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알리(대표 김기진)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을 위한 부식(참치) 4,700개를 (97상자, 500만 원 상당) 후원받았다고 8일 전했다. 주식회사 알리는 2013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기부의 날로 정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쌀과 부식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김기진 대표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게 밝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래산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화장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전했다. 개선 공사는 친환경 거품형 포세식 대변기를 설치해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목표로 삼았다. 새롭게 교체된 대변기는 거품 발생기를 이용해 변기 내 거품을 발생시켜 악취와 해충 발생을 감소시켜 주는 방식으로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화장실 내부 타일 교체 등 내관 개선으로 밝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소래산 공영주차장 화장실 개선으로 이용객들의 편리한 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영주차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이 산림청이 주관해 발표한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산림청은 전국 도시 숲 916곳을 대상으로 국민 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상,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아름다운 도시 숲’ 50곳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50개 도시 숲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등 5개로 분류했다.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전국 무장애길 중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이자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 숲에 선정됐다. 만수동 산1-2 일원에 조성된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산림으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타고 만수산 정상(해발 201m)까지 불편 없이 등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입구부터 정상까지 2,230m 길이로, 정상에 오르면 인천대교 등 인천 시내 전역 및 일출·일몰을 조망할 수 있다.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2023년 산림청 걷기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7 부터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단의 청렴 의지 피력 및 상호 협력하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는 한편, 전 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6일까지 주민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에 도입돼 다섯 번째 시행하고 있다.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18개 사업 중 개인별 3개 이내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재포장, 노후 공원 환경개선, 청년 지원사업 등이 있고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남동구의 예산안 편성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2025년 예산 반영 여부는 12월 말 남동구 의회의 예산안 심의 및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53개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남동구는 이례적으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2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 ‘사심(四心)’은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남동구의 네 가지 마음을 나타낸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 큐어콜 및 재가지원 등 의료복지에 세심(細心) ▲주거환경 개선과 노인 일자리 확충으로 노후에 안심(安心) ▲문화·여가활동 및 소규모 녹색정원 조성 등 이웃 간 따뜻한 관심(關心) ▲민·관·지역사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심(眞心)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ESG 혁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근무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노상공영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야외 근무자들에게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과 열사병 예방을 위한 쿨토시 등의 안전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1시간가량 실외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근로 시간을 조정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올해 무더위는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단의 책임이므로, 앞으로도 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예방교실’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어플 두뇌 운동 치매예방교실 참여자와 서비스를 받지 않는 대조군 등 149명을 대상으로 사업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관내 복지관과 남동구보건소 등에서 인지선별검사(K-CIST)와 노인우울척도검사(KGDS)으로 진행됐다. 중간평가 결과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중 사전평가 대비 인지선별검사 점수가 증가하거나 동일한 대상자는 총 92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약 69%를 차지했다. 노인 우울척도 점수 역시 사전평가보다 감소하거나 동일한 대상자가 전체의 약 77%인 102명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두뇌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인다. 참여자들은 이번 중간평가를 통해 ‘매일 어떤 추천 활동이 나올지 기대된다’,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나 할 수 있어 좋다’, ‘치매 예방에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SOS 구조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방법은 참여자가 캠페인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 당부를 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구명조끼를 입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등의 감염을 유발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 등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부터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남동구는 감염 예방 및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2024년 연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남동구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접종 희망자이며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접종하면 된다. 단, 65세 이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한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및 65세 이상 된 시점일 경우 1회 재접종 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의 감염 예방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 31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최종 186개 사례가 본 경연을 펼쳤다. 남동구는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는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남동구만의 정책이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큐어콜, 재가 지원 서비스를 통한 돌봄 부담 완화,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 서비스 연계,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 31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최종 186개 사례가 본 경연을 펼쳤다. 남동구는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는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남동구만의 정책이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큐어콜, 재가 지원 서비스를 통한 돌봄 부담 완화,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 서비스 연계,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활동을 하는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를 격려하고 신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신고 19건이 접수됐다. 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학교 앞 산책로가 파손되어 보수가 필요하다”라며 사진과 함께 신고한 사례에 대해 해당 부서는 건의 사항을 수용하고 바로 조치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주변 도로 파손, 운동시설물 파손, 보도블럭 파손 등을 신고하는 등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들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사회 소속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신고하고 건의하는 안전 위험에 대하여 안전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글벗학교 1학기 종업식을 맞아 96명의 학습자와 함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창의적 체험수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학습 과정을 운영하며, 시교육청이 승인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학습자들이 사고 발생과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부해양경찰청 교육훈련계 이영진 경위가 참여해 시니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즉각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방학을 앞두고 자손들과 여행계획이 있는데 이번 안전교육으로 어디서든 나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잘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양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학습자들이 긴급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에 한 발 더 앞서간다. 남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참여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참여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신청 의사 수와 지역적 균형, 환자수요와 밀접한 인구 규모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남동구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인천에선 남동구가 유일하다.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개인별 치매 증상에 따른 대처법 등에 대해 심층 교육‧상담(보호자 포함)을 하고, 필요한 약 복용이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와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 진료도 하는 등‘주치의’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은 △논현신경과의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노인복지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힐링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인당 1개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올해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1층)에도 힐링 냉장고를 확대 운영해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폭염 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 폭염 경보 발효되어 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냉장고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시원한 생수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 특보가 발효되거나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동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구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육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의 사명감을 높이고 위기 이웃에 적극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남동구에는 20개 동에 총 2,156명이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련 다큐멘터리인 ‘소래푸드(food) 기억 기록 영상’이 제작된다. 26일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소래포구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에 주목해 소래포구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적 문화가 표출된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을 비롯한 다양한 구민의 삶의 기억이 축제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승화되는 가능성을 담을 예정이다. 영상은 ▲꽃게 ▲건새우 ▲소라 ▲광어 등으로 주제를 구분해 7편으로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8월부터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운영되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상영회가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음식 문화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담긴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처음 시도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에 대해 수요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남동구 구정 소식지 ‘남동사람들’의 다국어 버전에 대한 상반기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진행했으며, 총 534명이 참여한 결과 매우 만족 315명(58.9%), 만족 186명(34.8%)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90%를 훌쩍 넘겼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남동사람들’을 외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를 매월 1회 발간하고 있다. 번역 언어는 남동구 결혼이민자 국적 분포 비율을 고려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세 가지 언어로 결정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등에서 통・번역 인력을 협조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번역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코너를 운영하는 등 국문 소식지와는 차별을 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YMCA청소년재단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둔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건물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센터에서는 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돌봄서비스, 숙제․독서지도, 놀이·휴식 및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7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