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최종통과됐다. □ 이번 개정은 OECD 회원국 중 최상위 수준인 우리나라의 자살률(10만명당 27.3명)과 1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자살이 남은 가족과 주변인에게 연쇄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예방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개정된 조례의 핵심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협력체계 구축과 이에 따른 상담 등 지원이다.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살위험자, 자살시도자, 자살자 유족에 대한 심리상담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서희경 의원은 "기존 노인층의 높은 자살률 뿐 아니라, 최근 젊은층의 자살률이 빠르게 늘어나는 등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개정으로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센터 명칭 뿐 아니라, 자살예방센터의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추선미 의원(중앙, 금광1·2, 은행1·2)이 17일 열린 제300회 성남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설 연휴 폭설과 성남시의 신속한 대응에 대해 발언했다. 추 의원은 "설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이동이 어려웠다"며 "이에 성남시는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 안전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성남시는 설 연휴 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설경보 발효 후 새벽 3시부터 제설 장비 215대와 전문인력 312명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신상진 시장이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아 지휘하며, 공무원 1,000여 명과 자원봉사자들이 버스 승강장, 인도 등 주요 구역에서 집중적인 제설 작업을 펼쳤다. 추 의원은 "좁은 골목길이나 개별 가정 앞 제설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의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적극 홍보해 시민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인정하고, 특별휴가 부여 등의 포상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초고령사회, 노인일자리로 미래를 준비하는 성남시 존경하는 신상진 시장님과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영미 의원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 성장과 발전’의 다짐으로 성남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의원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성남시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어, 단 7년만에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그림1) 성남시도 예외가 아니어서, 2007년 7만 1천명이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1년 약 14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림2) 성남시는 2025년에 노인일자리 약 ‘만 이천 사백개’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한달 평균 임금은 31만원에 불과합니다. (그림3) 이는 국민연금연구원이 분석한 65세 이상이 의식주 같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1인 최소 생활비’ 124만원의 4분의 1에 미치는 수준입니다. 또한 어르신의 역량을 활용한 일자리는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고령 성남시, 경로당 시설 개선 및 기능보강으로 맞춤형 노인 복지를 실현하라!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91만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하여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태평 1·2·3·4동 국민의힘 박명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로당 시설 개선 및 기능 보강을 통해 맞춤형 노인 복지 실현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2024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국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사상 처음 20%를 넘어서며 국민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들어섰고, 2000년 고령화사회에, 2017년 고령사회에 도달한 뒤 무려 7년 만에 초고령사회에 도달했습니다. 성남시는 지난 2021년 경기도 내 인구 80만 이상 대도시 중 처음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총 인구 91만 명 중 65세 이상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중앙동, 금광동, 은행동 추선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과 제설 작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황금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 할 시민들은 전국 곳곳에 내린 폭설로 인해 이동이 어려워지고 각종 사고 걱정에 마음을 졸이는 연휴를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동안 내린 눈의 양이 역대 설 연휴 중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더욱이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녹은 눈이 다시 얼어붙는 현상이 반복되어, 더욱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는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며 안내 문자 발송 등 설 연휴 기간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성남시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만전을 기했습니다. 설 연휴 전,‘설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연휴 동안에는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하고, 운영했습니다. 대설주의보에서 대설경보로 격상된 지난 1월 28일, 성남시는 선제적으로, 새벽 3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의원 윤혜선입니다. 2025년 한 해가 시작되고 벌써 2월입니다. 힘든 경제이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는 힘찬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 의원은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도촌야탑역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며 성남시에서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가야 함을 말하고자 합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여러 차례 촉구결의안을 통해 전달한 바 있습니다. 도촌동, 야탑동, 여수동, 갈현동 등에 걸쳐 있는 약 6만 여 명의 교통 소외지역의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촌야탑역 신설을 촉구했었습니다. 2030년 개통 예정인 수광선은 수서, 성남, 경기 광주를 잇는 노선으로 심각한 사각지대인 광주, 이천 방면에 붐비는 자동차 교통난 해소와 미래도시 교통환경 조성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노선에 성남시는 신설역사에 대한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였고, 여러 노력 끝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기본 설계안은 도촌사거리 지역을 경유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입니다. 지방의회, 결코 작지 않은 민주주의입니다. 사소하지만 일상에 밀접한 정책을 만들어 내고,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의 불편한 일상을 고쳐나가고, 집행부의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이것은 시민의 손으로 선출된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시민들께서는 우리에게 신뢰와 믿음으로 이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책임있는 정치를 통해 시민들께 보답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배신하고 시민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작년에 발생한 서현초등학교 학폭 사건으로 인해 시민들의 공분이 거셌고, 이에 응당 책임이 있는 의원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후반기 의장 선출에서 발생한 불법과 부정으로 인해 시민들의 비판이 거셌고, 이에 응당 책임이 있는 의원들은 어떠한 사과나 반성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속적으로 책임을 물었고, 심각하게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해왔습니다.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먼저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신상진 시장님과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수내3동, 정자23동, 분당동, 구미동 출신 서희경 의원입니다. 방금 시청하신 영상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만 하는 가족돌봄청년, 영케어러의 일상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꿈꾸며 계획하고 실행하기도 버거운 청년들이 '돈, 일, 질병, 돌봄'이라는 쳇바퀴 속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현실은 아직까지도 우리 복지정책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를 생생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 케어러'라는 낯선 용어와 달리 그 실태조사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그림1)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영케어러는 15만 3044명으로 13~34세 전체 인구의 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효자, 효녀'라는 미명아래 이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가정 내 작은 우환 정도로 치부하며, 도움을 요청할 기회마저 차단해 온 것은 아닌지 깊이 성찰해야 할 때입니다. (그림2) [보시는 자료는 2023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결과입니다. 주돌봄자인 영케어러들은 일주일 평균 3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제300회 임시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임시회 기간동안 바쁜 일정에도 의안심사와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열과 성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안건심사와 업무청취를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문제점과 개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희망도시 성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여러분과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입춘이 지난 2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매서운 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시민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서희경, 민영미, 박명순, 추선미, 윤혜선,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성남시 유휴부지 활용방안 적극 검토 촉구 결의안’, ‘법치주의에 따른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 재판 촉구 결의안’, ‘지역화폐 정부 예산 편성 촉구 결의안’,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반영 재촉구 결의안’, ‘성남시 과학고등학교 지정 조속 결정 촉구 결의안’, ‘성남시 채용비리 및 단속무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안 심사에 열과 성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언제나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당면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7일)에서 "성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상인 및 상인조직의 화재 피해 대비를 위한 화재공제 가입을 촉진하고, 이를 위해 성남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화재공제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화재 등의 재난에 취약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성남시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7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정부 예산 편성 촉구 결의안’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성남시의회 의원 14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 복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결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는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즉각 복원할 것 △국회는 지역화폐 재정 지원을 의무화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을 신속히 통과시킬 것 △정부는 지역화폐를 지역경제와 국민 생활 안정의 핵심 정책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핵심 정책”이며, “국비 지원 없이 지자체 예산만으로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정부는 지역경제를 외면하지 말고 국비 지원을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여 지역화폐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도촌·야탑 지역 주민들이 오랜 숙원 사업인 ‘도촌야탑역’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주민 결의대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기노풍 공동위원장, 박민 공동위원장, 김소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야탑·도촌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정연화 의원이 함께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추진 설명, 결의문 낭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도촌야탑역 신설을 위한 성남시와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하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준배 대표의원은 “도촌·야탑 지역 6만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도촌야탑역이 신설되어야 한다”며 “성남시와 함께 국토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해 신설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화 의원 또한 “도촌야탑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2025년 2월 14일에 열린 수정구 업무보고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와 고등지구 이주택지 일조권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 역시 성남시민으로서 동일한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기반시설조차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도로 포장 및 상·하수도 정비 등 필수 기반시설이 여전히 미비한 상태”라며, 최소한의 도로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기반시설 정비는 단순한 편의성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성남시가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 의원은 "고등지구 이주택지 개발 과정에서 일조권 적용 기준이 정남향에서 정북향으로 변경된 것은 주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같은 테크노밸리 내에서도 적용 법령(공공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정식 성남시의원이 최근 열린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 친환경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환경표지제품, 저탄소인증제품 등 녹색제품의 조달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2025년(2024년 실적) 정부종합평가 녹색제품 구매결과에 따르면, 2024년도 성남시의 녹색제품 구매 실적은 약 157억원으로 경기도 포함 32개 도․시․군 중 11위이고, 전체 구매액 대비 녹색제품 구매비율은 46.74%로 9위를 차지했다. 한편, 조의원은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전과정평과를 통한 SCOUP3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요구하는 글로벌규제시대에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공공조달구매에서 친환경 녹색제품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남시의 녹색제품 구매 실적을 더 확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군수 성남시의원은 14일 환경보건국 자원순환과 업무 청취 자리에서 올해 추진되는 1,500개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업체 지정 계획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대규모 시설 설치가 단순한 목표 달성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유지·관리 비용과 효과성, 시민들의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2022년 성남시 종량제 쓰레기봉투 디자인 변경 이후 기존 종량제 봉투의 관리 문제를 언급하며, 현재 시중에서 공공형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사용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한 실태조사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쓰레기봉투의 불법 유통이나 부적절한 사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원순환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관리·운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2월 14일, 경제환경위원회 업무청취 마지막 날, 이군수 성남시의원이 환경보건국 환경정책과를 상대로 집중 질의를 진행하며, 악취저감사업 추진과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를 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자신이 발의한 『성남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바탕으로, 2025년 사업에 반영된 악취저감사업의 실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하수와 생활악취 문제로 고통받는 본도심 시민들을 위해 조례안에 따른 세부 실행이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이행되어야 한다"며, 집행부에 투명하고 신속한 정책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와 관련해서는 이의원이 현재 다음회기에 발의하고자 준비하는 석면 조사 및 해체 시 지원 사항, 지원 계획 수립, 실태 조사 등 주요 내용이 포함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석면 관리 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보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책과 세부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악취저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재정경제국 업무청취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점검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의 판매율과 활용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1분기 5000억원 특별 발행 목표 중 현재(2월 중순)까지 1300억원(27%)만 판매됐고, 실제 사용률도 50~6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코로나 시기보다 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성남사랑상품권은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도 많다”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까지 7500억 원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할인율을 6%로 축소하지 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10% 할인을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이와 함께 사용 촉진을 위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조 위원장은 ▲골목상권 상인회와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 추진 ▲지하상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 ▲모란시장 조형물 디자인 개선 필요성 ▲반려식물 활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의원은 2월 12일 열린 재정경제국 상권지원과 업무청취에서 성남사랑상품권의 악용 사례를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와 정책 보완을 요청했다. 성남시는 올해 3월까지 5,000억 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특별 발행하고, 연말까지 2,5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총 7,5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경기부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은 1인당 5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이 10% 할인율을 악용한 상품권 구매대행을 통한 수수료 차액을 통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태 파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상권지원과 민진영 과장은 “2월 현재 총 5,000억 원 중 종이상품권 2,000억 원 중 157억 원(7%), 모바일상품권 3,000억 원 중 1,186억 원(39.5%)이 판매됐다”고 밝히며, 종이상품권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상품권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종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종환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수돗물안심확인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가정용 수돗물의 수질검사 제도인 수돗물안심확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5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