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함께 읽는 책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 박중철 작가 강연이 오는 4월 18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는 박중철 작가가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호스피스 의사로 대한민국 병원에서도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깨닫고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행복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누구나 품위 있는 죽음을 원한다는 책 속 문장처럼 이번 강연을 통해 비참한 죽음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이 모두 존중받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박중철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받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도시농부들에서는 지난 25일 시에서 추진하는 '내리관광지 구절초 동산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구절초 식재 작업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내리관광지 구절초 동산 조성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팽성읍 내리관광지 내 솔숲 산책로에 구절초 동산을 조성하여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살려 시민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 회원 15명이 3시간가량 구절초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시농부들 김진녕 회장은 “주말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시민들을 위한 관광지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절초 동산이 완료되면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기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구절초 동산 조성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취지를 살려 향후 제초작업 등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작업은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공모한 결과 28일 평택지제역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다. 이번 공모는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신청하여 대광위에서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평택지제역은 경기남부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유치 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를 고려,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인근 주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계획을 제시했다. 평택지제역은 현재 광역전철 1호선과 SRT 고속철도가 운행 중이며, 2025년 수원발 KTX 정차뿐만 아니라 향후 GTX-A, C 노선 연장이 확정되면 경기도 남부의 교통 허브로써 최적의 환승센터 입지 조건을 갖추게 된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도시개발, 첨단산업(삼성전자, 브레인시티 등)과 연계하여 도로, 철도뿐만 아니라 UAM,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 시기에 대비한 평택지제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경숙)는 청소년 특별활동으로 지난 25일 두올당 카페(원평1로 31 소재)에서 ‘베이킹 클래스’를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교육·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자체 사업의 하나로, 기부금 등으로 마련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수익금으로 기획됐다.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한 박채원(가명)은 “좋아하는 빵을 직접 반죽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버터가 익어가는 향도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체 사업을 추진한 박경숙 회장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고,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면서 다음 진행하는 원목 공예 체험 활동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및 선도·보호 활동과 더불어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효승, 민간위원장 한신자)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35가구를 대상으로 ‘버섯재배키트(표고+느타리) 및 영양음료’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2023년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지산동, 주민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영양을 챙기고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증 및 고독감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최효승 공공위원장(지산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쑥쑥 자라나는 버섯을 보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버섯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삶의 활력을 얻길 바라며, 힘써주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줄어들어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께서 반려식물을 가꾸며 활기를 되찾기를 소망하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는 사업을 계속 진행하여 관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께 라면, 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직접 찾아가 무료로 장을 보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2021년부터 마을 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던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면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배차간격이 커 어르신들이 장보기에 심리적, 지리적 부담감이 크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우리 면의 모든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에 시작하여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월 1회 12개 마을을 돌며 총 432명의 관내 저소득층이 풍성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농업생태원 해설사 양성 교육’ 과정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생태원 해설사 양성 교육은 평택시 농업생태원을 매개로 도시와 농업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농업의 가치 전달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3월 초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2일 김인숙 농촌자원과장의 ‘농업생태원 현황 및 해설프로그램 운영 가치’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 강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총 교육 시간은 23회 66시간이고 교육생들은 농업이론, 해설기법, 안전교육, 자연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생태원 해설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평택시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를 거쳐 농업 및 원예 해설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생태원 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생태원을 방문한 아이들과 도시민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도시와 농업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지난 25일에 고덕동 1908번지 내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으로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평택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가족 사랑을 바탕으로 평택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이 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건강한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월 1회 정기봉사활동과 체험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은 가족봉사의 하나로 30가정(100명)이 참여하여 시민참여 숲 조성에 참여함으로 친환경 실천에 기여했다. 11기 모두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이상을 둔 가족이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가족 융합의 장을 마련하여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과 나눔 실천의 모범을, 자녀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되는 토양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경지킴이 나무 심기 행사는 지자체 지원을 받아 모두가족봉사단 화단 구역을 지정받았으며, 이날 생태교육을 포함하여 화단을 조성했으며, 플로킹을 마지막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송문영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봉사활동 진행이 어려웠는데, 올해는 대면 활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지난 25일 다문화가족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프로그램 ‘꿈업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꿈업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 자녀의 학년별 특성에 맞춘 진로 적성검사,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 체험, 직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경험하는 다문화자녀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첫 회기로 ‘진로 적성검사’는 자신의 강점을 찾고 강점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이 어떠한 진로에 적합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자기 탐색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중지능 카드와 진로 로드맵을 활용하여 나의 강점을 찾고 이를 직업과 연결해보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나는 누구이고, 내가 원하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10년 후 나를 상상해보면서 진로 로드맵을 그리는 작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송문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에 대해 방향성을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3월부터 12월까지 ‘미래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학교를 모집한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관내 자유학기(학년)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흥미있는 분야를 알아갈 수 있는 자기 탐색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에서 진행되는 활동이다. ‘미래성장프로젝트’는 2022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기존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6개 분야(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뷰티, 예술창작, 요리제빵, 진로상담) 20개 프로그램(코딩, 메타버스, 드론, 3D프린터, 사진, 유튜브,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어, 특수분장, 플로리스트, 마술, 도예, 주얼리공예, 한지공예, 실용무용, 요리, 제빵, 자기성장, 심리검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청소년문화센터 공간 리모델링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어 임시휴관인 관계로 리모델링 기간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병행 운영하여 거리가 먼 서부, 북부지역 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 김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토) 2층 다목적실에서‘자치조직 및 동아리의 연합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청소년봉사동아리, 유기동물봉사동아리, 교육봉사동아리, 대학생봉사동아리 등이 참석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관계자의 축사와 함께 기관안내, 2023년 운영 방향, 각 자치조직 및 동아리 소개와 활동 계획을 발표했고, 신입 단원과의 인사와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능력을 발휘하도록 동아리 활동을 지도하고 있으며,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평택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유행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 22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평택 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택 시티투어'는 기존 토요일 주 1회에서 매주 수·토요일 주 2회로 운영되며, 대상층 확대를 위해 코스 구성을 다양화하고 코스 내에서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강화했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정기 코스는 대중적인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가이드형 투어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로이 운영에 나선 코스는 산업시설 견학 및 체험·전시·행사 등을 연계한 계절별․테마별 코스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 시티투어’ 4월 주말 예약은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고 한다. ‘평택 시티투어’가 시작부터 주말 매진 행렬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평택시 문종호 관광과장은 "평택의 구석구석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봄철을 맞아 새롭게 꾸며져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는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주는 여행의 자유로움과 힐링에 교육의 가치를 더한 평택시의 관광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 부녀회에서는 통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하여 지난 25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응답하라~ 청춘국수’ 고객사은행사를 개최했다. 통복시장 상인회 부녀회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잔치국수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는 70년 통복시장 고객사랑을 감사드리고 젊은 고객과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하는 전통시장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잔치국수 250인분을 준비했는데 많은 고객의 호응으로 불과 20여 분만에 소진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철수 상인회장은 “통복시장 부녀회에서 오늘의 통복시장을 있게 해주신 시민분들께 잔치국수를 대접하여 따뜻한 정을 드리고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된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통복시장에서는 매월 마지막째 주 토요일은 잔치국수 나눔 행사인 ‘응답하라~ 청춘국수’를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이충동 소재 휴경지에서 ‘이웃사랑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 15명과 서정동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의 분주한 손길로 휴경지에는 씨감자가 파종됐고 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해 관내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이기환 위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감자심기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파종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각을 하니 마음에 봄이 가득한 느낌이다”고 전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번 모여 민·관 협력 활동에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단순한 감자를 심는 것이 아닌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을 심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봄을 맞아 화사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봄맞이 봄꽃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봄꽃 심기는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버스 승강장 주변에 팬지와 비올라 2,500본을 심어 봄기운을 알렸다. 임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버스 이용객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꽃을 보며 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격려했고, “청북읍을 찾는 주민들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화사한 봄을 보며 활력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를 실시하여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남부, 북부, 서부 3권역 별로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하여 북부는 3월 23일에, 남부는 24일에 진행했고 서부는 오는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 평택시 시민정원사,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평택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남부노인복지관, 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평일초등학교, ASML 등 15개 단체, 기업과 시민 등 31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등 1만여 주의 나무를 심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조경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상, 모범 도시숲 인증 등 도시숲 분야에 여러 성과를 거두었다”며,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한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과 미래 세대를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신 여러 시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지도에 나선다.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은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업종에 맞는 원산지 표시 대상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알리고자 한다.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총 8명으로 운영되며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관내 약 1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설을 앞두고 제수용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담당자 및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잘 준수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계속 점검 및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코로나19 대응의 첫머리에는 평택 박애병원이 있었다. 박애병원은 2020년 12월 12일 민간병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2년 3개월 동안 9천여 명의 코로나 환자를 치료했고, 3월 31일을 끝으로 일반병원으로 전환한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같은 해 말 전국적인 유행으로 이어졌고 중증 환자 치료 병상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220병상 규모의 평택 박애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병상으로 제공했다. 박애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응원으로 전담병원을 잘 운영할 수 있었다. 이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 병동 소독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했으며, 외래, 입원, 수술, 소아청소년과 진료 정상화는 물론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3년 1월까지 입원치료를 받은 9,200여 명 중 평택시민은 2,380명으로 약 25%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 환자 949명 수술, 1,092명이 투석 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업무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노동관련 법령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평택시청 총무과 소속 배정현 공인노무사가 평소 담당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다. 배정현 노무사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단체협약 △채용 및 근로계약 △근로 시간 및 휴일 △휴가 및 휴직 △근로관계의 종료 △임금 및 퇴직금 등에 대해 실무 사례위주로 전반적인 분야를 설명했다. 또 기간제 근로자의 채용, 복무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실무담당자의 업무추진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이나 기간제 근로자는 공무원과 달리 근로기준법 및 노동 관련 법령과 임금·단체 협약 등을 적용받기 때문에 담당자들이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노무관리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최원용 위원장의 진행으로 신중년정책 지원계획 수립 관련 심의 및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신청받은 신중년정책 공모 사업 8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사회공헌 분야 1건, 자격과정 프로그램 지원 분야 2건, 문화예술교육 분야 1건이며, 2차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후 4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진영 위원은 “현재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기대수명 증가, 노년기 진입 전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생 등으로 인한 어려움 해소와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된다”며, “평택시 신중년정책이 5060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용 위원장은 “평택시 신중년층이 인생 2막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이 지혜를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신중년정책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