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제3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전국 최초 대표 발의한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팹리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 남부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지만,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산업 구조는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반면, 인공지능 반도체는 외부 요인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팹리스 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팹리스 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직면한 자금 부족, 전문 인력 부족, 기술 경쟁 심화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와 연계해 도내 기업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끝으로 서현옥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재 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본예산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사업은 도내 12만 4천여 명의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결과 도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편성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국 고교 3학년의 약 30%에 달하는 경기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수능 이후 졸업 때까지 학생 개인이 사회에서 쌓고자 하는 최초 경력 준비를 교육청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해당 사업 예산이 경기도에 재학하는 고교 3학년의 사회진출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세부 사업 운영 방식은 도교육청 유관부서, 도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0일 의결된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서, 안양시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약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그동안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55만 안양 시민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안양천 정비예산 10억원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 6억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1억 5천만원 등 약 1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안양천을 지방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안양 시민들은 안양천이 홍수 대응 등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의 이용 편의성이 높은 친수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통해 산책로·등산로 등 둘레길에 방범 CCTV가 확충되고 CCTV가 없는 귀갓길에는 IoT 스마트 보안등 등 첨단 인프라가 확충되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의 경유·천연가스(CNG) 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하는 조례가 경기도에서 시행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이 30일(월) 개최된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노선버스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버스 전환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 모델 선정 ▲친환경 버스 정비·개발인력 양성 ▲노선버스의 친환경 버스 전환을 위한 재정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모델 선정 및 이의 도입을 권고하게 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노선버스에 높은 효율을 갖고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 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에 친환경 버스를 도입·전환하기 위한 근거와 구체적인 방안을 조례로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버스가 지속적으로 보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김시용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권위 있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30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외 2개국 및 3개 단독과, 13개 교육지원청, 17개 직속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회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교육시설 환경개선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폐교, 학교 개방 등 교육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 △기초학력 증진 방안 마련 등 경기교육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이행 사항 및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위원장은 “우수위원회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의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추진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서점 관련 조례에서 동네책방의 용어를 전국최초로 정의했다. 또한, 지역서점 정의에 ‘동네책방’을 세분화하여 규정하고, 도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지역서점과의 연계 등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증가 추세에 있는 동네책방을 지역서점의 범주에서 세분화하여 정의함으로써 앞으로 지역서점에 비해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동네책방이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동네 특유의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동네 책방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동네책방을 주류화하여 지역사회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도는 30일 수원역사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 2곳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5일간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민접근성을 고려한 조치로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도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조기 게양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과 지원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철도항만물류국장(통제관), 물류항만과장(담당관)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참사 관련 현황파악 및 사망자 유족지원 등이 주요 임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의회 제3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불의의 항공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정치적인 혼란, 또 불안 속에서 이런 참사까지 발생해서 정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30일 1기 신도시인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승인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된 4월로부터 8개월 만으로 통상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승인까지 2년이 걸리는데 비하면 빠른 진행속도라는 평가다. 현행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경우 시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수립-추진위원회-조합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착공-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앞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발효 전부터 각 시는 기본계획용역 예산 편성 및 절차를 진행했으며 경기도는 지자체, 주민, 전문가들이 함께 사전 협의와 준비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도는 기본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 및 도시계획위원으로 구성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통해 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정비기본계획의 적정성과 완성도를 사전 검토해 심의 소요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사전 검토 내용은 ▲기반시설 용량 검토 ▲증가 세대수에 따른 교통계획 ▲경기 RE100 확산 등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계속거주 도시 비전 반영 ▲자족기능 강화 방안 ▲안전 도시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등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이 담긴 2025년 경기도 예산안이 30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경기도 예산 38조 7,221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대비 2조 6,011억 원(7.2%) 늘어난 금액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고 이미 민생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비상한 상황에는 특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과감한 확장재정을 이어가는 것은 ‘사람 중심’ 경기도의 담대한 결심이자 해법”이라며 확장재정 기조를 분명히 한 바 있다. 2025년 예산안 확정에 따라 경기도는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를 기반으로 ‘기회’, ‘책임’, ‘통합’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으며, 확장재정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 누구나 기회를 누리는 ‘기회수도 경기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로, 두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경기도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상징한다. 이채명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도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하는 한편,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과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감사 과정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경기도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과 정책 발굴, 도민과의 소통, 지역사회 기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안양시 지역구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30일 제38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먼저, 신 의원은 학교 신설 예산 1조원과 학급 증설비 5,900억원을 편성하여 화성 신동중학교, 동탄10고등학교 등 동탄 지역 내 학교 신설과 이산고등학교 등 기존 과밀학급 학교의 학급 증설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신 의원은 ▲어린이집 3~5세 급식비 차액 단가 보조비 80억원 포함한 735억원 ▲사립유치원 3~4세 지원 226억원 등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예산 1,700억원 편성,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추진 관련, 지원센터 운영비를 비롯하여 총 30억원을 결정했다. 이번 예산안 의결에 대해 신 의원은 “경기교육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과밀학급 문제, 고교학점제 추진 등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조정하는 등 균형 잡힌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모듈러주택 표준평면 등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지구별로 총 1만 개 이상(누적) 모듈을 공급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GH 모듈러주택 로드맵’을 발표했다. 모듈러공법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온돌 등 건축물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공법(OSC)이다. 시공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친환경), 품질유지 등 장점이 많아 향후 건설산업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GH 모듈러주택 로드맵은 모듈러공법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환경 형성과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 산업기반 구축 △모듈러 친화 성장환경 조성 △차별화전략 추진 △지속적 물량공급 등 4대 핵심전략을 담고 있다. GH는 물량공급 확대를 위해 기존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소형 모듈러주택에서 벗어나 3~4개의 모듈이 조합된 전용면적 60㎡이하 평면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3기 신도시 지구별로 모듈러 특화단지를 조성해 △2025년 하남교산지구 500모듈 △2027년 왕숙2지구 2500모듈 △2028년 왕숙1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7일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지역 실질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의 낙후성이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경기남부와의 격차는 심하되고 있음에도 중앙정부의 국가발전 정책 기조는 수도권 VS 비수도권 프레임으로 경기북부를 정책적으로 소외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같은 고속도로 임에도 경기 남부 구간 대비 2배 이상의 고액 통행료 책정, 민간투자 SOC 구축 비용을 경기북부 도민들의 부담으로 가중시킨다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오석규 의원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 인하를 위해 도의원이 되고부터 2년여 넘게 지속적인 의정활동과 인터뷰, 컬럼, 1인 시위 등 노력했지만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은 현실만을 마주했다”고 밝히며, “오늘 정책토론회의 의의가 크며 오늘 논의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제언들이 실제 정책 입안에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 의원은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2월 30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및 4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하여 올해 7월 신설됐다. 이후 업무보고 및 현장정책회의 실시, 조례 제·개정안 14건을 포함하여 다양한 현안을 처리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성장의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특히, 급변하는 인공지능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 등을 제정하여, AI국이 인공지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바이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미래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통해 첨단기술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더불어민주당, 부천3)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비 기준보조율의 하한선을 명확히 규정해 지방보조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군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도 기준보조율이 30~70%로 규정되어 있지만, 시행규칙에는 ‘기준보조율을 30%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도비 30%, 시·군비 70%가 관행으로 자리잡혀 있었다”며 “이번 개정이 시·군의 재정 부담은 줄이고 도비 매칭사업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개정 조례는 시·군 간 형평성을 강화하고 예산 지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으로 도의 재정적 울타리 역할을 강화하고, 시·군 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실효성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안양4, 국민의힘)이 27일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김재훈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와 체계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하며, 도민의 권익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가 청년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한 예산과 사업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대상 확대와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도서관정책과 사업이 산하기관인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업 변경을 통해 재추진되고 있는 사례를 포착했으며, “이는 의회 예산 심의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질타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아울러 올해 신설된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 쉼터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내고 실효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부위원장이 12월 30일 2024년도 제16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6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특별교통수단의 부족으로 인한 교통약자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경기도 내 교통약자의 차별이 없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에 집중해 왔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자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상담과 정책 반영에 힘써온 점이 주요 공로로 인정됐다. 김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을 강화하고 누구나 기본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소외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청소년 수련시설 협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규정함으로써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간의 상호교류 체계를 마련하고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민수 의원은 “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경험하며 건강한 성장과 인격 형성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 협회의 구성과 운영을 통해 수련 시설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수련시설 협회의 구성·운영, 수행 사업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하여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풍부한 활동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안양4,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제38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사회에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역량이 필수적인 가운데, 모든 경기도민이 평생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정보 접근성과 활용에서 소외되어 이는 곧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평생교육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디지털역량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 기초 소양부터 생성형 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첨단 기술까지 폭넓은 평생교육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도민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