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를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발생해 지역 농산물 유통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도매시장 직원을 사칭해 농산물 거래를 유도하는 사기 신고가 접수됐다. 사기범은 가짜 명함과 허위 농산물 사진을 제시하며 들깨, 마늘 등 거래를 빙자해 업체 측에 입금을 요구했다. 문자에는 가격표와 농산물 사진, 계좌정보 등이 첨부돼 있었고 특히 명함에는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소속 직원처럼 보이는 이름과 직책, 휴대전화 번호까지 기재돼 있었다. 춘천시는 해당 사기 시도가 향후 다양한 품목과 업종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시청 민원콜센터(033-250-3114)와 도매시장 사무실을 통해 거래 사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화나 문자로 대금을 요구하는 행위는 공식 거래 절차가 아니며, 반드시 시청이나 도매시장에 사실 확인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지난 10일 조운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춘천도시재생 SNS홍보단 스트리트리포터 2기’ 위촉식을 열고 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스트리트리포터’는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해 책으로 엮는 시민참여형 도시기록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2기 활동을 시작한 이번 홍보단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시민 14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앞으로 4개월간 활동하는 가운데 2개월은 취재와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이후 2개월간은 도서 출판과정에 참여한다. 모든 과정에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취재 미션이 부여되며 사업 구역 내 인물과 상가, 문화 자산 등의 이야기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한다.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재생 기록물이 발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홍보단은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민축구단이 2025시즌 K3리그 휴식기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춘천시민축구단은 12일 오후 6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맞붙는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시즌 전반기까지 7승을 쌓으며 현재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은 K3 승격 3년차로 지난 2023년 기록한 9승 8위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구 경기와 더불어 이날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먼저 송암 에어돔에서는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리고, 실내테니스장에서는 ‘KTA 태권도장 교육·산업 박람회’가 관람객을 맞는다. 송암 특설경기장에서는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한창이며 경기 종료 후 오후 9시에는 송암종합경기장 상공을 수놓는 호수 드론라이트쇼도 예정돼 있다. 또한 축구경기장을 찾은 유료 관중에게는 스타일러,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입장권은 성인 5,000원, 미성년자 3,000원이며, ‘썸머워터 페스티벌’ 팔찌 소지 시 1인당 2,000원 할인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1일부터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담 특별조직(TF)을 구성했다. 도는 모든 도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조직(TF)’을 10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TF는 사업총괄, 집행관리, 현장대응, 행정지원, 언론대응반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지급 대상자 검증, 예산 집행, 지급수단 확보, 홍보 전략 등을 전담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 연천은 5만 원 추가)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역시 모든 도민이 지원 대상이다. 경기도에서는 국비 3조 1천억 원, 지방비 3천500억 원 등 3조 4천50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도민 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화물 핵심시장인 미주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와이를 경유해 미국 본토로 화물을 운송하는 새로운 화물환적 루트인 ‘알로하 익스프레스(Aloha Express)’노선을 신규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규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직항노선을 활용해 항공화물을 호놀룰루까지 운송한 후 아마존 에어카고를 통해 미국 본토 내 주요 지역으로 이송하는 환적노선으로, 지난 9일 인천공항에서 첫 화물운송이 개시됐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올해 7월 처음 개설된 여객 직항노선으로, 여객 운송과 함께 벨리카고* 방식으로 항공화물을 호놀룰루까지 운송한다. 호놀룰루에 도착한 항공화물은 미국 내 최다 화물기 보유 항공사인 아마존 에어카고(Amazon Air Cargo)의 화물기를 통해 아마존 에어카고가 보유한 미국 본토 내 45개 화물거점으로 원스톱 운송된다. 최근 미국에서 한국 식품 및 문화 콘텐츠 상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인천→미주 구간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자상거래 상품 등 항공화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7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해 양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한몽 수교 35주년과 서울-울란바타르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울란바타르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7월 10일 울란바타르시의회 신임 의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오는 9월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될 '서울 유학 박람회'를 소개하며, “서울의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경험한 인재들이 귀국 후 몽골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서울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야르 아마르바야스갈랑(BAYAR Amarbayasgalan)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키슈게 남바타르(Khishgee Nyambaatar) 울란바타르 시장을 면담했다. 그 외, 최의장은 몽골의 대표 전통축제인 나담축제 개막식, “K-M 문화교류 뮤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임오경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정안은 각급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 등을 지역 주민이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이 최대한 협조하도록 명시하고, 이용 신청이 거부될 경우 그 사유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교육감에게도 주민의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책무를 부여했으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학교장에게 민사상 책임을 면제하도록 해 학교 측의 부담을 줄였다. 최재란 의원은 이번 법 개정에 앞서 교장단·노동조합·주민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서울시 차원에서 학교시설 개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올해 2월 시정질문을 통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 대표 단체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구 설치를 제안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천안시립미술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해설사에 대한 이해와 전시해설에 대한 소양을 기르기 위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2회에 걸쳐 동일한 주제로 운영되며, 1회차는 7~ 8월, 2회차는 11~ 12월에 진행된다. 교육은 ▲도슨트 역할과 이해(김혜정)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영진) ▲한국 근대미술의 흐름과 이해(권행가) ▲도슨트 스크립트・스피치(한이준)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4일~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과정에 3회 이상 참석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지원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중독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추모공원과 재활용선별장, 종합운동장 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 약물 등 중독 위험에 대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가상 음주・마약 부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VR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근로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돌보고, 중독으로 인한 업무능력 저하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회장 김봉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5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는 소방 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 등을 통해 소방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봉균 회장은 “주거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주신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충청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지역사회 안전과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5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에는 주택 일부・건축물・선박・항공기, 9월에는 토지・주택 일부에 대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다자녀가구는 재산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와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종원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지에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보건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건강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11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양산과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발생시 연락 방법, 무더위 쉼터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폭염은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지역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인력을 총동원해 건강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청 체조팀이 제50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청 체조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 메달을 획득했다. 엄다연 선수는 개인종합 3위에 이어 이단평행봉(1위)과 평균대(3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3개 부분에서 입상했다. 한편,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체조, 볼링, 철인3종, 좌식배구 등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남부오거리와 운동장사거리 일원에서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진형 교통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이 잦은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은 피켓과 플래카드를 활용해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홍보하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불공정한 운전행위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교통질서 준수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의 시작”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계곡 내 음식점 11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해 108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속 결과 9개 업소에서 ▲계곡 내 무단점용 58건 ▲옥외영업 미신고 음식점 7건 ▲불법시설물 설치 43건 등 총 10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소하천정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소하천 구역 무단 점용·사용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옥외영업 미신고 음식점과 불법시설물 설치는 각각 식품위생법·건축법에 따라 징역 최고 3년 또는 벌금 최고 3,000만 원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여름철 집중·반복되는 하천 내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내달 말까지 하천과, 동남구 환경위생과, 동남구 건축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주요 계곡 내 무단점용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해 피서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출산 관련 비용이 증감함에 따라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금 인상을 추진한다. 시는 ‘천안시 출산장려 및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최근 입법 예고를 마쳤으며 시의회에 제출해 오는 16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심의받을 계획이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산전·사후 진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으로 정기적인 의료기관 방문이 많은 임산부의 이동 특성을 고려해, 2023년 7월 충남 최초로 천안시가 자체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산부이며, 임신 12주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방식은 임산부 전용 바우처카드(지역화페)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천안시 관내 택시 이용 또는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바우처 지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이다.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회장 이규성)는 7월 8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홍천지회, 홍천군소상공인연합회 초청간담회 및 홍천청년협의회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주민의 불볕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동안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피해 예방 및 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볕더위 대응은 여름철인 7~8월간 관내 독거, 장애인 등 방문 건강 관리·지역사회 중심 재활·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별 담당 인력을 통한 방문 건강 관리 대상 여름철 건강 관리 및 불볕더위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하고 가장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안내, 불볕더위 피해 예방 용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 특히, 불볕더위 특보 시 독거노인 안전 확인을 강화하여 비대면(전화) 횟수를 높이고 필요에 따라 방문하는 등 취약계층의 불볕더위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 보건사업 전문인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정 방문은 최대한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고 무더위 시간대(14~17시)에는 비대면(전화·문자 등) 사업을 강화하여 업무를 탄력적으로 추진하고 전문인력 대상 여름철 건강관리법 교육,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불볕더위 안전 자율점검표 작성 및 건강 상태 확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는 노후화된 청사 내 1층 민원실 리모델링을 위해 7월 12일부터 약 1개월간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오늘 7월 12일까지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7월 14일부터 임시사무실에서 민원 업무를 추진한다. 공사 기간에는 총무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주민복지팀, 산업경제팀은 2층 대회의실, 민원팀은 1층 민원인 휴게실 등의 임시공간을 마련하여 민원 업무를 추진한다. 박정임 면장은 “쾌적하고 편안하며,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사인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문 민원인들의 많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곤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오는 7월 12일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오각뿔장수풍뎅이 표본 만들기‘ 특강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오각뿔 장수풍뎅이를 실물로 만들어 보는 곤충표본 제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곤충에 대한 이해와 생물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곤충표본을 만드는 실습 교육은 교육적인 측면은 물론, 곤충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생물다양성을 존중하며,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곤충표본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속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지식 습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