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생태계교란종 수매사업과 함께 금호강에서 생태계교란종 퇴치 낚시대회와 수중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통해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 동구에서는 금호강의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6월 중 동촌유원지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종(블루길·배스 등) 퇴치 낚시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하고 건강한 금호강을 즐길 수 있도록 스킨스쿠버를 이용한 수중정화활동 및 유원지 주변 환경정화운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에서는 5월 2일 ~ 3일 양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생태계교란 어종을 수중 잠수부가 포획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생태계 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낚시포획도 시범 추진한다. 낚시포획은 5월 2일(화) 9시부터 16시까지 도원지 내 낚시허용 일부구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달성군에서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첫째 주 월요일(단, 5월 2일)마다 옥연지에서 생태계교란 어종 낚시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광역시와 각 구·군청에서는 생태계교란종 수매사업과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17개 시·도 409개 팀 2,73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5월 1일부터 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공기소총, 공기권총 등 14개 종목(300M종목, 50M러닝타겟 제외 국제대회 경기 전 종목 실시)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전, 2023 바쿠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 2023 청소년 대표 선발전 등을 포함해 치러져 참가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향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에서는 지난 4월 20일 청주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종목단체 1위에 입상한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 선수와 지난해 대회 남자 일반부 트랩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오태근 선수를 앞세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과 대구체육고등학교 사격팀, 동원중학교 사격팀, 매천중학교 사격팀 등 일반부 1개 8명, 학생부 8개 팀 77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포함하고 있는 이번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6일간 삼우볼링장 외 3개소에서 ‘제28회 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볼링대회는 전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중등부(삼우), 남고부(대경), 여고부(현대), 대학부(에니원연경) 4개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룬다. 중등부는 개인, 2인조, 4인조, 개인종합 4개 종목, 고등부와 대학부는 개인,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등부와 대학부의 남/여 마스터즈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 청소년대표선수선발전 준결승 진출권이라는 특전을 부여해 출전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방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유일하게 청소년대표선수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되는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대회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사 대표 20여 명을 초청해 대구와 군위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과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교류 팸투어를 개최했다.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는 2010년 서울특별시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은 협회로 종합여행업체 80개사, 특별업체(면세점, 쇼핑사, 화장품 업체) 45개사 포함 약 125개사로 전체 중화 및 동남아권 인바운드 물량의 70% 정도를 전담하고 있는 단체이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에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주최 트래블마트,팸투어,국제관광 행사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에도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은 첫째 날에 대구 아쿠아리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및 모명재(한복 및 다례체험), 앞산케이블카 및 전망대를 방문했고, 둘째 날은 신전 떡볶이 박물관,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삼국유사 테마파크, 사유원을 방문했다. 특히, 4월 27일 저녁에는 대구광역시와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의 관광교류의 밤을 개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이하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차상위초과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부터 시작돼 2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올해 가입기준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하여, 가입 가능한 청년의 근로·사업소득 기준을 기존 월 200만 원에서 220만 원으로 상향하고, 주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연구기관: 대구테크노파크)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연구기관: 제주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찰청·(재)과학치안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3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R&D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 R&D 사업’은 2021년 7월 자치경찰제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각 지역의 치안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과학기술을 치안분야에 도입하여 획기적인 치안 역량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지난 3월 18개 자치경찰위원회 대상으로 경찰청(과학치안진흥센터)에서 첫 정부지원사업으로 시행한 공모에 대구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제출해 선정된 것이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R&D 사업 선정으로 2027년까지 4년 9개월간 최대 32.5억 원(국비23.75 시비4.5 민자4.25)을 지원받아 지역 특성 및 치안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R&D사업 추진으로 타 시·도보다 앞선 자치경찰과 과학치안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취임인사 차 산격청사를 찾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지난 4월 3일 부임한 유민봉 신임 사무총장은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근혜 정부 국정기획수석, 제20대 국회의원을 거친 초중량급 인사로 국정 전반을 조율해 본 경험과 연륜, 정치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현재 지방이 처한 공통 난제를 푸는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접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정부가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자치조직권 강화에 대해 유 총장에게 특히 많은 당부와 주문을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2년이 지났음에도 서울과 다른 지자체 간의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인구가 훨씬 더 많은 경기도보다 부단체장의 직급이 더 높고, 부단체장·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임명권도 행정안전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있다. 이런 서울시 중심의 불합리한 차별을 철폐하는 것이 지방시대의 출발이다”라며, “과감한 정치적·행정적 결정을 통해 관련 시행령은 즉시 개정하고, 법률은 연내 개정되도록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모든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8일 오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에어시티 및 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시설 개발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군위댐을 전격 방문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숙원 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날 정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군위댐을 방문하여,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 본부관계자로부터 군위댐 현황 등을 보고받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에어시티와 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등 신규 용수 수요를 군위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저수용량 확대 등을 검토해 줄 것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서혁신도시 입주기업의 규제완화를 위해 공장 부속시설인 기숙사 설치 불가 규제를 완화했다. 지난 3월 혁신도시 내 (주)덴티스의 입주승인 과정에서 혁신도시 연구개발특구 내 기숙사 설치가 불가한 규제를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규제완화 건의로 한 달여 만에 규제를 완화한 쾌거이다.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에 대한 불허 조항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용도의 건축물을 제한하기 위한 것일 뿐, 공장의 부속시설 및 직원의 복지시설인 기숙사 설치를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기업규제에 해당하며,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근거로 강력하게 규제 완화를 요청한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기숙사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기업의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의 건의를 받아들여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종사자를 위한 기숙사 설치 규제 완화에 대한 ‘산·학·연 클러스터 시설입지 기준(지구단위계획 기준)’ 개정을 지난 24일 전국 혁신도시에 시달했다.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의 이중 승인 및 양도가격이 영구히 제한돼 있는 입주기업에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8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시범운영을 위한 ‘대구시 라이즈 추진단’을 발족했다. 라이즈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3월 8일 대구광역시를 포함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광역시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종합적·체계적 인재 양성과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도적 라이즈모델을 만들기 위해 산·학·관 거버넌스인 라이즈 추진단을 발족했다. 라이즈 추진단은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대구광역시 관계부서 실·국장, 지역 10개 대학 기획처장, 신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25명 내외)와 실무추진단(15개 부서) 등을 운영해, 앞으로 대학 협업사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의견수렴과 역할 분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4월 28일 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라이즈 운영 기본방향과 부서별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대학 및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3호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승객 구조 매뉴얼을 재정립했다. 이번 구조 매뉴얼은 지난 2월 22일(수) 김기혁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차량기지에서 전동차 비상탈출 장치를 이용한 대피훈련 실시 후 매뉴얼 재정비의 필요성을 느껴 추진됐다. 이에 공사에서는 소방기관, 시민단체 등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비상 상황별 3단계 구조 매뉴얼을 정립했다. ▶1단계 차량고장시 합병운전(시스템 정상) ▶ 2단계 비상건넘판 활용 구조(1개선로 전차선 장애) ▶ 3단계 소방차 및 스파이럴슈터 활용 구조(전원공급 장시간 중단)로 전동차 고장·장애 시 신속한 승객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3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구조 매뉴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동차 운전실 출입문 위에 승객 구조 매뉴얼을 부착 완료했고, 운행 중인 열차에서도 홍보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3호선 모노레일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전하게 승객을 구조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3호선을 많이 이용해 달라”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시와 구·군,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해 보수·보강 등 조치를 위한 안전 예방 활동을 펼친다. 대구광역시는 교량시설, 대형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과 안전사고 우려되는 노후·고위험 시설 등 392개소와 최근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에 따라 관내 캔틸레버 교량 87개소를 점검 대상에 추가 반영해 오는 6월 16일(금)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반면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투입 및 사용중지 등 긴급 조치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7일 오전 10시 도청교에서 민간전문가, 관계 공무원과 함께 교량 안전상태 등을 집중점검 하고 교량 등 시설물 점검에 있어 육안으로는 안전한 상태라고 해도 민간전문가 첨단장비 등을 동원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5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이하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따른 실·국별 후속조치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전 실·국이 신공항 관련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13일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신공항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국별 추진계획이 논의된 첫 보고회였다. 신공항사업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 공항후적지 개발, 신공항도시 건설 등 공항 건설사업과 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신설, 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 전례 없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공항 건설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민간공항 건설 예타면제를 추진하고, 하반기 중으로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군공항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는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공공기관이 공항 건설사업에 참여토록 하는 등 사업자 선정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공항 연결 교통망 개선을 위해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대구산업선철도, 조야~동명 광역도로, 팔공산 관통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