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 동안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과 정기적인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각 군·구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해당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3월 24일에는 동인천 북광장에서 동구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협력해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한 무료 흉부 엑스레이(X-ray)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와 연계해 최종 진단과 치료, 추후 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결핵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발병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65세 이상 결핵환자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령층의 정기적인 검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매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직장가입자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만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은 무료이고, 그 외 대상자도 검진비 일부 지원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 2년 간격)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 6개월 간격) ▲대장암(50세 이상 / 1년 간격)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 2년 간격)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 2년 간격)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 / 2년 간격) 이다. 검진기관 및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병원과 의원에서 검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검진 받을 것을 권한다”라며 “국가 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암예방과 조기진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오는 4월 18일까지 ‘당뇨병 집중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혈당조절이 어려운 30~74세 당화혈색소 7.0% 이상 당뇨병 진단자이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간호사와 영양사가 정기적으로 혈당 관리 상담과 혈당 검사지를 제공해 자가 관리를 돕는 맞춤형 관리 과정이다. 참여자는 혈당 패턴 분석, 식사일기 점검, 저혈당 대처법 등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개별 상담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두 차례의 추후 관리로 자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당뇨병 관리를 지원받는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이나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홍보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광판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알리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감염병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결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저소득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노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간병비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에서 저소득 노인으로 확대하고, 1일 지원 한도 등의 조건을 완화할 방침이다. 기존 조례에는 간병비 지원 대상이 ‘기초생활 수급자 중 독거노인’으로 한정돼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외에도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인 노인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 노인이 필요한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저소득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시행되면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2025년에 상해‧질병으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하고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연간 120만원 범위에서 간병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계용 과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올해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 일반건강검진 지원은 2년 주기로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2,145명이다. 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혈압 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검진 방법은 검진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연초에 미리 수검하는 것이 좋다. 무료 검진 대상자 여부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방문보건팀 또는 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검진 가능한 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에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적극적인 수검 독려를 위해 SNS 홍보를 비롯한 검진 안내문 문자 및 우편 발송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신체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반건강검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국가 암 검진도 함께 받으실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4일, 더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피누리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풍양 권역 내 생활지도사들에게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제공해 역량을 강화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및 의뢰 △건강 상태 악화 시 지원 자원 연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 홍보(예방접종 등) 등으로 구성됐다. 두 기관은 이번 민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방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연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체계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동탄권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농산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화성시동탄출장소는 동탄역, 동탄여울공원, 동탄호수공원 인근의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 사용 ․ 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 ․ 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유통 중인 봄철 수요가 증가하는 봄나물 등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출 여부도 집중 검사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한 판매금지 조치와 함께 회수․폐기해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강석 화성시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철을 맞아 기온 상승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월 18일까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및 미용비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중위소득 120% 미만의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의 의료비, 돌봄 위탁비, 장례비를 최대 16만 원까지, 반려동물 미용비는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산업팀에 방문해 사업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양평군 축산반려동물과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등록된 동물 병원 및 관련 영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4회 '3.3.3. 치매예방' 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면 홍보를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안내 등 치매사업의 전반적인 궁금증에 대해 안내하고 관내 운영중인 안심마을 홍보 및 치매파트너 사업을 소개하여 구리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및 치매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리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내 4곳(수택3동 안심마을-부양공원 내, 갈매동 안심마을-갈매중앙공원, 구리역사 외부, 구리한강시민공원-유채꽃 축제연계행사)을 지정하여 3월 28일(금)부터 6월 27일(금)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예방을 위한 3.3.3. 치매예방수칙은 ▲즐길 것 3가지(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 꾸준한 독서), ▲참을 것 3가지(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챙길 것 3가지(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검진)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를 통해 시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시흥시 한의사회와 의사회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건강에 취약한 경로당 70곳을 대상으로 한의사ㆍ의사ㆍ간호사 등 전문의료진이 참여해 기초 건강 체크, 만성질환 관리, 관절염 및 통증관리, 영양 식단 및 운동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3월 22일까지 학교ㆍ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담당하며,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업소는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보관 및 원산지 표시사항 준수 여부 확인 ▲조리장(원료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내 위생ㆍ청결 관리 준수 ▲건강 진단 실시, 개인위생관리 등 준수 여부 확인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18℃ㆍ1인 분량 150gㆍ 144시간)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재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 안전과 관련이 적고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ㆍ계도하고, 위생교육 미이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영업정지ㆍ과징금 및 과태료)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조리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열린 제20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청각학회 주관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됐으며, 이비인후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청각 관리 및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효과적으로 보청기를 지원하고 청각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특히, 선제적인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으로 청각 장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화성시동탄보건소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영유아 보청기 지원으로 지역 내 난청 아동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각 관리와 정책 지원으로 난청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025년 3월 13일부터 10월말까지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관단체나 생활터 중심의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니코틴!”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 대학교, 물류센터, 군부대 등 생활터로 찾아가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4회 방문하여 1:1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보조물품 지급, 금단증상 대처법, 금연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을 위해 첫 상담을 시작한 자에게는『금연시작 응원물품』을, 금연상담 6개월 성공한 자에게는 『금연성공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주시 사업장 및 기관, 단체 등에서 흡연자 중에 10인 이상 금연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에 한하여 이동금연 신청 가능하니 직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3일 생애 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 중앙센터 2층에 영양실습 교육실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실습 교육실 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고,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소 영양사와 건강노화 전문 영양강사가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채소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과 치매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식재료 섭취법을 교육한 후, 2가지 요리(꽁치 밥, 오크라 돼지고기말이)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실습 교육실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식생활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저염·저당 요리 실습 ▲영양플러스 건강 간식 만들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요리법 소개 등 다양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영양실습 교육실 개설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환자 18명 중 13명은 베트남 방문력이 확인되어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경우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서 온몸에 발진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부족한 경우 90%이상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2회 백신 접종으로도 효과적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예방접종 후 방어면역 형성까지의 기간(2주)을 고려해 출국 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즉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내에 당뇨 전담팀을 신설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인천시민들의 당뇨병 예방 및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전담팀 운영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과 건강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하고, 향후 예산을 확보해 별도의 당뇨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4,097,623명으로 전체 인구의 7.98%를 차지하며, 인천의 경우 248,725명으로 전체 인구의 8.29%를 기록해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당뇨병 인지율은 24.3%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7%로 전국 1위로 나타났다. 기타 당뇨병 관련 지표들도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23년 ‘인천광역시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기기 지원’ 및 전국 최초 ‘제1형 당뇨병 환자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는 등 당뇨병 관리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집단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집단급식소 총 222곳 중에서 132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총 22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 90곳은 오는 9월에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구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11명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해당 집단급식소와 업체를 차례로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들여다본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 점검표 확인·작성 내용도 홍보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의 식재료 납품부터 준비, 배식까지 모든 단계를 꼼꼼히 확인·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미열과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이며,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2023년 기준)로 위험성이 높다. 그러나,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예방주간 동안 시민들의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결핵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봉선사 △관내 전철역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누리집·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결핵 관련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조기 검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분회, 치매안심센터 등을 방문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3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식업지부 대의원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음식문화 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2024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지부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지부장으로는 남종면에서 엘포레스트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이영배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이 지부장은 “광주시의 외식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외식업의 활성화로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외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손님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천3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서비스 실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