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6월 8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정화이엠에스㈜ 소속 ‘미네랄’ 분임조 등 11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10개 부문 13개 분임조가 참가한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8월에 열리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대구 대표 분임조를 선발함과 동시에, 각 기업 현장의 품질혁신과 개선성과를 공유하여 적극적으로 알리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지역 기업의 품질 혁신 기반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이다. 대구교통공사 ▶‘훈민정음’ 분임조는 대구 1호선 전동차 추진제어 구동장치 수선공정 개선으로 예비품 확보 수량 감소, ▶‘Come On Innovation’ 분임조는 승강장 안전문 스마트 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한 점검 시간 단축, ▶‘온톨로지’ 분임조는 센토사 모노레일 분기기장치 자동감시 시스템 개발로 상태기반 유지보수 환경 구축,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건보사피엔스’ 분임조는 코로나 시기 신입직원 역량 향상 학습으로 업무 처리 시간을 감소, 공군 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 ▶‘MT’ 분임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일,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사업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5일간 내부 직원 2,143명과 외부고객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를 실·국, 원·본부·사업소별로 보고하고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내부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51점, 외부청렴도는 9.77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0.24점과 0.36점이 향상됨으로써 조직 및 업무 관련 청렴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는 올해 말 부서별 청렴노력도를 확인·검증하는 ‘청렴 올림픽’ 평가를 통해 ‘2023년도 부서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반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라고 강조하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50만 대구시민들께서 항상 보고 계신 만큼, 공직사회가 모범을 보이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행정을 뿌리내려달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 사업설명회 및 투자설명회 개최계획 보고 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K-2공항 후적지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국외출장에서 경험한 두바이와 창이공항(싱가포르)에서 벤치마킹한 창의적인 개발 비전을 설명회에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재난안전실의 우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보고에 대해 “지하에 매설된 가스, 수도, 전기통신망 등 지하시설물 지도가 제대로 갖춰져있는지 즉시 유관기관과 재점검해 각종 공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재난 취약시기인 우기를 대비해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의 주요행사 의전 간소화 추진 보고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상식적이고 공감되는 행사를 운영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의전을 간소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 교육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5월 30일 오후 3시 30분, 지역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안정적인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대구광역시(수창동)에 지어진 ‘대구행복기숙사’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행복기숙사는 대구광역시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비(88억 원), 사학진흥기금(310억 원, 교육부)과 국민주택기금(50억 원, 국토부) 등 건립비 총 448억 원을 투입해 2023년 2월 말 완공됐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 규모로 1,000명이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 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소재에 캠퍼스가 있는 대학생과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기숙사비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경우 월 24만 원이며, 대학의 추천을 받아 입주하는 경우에는 월 19만 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입주생의 안전을 위해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했고, 친환경 마감자재 사용으로 건물 에너지효율등급과 녹색건축 인증을 받았으며, 장애인 입주생의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시설로 건축됐다. 부대시설로는 청년센터와 지역대학협력센터가 입주하여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강당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비수도권 최대 SW기업 집적지인 ‘수성알파시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은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입지를 혁신거점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초기 조성비(국비 63억/3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공모에는 총 10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경쟁률 5:1), 3월부터 2개월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의가 진행됐으며, 치열한 지자체간 경쟁을 거쳐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혁신거점으로 선정된 수성알파시티는 ① 지역SW거점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을 비롯한 11개의 디지털기업 지원기관, ② 139개사, 3,600명 이상의 IT/SW기업의 집적도 ③ 수성알파시티 전체를 ABB 중심의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대구광역시의 강력한 의지 등에서 외부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의 산학연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세계 최고 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를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IWA LET 2023은 국제적인 상·하수도 전문학회인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 국제물협회 한국 위원회(IWA Korea National Comittee)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3월 대구광역시, 국제물협회 한국위원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물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주제로 수처리 관련분야 기업, 전문가, 연구자, 학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31개국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워크숍, 기조강연, 기술세션, 포스터세션, 산업시찰과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는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기업인 람볼(Ramboll)사의 조나단 클레먼트(Jonathan Clement)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물혁신센터(NEOM Water Innovation Center)의 니콜레이 바치코프(Nikolay Voutchkov), 미국 예일대학교 공과대학(Yale Schoo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부처님오신날에 많은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해 팔공산을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올해도 시내버스의 차내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동화사 방면의 주요노선인 급행1번 버스를 지난해 수준으로 증회 운행한다. 현재 팔공산 일대에는 총 7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동화사 방면으로 2개 노선(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 노선(401번), 파계사 방면 2개 노선(101번, 101-1번)과 2개의 맞춤 노선이 운행 중이다. 대구광역시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이면 팔공산을 찾는 버스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급행1번 노선을 2대 증차(20→22대/예비차량 활용)해 운행할 계획이다. 증차되는 2대는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에서 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운행해, 차내의 혼잡도 완화 및 승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줄여줄 계획이다. 아울러, 연중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과 휴일에는 팔공2번, 팔공3번 2개의 맞춤 노선을 운행해 팔공산 방문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팔공산 방면 운행노선의 배차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노선안내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대영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공산이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로 국립공원 승격이 확정됐다. 팔공산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2021년 5월 국립공원 승격을 환경부에 건의한 후, 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지방자치단체 의견 청취와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23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로 영남권 광역시 중에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확정됐다. 현재 팔공산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 자연자원과 경관을 많이 보유한 국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경관 가치를 지닌 곳으로, 국보 2점, 보물 25점을 비롯해 문화자원 9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을 포함하여 야생동물 5,296종과 77개소의 자연경관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문화와 자연자원·경관 보유로 국립공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입증됐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연간 방문객 수가 358만 명에서 약 28% 증가한 458만 명이 팔공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국가관리를 통해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문화자원이 보다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5월 22일 경북 안동에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상생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생위원 31명(당연직 6명, 위촉직 25명) 중 25명에 대해 위촉하는 것으로 임기는 2023.5.22.~2025.5.21까지 2년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고, 민선 8기 시도지사와 함께하게 된다. 한뿌리상생위원의 신규 위촉에 맞춰 한뿌리상생위원회도 자체 정비를 통해 운영을 효율화한다. 우선, 위원회 안에 5개 분과위원회를 3개 분과위원회로 줄여서 유사한 기능을 통합했다. 한뿌리상생위원도 기존 40명에서 31명으로 감축하고 새롭게 위촉하는 위원도 교수·전문가 등 각 분야 실무중심의 위원으로, 협력과제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했다. 상생과제도 민선 8기 환경변화에 맞춰 수정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속절차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인 UAM, 반도체, 로봇 등 신산업과 교통, 물, 환경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협력과제를 재편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들을 한자리에 모아 5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됐던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지역 축제를 통합한 축제브랜드로 봄, 가을에 각각 10일간 개최되며, 이번 봄 시즌 축제는 지난해 가을 시즌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대구국제음악제’, ‘대구국악제’, ‘대구 탑밴드 경연대회’, ‘대구생활문화제’ 등 7개 축제에 600여 개 팀이 참여해 10일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코로나 엔데믹 후 일상을 회복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신난DAY, 힘난DAY’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예총에서 개최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축제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에 14천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주도형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48시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 국채보상로를 수놓은 국내외 80여 개 팀의 대규모 퍼레이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대표단 일행은 2023년 5월 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두바이의 대규모(공공주도형)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시개발 선진사례를 시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K-2 공항 후적지를 ‘24시간 잠들지 않는 두바이 방식’ 관광·상업·첨단산업 도시로 개발해 대구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가는 월드시티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두바이가 추진한 세계적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창의적 발상과 혁신의 실행 과정 및 시행착오를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에 적합한 모델을 마련하고자 했다. 5월 19일 두바이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두바이 합툴 호텔 회의실에서 개최한 ‘두바이 공공주도형 개발방식 설명회’에서는 파이살 알 라이시(Faisal AI Raisi, SVP Business Development Excellence, Confidential)의 두바이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설명과 K-2 공항 후적지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본 설명회에서는 두바이가 작은 어촌마을에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1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00만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보고 후, “민간업체가 SPC(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한 후, 공구별로 나눠 동시 착공해서 동시 준공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어달라”라고 지시했다. 교통국의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추진 보고에 대해 “7월 1일부터 시내버스는 만 75세 이상, 도시철도는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2028년부터 무임승차 연령이 만 70세로 맞춰지는 만큼, 시행 초기 혼란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에 질소, 인, 생활하수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발생되는 녹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주문했다. 소방안전본부의 부처님 오신 날 소방안전대책 보고에 대해, “무속신앙의 산 속 촛불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42회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11시 영남고등학교 강당(해당관)에서 영남고 재학생,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꿈’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홍 시장은 특강에서 가난하고 배고팠던 학창시절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끈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했으며, 쇠락한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 한반도 3대 도시의 옛 영광을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장의 꿈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정치, 사회 전반은 물론 진로, 꿈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즉답에 나섰으며, 특유의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꿈은 청년이 가진 최고의 특권으로 꿈꾸는 청춘을 강조하며, “대구의 청년들이 굳이 서울을 가지 않아도 서울 못지않은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잘 갖춰진 대구에서 청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 새로운 하늘길을 중심으로 전 세계와 교류,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3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해법을 모색하고 인구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 지방소멸위기대응 대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와 인구감소지역인 서구·남구 공동 주최로,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 현상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 유출 및 지방소멸 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관련 기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조재구 남구청장, 권오상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관계자, 시와 구·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균형발전, △출산보육, △지역 선도대학 육성,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주거안정, △다문화 정책 등 인구 문제와 연관된 각 분야의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조형선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정책팀장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부 시책 소개에 이어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 시간에는 류성수 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지원단장의 ‘골고루 잘 사는 나라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미래전략처 전기차관제팀이 5월 3일 대구 내 8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전기차관제팀은 대구광역시에서 구축한 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 200개소, 충전기 294기)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동구 시니어클럽 등 구·군 8개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총 307명에게 전기차 충전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관제센터의 사업과 역할 등을 홍보하고 노인일자리 대상자에게 전기차충전소 주변 환경정리, 주차 계도 및 안전보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철수 미래전략처장은 “우리 공단이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노인 일자리도 제공하여 ESG경영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전기차 충전소를 관리에 참여하는 시니어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칠곡지부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3일 동호동 주변 관내 어르신 7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삼계탕’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호동 주변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참석해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30여 세대 어르신을 위해서는 참사랑봉사단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삼계탕을 배달했다. 칠곡지부 참사랑봉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현금지원, 독거어르신 주거개선 봉사,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센터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에 함께해 주신 어르신 모두가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성서사업소는 5월 3일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마늘재배농가를 방문해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소장 채순기)는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대구 근교 마늘재배농가에 방문해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도농상생을 실현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마늘종 뽑기 및 마늘밭 잡초를 제거하는 등 노사가 합동하여 영농지원활동을 펼쳤다. 채순기 성서사업소 소장은 “농촌의 일손부족이 더욱 심각해져 노사가 합동하여 농가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라며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에 작업을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추진한다. 강소농이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해 자율·자립 역량을 강화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2월 강소농 역량강화 기본교육의 심화 과정으로 농가별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경영개선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농업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스마트 농업기술의 개념과 도입 방안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농업경영 데이터 수집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 스마트 농업기술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 제고와 확산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소농의 농업경영관리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농업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일 북구 연경공원에서 8개 구·군 지적담당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기 위한 지적측량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 구·군별 우수인력으로 구성된 8개 측량팀(3인 1조)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관련 분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서구, 우수 북구, 장려 수성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자 장비의 기술력을 습득하고 지적업무 담당자의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 등을 위한 구·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검사로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권오환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지적측량 성과검사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7일 수성못과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대회’에 전국의 열혈 철인 동호인 901명이 모여 자신과의 싸움에 도전한다. 올해 철인3종 대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수성못과 평탄한 직선 코스로 정평이 나있는 신천동로를 배경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펼쳐진다. 10대부터 70대까지 남·여 동호인 부별로 실력을 겨루게 되며, 다른 대회에는 없는 부부 철인 부문과 장애인 부문이 대구 대회의 특징이다. 경기는 ‘올림픽 코스’ 방식으로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이어진다. 수영 코스는 수성못 바깥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것으로, 사이클 코스는 상동네거리에서 시작해 신천동로를 따라 무태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상동네거리로 돌아오는 것을 2번 왕복하는 것으로, 달리기 코스는 수성못 주변을 5바퀴 순환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원활한 대회 추진을 위해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신천동로(상동교-무태교) 양방향과 무학로 들안길삼거리부터 상동교 진행 방향, 상동시장에서 파동 방면 직진 차량(상동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