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관내 13개 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강화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별 희망 과정 1가지를 선택해 총 8차시로 진행됐으며, ▲웹툰·동화책 제작 ▲로봇과 인공지능 ▲코딩 ▲메타버스 ▲3D모델링 등 실습 중심의 디지털 학습으로 운영됐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며 “아울러 2026년에는 배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책자 제작 등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역량강화 심화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로 생각을 표현하고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학습환경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미추홀구 국공립 도화다누리어린이집에서 ‘2025 찾아가는 유아 인성교육 '마술 쏙! 인성 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 기반 현장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형 인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공연은 ‘협력·배려·나눔’의 인성 가치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해 43년 경력의 전문 마술사가 진행하는 교육형 공연으로 펼쳐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웃음과 공감 속에서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과 28일 이틀간 영종도 AI융합교육원과 선인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전문가에게 듣는 진로 로드맵’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중학교 예비 고1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교학점제의 이해, 고교 선택 전략,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로 학부모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 등 미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진로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연 센터로, 프로그램 제공형 기관 연계 모델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늘봄센터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시설을 기반으로 2개 학급을 편성해 RISE 늘봄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본 행사와 축하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인천형 늘봄학교’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미래교육위원회와 27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홀에서 ‘제3회 2030 인천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30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미래교육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학생·교직원·시민 등 7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조강연에서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를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으로 제시하며,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환경평화교육,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의 내실화와 인천교육의 전국화·세계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와 토론에서는 미래교육위원회 5개 분과가 교육복지, 시민교육, 평생학습, 미래교육환경,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꿈공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개 권역으로 구성된 꿈공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관내 109교 고등학교 교사들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자료 분석을 통해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꿈공존 워크숍으로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위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과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AI)교육의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대표 정책인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와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역량 교육의 적용 방안을 제안하고, OECD의 경험과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생태환경평화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OECD의 조언을 구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사 역량 강화와 평등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OECD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교원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슐라이허 국장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기조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8회 인천광역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실적 점검 및 제도 홍보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구매액 893억 2,450만 원 중 22억 8,400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우선구매율 2.6%를 달성했으며, 이는 법정 의무구매율(1.1%)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함께읽기’ 제14기 프로그램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6’함께 읽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서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네이버밴드 활동에 70% 이상 참여하고 도서관 누리집에 서평을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함께읽기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6』은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매년 발표하는 신간으로, 사회 전반의 흐름과 2026년 주요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책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함께읽기로 시민들이 다가오는 2026년을 슬기롭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11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함께 읽기 선정도서는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로, 평범한 인물이 개인적 불행과 실패 속에서도 끝까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며 인생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1965년 첫 발간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재조명된 소설로, 최근 미디어를 통해 다시 소개되면서 역주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되며, 참가자는 개별적으로 도서를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돌봄을 돕기 위해 ‘2025년 수능 후 프로그램’을 11월 15일과 12월 13일두 차례 운영한다. 11월 15일에는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제안받는 ‘나다운 퍼스널컬러·메이크업’ 프로그램이, 12월 13일에는 자연·문화·도시·힐링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하는 ‘수능 끝, 여행 시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장기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 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누리 누리집의 ‘다누리 소식–교육/강좌’ 메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7일, 관내 초등학교 저·중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보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학년별 한글·기초수학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교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초학력 지도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룬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학년군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해 기초수학 영역에서는 인천서면초 이희천 교사가 ‘연산 유창성’을 주제로 수 감각 및 곱셈구구 지도 방법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문해력 영역에서는 인천도담초 강희주 교사가 받아쓰기와 읽기 유창성 진단, 교재 활용 수업 사례를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실습과 사례 공유로 학급 단위 학습안전망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후속 연수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습형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AI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새로운 학교폭력의 양상과 대응’을 주제로 ‘2025 학교폭력예방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주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분임별 토론과 결과 공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각 분임에서는 주체별 역할과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회 전후로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그 결과를 학교폭력 예방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AI시대에 맞춘 SNS 기반 학교폭력 인식 제고와 디지털 시민성 함양,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문제를 고민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신정초등학교에서 ‘맨발걷기학교 개교식’을 열고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맨발걷기학교’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평생 건강습관을 기르기 위해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 등이 참여해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맨발걷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초‧중‧고 15개교가 맨발걷기학교로 운영 중이며, 학교 운동장에는 마사토를 활용한 걷기 코스와 세족장이 조성돼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인천신정초는 아침 맞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등굣길 음악회와 연계한 ‘음악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본준 신정초 교장은 “맨발걷기학교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연을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맨발걷기학교와 같은 생활 속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의원,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금융 전문가 등 과반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건전성, 예금·대출금리 조건, 교육기관 이용 편의성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함에 따라, 심의위원회는 적격성 여부를 검토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금고를 최종 지정했다. NH농협은행은 단일 금고로서 약정 체결 후 교육비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관리, 여유자금 운용, 전산 기록 유지, 전자금융(e-교육금고) 서비스 제공 등 금고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금고 지정 공고 후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학생의 교육환경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며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금고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결마루미래학교에서 개교기념행사 및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대안교육 현장을 살피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마루미래학교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교과 통합,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입시 중심의 평가 대신 프로젝트형 학습 평가 체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대안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의 운영 사례와 교육공간 재구성,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장나눔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주제 탐구와 국제교류, 디지털 협력 학습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마루미래학교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인천형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입시와 경쟁을 넘어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 열린 교육부 정기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사업이 최종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인천 중구 중산동 1878-2 일원(16,940.9㎡)에 들어설 (가칭)영종하늘5중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학교 신설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령인구 증가와 기존 학교의 과밀,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이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의 성과다. 시교육청은 부지 적정성, 접근성, 도시계획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의 파크골프장 부지를 학교 부지로 최종 확정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주민과의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해 ‘지역이 함께 만든 학교’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은 지역사회의 염원 속에서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2029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공간 조성에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5일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에서 ‘제9회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당선자에게 상장과 수상작품집, 꽃다발이 수여됐으며, 진솔한 수상 소감이 이어져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이어진 당선작 이야기마당에서는 심사위원 이재은 작가와 함께 수상작의 개성과 문학적 깊이를 나누며 짧은 소설의 매력을 공유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을 대표하는 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수상작품집은 전자책으로도 발간돼 독자와 만난다. 이재은 작가는 “짧은 분량 속에서도 진솔한 문장과 개성 있는 전개가 돋보였으며, 짧은 소설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 독서문화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 활성화와 작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5일 백령도 소재 북포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에서 유아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놀다 보면 만나는 놀이의 우주’를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진흥원·인천문화재단·국립생물자원관이 협력한 문화예술교육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취약지역의 유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조재경 고무신학교 대표가 진행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그림책 ‘놀다 보면’ 함께 읽기를 시작으로, 놀이 속에 담긴 ‘음식·자연·나를 닮은 놀이’의 의미를 찾아보고, 개구리딱지 만들기와 빨대 비행기·자루팽이·거미줄 놀이 등 다양한 전통·창의 놀이를 즐겼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놀이의 교육적 의미를 새롭게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섬 등 문화취약지역 유아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하여 한 아이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9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초·중등 교원 및 강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AI융합교육 교원 역량강화 전문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혁신을 이끌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과정은 △유니티(Unity) 기초 △파이썬을 활용한 AI 핵심 원리와 활용 △p5.js 학습용 게임 제작 △AI 업무 자동화 △Fusion 360을 활용한 3D 모델링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이썬으로 배우는 AI 핵심 원리와 활용’, ‘AI와 함께하는 업무 자동화’ 과정은 교원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자료와 수업자료 제작 등 실제 활용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p5.js 학습용 게임 제작’과 ‘Fusion 360 3D 모델링’과정은 학생 주도형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융합교육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교원의 창의적 교육 역량”이라며 “교사들이 자신감 있게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