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평소 여행의 기회를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하루 종일 자녀 역할을 대신하며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장 등 태안 관광지를 여행하고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여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북부노인복지관 홀몸노인 생활관리사와 함께 대상자 발굴과 어르신들 이동 편의 제공을 함께하는 등 단체 간 복지서비스 연계 활동으로 진행됐다. 최은주 회장은 “경제적 이유와 건강 문제로 여행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아팠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철 송탄동장은 “항상 주위를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송탄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홀몸 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계속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용돈을 지원하는 『2023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은 중앙동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한 530만원을 포함한 총 648만원을 재원으로, 중앙동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제도권 밖에 놓여 있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아 18명을 선발했으며,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8개월) 매월 중학생 4만원, 고등학생 5만원의 용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대상 학생의 계좌로 입금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용돈을 줌으로써 예민한 사춘기 청소년의 소소한 욕구 충족 및 자존감 회복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고,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용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참여 등으로 학업 및 진로 탐색에 소홀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현덕면에 있는 시립현덕어린이집과 현덕언더스쿨지역아동센터 아동 83명에게 손수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계화 위원장은 “어린이날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꾸러미를 아이들도 좋아해서 더욱 뿌듯하다”라고 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간식 꾸러미를 지원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금빛 향기로운 농촌마을, 평택시 오성면 신리마을에서 지난 5일, 2023년도 어버이날을 맞아 신리 문화복합공간인 공간미학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신리의 마을기업 신리황금뜰(대표 조병욱)이 주최했으며, 매년 마을마다 각각 진행했던 효 잔치를 처음으로 신1리~신4리 마을이 통합하여 개최해 신리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신리마을 주민들이 직접 풍물놀이, 난타,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부채춤, 해금 공연 등 다양한 초청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게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병욱 신리황금뜰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공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쪼개 풍성한 잔치를 준비해 준 신리 마을 분들과 신리황금뜰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두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회원 1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효도관광’을 추진했다. 이날 서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평소 다른 지역을 관광하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충북 단양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등을 관람하고 주변 경관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탄면 새마을부녀회 신봉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답답하게 지냈을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 관광을 추진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서탄면 부녀회가 관내 어르신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는 지난 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드리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촬영에 앞서 어르신들께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진은 인화 후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선범 위원장은 “오늘이 어르신들의 생애 아름다운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어르신들 사진 촬영을 위해 봉사해주신 모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장수 사진을 촬영하신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평택시 서부권역에서는 안중체육관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했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로 방문한 어린이들이 태권도 시범, 미취학아동의 국악 및 댄스공연, 환상의 마술쇼, 신바람 나는 음악회, 초등생 댄스공연, 어르신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캐릭터 포토존, 각종 전통놀이, 창의적인 만들기, 아동학대 및 미아방지 캠페인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존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서부권역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단장 신동일/키즈월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3년 제4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적 분야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지적측량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천시 미란다호텔 일원에서 ‘2023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 및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道 내 18팀(3인 1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평소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된 측량실력을 뽐냈다. 평택시에서는 지적직 공무원 김홍선(시설6급), 민덕근(시설7급), 김태현(시설9급) 3인이 한 팀을 이루었으며, 지적측량 장비 운용의 적정성,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및 신속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인은 지적측량성과 검사 등 지적업무 담당자로서 지적측량 능력을 겸비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번 입상으로 6월 중 개최하는 국토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道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윤종복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난 국토부 경진대회 은상 입상에 이어 우리시 지적직 공무원의 지적측량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지난 5일 우천으로 인해 3개 권역 실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행사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룡머리띠·태양계 행성 조명등 등 각종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방화복 착용 체험, 경찰관 체험, 실종아동 예방 지문 사전 등록 프로그램 등 체험부스 및 태권도 시범, 마술쇼, 댄스공연, 파워 점프, 점핑 줄넘기,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마련했고 팝콘, 슬러시, 뻥튀기 등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미아방지 예방 캠페인, 금연·비만 예방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유년시절의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가족과의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됐다. 또한 ‘5월’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어르신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하여 이용 어르신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 명 이용)했으며, ’25년도에는 약 586억 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총 3843명이 참여하게 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함께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잔해물을 수거중인 미군과 주변지역을 통제하는 경찰관계자를 격려하고 미51전투비행단장 조슈아 우드대령의 설명을 청취했다. 지난 6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이륙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통상적인 훈련 비행 중 오전 9시 45분 경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 추락한 사고로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으며 추락한 전투기는 대부분 불에 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조종사의 현명한 판단과 빠른 조치로 민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잔해물 수거 및 현장조사에 시가 적극 협조할 것이며,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군 조종사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일주일 정도 현장조사 및 잔해물 정리와 관련하여 현장 주변 출입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평택시와 평택시 의용소방대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등 미군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사가 완료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4일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로부터 평택시 제휴카드 적립을 통해 발생한 적립 기금 1억5610만8000원을 전달받았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지부는 2005년부터 시와 제휴를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매년 ‘평택시 제휴카드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살기 좋은 평택 만들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푸르미평택봉사회와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3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봉사활동 증진과 상호 단체의 상생을 위한 봉사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양 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 및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봉사활동 촉진, 연계관리, 단체 간 공익적 사업에 대한 적극적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은옥 회장은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연계망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두 단체가 함께 상생하는 뜻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지난 3일 지역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평택봉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더하기 위해 협약식을 맺었으며, 두 단체 봉사단은 직접 식재료를 손질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다과 등을 준비하고 대접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 자녀들이 맘에 걸려 짜장면 한 그릇 먹기 어려웠는데, 오늘은 직접 짜장면을 만들어 줘서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시며 함께 담소를 나누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기분이 좋아지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용이동에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사랑의 ‘효자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평소에 참여해 보지 못한 자원봉사 활동이라 신선했고, 본인이 정성껏 만든 효자손이 어르신들께 전달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서 센터장은 “효자손을 만드는 동안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무척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능 기부한 효자손 70여 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원평동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께 사랑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2022년 읍면동 평가 결과로 받은 시상금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진로 체험 활동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대학교 캠퍼스 탐방에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캠퍼스 투어는 여름방학에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견학 후 연극 관람 등을 통해 대학로 문화까지 체험하고 올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시상금으로 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보다가 미래가치가 큰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각종 정보와 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관리 이력이 있는 복지대상자가 사례관리 대상자로 재진입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고위험 청장년 1인 가구의 자아존중감 회복을 위한 밀키트 지원 사업인 『똑! 똑! 안녕하신가요』를 추진 중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카네이션 편백나무 천연가습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6일과 5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이 관내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과 공예 활동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색다른 경험이라 몸과 마음이 즐거웠고 가정의 달과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선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활동은 연간 진행되며, 하절기에는 청소년 및 성인과 함께하는 수제청 만들기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참여사업의 하나로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 51-1번지 일원의 마을 진입도로 담벼락 약 200m 구간과 마을 보호수가 있는 금암리 255-24번지 일원에 서탄면 마을 역사를 벽화로 담아냈다. 오래되어 페인트가 벗겨지고 금이 간 담장을 보수하고 서탄면의 역사를 알리고자 바르게 살기 박영미 위원장이 주도하여 추진했으며, 바르게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 주민참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벽화사업으로 낡고 색이 바랜 담장이 황구지리, 수월암리, 금암리 등을 비롯한 서탄면 여러 마을의 옛 지명을 바탕으로 꾸민 새로운 벽화길로 거듭났다. 박영미 위원장은 “서탄면의 역사를 담은 벽화로 면민분들의 지역 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수 있어 만족하며,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향 면장은 “벽화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서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가깝지만 낯선 우리 미술 산책’이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혼란스런 한국 근현대 시기에도 우리 미술을 발전시킨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2회로 진행되는 한국 근현대 미술 강의와 더불어 소마미술관의 ‘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과 국립현대미술관의 ‘동산 박주환 컬렉션’ 전시를 방문해 역사 속 우리 근현대 미술의 표현과 발전, 작가의 삶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단순한 감상으로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을 재해석해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해볼 수 있는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한국 근현대 미술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 및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및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 경기도, 평택시, 농협 등 관계기관이 지난 3일 이상 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평택시 죽백동 농가를 방문하여 저온 피해 현황과 과수 농가의 의견을 경청했고, 화상병 발생 농가에 방문하여 화상병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특히 3~4월 중 이상고온으로 배꽃 개화는 빨라지고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배꽃들이 화접을 했으나 화접이 되지 않아 과수 농가의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오인환 원예조합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10여 일 빨라졌고, 화접 시기에 이상 저온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과수 농가에 커다란 피해가 발생하여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시 차원에서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평택원예농협과 협력하여 저온 피해 농가가 착과수를 확보하고, 고품질의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영농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