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부터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450만 원 상당의 레고 블록 9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의지로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관내 취약계층 유아들의 창의력 발달과 사회성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레고코리아에서 기증받은 레고 블록 세트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대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하승리가 조용할 날이 없는 가족 사이에서 속앓이를 했다. 어제(5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8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가 아빠 강민보(황동주 분)의 미국 딸 ‘제니퍼’의 존재를 가족들에게 알려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마리는 이후 자신을 위해 펼쳐진 서프라이즈 파티에서 엄마 주시라(박은혜 분)와 친척 이모 윤언경(조향기 분)이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 마리는 엄마 시라에게 민보의 다른 가족 유무를 물어봤지만, 시라는 “네 아빠한테 여동생 하나 있어”라며 미국 딸의 존재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한다는 듯 말했다. 결국 마리는 진실을 알리지 못한 채, 민보와 함께 사는 일을 힘겨워하는 엄마를 위해 말을 아꼈고, 남자친구 이강세(현우 분)에게만 속내를 털어놔 애잔함을 자아냈다. 마리의 복잡한 마음을 알 리 없는 민보는 인턴을 앞둔 딸을 위해 정장을 선물하며 “그동안 못 해준 걸 하나씩 해주고 싶다”고 말해 가슴 찡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그러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 이주명, 전혜진, 진구가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특별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한다. 오는 2026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원작 산경)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2025년 대세 배우 이준영이 축구선수 황준현 역으로 재벌 회장과 영혼 체인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수식어가 필요 없는 베테랑 배우 손현주,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았던 이주명, 막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전혜진, 묵직한 존재감의 소유자 진구가 의기투합해 ‘신입사원 강회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먼저 이준영과 긴밀하게 엮이게 될 손현주는 국내 굴지 대기업 회장 강용호 역을 맡았다. 강용호는 불굴의 의지로 최성그룹을 재계 서열 10위까지 올려놓은 사업가. 모든 건 돈의 논리대로 흘러간다는 가치관 아래 쌍둥이 자식에게도 경쟁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재욱, 최성은이 ‘파탄면’에서 2년 만에 재회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17년 시간을 함께 한 촘촘한 서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1, 2회에서 볼 수 있었던 두 사람의 과거 서사를 집중 조명해 봤다. #여름방학마다 만나는 백도하와 송하경 도하는 여름을 기다려온 건축가, 하경은 여름이 지긋지긋한 7급 공무원으로 두 사람은 2년 만에 파탄면에서 마주했다. 이들의 인연은 12살 때 처음 시작되어 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어져 왔다.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소꿉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가 됐으며, 땅콩집에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 도하와 하경이 게임을 하고 반려견 수박이를 안고 빗속을 달리는 등 행복했던 과거가 교차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아련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백도하와 송하경, 두 사람이 어긋난 이유는 다름 아닌 쌍둥이 형 백도영? 1, 2회 방송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강태오와 김세정의 영혼 체인지가 임박했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팔도를 뒤흔들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운명적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절대 놓쳐선 안 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강태오X김세정, ‘로코 장인’들의 만남! 이신영-홍수주-진구로 세대 초월 라인업까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로코킹’ 강태오(이강 역)와 ‘로코퀸’ 김세정(박달이 역)의 반가운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신영(이운 역), 홍수주(김우희 역), 진구(김한철 역) 등 세대 초월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특히 ‘사극 명가’라 불리는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청춘 판타지 사극이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쾌함과 애틋함을 동시에 지닌 판타지 로맨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신고체계 구축에 나선다. 불법현수막은 ‘지정게시대’를 제외한 모든 장소에 게시된 현수막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불법현수막 단속과 철거 건수는 2023년 2만 2,271건, 2024년 1만 8,133건, 올해 9월까지 9,635건으로 집계됐다.지정게시대 신청은 2023년 2만 3,144건, 2024년 2만 2,554건, 올해 9월까지 1만 9,040건으로 나타나 합법적 게시문화가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불법현수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요 교차로 등 일부 구역에서는 상습적인 게시 행위가 이어지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도심 중심지에 대한 상시 순찰과 주말·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정당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는 ‘춘천시청 옥외광고물팀’ 카카오톡 민원신고 채널을 시범 운영한다. 시민이 현장에서 사진과 위치정보를 전송하면 즉시 담당자가 확인·조치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석사근린공원 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석사동 757에 위치한 석사근린공원은 지난 7월부터 3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길, 화장실 설치 등이 추진 중이다. 공정률은 이 날 기준 90%로 오는 30일 준공 예정이다. 맨발길의 경우, 맨발걷기가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등 자연치유 효능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가 증가하면서 지난 2023년 시범조성한 맨발길과 연결해 총 350m의 순환 맨발길을 조성 중이다. 황토볼 지압 공간 계획 및 쾌적한 이용을 위해 세족장, 편의시설도 신규로 설치하고 최적의 맨발길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 전문협회와 함께 황토비율도 선정했다. 또 공원 내 호반체육관 입구는 노상방뇨에 따른 악취와 해충 발생 등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화장실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맨발길 관리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5일 호암동 두진하트리움아파트에서 충주시 제9호‘건강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아파트 입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주거 공간인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터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두진하트리움아파트 입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운영해,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생활 밀착형 건강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12개 동의 22개 라인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두 달간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특히 캠페인 동안 엘리베이터 이용량을 모니터링해, 에너지 사용 절감 효과를 보인 우수라인을 선정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아파트만들기 사업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5 천안문화재단 지식공유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문화예술 : 함께 사는 시대, 함께 만드는 예술’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이 우리의 삶과 문화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김윤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AI시대 문화예술계 변화와 현장 대응 전략’을, 김지현 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가 ‘예술가의 AI 창작 실험 및 제작 사례’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2부에서는 허대찬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 편집장과 이지용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 인문사회융합인재단 교수, 최수웅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참여해 ‘AI와 예술의 공존’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AI 시대의 예술 창작과 유통·향유 방식의 변화를 살피고, 지역 문화생태계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재단 누리집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8~ 30일 ‘2025 땡스기빙 파티’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은 영미 문화권의 대표 명절인 ‘땡스기빙데이’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8일, 스토리 음악회 ▲9일, 오늘은 내가 파티 요리사 ▲22일, 인형극 빨간모자이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원어민과 함께 놀자’ 놀이 부스를 운영, 원어민과 자유롭게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층 로비에는 땡스기빙데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미문화를 경험하고, 영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내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내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시 사업의 우선순위와 핵심성과 지표 선정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인적사항을 비롯해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인식도·참여도·만족도·사업의 우선순위 등 총 12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3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 성환 혁신지구가 지난 9월 5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주요 내용과 시의 향후 추진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천안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이화시장 일원에 산업단지·대학·연구기관을 연계한 혁신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주거·상업· 복지시설 등이 결합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향후 계획,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성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사업인 만큼, 주민과 함께 소통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설명회에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종합 상황반을 구성하고 교통안전 및 지원 대책, 각종 소음 억제, 수험생 비상 수송 대책 등을 지원한다. 수험생 이동 시간대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를 지원한다. 시험장 반경 300m 이내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주차 금지,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집중 관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50인 이상 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할 것을 요청하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비상 수송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수능 당일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단하도록 유도하고 사설 구급차 사이렌 소리 억제를 요청했다. 특히 외국어영역 듣기 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 지상구간을 운행하는 기차, 자동차 경적 등 각종 소음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미국 라이다(LiDAR) 전문기업 Ouster, 국내 어반테크기업 ㈜그린에이아이와 글로벌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전시장 내 ‘천안관(Cheonan Pavilion)’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이타이 다돈 Ouster 부사장과 하순태 ㈜그린에이아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LiDAR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시티 실증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협조와 실증환경 조성을 제공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및 정책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협의 절차를 지원한다. Ouster는 라이다 센서 하드웨어 및 관련 기술자료, 데이터 수집·분석 도구 등의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실증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 협력을 수행한다. ㈜그린에이아이는 LiDAR 기반 멀티센싱 AI 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치료 이론과 체험 중심의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5년 평창군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11월 6일부터 7일, 12일, 14일까지 총 4회기 12시간의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상담과 명상의 이론과 체험 ▲음악치료의 이론과 체험, ▲상담과 원예치료 그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 댄스테라피 이론과 체험 과정으로 구성된다. 카운슬러대학 교육은 아동·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청소년 상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청소년 상담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상담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적극적인 청소년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무탈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언어 중심의 대면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기술과 방법을 활용하는 음악치료나 댄스 테라피 등을 통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평창군청소년상담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반올림 가게 판매 수익금으로 평창읍 내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고 반올림 가게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독거 어르신 소외계층 3가구에 대해 연탄보일러 교체, 화장실 세면대 및 안전 손잡이 설치, 도배장판 수리를 했다. 고길리 김 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 사용이 힘들었는데 세면대와 안전 손잡이 설치로 한결 수월해졌다.”라며, ”너무 감사하다”라고 거듭 말했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반올림 가게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군정 소식지인 '평창이야기', 이장회의, 읍면 밴드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진행되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단수나 난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 대비 요령을 전하고 있다. 겨울철 갑자기 기온이 하강하면 수도관이나 수도계량기 등 시설물 동파로 인한 단수 및 누수에 따라 실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수도 시설물 파손에 의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과 얼었을 때를 대비하여 예방 및 조치 요령을 익혀두어야 한다. [예방하기] △ 계량기 보온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넣고, 비닐로 덮어 밀폐하기 △ 계량기함에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커버 또는 접착테이프 붙이기 △ 마당이나 화장실 등 밖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기 △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조금 흐르게 하기 (세탁실(발코니) 수도꼭지를 열어 놓으면 배관이 얼어붙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11월 5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에서 '2025년 건강채움 아카데미 - 중독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과도한 음주의 신체적·정신적 폐해와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약·도박·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지역상권법) 제15조에 따라 2025년 11월 3일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이 침체된 구도심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착수한다. 홍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자율상권구역 지정 사례로, 지역 상권 회복과 자생적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이번 지정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된 필수 절차로, 상인 주도의 자율적 상권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정된 ‘신장대리 자율상권구역’은 홍천읍 신장대로 42번에서 84번까지 약 450미터 구간(면적 약 1만 5,500제곱미터)으로, 상업지역이 50퍼센트 이상 포함되고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침체된 상권에 해당한다. 해당 지역은 최근 2년간 사업체 수와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자율상권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홍천군은 2024년 ‘동네상권 발전소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일과 25일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팝업 행사와 특강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7일 오후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되는 청년 정신건강 팝업행사 ‘마인두네 만두가게’는 당일 개최되는 마음건강 체험관이다. 체험관에서는 ▲마인두와 스트레스 타파 ▲마인두랑 엽서 만들기 ▲타로마인두와 고민상담 ▲보통사람 마인두의 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안산시민 누구나 사전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청년정신건강 특강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대의 마음에 닿습니다’ 공동 저자로 잘 알려진 백명재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료실에서 만난 청년들의 마음의 어려움과 고립·은둔의 원인, 회복 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안산 청년뿐 아니라 고립·은둔 문제에 관심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시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