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전담 지원한다. 시는 ‘위기임신보호출산법’에 따라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의 정착을 위해 광역 단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우름’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름’은 지난해 10월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가 협력해 구축한 ‘위기 임산부 안심 상담 핫라인’을 운영해 온 기관이다. 아우름은 광명시의 성공적인 위기 임산부 안심 상담 핫라인 운영 경험과 광명시의 지리적 교통 이점을 고려해 경기도로부터 광역 지역상담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우름은 가족으로부터 은둔·고립되어 임신·출산에 갈등과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전역의 임산부들을 상담하고 지원한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상담 전화(1308 또는 010-4257-7722)를 비롯해 방문 상담을 통해 출산과 양육지원을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 지원 등 복지자원 연계, 육아 양육용품 지원, 출생증서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사회·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익명으로 출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개 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고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력변동 상황을 반영해, 동 맞춤형복지팀의 업무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개요 및 추진 방향 등 매뉴얼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 안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ㆍ건강서비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는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 및 컨설팅 추진 등 내실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상익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및 건강서비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금곡상점가, 끼리한우정육식당,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청각 장애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가 장애인 44가정에 소불고기, 오이소박이, 호두과자로 구성된 건강 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더불어 함께하는 삶-반찬 나눔 활동’으로 선정된 금곡상점가와 함께 진행했으며, 끼리한우정육식당이 소불고기 후원으로 함께했다. 또한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의 청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오이소박이를 담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정을 더했다. 곽미경 금곡상점가 상인회 회장은 “중복을 맞아 이웃들이 건강과 맛 둘 다 챙기는 여름이 되길 바라며, 소불고기와 오이소박이, 호두과자 나눔을 진행했다”며 “소외된 곳을 살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심하여 나눔을 진행해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도민을 위해 도와 민간이 힘을 합쳐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은 기존 공적부조 지원 기준을 벗어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도민 가운데 위기상황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지원 대상자 발굴 및 행정지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20억 원)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도민 발굴․지원 사업 지원금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공적 지원 제외자 가운데 소득 기준 120% 이하인 위기가구 중에 선정될 예정이다. 각 시군이 위기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달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서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인 772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활기가 넘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우전복도가니탕을 제공하여 영양있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복지관에 오셔서 무더위를 식히실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3동 새마을회, 함께 웃는여성봉사단, 보개면 까치봉사단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혜소국사의 자비나눔 정신을 잊지 않고 모두가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칠상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학령기(1~6학년)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교육과 가족 힐링공연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필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아동들은 나와 타인 등 다양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해야한다는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의 ’2024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샌드아트 월드에서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힐링을 위해 준비한 공연을 아동과 가족이 함께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엄마‘를 주제로 '클래식 음연동화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메모리즈'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엄마 까투리‘의 원작동화를 샌드아트의 환상적인 시각적 효과와 창작음악의 클래식 연주에 전문성우의 나레이션이 가미된 융·복합형 공연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육과 공연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군포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달임 행사가 이어졌다.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저소득 3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삼계탕, 갈비탕, 추어탕, 계절과일 등)를 전달했다. 임경선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양 음식들을 준비했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남사읍 새마을부녀회에서도 23일 홀로어르신 100가구에 설렁탕, 과일, 우산이 담긴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복달임 꾸러미는 자연애계와 지산그룹이 후원했다. 이경애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드시고 어르신들 여름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복지대상자 30명에게 삼계탕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신명철 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처인구 역북동 6개 단체협의회는 25일 경로당 22개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8월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제공되는 지역화폐를 지역 상관없이,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산후조리비 지원’ 명목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산후조리원이 없는 시군이나 타시군 산후조리원 이용을 희망하는 산모들은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특성상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가평과 연천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도 부재해 더 큰 제약을 겪었다. 이에 도는 지난 6월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를 열고 산후조리비를 지역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기존 매출액 10억 원 기준 제한도 폐지했다. 이번 조치로 산후조리비를 사용하는 출산가정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취지에 맞게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경기도 내 산모들이 원하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현스님)은 지난 7월 26일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 41명에게 여름철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보양식을 제공했다. 능이삼계탕, 과일, 두유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지역사회 취약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영양보충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사회 기업 및 소상공인과 협력을 통해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했다. 이번 전달 활동에는 지역사회 봉사자, 복지관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보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였다. 본 활동은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살펴보고자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안부를 묻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 법현스님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명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구성원의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돕기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동 단위로 조성하는 안심마을이다. 양 기관은 서약식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등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 3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자살 고위험군의 ‘경고신호’를 인식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생명존중안심마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광명3동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 존중 의식 고양과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6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지역 유관기관 4개소와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기관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화성센터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치매와 관련한 전문성 있는 정보와 자원을 상호 공유해, 효과적인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과 치매예방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 협력 ▲치매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돌봄사각지대 해소 ▲치매 조기발견 및 치매안전망 강화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관리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 취약계층 권역 기반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에서 4개 권역(성남시, 수원시, 안산시, 의정부시)의 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움을 이뤄 진행하며, 성남시에서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컨소시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위험가구를 발굴하여 건강검진비를 지원함으로써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주민등록지 무관)하고 있는 중위소득 120% 이하 지역주민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총 4,000만원의 예산으로 해당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중증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총 1,000만원의 예산으로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031-703-8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25일 안성시 아이꿈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라면 5박스, 쌀 10kg 4포)을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각 가정에서 기부한 것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더욱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아이꿈어린이집 김은경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배우고, 이타적인 마음을 지니길 바란다.”며, “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노성 안성3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함께 노력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AI 로봇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어르신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80명에게 AI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 지원한다. 안성시는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챗GPT 탑재 AI 로봇으로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 지원, 응급상황 시 119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시장은 “AI 로봇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감성대화로 외로움을 해소하며 응급호출 기능을 더해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소득층 근로자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 동안 본인 저축 및 근로조건 유지 시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구별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3년 이내 탈(脫)수급 시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월 3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가구별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저축 및 자립역량교육이수·사례관리 등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월 10만원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저축계좌Ⅱ’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2조 제10호 및 같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연계하여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에 진행되며, 총 6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합병증 및 자가관리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선착순 20명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복지관 이용자가 안성맞춤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당뇨 질환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4일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hy사회복지재단 및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과 재단은 2019년 9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hy사회복지재단은 연간 6,7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통해 군은 현재 관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200여 명에게 주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각 기관의 사업추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관계자들은 안전 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전달 지역을 확대해나가기로 약속했다. hy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8월 5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위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 접수 규모는 약 56억 원으로, 약 1,800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신청은 8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콜센터 또는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올해 초 시행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많아 조기마감 됐다”며, “추가 접수 역시 조기 종료가 예상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속히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강화군(선원면 금월리, 삼산면 석모리)과 중구(오성산)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채집됐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된 시기는 7월 3주차(7.15. 부터 7.21.)로 지난해 8월 1주차(7.31.부터 8.6.)보다 2주가량 이른 시기이다. 채집된 모기의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전라남도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지난 3월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아직 일본뇌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2021년 23명, 2022년 11명, 2023년 17명으로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고, 인천에서는 지난해 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됐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8 부터 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택시승강장 앞에서 ‘인천 택시서비스 개선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인천 택시 서비스 혁신을 위해 인천택시업계(법인·노조)가 주도하고 인천공항이 참여해 마련된 자리다. 인천시는 택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시민체감 택시서비스 개선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HIT(Happy Incheon Taxi) 5대 서비스 모델”을 택시업계에 제시했다.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자 택시업계와 협력하고 있다. HIT(Happy Incheon Taxi) 5대 서비스 모델은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 ▲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승‧하차 시 인사하기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다. 이날에는 법인택시업계의‘안전운전 SS캠페인(Smile · Safety)’과 ‘인청공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 추진했다. 채경식 시 택시운수과장은 “택시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정례적인 친절·안전 캠페인을 통해 택시업계의 자정작용을 강화하겠다”며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