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평택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20일 새해를 맞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500만원을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것으로,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말한다. 서평택새마을금고 이계문 전무는 “해당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호경 안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심에 감사 인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누릴 수 있도록 읍에서도 지역복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안중읍 뿐만이 아니라 포승읍에도 진행됐으며 총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특별히 마련된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5일에는 현종진 작가의 목조각 우든펜 작품전이 열린다. 2022년 전통공예 상품공모전 장려상 및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현종진 작가는 평택미술협회 회원전 및 개인전 전시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종진 작가는 “나무에 조각을 새기며 큰 것보다 작은 것을 거창한 것보다는 사소한 것의 소중함을 새긴다. 작은 완성품이나, 그 안의 무수한 순간을 보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3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목조각을 통하여 친환경적인 생활 도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활동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 방법은 지난 15일(수)부터 비전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과 전화로 선착순 신청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급금액은 세대 당 10만 원으로 평택시 전체 27만여 세대에 보편 지급될 예정으로, 270억 원 전액을 시비로 편성하여 평택사랑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비용으로 카드발행 수수료, 전산시스템 구축 등 행정적 사항을 수행하는데 약 7억 8천만 원이 추가 소요되어 총 277억 8천 2백만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조례제정,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지난 20일 신속히 완료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극심히 위축되고 있는 지역경제와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로 인한 공공에너지요금 상승으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바, 시민의 생활안정에 시정을 집중하고 신속한 대책 및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 시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향후, 관련 업무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T/F팀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전산시스템이 구축되는 3월 중순부터 온라인 신청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0일(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영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꿈나무 용돈지원 사업’에 사용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용돈을 지원해 학업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마음을 전하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등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청렴이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2022.12.22. 시행)에 따라 설치 의무대상으로 추가된 ‘보건관리자를 두어야 하는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가 300인 이상인 사업장’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 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 장비를 갖추고 관리책임자를 지정 및 관리해야 하며, 사업장의 출입구나 여러 사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에 관한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응급 장비를 설치한 후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하며 설치의무기관이 응급 장비를 갖추지 않거나 설치신고 및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응급 장비 신고 절차 및 문의 사항은 관할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위반건축물 신규 발생 방지 및 기존 위반건축물을 줄여 쾌적한 도시미관 및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위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3년간 1,443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하여 910건에 대해 이행강제금(21억1700만원)을 부과했으며, 자진철거 및 사후허가(추인)를 통해 768건(정비율 53%)의 원상복구를 해왔다. 아직 절반 가까이 위반사항이 시정되지 않고 있어 법을 준수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해치고, 화재에 취약하여 안전사고 발생과 도시미관 저해 등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위반건축물을 근절해 나갈 방안으로 △신규 발생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사용승인 후 6개월 내 수임점검을 실시해 건축물의 사용 초기 불법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다가구 방 쪼개기, 임대목적 위반사항 등에 대하여 이행강제금을 시가표준액의 100분의 100으로 가중 부과하고, 부과 횟수를 현재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도록 건축조례를 개정하여 위반건축물이 계속 정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위반행위 형사고발 대상을 건축주와 함께 행위자인 공사시공자도 같이 고발하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이번 달부터 약 한 달간 팽성지역 기증유물 집중 수집에 나선다. 이번 기증유물 모집은 팽성지역의 이국적인 특색이 담긴 생활 유물을 발굴․수집하여 지역의 고유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현재 팽성아트캠프 2층에 있는 생활사박물관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집 대상 유물은 팽성지역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주방용품, 가구, 사진․영상, 서적 등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생활 속 물품이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증유물은 팽성 생활사박물관에 기증자 명을 표기해 전시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증유물 수집에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팽성 생활사박물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주엽 평택우리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평택시는 지원 성금으로 5만 달러(65,000,000원)를 전달했으며, 지역 병원인 평택우리병원(대표원장 이주엽, 최광민)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동참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평택시민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여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지진 피해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 평안하고 윤택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기업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산업구조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첫 번째는 ‘평택시 전략산업 육성’으로, 수소 등 친환경, 반도체 중심의 전기·전자 전후방 산업, 미래자동차 산업, ICT 산업 등 유망산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신산업 지원방안 마련, 정부 부처 및 광역지자체 연계협력사업 추진으로 ‘23년 3억1천4백만원 규모의 3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반도체 중심 융복합 신성장동력 발굴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반도체 중심 융복합산업 R&D 지원사업」 ▲미래자동차 부품 연구개발(R&D)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선진화 사업」 ▲지역 대표 소재를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특화아이템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두 번째는 ‘안심창업 기반 조성’으로, 평택을 중심으로 한 경기남부권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청년층, 신산업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23년 약 6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이며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번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년도 브레인시티 지구외 하천정비공사,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정보통신공사, 안정 마을센터 조성공사, 신평 다가치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건축) 등 공사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탄크로바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17일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에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간식(컵라면, 과자 등)을 기탁했다. 송탄크로바라이온스클럽 임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계속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회장 양지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송탄크로바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에 기부된 후원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9개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민과 함께하는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서정동 9개 단체와 250여 명의 동민이 참석한 가운데 윷을 던지고 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를 나누며 동민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김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랜만에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동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의 화합 분위기가 조성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읍·면·동내의 복지 해결을 위한 자체 복지사업의 하나로 ‘토닥토닥 포승 먹거리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현재 복지지원 수혜 여부를 떠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먹거리 꾸러미를 지원하고, 면밀히 관찰·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분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세심히 보살피는 포승읍만의 복지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구석구석 소외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계속 발굴·추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0일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건축녹지과, 고덕동 등 관계부서와 ㈜삼성전자 협력 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산단 동측, 남측 도로와 인도구간(약 3.5㎞)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아 그동안 계속되는 산단 조성과 유입인구 증가로 인하여 청소 수요가 폭증했으나, 청소 인력의 부족으로 쓰레기 민원 적기 처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질·상습 구간에 환경정화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민원 해소 및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며,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개발 및 유입인구 폭증으로 쓰레기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계속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화 활동 이후에도 고덕산단 근로자,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깨끗한 고덕산단 만들기를 홍보하는 한편,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관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3년간 복지관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총 5개 영역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또한 평가 위원들은 시설의 장점으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사업에 대한 열정이 높다, 매년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고 했으며, 종사자 인권보호 및 인권강화를 위한 체계 구축과 기관의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것을 장점으로 평가했다. 이원형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이용자분들, 봉사자분들, 후원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관의 장점은 더욱 강화시키고 개선점들은 보완해나가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동 13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윷을 던지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민과 하나되어 더욱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주변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조성하고 성과 중심의 건축심의를 운영하기 위해 ‘평택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 등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건축계획 초기 단계 사전검토 실시 △심의 도서 간소화 △종이 없는 건축심의 △심의 결과 완성도 향상 등이 있다. 사전검토 절차는 주변과의 조화, 배치, 입면계획, 스카이라인 등 건축 기본계획에 대한 사항을 초기 단계에 건축위원으로부터 검토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축계획과 최종심의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고 설계자의 시행착오를 줄여 재심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100여 장에 달하는 건축심의 도서를 30장 이내 필수핵심 도서로 간소화하여 핵심 사항 위주의 심의 집중도를 높이고, 전자파일 도면에 의한 종이 없는 심의가 되도록 하여 시행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현재 평택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 절차 등 변경 사항은 다음 달 10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3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 등 심의성과가 나타나는 건축위원회 운영이 되도록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의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를 하나로 묶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 공모를 신청하기로 밝힌 평택시는 선도기업인 삼성전자와 KAIST 평택캠퍼스를 기반으로 브레인시티 내에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여, 반도체 제조와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반도체 협력생태계가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연 활성화를 위하여 ‘21년 7월 KAIST·삼성전자와 3자 협약을 맺어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 1,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레인시티 내 반도체 전문 연구소를 포함하여 46만㎡에 달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단계별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용지(380만㎡)에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소를 입주시켜 반경 2㎞ 내에 반도체 관련 산업이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만드는 구상이다. 이를 위하여 시 관계부서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평택시가 가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과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자 기존 혁신교육지구 명칭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학수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협력지구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물적 자원의 공유 등에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