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전국 최초로 신설된 민생 전담 조직인 민생담당관에서 추진하는 ‘내가 만든 갓(민)생 정책’은 인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과정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안을 접수받는다. ‘갓생’은 ‘신(God)’과 ‘인생(生)’이 합쳐진 신조어로, 남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큼 성실하고 알차게 살아가는 삶을 의미한다. 인천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이런 ‘갓생’처럼 의미 있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제안을 기획했다. 이번 제안은 ‘인천시민 행복 향상을 위한 민생 시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민생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안된 정책은 실현 가능성, 효과성, 시민 공감도 등 세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1차 심사를 거친 뒤 내부 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심층 검토를 통해 실행 가능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참여 방법도 간소화했다. 공직자 누구나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을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체납한 개인과 법인 119명에게 명단 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 후 1년 이상 경과한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과 법인이다. 개인 66명과 법인 42곳이 해당되며, 총 체납액은 398억원에 달한다. 주요 체납 세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담배소비세 등이며, 대부분 세무조사와 추징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최고 체납액은 26억원에 이른다. 또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등 세외수입을 1000만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도 명단 공개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자는 개인 10명과 법인 1곳이며, 총 체납액은 32억 2000만원이다. 주요 체납 항목은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위반 과징금, 변상금, 개발부담금 등으로, 이 중 가장 많은 체납액은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위반 과징금 13억원을 체납한 개인에게서 발생했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 공개는 신용등급 하락, 금융거래 제한, 관세청 체납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2024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과 분야별 우수사례(농촌자원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상 2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기관평가에선 시가 1차(서류)·2차(발표) 심사 진행 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재배 ▲도시·치유농업 확산 노력 ▲스마트팜 기술보급사업 확대 추진 ▲도·시군 간의 협업 ▲2024년 농촌지도사업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실적 ▲식량기술분야 신기술보급 확산율 등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분야별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농식품 창업의 꽃을 피우다! YONGIN-SOBAN BLOSSOM’를 주제로 농촌자원(농산물 가공)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가공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품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농업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보다 스마트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의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고 (사)남양주YWCA를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꿈마루’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여성창업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위탁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창업 지원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남양주YWCA는 여성 취·창업 지원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기관으로, 특히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며 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여성 일자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 3년이며, 시는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여성 창업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여성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운영을 맡게 돼 여성 창업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와 31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에서 경기도비상경제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도내 자동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따른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 대응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현대자동차, HL클레무브㈜, HL만도㈜, 한국후꼬꾸㈜, ㈜예일하이테크 등 관련 기업 임원들과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등 자동차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행정부가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는 대응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지역은 자동차 산업의 집적도가 높아 도 차원의 긴급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 3가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산불 취약지역을 방문해 비상근무 체제를 점검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소속 공무원 4분의 1인 총 441명이 토·일·공휴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예봉산과 천마산 등을 방문해 주요 산불취약지를 예찰하고 산불감시 비상근무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주 시장은 비상 근무자들과 함께 주말 산행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과 함께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16개 읍면동별로 지정한 산불 취약지 66개소에 전진 배치된 산불 근무자들은 각 근무 지역에서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주 시장은 비상 근무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근에서의 불씨 사용을 삼가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자로, 여주시 관내 43개 사업장에 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장소는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2025년 5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01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이하 ’특대고시‘)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 양평군의 규제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군을 묶었던 족쇄가 풀어졌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4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엔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교육용 선박 운행 허용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농약·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잔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 파크골프장 입지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2000년 10월 10일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환경부 고시가 개정된 이래 25년만에 이루어낸 쾌거로 앞으로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 수적천석(水適穿石)....양평군의 끊임없는 노력 결실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이하 ’특대고시‘)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 양평군의 규제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군을 묶었던 족쇄가 풀어졌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4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엔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교육용 선박 운행 허용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농약·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잔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 파크골프장 입지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2000년 10월 10일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환경부 고시가 개정된 이래 25년만에 이루어낸 쾌거로 앞으로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 수적천석(水適穿石)....양평군의 끊임없는 노력 결실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수도행정과의 2025년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시는 업무 혁신과 직원역량 강화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시는 3월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실무교육과 공기업 결산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에는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 교육과 상수도 행정 전문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기업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3월에는 청렴 슬로건 공모를 시작으로, 매월 직원들과 함께 청렴 학습을 진행하는 등 연중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1월에는 급증하는 도시 개발수요와 노후 상수관 관리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상수도과를 수도행정과와 수도시설과로 분리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와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스마트한 수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고양시는 고용률(15세~64세 기준) 68.9%, 취업자수 560,500명 초과달성을 목표로 각 부서에서 432개 일자리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 등)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고양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자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이를 연계한 바이오 정밀 의료분야, 드론산업, 방송영상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4월에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를 통해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신중년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각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행사를 개최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문화 공동체 중심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주변 도서관을 찾아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배움과 성장, 문화 공유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토론·골든벨, 동화 포토존, 숲길 읽기 등 3구(區) 3색(色) 프로그램 마련 고양시 도서관은 3개 구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독서문화 진흥을 이끈다. 덕양구 5개 도서관(화정·행신·삼송·신원·높빛도서관)은 ‘내 입맛대로 골라봐! 원데이 독서토론’을 개최하고 4월 4일부터 5일 동안 차례로 독서토론을 실시한다. 도서관별 15명을 모집해 진행하며 참가자는 책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독서토론은 윤선희 작가와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가 진행하며 주제 도서는 파스칼 메르시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예산을 1505억원(4.52%) 늘리는 내용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용인시의 예산 규모는 당초 3조 3318억원에서 3조 4823억원으로 늘어난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1325억원 증가한 3조 647억원, 특별회계가 180억원 증가한 4176억원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건립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주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으로는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75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91억원) ▲신봉동 도서관 건립사업(17억원)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건립(80억원) 등이 계획됐다. 교통분야에선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64호 개설(254억) ▲보개원삼로 확포장(10억)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45호 개설(15억) 등을 편성했다. 국도비를 투입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에코타운 조성사업 전출금(80.4억원) ▲수소전기차 보급사업(21억원) ▲대설피해 농업시설 철거비 지원 (29.1억원) ▲개사육농장주 폐업·전업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원삼중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원삼중기연합회’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이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 건설 현장에 용인지역 내 장비와 인력자원을 활용하는 성과를 거둔 이 시장의 공로를 높게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삼중기연합회’는 감사패에 ‘용인특례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시장님의 노고 덕분에 용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원삼지역 건설장비의 사용이 대폭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시장님이 보여주신 남다른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4개의 생산라인이 건설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6개의 생산라인이 마련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반도체산업 관련 프로젝트가 용인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용인의 발전, 시민과 지역의 기업인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시장으로서의 책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제1차 본협의회를 열고, 노동시장 안정과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는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화성시 등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부위원장인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노동자, 사용자, 시민, 행정이 조화를 이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안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협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쓰리제로(3 Zero, 차별 Zero·격차 Zero ·사고 Zero) 사업’을 2025년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신설된 화성시 노사협력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사 상생, 산업안전, 외국인 노동자 보호 등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정책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3차 주민공람을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남양주시 전역의 용도지역ㆍ지구ㆍ구역,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 6월 1차 주민공람 및 2025년 1월 2차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주민공람에서는 주민의견 반영에 관한 사항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등을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시는 이번 주민공람 이후 관련기관 협의,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최종 확정ˑ고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는 남양주시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획”이라며 “불합리한 토지 규제를 해소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과 전략환경영향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부서 민원 담당 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과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해 공무원들이 보다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최신 친절 트렌드와 현실적인 친절 방안, 특이(악성)민원 대응 노하우 및 멘탈 관리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강연 중간중간에 진행된 팝페라 공연은 민원 응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은 내용이 참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이론 중심 교육과는 달리 공연과 접목돼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가 높아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친절은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번 교육이 민원인을 더 따뜻하게 응대하고 건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민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역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직접 관심을 갖고 지원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우리 동네 학습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가족 사칭, 정부기관 사칭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까지 양동면 단석 1리, 쌍학 2리, 삼산 3리 등 3개 마을에서 총 3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약 45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제 사례를 들으니 보이스피싱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향후 지평 주민자치센터와 세월 2리에서도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가족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많아지고 있으며, 전화 한 통, 문자 하나로도 피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배우, MC, 가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용(56)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28일 오전 9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안양시 시정홍보위원, 공무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충훈벚꽃축제 등 시정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홍보대사는 199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MBC 코미디대상’ 남자 신인상과 ‘SBS 연예대상’ 베스트 패밀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9년부터 KBS ‘6시 내고향’의 ‘고향을 부탁해 오! 만보기’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부터는 안양시에서 ‘사랑의 짜장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홍보대사는 이날 위촉패를 받으며 “안양시에서 봉사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봉사뿐만 아니라 전국에 안양시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봉사활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7월까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주소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 유지 및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107,762개로 도로명판 17,117개, 기초번호판 7,414개, 사물주소판 2,836개, 건물번호판 80,395개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소정보 현장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사진과 점검내용을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실시간 등록해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시설물 낙하 우려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훼손된 시설물 보수·교체 ▲표기 오류 시설물 재정비 ▲시설물 설치 위치 부적절 시 재배치 등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일제조사와 정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