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홍인용 소방장이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하는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구조 전문 인력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은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 등 총 9개 분야에서 엄격한 평가를 거쳐야 하는 고난도 시험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홍 소방장은 평소 철저한 훈련과 자기계발로 구조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보여왔으며, 이번 시험을 통해 그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훈련하며 더욱 강한 구조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출동이 잦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은 구조대원이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구조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재난현장에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7일 경남 마산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한유치원이 은상(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1999년부터 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겁게 배우며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어린이 축제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 부문에는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청남도를 대표해 유치부 부문에 출전한 대한유치원은 ‘불도깨비’를 불러 은상(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은 소방 안전을 주제로 한 활기찬 무대와 고운 합창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울려 퍼져 안전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지난 6일 오후 4시께 동남구 목천읍으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손잡이를 잡고 있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버스를 운행 중이던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57) 씨는 차량을 멈추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최 씨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승객을 인계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승무원 대상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버스 운행 중 발생한 돌발 상황에서 승무원이 침착하게 대처한 덕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는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도서관 연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독서 추억을 만들어 줄 'BE전꿈틀 진천독서축제'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에는 9월 18일 ~ 19일 양일간 “설레는 책 길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 강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내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으로는 ▲'버블버블 책쏙 비누 만들기', '뭉게뭉게 풍선 놀이', '방긋방긋 솜사탕', '달짝(作)지근한 도서관-책길 따라 퀴즈 놀이'가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 진천독서축제에는 진천교육지원청의 ▲지역상생 유보통합 연계 독서·인문소양교육으로 '입체낭독극', '그림책 테마여행', '꼼지락(樂) 꼼지락(樂)-아크릴 독서등 만들기', '어른과 함께 읽는 그림책', '독서·인문소양 교육 공유회'도 진행된다. 또한 덕산중학교와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 ▲'Book Hunter-책 속의 한 줄 마법', '셜록홈즈에게 온 편지'도 만나볼 수 있다.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인문고전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오는 2025년 9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이틀간 파주시 일원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4,823명(선수 2,048, 임원 및 보호자 2,775)이 참가하여,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한다. 경기 종목은 총19개 종목이 진행된다.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택틱스(시각지능형 야구) △파크골프 △e스포츠 개회식은 9월 12일 오전 11시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 입장, 환영사와 대회사, 축사, 동호인의 다짐, 성화 점화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장애인체육 정책을 이어받아 이번 대회가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슬로건처럼 체육으로 하나 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대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 이하 ‘도체육회’)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5년도 경기도동계체육대회’ 참가신청을 9월 12일(금)부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총 671여 명이 참가신청해 20년 만에 재개되는 동계종목 종합체육대회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9월 16일. 도체육회는 참가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가신청 결과와 종목별 경기진행, 경기장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을 전달하고 향후 안정적인 대회운영을 위한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경기도청, 경기도종목단체, 의정부시청, 의정부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의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안전·의료·시설 관리·교통 등 분야별 역할과 협조 사항을 세밀하게 조율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종합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9월 중에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경기장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는 지난 13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2025년 경기체육아카데미 스포츠 진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 거주 중/고/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피지컬코치 ▲전력분석관 ▲스포츠 에이전트 ▲스포츠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 직업을 소개하고, 해당 직업에 필요한 노력과 준비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실제 현직자의 얘기를 들으니 해당 직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스포츠 진로 세미나 외에도 학교 방문형 강의(연간 25회)를 통해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스포츠 관련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방문형 강의는 매년 4~5월, 교육부 꿈길 사이트를 통해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는 9월 4일(목) ~ 5일(금) 양일 간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2025년도 시·군체육회 임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120명의 시·군체육회 임직원과 11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가 참석했다. 작년과 같이 시·군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일정을 구분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대상별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4일(목) 진행된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에는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강의들로 ▲ 스포츠 안전과 법 ▲ 뉴스포츠 (피클볼) 교육 및 실습 ▲ 스포츠테이핑 순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5일(금) 진행된 시·군체육회 임직원 교육은 업무 전문성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 예산회계 실무 교육 ▲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 생성형 AI 활용법 순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시·군체육회 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하였으니 끝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청 펜싱팀 민지원이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민지원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여자 에페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2025년도 국가대표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는 전국 239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조별 리그를 통해 16강에 안착한 민지원은 16강과 8강에서 계룡시청 임태희와 최인정을 차례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한국체대 양승혜를 상대로 접전 끝에 15:14로 승리를 거머쥐고 결승에서 박소형(전남도청)에게 최종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민지원은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를 위한 훈련과 발란스, 집중력 향상 훈련이 이번 대회 우승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우승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개인적인 영광이며, 국내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단체전에 나선 경기도청 펜싱팀은 8강에서 충북도청을 만나 아쉽게 석패하며 대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체감형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5일(금) 경기신보 본점에서 신규 영업점인 수원광교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8일(월) 밝혔다. □ 경기신보의 28번째 영업점인 수원광교지점은 지난 8월 11일 개소 후 본격적인 운영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점 개점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념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신보는 이번 개점을 계기로 보증지원에 국한하지 않고 도민의 성공을 지원하는 종합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기능을 강화하며,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수원특례시에서 2개 지점을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 수원특례시는 경기도 내 사업체 수가 최상위권에 있으며, 특히 보증 수요와 직결되는 생활밀접업종 사업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최근 5년간 신규 보증 건수 역시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번 수원광교지점 개점으로 기존 수원지점에 집중되던 상담 수요가 분산돼, 영통·장안 지역 소상공인들이 보다 신속하게 보증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이날 개점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28일(목)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소상공인 위기 극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월)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내수 침체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기신보가 자체 분석·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를 토대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매출 감소, 금융 애로, 폐업 증가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 비용 절감과 같은 현실적 어려움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경기신보는 도민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개선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공모는 6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소상공인 고령화 대응 ▲디지털 전환 지원 ▲비용 절감 ▲자유 제안으로 제시됐으며, 그 결과 은퇴 고령 자영업자의 청년 승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상담 시스템, 공공 배달앱 연계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9월 17일(수) 서울의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내에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를 전시‧판매하는 직영 매장이다. 지난 2024년 6월 런칭 이후 서울마이소울샵 직영 3개‧위탁 1개 매장을 운영하며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8만 명, 판매량 5만여 개를 기록하는 등 서울굿즈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서울빛초롱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며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접점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 이번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 오픈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 한강과 서울 도시 브랜드 경험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은 한강 관광과 서울 도시 브랜드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획하여 한강을 찾는 관광객이 이동 동선에서 서울굿즈를 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한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은 ‘AI 번역’과 ‘가입설계 AI Agent’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로 17일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금융서비스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금융산업의 신규 서비스나 기술을 혁신성, 소비자 편익,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지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AI 번역’ 서비스는 설계사와 고객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해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국어 문서 번역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FP(보험설계사)와의 상담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보험 관련 자료가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면 외국인 FP들은 보험 업무와 영업 활동을 보다 정확히 이해해 영업력과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에게는 모국어 기반 자료 제공으로 상품과 서비스 이해도가 높아져 만족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설계 AI Agent’ 서비스는 보험 설계 과정에 AI를 접목해 고객 맞춤형 설계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기존 평균 9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앞바다에서 (사)제주올레를 비롯한 협약기관, 지역단체 등 11개 기관과 연합하여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등에서 지역 청소년, 환경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화순 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약 3,760kg을 수거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친환경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바다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주 서귀포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 이전 후 꾸준히 올레길 및 해양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제주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포스코휴먼스는 최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창경 관장)에서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스마트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장애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스마트기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생활 편의 기능 활용, 디지털 범죄 예방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그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어려워 답답했는데, 이제는 손주와 영상통화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아들이 가르쳐줘도 잘 몰랐는데 여기서는 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 포스코휴먼스 관계자는 “고령장애인분들이 디지털 환경에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봉사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창경 관장) 역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넘어 고령장애인분들의 자립과 안전한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 사직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했다. 지난 6월, 공단 부산지부는 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고 함께할 퇴직공무원 봉사활동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이번 발대식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한 부산 지역 퇴직공무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장(봉사단장 하해천, 이하 ‘봉사단’)은 부산광역시장 및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등과 함께 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에 자원봉사자 대표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질서유지, 부스 운영, 안내 및 행사진행 보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하해천 봉사단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철도사업단)는 9월 17일 대한민국 최초의 트램인 ‘위례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향후 경기도 트램 건설 및 운영을 위해 트램 건설 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위례선 트램은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본격적인 노면전차 사업이다. 트램은 교통 혼잡 완화와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교통수단이다. 도심 내 단거리 이동 편의성을 높여 대중교통 수요를 창출하고, 생활권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철도사업을 준비하는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만의 트램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위례선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철도·트램을 아우르는 종합 교통체계를 구축해 도민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장에서 ▲트램 건설 단계별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 ▲트램 기술력 확보 방안 ▲안전 강화 대책 ▲수요 창출 전략 ▲신호 체계 구축 ▲건설 노하우 공유 등 현장 중심으로 질의·논의하였다. 특히 도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향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까지 사전에 대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과 거래기업의 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위하여 국제표준인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인 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701의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 공사는 AI, 데이터의 개방 및 활용을 중심으로 한 혁신 소용돌이 속에서 국제 기준에 맞는 정보보안과 개인정보의 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ISO 27001과 27701 인증 획득을 추진하였다. □ 김석구 사장은 “이번 ISO 인증 획득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향한 공사의 강력한 의지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AI 시대의 보안 위협에 철저히 대응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 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며, 정보보호의 테두리 내에서 데이터 개방 및 AI 도입 등의 디지털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화수정원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도시재생 사후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협약은 iH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iH가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 화수정원마을(동구 화수동)은 신흥부두 개척으로 쇠락한 화수동 부두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으로 행복주택, 공영주차장,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한 인천의 대표적 도시재생사업이다. ○ iH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iH가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 다산 청소년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전형 리더십을 체험하게 하고,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에는 관내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60여 명이 참여했다. △발표력·토론력·문제 해결력 강화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우는 프로젝트 △학교 간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주제로 한 낭독 스피치와 토론 수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일정은 △3일 오리엔테이션 △10일·11일 실전 리더십 훈련 △13일 다산 정약용 유적지 탐방 △17일·18일 방송 프로그램 제작 체험 △25일 다산 낭독대회 출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며 리더로서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남양주의 대표 인물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