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추진되는 행사로, 양주시 관내 거주하거나 소재한 유치원(어린이집)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기후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응모 기간은 오는 5월 16일(목)까지이다. 작품 접수는 ‘스마트 그린포트’ 공식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함께 작품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유치부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최근 지역 시민단체 ‘아름다운회천사람들’에서 회천2동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미니 플라워가든’ 72개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동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직접 화분을 준비하고 식물을 심어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꽃을 가꾸며 생명과 돌봄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선민 대표는 “아이들이 꽃을 보며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의 정성이 담긴 선물이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회천사람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 영농지원 총력을 결의하는 발대식이 18일 강수현 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강혜숙 시의원, 5개 양주시 농협 조합장(백석 이용재, 양주 박도영, 은현 정설화, 장흥 이종혁, 회천 박영서), 농가주부모임 연합 회원들과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읍 가업리에서 실시됐다. 이날 발대식은 지자체 및 기관(단체), 범국민이 농촌 일손지원 동참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나날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적극적인 지원을 결의하는 자리로 행사와 함께 생강밭 생강심기 와 복숭아 나무 꽃 솎아내기 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하기도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말했다.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노현수 지부장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임직원 농촌봉사 활동실시, 영농도우미 사업 활성화, 사회봉사자 인력중개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먹거리장터 운영을 앞두고 참여 단체와 함께 사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먹거리장터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여 단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착한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식음 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은미 양주시 복지문화국장은 “먹거리장터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운영단체의 정성과 노력으로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더욱 따뜻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양주시 농촌지도사 양주시연합회 ▲농업경영인 양주시연합회 ▲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양주시 4-H연합회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총 150만 원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됐다. 이상윤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의성·영양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조속한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22년에도 양주시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재난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관·군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점검에 나섰다. 협의회는 올해로 출범 4년 차를 맞았다. 양주시는 최근 광적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과 민·군 측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관·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21개 공통과제의 진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22년 6월, 지자체와 군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상생 모델을 실현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유휴부지의 공동 활용 방안 ▲군부대 소음·진동 피해 보상 행정지원 ▲광적면 지역상권 활성화 ▲군부대 개방행사 확대 등 지역 밀착형 협력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협의회가 운영된 이후,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는 ‘드론봇 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을 받아 펜데믹 이후 독거노인의 일상 회복을 위한 주민 주도 이웃 연결고리 형성 프로젝트 ‘마을튜터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참여 어르신 모두와 마을튜터즈 주민활동가가 화합할 수 있는 ‘다함께 나들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을튜터즈 사업은 펜데믹 이후 일상회복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주민활동가를 모집하여 이웃과 이웃이 연결고리를 형성하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함께 나들이’는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활동가와 독거어르신이 한 조가 되어 자유 관람 시간을 가졌다.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과 풍경 감상과 조별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참여자 간 친목 교류의 시간이 됐다. 그리고 체험장에서 토분 화분 및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활동 후 다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걷고 사진 찍고 웃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생겼다는 게 참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학교 앞 홍보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8개소 중 2개 학교(옥빛중, 율빛초)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도 함께 참여해 경기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근처의이웃)’를 홍보하며 지역 내 복지 정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양주시에서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특히 높은 지역인 만큼 이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놓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8일 관내 광사동 고읍문화공원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한 연중 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및 공원 입구 주변의 청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문을숙 회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매달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나서서 지역 환경을 가꾸는 모습은 양주2동의 가장 큰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가 지난 18일 관내 양말 제조 전문기업 ‘다움’에서 이웃들을 위해 1만 켤레의 양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다움’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기부된 양말은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득주 대표는 “양말 한 켤레가 작게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읍장은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다움’의 기부는 큰 의미가 있다”며 “받는 분들 모두가 따뜻함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게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행복지원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지원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은 올해 새로 시작하는 광적면 마을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행복지원단을 구성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청, 주거환경 개선, 반찬 봉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8일 간단한 식료품 지원과 함께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17일에는 주거 환경개선 개선 사업 연계하여 방충망 교체 및 신규로 설치하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문을 지원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부문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경북 의성, 안동, 영덕과 경남 산청을 휩쓴 대형 산불이 수많은 이재민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 깊은 상처 위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 역시 온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그 따뜻한 연대의 물결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열고 총 61,316,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20개 사회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웃과의 연대감을 되새겼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1개 개인 및 단체가 총 49,666,000원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양주시 공직자들도 11,650,000원을 더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가 등산객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 조치에 나선다. 양주소방서는 산악사고 다발지역인 불곡산 일대에 산악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양주 관내 불곡산과 북한산에서만 9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고 4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주소방서는 양주시청 산림과와 손잡고 '사고 대응'에서 '사고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바꾸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양주소방서는 소방 최초로 사고 빈도가 높은 실족 구간 등을 중심으로 불곡산 내 위험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급함 점검과 함께 사고지역 현장조사를 통해 최적의 설치 지점을 선별하고 있다. 불곡산 설치 후에는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북한산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사후 구조에서 사전 예방으로 안전관리 방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산행 시 위험표지판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CCTV 열람시스템’을 재난상황실에 도입하고 이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민원 대응 및 재난 상황 확인 시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야 했던 기존 업무 수행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CCTV를 활용해 사무실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관내 설치된 5,000여 대의 CCTV를 GIS 지도 위에서 위치 기반으로 선택·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재난상황실 내에는 모니터링 단말기 16대를 신규 설치해 재난 상황과 무관한 일반 행정업무에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모든 직원에게 개방되어 평상시에도 ▲민원 현장 확인, ▲시설물 점검, ▲환경 관리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 처리 속도는 물론 출장비 등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GIS 기반 CCTV 시스템 도입으로 공무원 누구나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에 대응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각 시·군·구가 접수받아 진행하는 제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이 주택 매매 또는 전·월세 계약 시 부담하는 부동산 중개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중개보수 금액 중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계약일 기준 2년 내 1회 신청이 가능하며 동일 건으로 지원을 받지 않았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신청인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이다. 신청서는 경기부동산포털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경북 의성, 안동, 영덕과 경남 산청을 휩쓴 대형 산불이 수많은 이재민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 깊은 상처 위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 역시 온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그 따뜻한 연대의 물결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열고 총 61,316,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20개 사회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웃과의 연대감을 되새겼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1개 개인 및 단체가 총 49,666,000원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양주시 공직자들도 11,650,000원을 더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인구 4만 명을 돌파하며 도시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에, 지난 17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만 번째 전입 주민을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주인공은 최근 옥정동으로 이사 온 김하늘 씨 가족(2인)이다. 동 관계자들은 이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희 동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해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하늘 씨는 “예상치 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밖의 행운에 무척 기쁘고 양주시민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옥정1동은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하며 양주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로 누구나 살고 싶은 옥정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1동은 옥정 신도시 개발과 함께 꾸준한 인구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0개 동 921세대가 입주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벚꽃이 만개한 최근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연 면적 142㎡(약 43평),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녀 어르신 33명의 회원을 모집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윤규 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옥정동 분회장,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아파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권태구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옥정2동과 아파트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 활짝 핀 벚꽃처럼 밝고 활기 넘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은 향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성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직장 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으로부터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떡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쌀퐁당’의 강사 정유정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찹쌀의 기본 정보부터 반죽, 성형,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찹쌀떡을 만들어보며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기쁨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세대 간 전통을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정지은은 "이번 찹쌀떡 만들기 클래스는 어르신들에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체납 차량 과태료에 대한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제2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매 짝수 달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민들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 체납관리단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집중 점검하며 실태조사와 전화상담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4월 말까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30만 원 이상, 체납 기간 60일 이상)에 대해서는 오는 5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예고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독촉 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지방세 환급금 등 기타 채권에 대해서도 압류가 이뤄진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등의 강경 대응이 이어지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대응으로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은 결국 시민 개개인에게 불이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