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25일 손수 만든 김치 2종(겉절이, 열무김치)을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하는 계절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모두가 합심하여 김치를 담궜으며,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윤정선 부녀회장과 차재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두 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삭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성 가득한 김치 나눔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동삭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서로 돕고 정을 나누며 동민과 함께 Clean-Up 서정동’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9개단체는 명절, 계절 맞이 대청소 등 환경정비를 해오면서, 지난 25일에는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평택교회 등 기관과도 환경사랑실천의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서정동 9개단체 및 기관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관내 점촌공원 등 7개소 및 생활도로를 분기 1회 이상 환경정화, 꽃 심기,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등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게 되며, 행정복지센터는 계속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종식 협의회장은 “서정동 역사 이래 처음으로 모든 단체가 참여하는 협약식이라 뜻깊고,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겠으며, 서정동과 단체가 존속하는 동안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5일 민·관 협력을 구축하여 고난도 사례관리가구에 대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고양이 분뇨,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집 곳곳에 쌓여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대상자의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어서 봉사자들의 손길이 더욱 절실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3인, 평택지역자활센터 직원 5인, 평택시 직원 3인, 합정종합사회복지관 4인, 민간봉사자 1인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대상자의 집 안에 방치된 고양이 분뇨와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강경기 서정동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오늘 청소가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중단됐던 이미용 봉사를 추진했다. 이미용 봉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 미용사가 무료로 이발 미용을 하는 봉사이다. 이미용 봉사 재개 소식을 듣고 찾아주신 한 어르신께서는 “깔끔하게 이발해서 기분이 좋다”며 새마을부녀회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미용 봉사는 매달 넷째 주 화요일 9시에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시는 순서대로 미용을 진행한다. 인희란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미용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코로나로 오랫동안 이미용 봉사가 중단됐기 때문에 아직 이미용 봉사 재개 소식을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널리 홍보되어 많은 어르신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평택꽃나들이’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18년 10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기록하면서, 평택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원용 부시장 주관하에 안전관리 심의를 마치고 평택경찰서와 소방서 및 모범 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봉사자 포함 170여 명이 교통과 주차 및 안전관리에 참여하여 사고 없는 행사로 잘 마무리됐다. 비록 ‘2023 평택꽃나들이’는 종료됐지만, 여전히 철쭉과 튤립 등 봄꽃은 만개한 상황으로 많은 방문객이 농업생태원을 찾아오고 있어 4월 24일 기준 농업생태원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택꽃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행사 기간 이후로도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경관 조성과 안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1일(금)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개소 6세~7세 어린이 493명을 대상으로 오전 1부, 2부 2회에 걸쳐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어린이 흡연·아토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건강동요 함께 부르기, 아토피 예방 마술 레크레이션, 흡연·음주예방 인형극 ‘피노키오 담배는 위험해!’』순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교육용 금연 자료 전시를 통한 흡연의 유해성 홍보 및 어린이 금연 환경조성 캠페인을 함께 했다. 그리고 송탄보건소에서는 미취학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도 추진하여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 전달을 통해 건강 지식 습득 및 태도 형성에 기여하고자 진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2023년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장, 평택시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장 및 담당자, 관내 보건교사 등 약 30명의 사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치과주치의 사업은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특수학교 2개교를 포함한 총 68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같은 나이 학생 55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1인당 4만 8000원의 검진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관내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 72개소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여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구강위생관리,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치과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선택적으로 단순 치석제거, 치아 홈 메우기(제1⸱2대구치), 파노라마 촬영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형성되고 영구치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 24일 서정동 점촌지역 내에서 ‘사랑의 점촌마을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 4월 24일(월)부터 6월30일(금)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미용 봉사 제공을 위해 지역 미용사에게 이·미용 교육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미용 봉사를 받은 점촌 주민은 “그동안 거동이 어렵고 비용부담이 있어 미용실 가기가 힘들었는데, 미용 봉사를 통해 편하게 머리를 다듬을 수 있어서 주민협의체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시 스마트도시과 박찬황 과장은 “서정동 점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점촌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지역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되어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하여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토)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문화체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목공 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공예 체험은 원목을 사포로 다듬는 일부터 오일을 먹이고 포장하는 작업 등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하고, 강사님과 질의응답,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목공업에 대해 알아보고,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숙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처음해보는 작업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했고, 청소년 창의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살피미의 역할을 넘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공원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공원 주변 생활 쓰레기 등을 치움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며 주기적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풍정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소풍정원의 진입로가 잡초, 쓰레기 등으로 방치되어 고덕면 및 소풍정원이 이미지가 저하됨에 따라, ‘2023년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제안되어 추진하게 됐다. 특히, 본 사업을 담당한 문화·복지·환경 분과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 및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사업에 참여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우리 고덕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첫 시작은 미비할지라도 꾸준히 함께 활동하며 고덕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우리 시 관광명소인 소풍정원의 명성에 걸맞은 깨끗한 진출입로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바쁜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에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 등 31명은 지난 21일 깨끗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마을 청소의 날을 실시해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이동 차량 및 유동 인구가 많아 상습 무단투기 지역인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실시했으며, 각종 생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농번기임에도 참여하신 이장협의회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간을 확대하여 꾸준히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준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청소의 날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여 뿌듯하고, 앞으로도 마을 청소의 날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따뜻한 봄을 맞아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 사업과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겨울 이불을 직접 수거했다. 위원들이 수거한 빨랫감들은 관내 코인세탁업소에서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고 뽀송해진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겨울 이불을 들기조차 어려웠는데 이렇게 몸소 방문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은 매달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인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도 진행했다.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도 되어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세탁 봉사와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농업생태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칼랑코에와 함께하는 꽃 화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새싹보리 키우기 △로드마리 허브식물 가꾸기 △반려식물 분갈이 및 컨설팅 등 총 12회 533가구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반려식물 화분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분갈이 제공 및 자택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식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를 높이고 체험객들의 정서 순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기능 및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학원가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대상의 ‘집중력·기억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등의 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24일(월)부터 오는 28일(금)까지 약 5일간 학원·학교 주변, 병·의원, 약국 등의 현장을 집중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약품·의약외품 등의 허위·과장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등 광고 여부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외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수험생용’, ‘다이어트약(삭센다펜주 등)’ 등 학생 등을 현혹할 수 있는 문구로 광고하는 행위 ▲의약품이 아닌 제품의 의학적 효능을 표시하여 광고한 인쇄물, 시음·음료 등의 배포 여부 ▲기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평택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 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불법 의약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계속 점검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청소년의 약물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하여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1부에서는 기후 위기 이해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기후 위기 주제로 한 연세대학교 황성연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하여, 2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평택호 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환경 인식 체계의 전환과 실천력 제고를 위해 이론과 활동을 연계한 형태로, 단순히 구호가 아닌 학습과 행동을 겸비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공공부문의 ESG 중 사회환경적 역할로서 환경위기 시대의 인식 제고와 실천운동을 평택시 공무원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세월호 참사 9주기 편지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뜻을 담아 ‘아홉 번째 봄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자치조직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편지로 작성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슬픈 날이다. 유가족분들이 겪고 계신 아픔이 얼마나 큰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추모의 말을 남긴다. 다시는 이와 같은 아픈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적었다. 대학생봉사단 관계자는 “돌아온 아홉 번째 봄, 길거리에 샛노란 개나리가 살랑인다.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도 바람에 함께 살랑인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첫 봄을 알리는 개나리처럼 다시 강인하고 아름답게 피어날 그대들을 위해 나는 아홉 번째 봄을 기쁘고 경건하게 맞이한다”라고 적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함께 추모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적어보며 그날의 기억을 잠시 떠올려보았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8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평택역, 평택지제역 ▲예술의전당, 박물관 예정 부지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16곳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5월 3일부터 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필수경비 및 신규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 연말 교부된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금 사업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1,516억 원(6.68%) 증가한 2조 4,213억 원으로 상정됐다.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류정화·이종원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강정구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했다.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 행사는 관내 장애인, 다문화, 다자녀 가정 내 청소년 50여 명이 참석하여 안성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신작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을 함께 관람했다. 유지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평소 학업에 지쳐있던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쉽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밝은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