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송파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전자문진시스템을 6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 선별진료소 방문자들은 검사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문진표를 직접 수기로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다. 이 과정에서 문진표를 수합해 전산 입력 및 관리하는 과정의 인력소요 및 오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효율성과 정확성 제고 및 구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QR코드 또는 URL주소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제출함으로써 대기시간 단축 및 교차감염의 우려를 차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검사 희망자는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또는 전자문진사이트에서 사전문진표를 작성·제출한 후, 24시간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 현장 방문 시 홍보 배너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같은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검사자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태블릿 PC와 행정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는 구민들의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성남시의료원은 오늘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였다. 5월 중 접종 예약은 종료됐으며, 내달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 접종대상자는 60~74세까지의 고령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종사자·보건의료인·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이며,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지정되어 사전예약한 인원 674명애 댜햐 코로나19 예방접종(1차접종)을 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오늘 오전 성남시의료원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되는 과정을 확인하며,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사전예약했던 접종대상자는 빠지지 않고 모두 성남시의료원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