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서정동의 한 위기 가구에 대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인,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봉사자 7인, 서정동 직원 3인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 협력을 구축하여 방치된 적치 폐기물을 처리하고, 방역을 하는 등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제보에 따른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복지 사각지대 제보에 따라 적극적인 개별 가정방문과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긴급복지 지원을 비롯해 여러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자원 서비스 연계 등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선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 빵나눔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빵빵!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과 자원봉사자 27명이 반죽부터 빵을 굽고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머핀과 마들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사랑의 빵 300여 개를 관내 아동복지시설 2곳(애향아동복지센터, 성육보육원)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을 전달받은 아동복지시설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원은 “복지시설과 복지관 이용자 분들에게 빵을 나눠드리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따뜻함을 느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현남 자원봉사나눔센터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침 일찍부터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서툰 솜씨지만 직접 만든 빵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고 기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소장 권혜정)는 지난 14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서탄농협 앞에서 ‘마음건강 봄꽃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마음건강 봄꽃나눔’ 사업은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화사업으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화분과 비료 등을 만들어 봄꽃과 함께 관내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하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권혜정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봄을 맞아 봄꽃 나눔 행사를 하면서 커피 찌꺼기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데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봄꽃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면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걸쳐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등 80여 명과 함께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진위향교에서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문화학당은 해설이 있는 문화재 투어를 시작으로 붓글씨 체험, 한복 체험, 전통 놀이(소고) 만들기, 다식 만들기와 다례교육 등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한 정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브룬디 국적의 학생은 “케이팝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친숙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초에 진행될 계획이며, 8월 초 재단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2023 평택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참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평택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관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2023 평택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는 관내 9세 ~ 19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대상으로, 연대감 형성을 위한 연합활동(연합발대식, 소풍)을 운영하며 청소년 동아리들이 연합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참여활동도 기획, 운영한다. 또한 참여 동아리 대상으로 교육지원, 활동 물품 및 간식 지원 등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 지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 동아리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받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시민이 다시 쓰는 협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민들이 단순 참여나 의견제시만 그치지 않고 주민, 활동가, 행정을 넘나들며 자기의 언어로 소통 협력할 수 있는 ‘시민 되기’를 교육목표로 했으며, 전체 교육 참가자 중 90%가 수료요건을 충족하여 수료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2023 평택협치 시민학교’의 주요 교육과정은 특강 ‘협치 시대, 새로운 시민의 역할’, 1강 ‘평택협치의 이해’, 2강 ‘협치 어떻게 할까요?’, 3강 ‘주민공론장의 이해’, 4강 ‘재정민주주의란?’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와 워크숍으로 총 5주 동안 진행했으며, 교육을 마치고 참가자들의 소감과 생각을 쓴 글을 모아 ‘시민이 다시 쓰는 협치 이야기’라는 수필집을 발간하여 관심을 모았다. 교육 참가자 중 신지윤(안중읍)씨는 “협치는 정의하기 어려운 단어였는데 협치학교를 통해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이었으며, 평택에 이사 온 지 1년 됐는데 평택시민으로 살게 된 것을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48개 사업장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에 이어 2023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464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18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48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후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1:1 대면 면접의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여러 구인 기업의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여러 필요한 곳에 즉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용행사와 더불어 수정 메이크업 후 즉석 이력서 사진 찍기, 지문 인적 적성검사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일자리박람회 이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박람회를 6월 중 개최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가족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내가 그린 하루’를 진행했다. 창의적 체험활동 ‘내가 그린 하루’는 평생교육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직접 가고 싶은 곳과 먹고 싶은 음식을 정하여 특별한 하루를 직접 계획하여 보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평생교육 그린반과 나래반은 다 같이 삽교천에 가서 맛있는 햄버거를 직접 주문하여 먹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탔으며 이를 통해서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넓은 바닷가를 산책하며 이용인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창의적 체험활동 ‘내가 그린 하루’를 통해서 평생교육 이용인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이 향상될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의 자기 결정의 소중함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가족평생교육지원팀에서는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인들의 삶의 질 행상을 위해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앞장설 예정이다. 평생교육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지원사업 담당자에게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장애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장애인식개선 전시회'Harmony'를 개최한다. 2023년 4월 25일(화)부터 4월 28일(금)까지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작품이 전시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4월 한 달만큼은 지역주민 모두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청암대학교 김인덕 교수를 초빙, ‘박물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8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40여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물관의 개념과 종류, 역할과, 사람 등과 함께 미래 박물관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이루어 졌다. 김인덕 교수는 박물관의 여러 공간 중에 유물을 수집, 보관하고 연구하는 공간인 ‘수장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물관은 전시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역사, 예술, 민속, 산업, 자연과학에 이르는 모든 인간 활동의 산물들을 수집, 보관, 연구하는 것은 물론, 일반 대중 모두에게 교육하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참석한 한 주민(비전동)은 “이번 강연은 박물관이 단순히 전시만을 위한 공간인줄 알았던 나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된 강연이었다”며 “박물관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9월부터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박물관의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를 4월 15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막했다. 평택 꽃나들이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 튤립 및 화려한 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농산물 홍보・판매・시식행사와 함께 지역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 보며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3일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 식사 대접을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의 홀몸노인 등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 관광이나 식사 대접을 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왔다. 이에 장남근 현덕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평소 소외된 마을 어르신을 보살피는데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께 지속적인 추진을 부탁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농협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쌀(10㎏) 30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다. 기부된 성품(쌀)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농협 발전에 힘써주신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치권 평택시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중농협 조합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주로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14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민간·가정 등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3년도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과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안내 및 아동학대 사례와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기나긴 코로나19 상황에 아동들의 위생과 방역에 힘써주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을 굳건히 지켜주신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어린이집 운영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치고,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알려주고, 쉽게 설명해주어 좋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커피박 캔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커피박은 특유의 향이 있고 중금속과 같은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자원이다. 다양하게 재활용이 되는 만큼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프레쉬맨] 단원들과 함께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캔들 만들기’ 키트로 진행했다. 이 활동은 일상에서 우리가 접하는 순환자원을 이용한 만들기 키트 활동으로 청소년들과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참가자는 “동아리 단원과 청소년들이 함께 자원순환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모두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기획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에서도 중요시되는 만큼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 관련 청소년 교육 및 일상에서의 실천 활동을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능동적인 공유문화 조성 등 시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구현을 위하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자 '2023년 평택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64, 3층)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대학의 이해 △도시재생 사례 분석 △특화재생·컨텐츠연구 △마을관리 경제조직의 이해 등 도시의 가속화 및 경제 변화 속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강좌의 70% 이상 수강자에게 수료증이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로 내면 되며,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지난 3월 9일자로 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한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15건을 실무 심사와 직원 설문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8건에 대해, 시민 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 4개 지표 항목으로 심사했다. 시상 등급은 득점에 따라 우수 2, 장려 6으로 최종 결정됐다. ▲우수는 '신속한 행정절차로 공공기여 확대 및 사업 추진의 정상화 기여'(도시계획과 박용수 팀장, 윤지영 주무관), '평택시-LH 시설물 인계인수 분쟁 적극 대응 해소'(수도과 한준희 팀장)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는 '바닥형신호등, 음성안내장치 도입 및 확대를 통한 스마트폰보행자 교통 준수 제고'(교통행정과, 반성현 주무관), '송탄출장소 여권업무 증설로 원거리 시민 불편 해소'(민원행정과 허미선 팀장), '장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세교동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와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홀몸노인, 한 부모 등 복지 사각지대 30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을 전달하여 온정을 함께 나눴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함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주변 이웃을 챙기고 다시금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불교 평택교당은 지난 13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50박스를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원불교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평택교당에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 고원국 교무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행복한 식사를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해 준 원불교 평택교당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3일 '2023년 평택시민인문학 대학' 강연을 시작했다. 국내 1호 샌드아트작가 김하준의 '모래위에 펼쳐지는 감동스토리'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강연으로 문을 연 첫 강좌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 ‘평택시민인문학 대학’은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년째 다양한 강연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올해도 인문, 사회, 경제, 건강,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12회의 강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남부․북부․서부 문예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오전 강연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야간강연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TV나 유튜브 속 유명한 강사의 강연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반갑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움추렸던 마음이 활짝 열렸다”며 “앞으로의 강연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2006년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