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남면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24일(목)~7월 30일까지 '여름! 남면도서관과 함께 칠링, 힐링'을 주제로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특강은 체험 강좌, 독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강좌로는 7월 26일에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와 ‘그림책 '수박수영장'을 읽고 수박화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 특강 기간에 워터프루프북, 캠프파이어 질문카드, 한국문학 필사노트, 책 모양 무드등으로 구성된 ‘책피서 꾸러미’를 대출하여 책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그 해, 여름이었다:레트로 사진기로 도서관에서 추억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 강좌 프로그램 및 ‘책피서 꾸러미’ 대출 이벤트는 남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7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참가자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여름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안내받을 수 있다.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11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여름철 수상 안전수칙 준수, 안전신문고, 홍천군민안전보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5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수상 안전 수칙 준수 안내물을 배포하고, 홍천군민안전보험을 통해 홍천군민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제공받을 수 있는 보상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생활 속 위험 요소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이하여 “군민들이 물놀이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반드시 착용하시기를 바라며, 안전 구역을 벗어나서 수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강릉해양경찰서와 7월 10일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상레저안전법 제28조(관계 행정기관의 협조)에 따라 강릉해양경찰서,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동력 수상레저, 래프팅, 카약·카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사업장 운영 실태, 안전 장비 적정 수량, 안전요원 운영, 안전교육 이수, 보험가입 여부 등 주요 사항을 점검했으며 사업자와 안전요원에 대해서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홍천군과 강릉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동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근로자들의 직장생활 활기를 돋우고 노동단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5 홍천군 근로자 한마음 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직장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 내 소재한 노동단체가 지원 대상이며, 신청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다. 해당 사업에서 지원되는 금액은 개소당 90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80%를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문의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 50,654건 60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우편발송 또는 전자고지 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때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 142211)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을 때 홍천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 발송(가상계좌)을 요청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에도 한시적으로 주택가격에 비례해서 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이 0.05%~0.35%로 인하되어, 주택분 납세자의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 희망리 소재 꽃뫼공원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7일부터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고 7월 14일 밝혔다. 홍천군은 공원이 노후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약 1억 7천여만 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조경수(1,722주)와 화초류(5,530본)를 보강 식재하여 더욱 풍성한 도시숲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경관 블록(197m)을 설치하여 우수 시 빗물이 공원 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했다. 주민 편의를 위한 인프라도 대폭 개선됐다. 한서연립으로 통하는 기존 덱 계단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장애인 경사로를 별도로 설치해 기존 덱 계단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의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아울러, 운동 기구를 사용하시는 군민들을 위해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재래시장 주변 환경개선과 더불어, 공중화장실 신축 사업도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많은 군민이 재래시장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노후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홍천군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발굴을 위해 8월 11일까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내용은 기금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업이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홍천군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 방법은 홍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기금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부문화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뇌병변 장애인 가족과 호캉스를 떠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가족돌봄 휴식 지원사업 ‘1박2일 가족 단체여행’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행은 9월20~21일, 1박 2일간 중구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로 떠난다. 인천에 살고 뇌병변 장애인 구성원을 둔 10가정을 모집한다.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족 내 등록장애인 수, 한부모가정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가족을 기준으로 하며 같이 살지 않아도 가족관계증명서에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7일~25일이다. 1박 숙박권 등을 지원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고 로비나 복도, 식당 등도 휠체어로 이동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체활동을 마련한다. ‘쿠킹클래스’를 열어 참여 가족 간 교류와 공동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쿠킹클래스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1명이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개최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로 분해 역사적 인물을 직접 연기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7월 21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화성시민 혹은 화성소재 직장인·대학생 등 화성시에 근거지를 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선은 오는 8월 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리며, 참가 접수는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참가자의 역사적 이해도, 전통 복식에 어울리는 이미지, 표현력, 시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인물은 전통 복식을 갖추고 화성시 대표 행사에 참여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을 맡아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축제의 얼굴이자 상징적인 인물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한 홍보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실학정보실 ‘아카이브 담’을 새롭게 개편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14일 밝혔다. 성호박물관 ‘아카이브 담’은 성호 이익 관련 전시를 감상하고, 자료를 직접 찾아보며 시민들이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카이브 담’에는 정기 방문자를 위한 계절별 북 큐레이션을 마련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성호 이익의 글을 중심으로 전문서적과 대중서인 ‘모두의 그림책’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벽면에는 박물관의 유물과 사람, 교육에 대한 아카이빙 영상을 상영하고, 전시와 연계한 자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호박물관은 절기행사와 오픈뮤지엄 등 시간과 공간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호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카이브 담은 관람객들이 실학 관련 정보를 찾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박물관 접근의 문턱을 낮아지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전시와 공간이 연계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안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열리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및 북한 음식 시식 ▲기념식 ▲표창 전수 및 축사 ▲기념촬영 ▲장기자랑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안산시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김기백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수립된 기존 전략계획의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시의 인구 및 산업 구조 변화, 관련 상위계획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재정비(안)에는 ▲쇠퇴지역 분석을 통한 공간 특성별 유형화 ▲도시재생 기본구상 ▲기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조정 및 신규 지정 ▲활성화지역별 사업 구상(안) ▲실행력 확보를 위한 추진체계 정비 등이 담겼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뿐 아니라, 안산형 도시재생 모델 제시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오는 28일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계획 수립 경과 및 주요 내용 설명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 이후 8월 1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다음 달 설립 예정인 영재교육센터의 입학 요강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요일 오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 관심 있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영재교육센터는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이 한양대학교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결실로, 초등학교 5~6학년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초과학과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서 지식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영재교육센터 교육생 모집은 7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모집 기간 내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모집 요강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은 “안산시와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아이들이 과학, 로봇, 인공지능 분야에 더욱 관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아 읽자! 기후위기 특공대’를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서와 체험활동 통해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등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림책 예술놀이 ▲비경쟁독서토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이다. 여름 독서교실 수강신청은 7월 15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기후위기는 아이들에게 큰 미래의 과제’라며 “독서교실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책 속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체육시설사업소는 시민들의 수영 강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수영장 주말반 강습을 운영한다. 이번 수영장 주말반 강습은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옛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원주남부 복합체육센터, 농민문화체육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된다. 강습은 주말반(토·일요일)으로 운영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6회 이뤄진다. 자세한 강습 시간과 강습 대상은 위탁 업체와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정원은 레인별 15명이며, 강습 신청은 7월 말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접수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각 센터 매표소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과 31일, 2일간 초등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새싹튼튼! 어린이 요리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특강은 초등학생과 부모가 2인 1팀을 이뤄 영양교육과 건강요리실습 등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주민 40팀이며,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우리강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모인 성금은 기후 위기 시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캠페인을 통해 ▲냉방비 5,000만 원 ▲농산물꾸러미 550개(2,200만 원 상당) ▲운동기계 10대(1억 6,500만 원 상당) ▲선풍기 93대(1,008만 원 상당) ▲에어컨 25대(1,375만 원 상당) ▲제습기 50대(925만 원 상당)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더위로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23일 열리는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수여 받을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7월 10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여름을 맞이하여 궁내동 관내 인도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궁내동 7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둔전초등학교 후문에서 우륵아파트까지의 주변 인도변 일대와 금강2차아파트 일대 인도변의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을 맞아 무성히 자란 잡초를 주민 스스로 제거하고 아름다운 궁내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여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보여준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고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에 유의해서 안전하게 활동 하시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고질 체납 차량 공매처분을 7월 14일에 실시한다. 6월 말 기준 군포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약 26억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16억원으로, 이번 공매 대상은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액과 과태료 합산 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 10대이다. 그동안 차량 소유주에게 전화, 방문 등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차량 소유주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서’ 발송 및 차량 강제 견인을 통해 확보한 체납차량 10대에 대해 공매처분을 진행하여 매각 대금으로 체납액을 충당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관리과에 운행정지 명령을 의뢰하고 9월에는 세원관리과 전원이 참여하는 ‘새벽 번호판 영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차량 외에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해서도 차량 공매를 더 확대할 계획으로 압류 차량 소유자는 강제처분 전 자진 납부를 통해 불이익을 방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외국식료품의 유통 및 판매과정에서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의 유통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행위 여부 ▲기타 유통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계도하는 한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하여 교육‧홍보도 병행함으로써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최근 다양한 국가의 식료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식료품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