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8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육군 제8기동사단 소속 드론 교관들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전문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와 8기동사단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고차원 드론 운용 능력을 군 인력이 직접 체득함으로써 미래 국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역 이후의 사회진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8기동사단 드론 교관들은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첨단 시설과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드론 코딩의 기본 원리 이해, ▲자율 비행 프로그래밍 실습, ▲임무 수행 시뮬레이션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했다. 참여자들은 높은 열의로 교육에 임하며 드론 기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학생 대상 ‘경기공유학교’ 운영, 시민 대상 ‘드론 아카데미’ 개설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드론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군 교관 대상 교육은 민·관·군이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8일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장에서 9기 입주 작가 ‘박경종’의 릴레이 개인전 ‘돌연한 배열 Sudden Array’와 연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 ‘커피 Chat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경종 작가가 자신의 ‘층위 워프’ 시리즈 작업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관람객과 직접 나누는 자리로 작가가 직접 내린 드립 커피를 함께하며 동시대 미술의 주요 이슈인 회화의 물질성, 장소성, 그리고 AI 이미지와의 차별성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작가는 미국 쿠퍼유니온 대학교에서 페인팅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문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자연에서 받은 감흥과 풍경을 바탕으로 회화 및 영상 작업을 지속해 왔으며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이후에는 야외 사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커피 Chat 작가와의 대화’ 참여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 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생활문화센터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명으로 접수가 마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2층)’에서 제32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여름 편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사랑과 자연,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명곡들로 구성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합창곡을 통해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부 공연은 브람스의 ‘사랑의 왈츠, Op. 52’를 시작으로 감성적인 합창곡 ‘쉐난도’,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현대 합창곡 ‘Little Man in a Hurry’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색소폰과 퍼커션의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서시’, ‘별’, ‘기쁨에게’ 등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이번 공연의 타이틀 곡인 ‘여름 편지’를 통해 섬세한 정서와 서정적인 감동으로 시민들께 보내는 여름 음악 편지를 마무리한다. 양주시립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을 초월하는 다양한 합창 음악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내며 음악이 주는 위로와 교감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하며 지휘자 지현정의 섬세한 해석과 에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7일까지 중소농의 스마트 기술 활용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중소농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교육(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가운데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준비 중인 농가이며 15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단, 온라인 농산물 판매 경험이 있는 농가는 우대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농업경영체 경영환경 분석,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제품 사진 촬영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오는 8월부터 운영되는 ‘AI 숏폼 영상 제작 실습’ 등 심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예원예술대학교가 협업해 운영한 ‘찾아가는 목공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목공교실’은 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원예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목공 기초 이론부터 심화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1명 전원이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해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강화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SNS 캠페인 ‘#고읍플러팅’을 통해 정체된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진작을 넘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고 도시 문제 해결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행정 실험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즐기며 시정에 참여하는 과정을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을 전면에 내세웠다.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행정·상권·시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고읍상인회 및 소소한마을상인회 소속 60여 개 상점에 노란색 ‘별산 스티커’와 전용 포스터가 부착된다. 매장 테이블마다 ‘별산 병따개’가 비치되고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고읍 거리 곳곳에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되어 상권 전체가 하나의 테마 공간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방법도 직관적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개최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2024년에 구성됐으며 오랜 시간 지역에서 회암사지의 보호와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 모여 상시 모니터링 시행,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는 민간단체이다. 주민협의체 위원은 축제 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등재 추진 온라인·오프라인 서명 활동, 회암사지와 세계유산 알리기 퀴즈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강한 의지를 시민에게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국가사적)은 올해 3월 국가유산청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고 8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본 등재를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관내 섬유·패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장학 증서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섬유·패션기업 관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2회 경기섬유의 날을 맞아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산업 발전을 이끌어주신 섬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인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등 주요국의 관세 제재, 소비 위축 장기화,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악재로 산업 전반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특히, 섬유산업은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대표적 산업으로 많은 기업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6월 10일과 12일, 양일간 양주시보건소와 협업하여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근무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초기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성인 및 소아 하임리히법 ▲119 연계 전화 도움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양주도시공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겠다.”라며 “지속적인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초등학생 순유입을 기록하며 ‘경기북부 교육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종로학원이 지난달 30일 교육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출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양주시 초등학생 순유입 인원’은 총 964명으로 나타났다.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값이 많으면 ‘순유입’, 적으면 ‘순유출’이 된다. 작년 관내 초등학생 전입자 수는 3,116명, 전출자 수는 2,152명이었으며 순유입 인원은 서울 강남구(2,575명), 대구 수성구(1,157명)에 이어 전국 3위, 경기도 내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 다수 지역이 학령인구 감소와 정주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처럼 순유입 증가세를 보이는 데에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 기반 시설 확충과 함께 교육 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교육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인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주취자’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양주시가 ‘주취자’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8일 오후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예쓰병원’에서 ▲양주경찰서(서장 이기범), ▲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과 함께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취자’ 발생 시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부터 응급치료, 심리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경찰,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모델’로 응급조치부터 의료서비스, 정신건강 회복지원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보호에 그쳤던 기존 응급의료센터나 일시적 보호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진적 대응 방식이라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취자’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야간이나 심야에 ‘주취자’가 발생할 경우 양주경찰서는 현장 대응 후 신속히 센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주시에서 열린 ‘제8회 왕실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가 준비되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정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직장양주시새마을협의회는 직장협의회 회원들과 이틀간 먹거리부스 행사장 전체를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및 환경정리를 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기분 좋은 축제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수영 회장은 “축제에서 회원들과 함께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매우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활동을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사건들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사례로 이어져 더욱 심각성이 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암동 소재한 한 인테리어 업체에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전화 연락을 취했다. 그는 위조된 공무원증까지 제시하며 제품 납품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세 차례에 걸쳐 통화를 나눈 뒤 직접 만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약속 직전 만남을 돌연 취소하면서 업체 대표가 수상함을 느껴 해당 공무원을 통해 사실 확인에 나섰고 결과적으로 사기임을 인지해 금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 덕정동의 한 만물사에도 유사한 방식의 사기 전화가 걸려왔다. 이번에는 공무원 사칭 명함과 위조된 사업자등록증으로 신뢰를 유도하며 영농방재복 구매를 명목으로 약 1,500만 원의 주문을 요청했다. 피해자는 사기범이 지정한 계좌에 대금을 입금했으며, 이후 추가 주문을 요구받는 과정에서 의심을 품고 확인에 나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민원 담당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한 직원들은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와 안전 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강 시장은 일일이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성숙한 민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악성 민원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분위기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민원 최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와 주변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유·초·중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학교 방문형과 현장 체험형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홀로그램 시어터를 활용한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가 운영되며, 중학생은 3D펜을 활용한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를 주제로 유물 탐방과 복제 체험을 하게 된다. 일반 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회암사지 유물과 주변 천연 숲을 연계한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가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소규모 학교와 다문화, 장애인 단체 등 취약계층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역사회 모두가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는 장애 청년과 실버 세대 등 100여 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이 ㈜피트니스코리아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씩 30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지성 대표는 2019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지성 대표는 “매월 전달되는 후원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신 ㈜피트니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7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증진과에서 ‘3무 건강증진과’를 주제로 한 바탕화면 이미지를 제작해 직원의 업무용 컴퓨터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바탕화면에는 ▲無(무)청탁(부정청탁 금지) ▲無(무)특혜(불공정 특혜 금지) ▲無(무)관행(권위주의 관행 금지) 등 3가지 청렴 핵심 메시지를 담아,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순덕 건강증진과장은 “하루의 업무를 시작할 때 청렴의 가치를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작은 실천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8일 오전 나리농원 전망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천일홍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30만 달성을 기원하고, 시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 나리농원 명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취지 설명과 내빈 인사에 이어 천일홍 모종을 구역별로 나눠 심었으며, 단체 기념촬영과 주변 정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가족 단위, 청소년,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꽃을 심으며 양주시의 성장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가족과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2000년 인구 10만 명 돌파 이후 10여 년 만에 3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이 모든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는 시민 여러분이 있다. 오늘 심은 천일홍이 양주의 명소로 거듭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7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집청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광적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장판과 방충망 교체, 주택 내부 청소 등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는 지난 4월에도 1가구를 선정해 방충망을 교체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행복지원단’이 직접 발굴한 대상 가구에 방문해 장판 교체와 집안 청소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가구의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집을 청소해주시고 장판도 새로 깔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가구를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마을돌봄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광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유지관리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속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침수피해가 커져감에 따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회천2동 일대를 중심으로 재난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와 낙엽,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여름 장마철 및 태풍을 대비해 배수로를 정비,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회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행준 회장은 "올해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우리 동네의 배수로를 직접 청소하며 피해 예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침수 피해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어 빗물받이 정비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도시 안전과 연결된 필수 대응 활동으로 올해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란다”며 “적극 참여해주신 통합자원봉사지원단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후위기 시대에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