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회장 임태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전했다.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오랫동안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금 및 후원품(온누리상품권, 백미, 김치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단체)와 남촌도림동 취약계층에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태헌 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나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를 위해 구월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6일 전했다. 구는 확장이전을 통해 지역내 증가하는 복잡다양한 가족 유형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가족서비스와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 등을 제공한다. 새로 확장 이전한 남동구가족센터는 ‘문화서로62번길 13(구월동)에 소재하며 과거 남동구 노인복지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노인복지관이 수산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남동구 가족센터로 사용한다. 구는 구민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확충했다. 가족센터는 연면적 1,250㎡ 규모로 ▲ 공유주방 ▲ 북카페 ▲ 전시공간이 포함된 다목적 가족 소통공간 ▲ 대강당 ▲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새로 설치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누구나 편하고 쾌적하게 가족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을 추진했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정착이 어려웠던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자유시장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테마거리를 조성했다고 6일 전했다. 사업은 중소기업벤처부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의 일환으로 간석자유시장 상인회(회장 안인웅)에서 추진했다. 시장 내 유동인구가 적은 구역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와 트릭아트, 추억의 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시장 유동인구가 고르게 분포될 수 있도록 동선을 유도하고 새로운 연령층의 고객 유입을 통한 시장의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됐다. 미디어와 트릭아트를 결합한 기술을 적용해 실제 물이 흐르는 듯한 트릭아트와 포토존을 만들고 약 20m 길이로 구현된 미디어아트 시장 골목을 조성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또한 비석치기, 오징어 게임 등 추억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바닥아트를 구성하여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신세대에게는 레트로의 신선함을 제공한다. 안인웅 상인회장은 “시장 내 고른 유동인구 유입은 물론, MZ세대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치해 간석자유시장이 지역 명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4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골드 그룹(현금 5천만 원 이상) 3곳 ▲플래티넘 그룹(현금 3천만 원 이상) 2곳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4곳 ▲서포트 그룹(현금 500만 원 이상) 14곳이다. 남동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청사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60곳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골드 그룹에 헌액된 현대에코텍 최동철 대표이사는 “남동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매우 기쁘며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낌없는 나눔으로 남동구 저소득 이웃에게 희망과 기회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인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동아리 경연대회’ 분야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월미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인천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했으며, 경연은 10개 군․구의 대표 동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너와 나, 우리가 함께! 남촌도림수산 주민이 함께 자치’라는 주제로, 어린이가 직접 만든 어린이 축제 등 우수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 경연대회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밸리댄스와 민요장구의 퓨전 공연에 25명이 참가해 화려하고 화합된 군무를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상으로 내년 전국 동아리경연대회 출전권도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동구와 남동구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탄탄하게 추진해 주신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와 밤낮없이 경연 준비에 노력해 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와 공동 주관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전했다. 훈련은 소위 ‘묻지마 테러범죄’에 의한 전기차 화재 및 폭발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차량사업소의 화재와 건물붕괴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훈련을 통해 사업소 내 변전소 폭발로 인한 열차 운행중단 및 인근 아파트 주민 대피 등 다양한 재난 양상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연결하여 신속하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참여기관이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실제와 같이 출동하면서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한편 현장훈련이 펼쳐지던 운연차량사업소에서는 행사주관 기관과 함께 논현경찰서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도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KT, 가천대 길병원 등 민간기관과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의 관계자와 참관인 등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해 재난대응 협력·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된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시화전과 백일장에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전했다. 인천평생학습대상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인천시민교수 특강,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문해 백일장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으로 시화전과 백일장 등에 참가해 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습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시화 부분 윤애양 외 2명 ▲문해 백일장 김순남 외 3명(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엽서 부분 김종구 학습자(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다. 남동구는 행사에서 평생학습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남동구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와 학습충전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을 받아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상자를 비롯해 남동글벗학교 학습자 모두의 배움에 대한 열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TBN 경인교통방송 ‘열린 행정 라이브 경인’에 출연해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을 비롯한 주민 숙원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서창어울마당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이승기 변호사의 사회로, 민선 8기 구정 성과와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년여간 구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라며 “구월초 통학로 전신주 이설 등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현안을 부단한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동네 소규모 정원(쉼터)조성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녹지공간을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주민 숙원인 제2경인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소외된 인천 남부권역의 철도서비스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전 구민 서명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통·교류 공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옛날 교복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복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에게 어린 시절 추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은 북한이탈주민 어르신과 사진 봉사자 등 관계기관이 함께 단체 사진 촬영, 개인별 사진 촬영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어르신은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고 교복을 입으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라 즐겁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주민과 함께 편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으로 운전면허취득비 지원, 사회편입대상 생활물품구입비 지원, 위기 상황 대상 지원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공공기관과 단체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안전 부서 및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의 범죄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LED벽화, 도로 표지병, 태양광 벽부등 등 주민의 시선에서 구역별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대상지를 초등학교 주변으로 선정해, 밝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주력했으며 단순 조도 개선 보다는 보행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증진에 힘썼다. 또한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했다. 여성 1인 가구에 도어 가드(CC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만수1동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 2곳을 특별정비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재개발 등 투자 목적으로 구입 후 주택 소유주들이 관리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되며 주택 침수,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노출됐다. 이 때문에 주택 내 다른 세대뿐만 아니라 인근 거주민들은 악취와 벌레, 세균 등으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이에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 청소과, 치수과와 합동으로 2t가량의 폐기물을 정비하고, 세대 내 물청소를 하는 등 특별 환경정비를 벌였다. 더불어 방치된 주택이 범죄나 안전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인근 주거환경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타 지역에 거주 중인 해당 주택 소유주들에게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요청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투기 목적으로 방치된 빈집들이 쓰레기 무단투기나 범죄장소로 악용돼 도시경관이 훼손되고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지속적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늘어나는 행정용·상업용 현수막 수요에 맞춰 저단형 지정 게시대 12개소를 새로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저단형 지정 게시대는 기존 설치된 4단 이상의 게시대로 인해 업소 간판을 가리거나 도심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앞으로도 합법적인 현수막 게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소상공인 등 광고주들의 수요를 맞출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불법 현수막 근절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지속해서 경청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생활에 불편이 없는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김진천)와 함께 이웃돕기 후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식품위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최근 ‘사랑의 짜장‧떡 DAY 행사’ 등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 100만 원은 남동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에 기탁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천 지회장은 “한국 전통 식품 산업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로 구성된 대항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6개교에서 참여한 115명의 학생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화재 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실생활 속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최종 ‘안전골든벨’을 울리는 학생에게 ‘퀴즈왕’ 상장이 수여됐으며, 그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생활안전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행동 요령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수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 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구는 오일휀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하고, 상황전파 및 보고 처리에 대한 점검을 병행했다. 현재 남동구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 중으로, 이번 훈련 시 장수천 중·하류에 대한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항공감시도 병행해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질오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 미추홀구 곧바로병원과 공단 임・직원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곧바로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보장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두 기관은 각종 질병 발생에 대한 진료 및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 제공 및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이나 행사, 정보에 대한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과 가족들의 의료 복지 향상 및 만족도 증진을 위해 동참해 주신 곧바로 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소통실 ‘남동구 사이다’를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남동구 사이다는 ‘사랑하는 구민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가갑니다’의 줄임말로, 학생과 지장인, 유․아동 보육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소통실 ‘남동구 사이다’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메모, 구술, QR코드 작성 등 편한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작성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9월부터 소래포구축제 현장, 남동인더스파크역, 주민자치박람회 현장, 자원순환 나눔장터 현장, 늘솔길공원, 도시관리공단 등 6회에 걸쳐 운영해 300여 건의 구민 의견을 받았다. 접수된 구민 의견은 그간의 구정 정책에 대한 칭찬과 격려, 생활 불편에 대한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까지 다양했다. 구는 이들 의견에 대해 생활 불편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은 담당 부서에서 검토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그동안의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 · 안보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7,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연 2회 전문가 안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18개 동에서 동 향군조직과 동 여성회를 조직해 자장면 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향군 그린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동구 특화사업으로 2020년 오두석 회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연 2회에 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3일 남동구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미추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오두석 회장은 “요즘 북한의 도발로 인해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남동구 재향군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이 지자체의 노력 끝에 주민들의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1동 명성빌라(구월동 1230-14번지)의 새단장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명성빌라 지하 1호와 2호는 수년간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으로 방치돼 벽이 곰팡이로 뒤덮이고 누수로 인해 입주자도 더는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해당 빌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계속되자 남동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빈집 정비에 나섰다. 구는 우선 소유자와 3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협약하고, 지난해 11월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호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올해 9월 공사 및 자잘한 하자보수를 완료하게 됐고, 구월1동 통장들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이 청소와 개소 준비를 도와 이번에 개소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앞으로 지하 1호는 ‘구월쉼터마루’라는 명칭으로 주민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하 2호는 구월1동 자율방범대 초소로 활용되며 빈집이 오히려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만월초등학교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인천만월초등학교 등굣길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남동구 , 남동구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부교육청 네트워크 1지구 학부모와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음악회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 조기 발견, 마음 건강 돌봄, 자살 예방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 Wee센터/Wee클래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