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4월 5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를 모집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중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이면 거주지와 재학 중인 대학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한 멘토에게는 멘토링 1회당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서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하여 1:1 개인지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멘티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 멘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동자원봉사나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호교류와 청소년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봉사활동 적극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나눔을 통한 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원평동자원봉사나눔센터는 ‘원평동 환경정화 활동 및 폐건전지함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각자가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중 노후하고 영세한 세탁업소의 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1년 이상 평택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세탁업소이며, 지원범위는 간판·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개선, 바닥·조명·도배 등 내부 인테리어 공사, 소방·수도·전기 등 노후 설비 교체, 방충방서 등 위생·방역 관리 등으로 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1백만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4월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비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사업들을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지난 5차 당시 미반영 됐던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사업’을 비롯하여 총 7개 노선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사업으로, 국도‧국지도 간선기능 회복을 위해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업들을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분석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민원 해소 및 지역 간의 균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도38호선은 평택시의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간선 도로망 역할을 하지만 인근지역의 도시개발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하는 여건으로 상습적인 지‧정체 현상이 있어, 지속적인 민원 사항 및 차로 불균형 해소 대책으로 국도 계획에 적극 반영 요청했다. 전차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2019년 4월 개편된 예비타당성 평가 기준 적용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을 강화한 비수도권 중심으로 선정되고 경제성분석(B/C) 강화로 수도권지역 대부분이 제외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저장강박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15일 경기도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으로 폐기물 처리, 청소, 소독 및 방역 작업을 끝마치고, 16일에는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김귀선 수석부위원장(해광인테리어)이 내 집을 관리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수도, 가스 점검부터 도배·장판 교체작업까지 임해주었다. 더욱이 이번 도배·장판 교체 자원봉사는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안 가득 생활 쓰레기를 쌓아두고 치울 엄두를 내지 못한 채 수년간 지내온 홀몸노인 가구에 대해 김귀선 수석부위원장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직접 도배·장판 시공까지 해 더욱 의미가 있다.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성환) 김귀선 수석부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례관리 사업비로 청소 후 필요한 생활용품, 이불 등을 지원해 어르신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282개소를 지정하고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질병정보모니터 기관은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외국인이 다수 종사하는 산업체 등 4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모니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의 모니터 요원은 식중독 등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질병에 대한 동태를 파악하고 특이상황 발생 시 결과를 보건소에 즉시 통보 및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병․의원 및 약국 모니터 요원은 법정감염병 진단시 신속한 신고, 설사환자 진료 시 항생제 투여전 검체 채취, 평소보다 환자수가 증가하는 질병 진료시 보건소로 통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시는 오는 4월 질병정보모니터 지정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정보 및 발생현황, 감염병 예방수칙, 집단발생 시 신고절차 등 모니터 요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임무고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홍보물품 지원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올해는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오는 4월 4일부터 민방위 대원 1~2년 차를 비롯해 기술지원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집합교육(기본교육)으로 실시하고,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민방위 교육을 전 대원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했다. 평택시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대면 집합교육 및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한 사이버교육인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 행동 요령 등이다. 집합교육은 4시간이며, 사이버교육 3~4년 차 2시간, 5년 차 이상 1시간으로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작계시행훈련에 참여하는 지역예비군 100여 명에게 빵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봄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꽃 심기를 실시했다.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녹지대 및 시민들의 왕래가 활발한 길목 부근에 비올라, 팬지 등 2,700본을 심어 봄기운을 가득 전달했다. 곽민주 부녀회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봄을 맞아 주민분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 분위기와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선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5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말에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홀몸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장선영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고, 새마을 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 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진위면위원회는 16일, 진위면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하여 감자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 활동에는 이상봉 진위면장을 비롯하여 바르게살기운동진위면위원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 150평 대지에 감자를 심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위면과 진위면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봄을 맞아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청북읍 옥길리 청북문화센터 일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청결하고 깨끗한 청북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경희 회장은 “따뜻해진 날씨에 회원분들과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셨다”며,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문화센터를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용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힘이 닿는 한 매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적십자봉사회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학생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오는 28일(화), 31일(금)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메타버스 아로마 힐링테라피에 이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사용조절 방법 △자녀와의 대화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청소년의 37%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여 과의존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평택시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거리 지정 사업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골목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2년 12월 '평택시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 후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음식점 20개 이상 집단화 ▲세무서에 등록된 상인회(번영회) 등 자치기구 구성 운영 ▲음식문화거리 사업계획 상인 동의 여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상인회의 대표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에는 2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며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는 골목상권에는 고객 편의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개소 당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먹거리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통해 평택시만의 특색있는 거리가 육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소속 이정민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3 IBSA 유도 그랑프리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시각 90㎏ 이하급에 출전한 이정민(세계 7위) 선수는 16강에서 Khalilov(우즈베키스탄) 선수를 판정승, 8강에서 Molloy(영국) 선수를 한판승, 4강에서 Casanova(브라질) 선수를 판정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인 Nazarenko(우크라이나, 세계 5위)에게 한판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민 선수는 지난 1월 IBSA 유도 그랑프리 포르투갈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81㎏ 이하급(2020년 세계 1위)뿐 아니라 변경 체급인 90㎏ 이하급에서도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여, 오는 10월에 열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의 입상 전망을 밝히고 있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변경 체급에서 이렇게 빨리 국제대회 연속 상위권 입상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선수의 재능뿐 아니라 부단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경기도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천받아 현장을 방문했다. 평택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사업비 845억원을 투입하여 6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의 현장 방문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인 공동체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거점시설 조성과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평택시 신평지역 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사업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상생협력상가 △청년쉼표 등 사업지구 곳곳을 돌아보았다.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과 거점시설 운영방안 등이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광역교통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먼저 수요응답형(DRT) 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15일 DRT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와 운행계획, 운수종사자 근무형태 및 DRT 플랫폼 운영사항에 대하여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덕신도시 내에 운행할 똑버스는 11인승 현대자동차 쏠라티 차량으로 총 15대가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차시각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하게 된다. 일정에 따라 차량출고 및 운수종사자 수급에 적극 노력하여 고덕신도시 내에 ‘똑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덕신도시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하여 DRT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개선된 대중교통 환경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평택호 내수면어업계)는 15일 평택호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 중인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1척과 어선 6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35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에서 실시된 정화 활동은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8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매년 봄철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연안과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총 13회에 걸쳐 실시하여 생활 쓰레기를 비롯하여 폐기물 103톤을 처리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 4명에게 1인당 6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모니터링해 주민의 심적, 물적 맞춤형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연중 '용이누리다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1차 프로젝트 '내 몸은 소중하니까!'를 진행하면서 굿모닝병원과 협약하여 건강 상태 체크가 필요한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종합건강검진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대해 미리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관리 의식을 높여 건강증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14일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장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20여 명은 행사 전부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직접 콩을 삶아 장을 담갔다. 정성껏 만들어진 장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영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사랑의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쌍방향 소통 맞춤형 봉사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