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 2백여 공직자 여러분! 민선 8기 여주시가 2주년을 맞았습니다.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8기의 시정 목표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2년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값진 시간 이었습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출범에 즈음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업용수 관로 개설 사업을 계기로 정부의 규제와 대기업의 불공정에 맞서 SK하이닉스와 용수공급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단합된 힘으로 중앙정부와 대기업으로부터 규제 완화의 명분과 투자유치라는 실리를 모두 얻은 것입니다. 안으로부터의 노력은 더 치열했습니다. 의견이 분분했던 시 청사 이전과 혐오 시설로 여겨왔던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같은 오래 묵은 현안 과제도 투명하고 민주적인 과정을 거쳐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곳은 민선 8기 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 경기도 용인시 ◇ 지방서기관 전보(7. 1. 자) ▲ 수지구청장 이영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에 전기 이륜차 37대를 지원하기 위해 6천36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보조금은 1대당 최대 300만원이다. 배달 사용을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국비의 10%를 추가로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직자 6명과 2개 팀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으로 선정하고 7월 1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은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직원들이 참여한 실무심사와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의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인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전국 최초 2년 연속 여의도 면적의 61배(177.2㎢) 조업어장 확장!(최윤석 주무관), ▲인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탄소중립에 앞장서다!(김영은 주무관), ▲공유지, 놀리면 뭐하니? 빈 땅 대개조 프로젝트(박건태 주무관), ▲소설 속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희망의 보금자리 짓는다.(김우권 주무관), ▲찾아가는 인천 섬 주민 무료진료 사업 확대로 취약지 의료공백 메꾼다.(홍윤숙 주무관), ▲인천대공원 주차요금 정산 개선(선불제→후불제)을 통한 시민이용 편의성 도모 및 주변 교통체증 해소(김기봉 주무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초로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에 이어 올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과감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돋보였다.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으로 57년 넘게 방치됐던 국가책임을 수면 위로 밀어 올렸다. 기초단체 최초로 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갖춰 기업지원을 도모하는 정책을 수립해 정부보다 앞장서서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고 나섰다. 익숙한 선례를 따르기보다 앞서가며 선례를 만들어 가는 길을 선택했다.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시정의 핵심 철학으로 강조해 온 민선 8기 파주시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며 일구어낸 파주시의 혁신의 성과와 비결을 되돌아본다. 긴급에너지안정지원금 ··· 1달 만에 최종지급률 92% 기록, 발 빠른 위기대응 빛났다 코로나 시대의 긴 터널 끝에 출범한 민선 8기 파주시의 지난 2년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위기에 빠진 민생을 일으키는 데 진력해 온 시간이었다. 20년 만의 최강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해 1월, 파주시는 ‘긴급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모든 가구에 지급하는 통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창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펀드 조성과 후속투자로 성장과 정착을 돕는다. 기업 맞춤 일자리 연계를 강화하고 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지역산업 육성도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기업성장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기업과 구직자가 원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상권도 활성화해 지속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0개 창업지원기관 협력강화·벤처펀드 신규 조성…창업생태계 활성화 고양시는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덕양구 화정동에는 취·창업 생태계 허브공간 내일꿈제작소가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화정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들어서며 지난 4월 준공해 내부에는 업무협력공간 및 창업지원공간, 취·창업 오픈스튜디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과 공식 협력협약을 맺고, 오는 10월 문을 열 예정인 4차산업혁명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28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에 관한 협력협약서(CA.Collaboration Agreement)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세계 각국의 경쟁을 쇼트트랙 레이스에 비유하며 “쇼트트랙의 코너 구간은 모든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이때가 선두를 추월할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이 쇼트트랙의 또 다른 코너에 서 있으며 이번 코너에서 삐끗하면 뒤처진다는 말을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 4차산업혁명센터를 통해 앞서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4차산업혁명센터들과 달리 경기도 센터는 AI 기반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은 물론 기후 대응 노력도 선도적으로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넘어가면서 기업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제14기 성남시 시정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20명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19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고 총 5개 분과(행정기획·사회복지·문화예술·환경녹지·도시교통)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2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며 현장 모니터링 활동비와 회의참석수당 등의 활동 혜택도 주어진다. 성남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도로·공원·하천 등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2522건과 각종 정책과 제도 개선안 814건 제안 등의 모니터링 활동 실적을 기록했다. 시정모니터에 관심 있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92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 겸 감시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정모니터단에 시민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인천 경관기록 시민작가단(가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관기록 시민작가단’은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에서 선정된 관내 우수 경관자원인 경관 거점을 다양한 시간대, 계절별로 사진으로 촬영해 기록으로 남기는 명예 사진가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물론, 인천으로 통학·통근하는 타 시도민이라도 인천시와 인천 경관에 관심이 많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작가단은 경관기록대상인 경관거점 총 107개에 맞춰 최대 107명까지 모집할 예정으로,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온라인 접수 페이지 및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할 수 있다. 인천 경관기록 시민작가로 임명되면, 시민의 재능기부·자원봉사 형태로 내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민작가가 촬영한 사진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에 게시되며 게시된 사진은 공공누리1유형(자유이용, 출처표기)으로 공개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참가자에게는 경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관기록화 사업에 대한 설명 등 경관 관련 인문교육과 사진 촬영 방법 교육을 제공한다. 또시와 주관사가 주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과 28일 OBS라디오 ‘최진만·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장 민선 8기 용인시장 취임 후 2년간 펼쳐 온 시정에 대한 소회와 용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눈부신 변화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발목 잡았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8년 동안 멈췄던 옛 경찰대 부지인 ‘언남지구 개발사업’ 문제 해결,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 시장은 27일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에서 진행자의 “2년 동안 용인특례시장으로서 시정을 운영한 것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점수를 매기는 것은 어렵지만 공약 중 93%가 진행 중이고, 이미 49%는 완성됐다”며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정이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에 내년 1~2월 중 보호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시 간부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덕수 부시장은 1967년 생으로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 공공데이터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9월 인천시 제22대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인천의 주민등록 인구 300만 돌파, 서울에 이어 지역내총생산(GRDP) 2위를 달성했고, 인천형 행정체제개편 법률안 제정 등 인천시 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박덕수 부시장은 퇴임사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인천시 주도의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며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공감을 이끌어 낸 기억을 꼽으며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목소리에 끊임없이 소통하며, 진취적인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며, 함께 노력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며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퇴임식 종료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안태준 국회의원과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안태준 국회의원, 박상영 시의회 운영위원장, 시청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최대현안인 도로·철도망 확충을 비롯해 도시개발사업, 공영 산단 조성 등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투자 사업들과 특교세 지원, 지방채 발행 등 재정 상황 극복을 위한 건의사항들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앞으로도 이런 정책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며 “광주시가 직면한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1년 이상 통행이 제한됐던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을 오는 7월 1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자교 잔재물 처리 및 위험 보도부 철거 공사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산책로 하부 통행 재개 결정을 내렸다. 시는 탄천을 횡단하는 18개 노후 교량에 대하여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8개 교량(양현교,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 황새울보도교, 금곡교, 서현교, 궁내교, 불정교)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기존 차로 폭이나 차선 수 축소 없이 교량 보강공사를 통해 전체적인 구조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정자교의 캔틸레버 보도부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 양측 캔틸레버를 절단하고 그 위치에 별도의 보도교를 신설하는 공사 기법을 적용한다. 복구 공사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차로부에 조성한 임시보행로는 폐쇄되고 신설되는 보도교로 보행이 가능해진다. 나머지 10개 교량도 공사 개찰 및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가 착공돼 내년 6월에 마칠 예정이다. 수내교의 경우 전면개축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내년 12월에 완공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의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 이클레이 세계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강화·옹진에서 인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중소상생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7%의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가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신규 정책을 발표했는데, 강화·옹진군 소재 가맹점과 중소상생가맹점에 대한 캐시백 추가 지원이다. 먼저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10%,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5%의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서든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를 추가로 지원해오고 있지만, 그간 강화·옹진군은 광역시 소재로 분류돼 혜택에서 제외됐었다. 이에 시는 인구감소지역에 강화·옹진군을 포함할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올해 초 행안부 지침이 변경되면서 인구감소지역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는 중소상생가맹점(연매출액 3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6월 26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에서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 23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청년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을 시청했다.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은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지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군포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군포의 명소나 청년들이 관심 있는 곳을 소개한 영상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영상 시청 후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매우 수준 높은 것에 감탄하며 ‘영상에 나온 장소들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군포는 역대 왕들이 공주들을 시집보냈을 만큼 살기 좋은 동네’라고 화답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요즘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열린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바란다. 무엇보다 청년들이 꿈을 갖고 끝까지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2국 4과를 증설하는 조직개편을 다음 달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국 안에 과가 7개씩이나 돼 과밀했던 일자리산업국과 교통건설국을 분리한다. 일자리산업국을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신설)으로, 교통건설국을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신설)으로 나누는 등 2개국을 신설한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했던 조직개편에서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했던 신성장전략국은 반도체경쟁력강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함께 아우르는 체제로 개편한다.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해 오던 한시 조직인 미래산업추진단을 폐지하는 대신 미래 기술을 접목한 도시개발과 신도시 조성‧지원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래도시기획국을 신설한다. 미래도시기획국은 미래성장전략과와 기업산단입지과, 플랫폼시티 사업을 담당할 미래도시과 등으로 구성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강화를 위해 환경위생사업소를 폐지하고 제2부시장 산하 환경국을 신설한다. 도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택정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 공장 화재사고로 배터리제조업체와 리튬 안전성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전체 위험물 취급업소에 대한 선제적 조사와 위험 요인 확인을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7일 아침 긴급대책회의에서 리튬사업장 합동점검계획을 보고 받은 후 “도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면서 “리튬 외에 다른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등을 취급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관리 권한이 정부에 있다고 하더라도 나서서 위험 요인을 확인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 운영 상황을 고려해 점검, 행정지도 등의 방식 말고, 컨설팅 방식으로 안전 분야를 지원하자”면서 “컨설팅을 거부하는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는 등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개선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현재 소관법령 등에 따라 지방에 점검과 관리 권한이 없는 불합리한 상황이다. 지방으로 권한을 이양하는 내용의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해야 한다”면서 소방재난본부와 안전관리실 등에 관련 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가족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김 지사는 “유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의 최종 관문인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조건부 승인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여주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통과 후, 24년 4월 부지면적 49,036㎡, 연면적 31,870㎡, 총사업비 1,293억원의 규모로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이하 투자심사)를 신청했으며, 24년 6월 18일 실시한 경기도 정기2차 지방재정투자심사 위원회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조건부 추진’ 할 것으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여주시에서는 도 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조건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8월 중 설계공모에 들어가 공모작 선정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12월경에 부분 착공하여 2028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시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