼼꼼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