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등 10여 명은 지난 23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센터 회원들은 매년 김치 담그기 및 관내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이른 아침부터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한 후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석환 회장은 “김치 나눔 활동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지대 및 가로변에 심어진 수목 전체 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사목을 대상으로, 도심 녹색 경관 개선 및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수 고사목 전체 조사를 진행했다.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담당 공무원 15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전체 조사를 하여 고사목 44그루를 확인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를 상급부서에 건의 사항으로 제출하여 도심 녹지대에서 발생한 고사목은 제거하고, 수목을 메워 심는 등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현자 위원장은 "고사목 전체 조사 후 새롭게 정비된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환경 개선 및 정기적 예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녹색 경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녹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도 있다”라며, “계속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녹지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청결을 목적으로, 장기간 보관된 이불 등 대형세탁물에 대한 세탁을 지원하는 이동 세탁 사업을 시작했다. ‘오성면 이동세탁사업’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을 위하여 주 3회 각 마을에 이동 세탁 차량이 방문하여 이불 등을 세탁해 전달하는 세탁 서비스 사업이며, 각 마을 부녀회의 봉사로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신청받아 세탁한다. 이번 사업은 23일 당거3리를 시작으로 9월까지 4개월간 관내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동 세탁 차량이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신청받은 세탁물을 세탁하여 당일 각 가정에 전달한다. 이불 빨래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겨우내 덮은 이불 빨래는 무겁고 힘이 들어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마을을 방문하여 깨끗하게 이불을 세탁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이동 세탁 사업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보살펴 더욱 살기 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청북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청북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만들 때의 그 눈빛과 손길에는 따뜻한 마음과 모든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그 어느 행사보다 훈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분이 참여하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 자원봉사나눔센터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하천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평택시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 하천 시설물의 수문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동문비 주변 정비 등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방법 및 비상시 행동 요령을 권역별로 현장 교육하는 한편, 읍․면․동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해 개폐 여부 및 기계장치를 정비하는 등 시설물의 결함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했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더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 '다문화가족지원 유공' 경기도지사상을 차례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9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평택시의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 교류소통 프로그램, 위기가족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 및 후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다양한 가족(난민,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이 건강하게 정착하도록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는 전체인구 7.3%에 해당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특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의학계열 수험생들을 위해 실시한 ‘2023년도 평택시 의학계열 입시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의학계열 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특강은 의학계열 진로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의학계열 진로탐색 및 진학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6개 의학계열(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간호대학)에 대해 평택지역 특성에 맞게 △의학계열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준비사항 및 면접 팁 △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최근 인기가 치솟고 있는 의학계열에 대한 맞춤형 강의라 더 특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특강과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강의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화)부터 24일(수)까지 1박 2일간 전남 곡성군과 경남 하동군 일대에서 '2023년 평택시 1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열심히 봉사한 당신, 떠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과 힐링을 만끽하며 지난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고를 상호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섬진강 물결을 따라 증기기관차에 몸을 싣고 추억여행에 빠지기도 하고, 푸른 바다와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케이블카에 탑승하며 늦봄 시원한 바람을 만끽했다. 박경리의 장편소설 ‘토지’를 드라마화한 최참판댁 촬영지를 방문하여 소설 속 주인공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 평사리 넓은 들판을 한눈에 담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되돌아보면 결국 내 자신이 얻는 것들이 더 많았다. 마음의 보람도 보람이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4일부터 여름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3년 7월(1기/7. 3.~7. 28.) ▶8월(2기/8. 7.~8. 31.)로 1기 54명, 2기 53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3. 5. 23.)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24일(수)부터 6월 2일(금)까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6월 9일(금)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 결과는 6월 9일(금) 18시에 평택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만670원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쾌적한 대중교통 사용 환경을 위하여 관내 평택역 광장 등 시내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올해 3월부터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중인 새마을부녀회는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모여 버스 승강장 곳곳을 돌며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의자 등 시설물을 청소했다. 이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시미관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신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월 20일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및 평택시 대표 명산인 부락산 일원에서 열린 '2023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충레포츠공원을 출발하여 은혜중학교 삼거리를 거쳐 부락산 일원 흔치휴게소를 돌아 4.3㎞ 코스를 걷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300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함께 걸으며 푸른 정취 속에서 담소를 나눴다. 행사는 평택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우슈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걷기 행사 후 박상철, 정다경, 나소원 등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는 고조됐고 TV,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대회는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부락산 자락의 정취를 즐기며 가족, 친구와 함께 걷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걷기대회에 계속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햇볕이 따가운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참가하시어 걷기대회가 빛날 수 있었고,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가 더 다채로운 내용으로 많은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하여,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가 가진 역량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공모를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에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 및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공모를 개시했다. 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를 하나로 묶은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정 필요성과 평택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전략과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삼성전자 5·6라인 FAB에 용적률 1.4배를 적용할 수 있어 제조역량이 즉시 향상되고 추가 투자 효과가 발생하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가 2021년 유치에 성공한 KAIST 평택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산학 협력 연구와 실증화 및 R&D 인력 양성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원 설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이 23일,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시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강팔문 사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을 추천했다. 공사는 이번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을 공유하고 본사 사옥 공용공간에 일회용컵을 없애는 등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변화의 시작이 중요하다”라며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구현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에 소재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소남영 시의원, 최원종 세교동장과 경로당 회원, 아파트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경로당은 건물면적 339.8㎡(약 103평)로 세교동 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주방, 취미실2, 화단 등을 갖추고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운영과 활동에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석수 노인회장은 “개소식에 도움을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로당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라며, 경로당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린다.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2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방위협의회원 및 예비군 동대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동 새시장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취약지 및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집중 수거했다. 정찬영 방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선뜻 동참해주신 회원 및 예비군 동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방위협의회에서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신평동 방위협의회 회원 및 예비군 동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와 평택시 신장2동 통장협의회(행복학습마을)는 지난 19일 신장2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 학습을 지원하고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학습과 더불어 지역 공동문제(어르신 섬김, 저소득 청소년 지원) 해소를 위한 재능기부 등을 통하여 지역공동체 형성 및 지역인재(마을리더, 주민강사 등)를 발굴․육성하여 학습, 일, 복지문화가 선순환되는 배움공동체를 추구하는 마을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제대학교는 마을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및 학습 프로그램 검토 등을 통하여 사업이 효과적,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장2동 통장협의회는 인지능력진단, 색채 테라피, 세대 공감 손 안의 악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여 주민들의 평생 학습을 도와주게 된다.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오경숙 원장은 “신장2동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 했으며, 신장2동 통장협의회 노영국 회장은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신장1동 골목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장동에는 오래된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진 골목길과 노인가구가 많다는 점에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2023년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택 소유자 및 거주 주민들의 협조하에 통장, 주민자치위원과 시범 골목길을 선정하여 철제담장에는 화분걸이로, 철제담장이 없는 곳은 바닥용 화분으로, 골목 중간에 가로등까지 총 66개 화분을 설치했으며 화분마다 제라늄과 웨이브페튜니아를 심었다. 특히 이번 사업을 담당한 문화분과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 및 시장조사를 하는 등 열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첫 시작은 미비할지라도 꾸준히 함께 활동하면서 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아름다운 골목 꽃길 조성 및 관리에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열린 ‘2023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평택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와 슈퍼오닝 쌀과 배를 주원료로 만든 이앤미떡 등으로 전시․시식 등을 진행하여 평택 농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더불어 평택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와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및 평택시민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지난 20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내 관계기관인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함께 치매 극복 걷기, 치매 바로알기 OX퀴즈, 인지재활 화투퍼즐 맞추기, 포토존 인증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는 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치매 예방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한 치매안심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유도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춘계 장애인유도 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남자 개인전 경기에서 △이민재(시각(J2) –60㎏) 금메달 △이민우(시각(J2) –73㎏ 금메달 △이정민(시각(J2) –90㎏) 금메달 △정종욱(청각 –81㎏)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시각 단체전에서도 이민재, 이민우, 이정민, 차건우가 출전하여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민재, 이정민은 작년 춘계, 하계, 추계 대회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 춘계 대회 금메달로 국내에는 적수가 없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어 2024년 국가대표 발탁을 자신하고 있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팀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고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선수들 모두가 더욱 더 정진하여 2024년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평택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하고 있고, 평택시 또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