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주거취약계층 대상 '러브하우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특히 남면 소속 관계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낡은 벽지와 장판 교체 전 청소와 정리정돈을 도우며 따뜻한 손길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사업에 참여 가구들은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 교체로 집이 환해져서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러브하우스 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이웃 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식에는 앞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수상자(다솜농장 대표 김태경)가 지역 대표로 참여하여 양주시 스마트 농업의 뛰어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김태경 대표는 '부지깽이 연중재배 시스템'에 대한 스마트팜 경영사례를 발표하여 농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변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서 입지를 다져 앞으로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한 “양주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교향악단의 일상적인 연습 공간인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무대 공간의 제약으로 그동안 선보이기 어려웠던 대규모 클래식 공연을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권성준 지휘자의 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서의 데뷔 공연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은 권성준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박진형과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이 연습실을 가득 메웠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이어서 브람스 교향곡 3번을 웅장하게 연주하며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마티네(Matinee)’는 프랑스어로 ‘낮에 열리는 공연’을 뜻하며, 양주시는 세 번째로 마티네 콘서트를 기획·진행했다. 낮 시간대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양주백석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농어촌특별전형 대학입시설명회’를 열고 지역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어촌특별전형의 지원 자격과 주요 대학의 전형 특징을 설명하고,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다. 자율형공립고인 양주백석고는 농어촌특별전형의 주요 대상학교로써 학교 운영 방향과 특화된 교육과정을 함께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양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소개해, 학생과 학부모가 진학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9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연에 집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이 오는 10월 31일(금) 마감된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 내역에 따라 소득 하위 90%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가구는 제외되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정 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신청 후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쿠폰은 양주시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몰타운스몰 팝업스토어’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동시에 ‘양주에서 왔어요(Local Pop-up in 연남)’ 팝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12개 브랜드 52개 제품이 참여해 연남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양주시만의 정취와 감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팝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도시 간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양주시 사회적경제의 매력을 서울 도심 속으로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개막 당일 오전에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식회사 티우 ▲주식회사 두손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오엠인터렉티브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실천 ▲제품 및 서비스 교류 확대 ▲상호 홍보 및 판로 네트워크 강화를 약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옥정리더스가든 경로당(회장 김기영)이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희 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회원 수 24명으로 구성된 ‘옥정리더스가든 경로당’은 연면적 195㎡ 규모로 방 3개, 거실, 주방 등이 설비되어 있어,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예정이다. 김기영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옥정리더스가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락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10월 21일 오전 8시 5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독수리병영도서관 장병들과 함께 부대 앞 샘내 일대 천변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줍킹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원 10여 명과 독수리 병영도서관 장병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만 해도 약 200킬로그램에 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줍킹데이’는 건강한 걷기 활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주변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환경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군이 협력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에는 오경옥 문고회장을 비롯해 정광현 부회장, 이상미 총무, 이윤복·김보경·정희숙.이윤복 이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회원들과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3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연구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해 세계유산, 불교사, 건축사, 고고학 등 분야별 연구 및 홍보에 기여한 연구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예비평가 및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예비평가 등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 준비, 보존‧관리,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진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전략적 접근 방안이 제시됐다. 향후 양주시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 연구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학계와 국가유산청,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문가들과 학술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연구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홍보 및 예비평가 등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을 위해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과 14일, 22일 3일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그 간의 성과에 대한 보고와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사업을 우선 마무리하고,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부합한 정책을 발굴하여 2026년에 전략적 대응,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새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우리지역의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여 꼭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시행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농촌자원 활용 교육인 “2025년 전통 약선음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일정은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실시되며, 수강 인원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약재료를 활용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보리잣죽, 큐브스테이크 샐러드, 방울토마토 초절임을 직접 조리하며 약선요리의 기초와 적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약선 재료의 특성과 조리법을 이해하고, 일상 식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교육에서도 약선 기본 이론 교육과 전통 약선 음식 실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 식재료의 효능과 조리법을 보급하고 지역 전통식문화의 계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선음식교육은 인기가 많은 교육 강좌로 교육생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통 식재료와 관련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777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와 ‘동내(洞內)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4일에 개최되는 ‘777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지난 1년간의 창작 활동 공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관람객은 개방된 작업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창작 과정을 살펴보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비평 실험 프로그램인 ‘크리틱 서킷(Critic Circuit)’을 통해 예술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을 모색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전문가 4인이 입주 작가 10명과 1:1로 만나 20분간 심층 대화를 나누며, 작가의 고민과 창작 세계를 깊이 탐구하는 대화형 비평 프로그램이다. 참여 전문가로는 ▲강홍구(사진·회화 미술가), ▲고윤정(플로우앤비트 디렉터), ▲박순영(문화예술기획자), ▲백한승(비평가, 사진작가)가 함께한다. 오는 25일에는 창작스튜디오와 인근 야외공간, 777생활문화센터 일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신산시장마을번영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31일 남면 상가거리(개나리길 74 일원)에서 “제3회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 형식의 축제로 운영되며, ▲먹거리·체험 부스, ▲ 버스킹 공연, ▲페이백 이벤트(온누리상품권, 사은품 등)가 준비된다. 김정은 회장은 “매번 행사 준비로 고생하신 신산 시장의 상인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마지막이 아닌 남면 신산리 상권의 대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 신산리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정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2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5기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BIO농업대학(원)은 신규농업과,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73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지난 4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기초농업 기술과 전문교육, 현장 실습 등 총 23회, 9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졸업생 대표는 “지난 1년간의 교육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고, 동료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큰 힘을 얻었다”며 “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BIO농업대학(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BIO농업대학(원)은 2006년 개설 이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시는 이번 요금 인상이 경기도 전역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맞추고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 안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상 후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일반 1,550원(200원 인상) △청소년 1,090원(140원 인상) △어린이 780원(100원 인상)으로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양주시 관할 전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앞서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을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양주시는 이에 맞춰 마을버스 요금도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마을버스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준공영제 전환과 노선 효율화 개편 등을 추진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회정범양아파트 내 아림어린이집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바자회에 참여해 경제관념을 배우며 모은 모금액으로, 그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혜선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으로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뜻깊은 행사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양주1동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양주1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양주1동이 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양주1동 주민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백석읍 연곡로에 위치한 ㈜케이씨원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 가족아동과, 지역경제과 등 관계 공무원과 양주시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씨원은 전시용 모형 및 교구 제조업체로, 2020년 설립 이후 약 2,000여 종의 자체 제작 교구를 생산하며 연 매출 약 2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유치원, 초등학교, 요양원 등이며, ‘KIDK KIDK(키득키득)’ 브랜드를 통해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측은 △사업장 인근 시·국유지(연곡리 산58-27 일원) 점용을 통한 주차공간 확보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 교구 지원 협조 △인력 채용 지원 등 3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관련 부서별 검토를 통해 △도로점용허가 절차 안내 및 허가 추진 △지역아동센터와 교구 연계 지원 △일자리센터 및 새일센터를 통한 구인 매칭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업의 성장과 안정은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삼숭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21일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육이 화분 5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화분은 센터 소속 아이들이 직접 꾸민 화분에 다육이 식물을 정성껏 심은 것으로, 양주2동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상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손수 만든 화분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과 어르신이 마음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모여 정겹고 살기좋은 양주2동을 만들어간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다문화 친화 보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문화 학습공동체‘희망이음 배움터’와 함께 다문화 관련 우수기관인‘시립안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탐방은 지난 9월 20일 회암사지 공원에서 진행된'다문화 인식개선 가족 문화체험 행사‘다함께 차차차’'의 성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다문화 영유아 비율이 증가하는 보육현장 변화에 대응하고 교사의 다문화 교육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제 보육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적 접근이 점차 대두되나, 다문화 교육에 대한 이해 부족과 실천의 어려움으로 인해 활동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우수기관을 직접 탐방하여 현장에서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직원들이 다문화 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습공동체 구성원들은 다문화 영유아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각 어린이집에 적용가능한 교육 방법과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