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를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및 대규모점포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4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것을 첫 일정으로 농협 및 축협 하나로마트와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명절 물가 동행을 살폈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경기침체로 지친 상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시장은 “많은 분들이 경제가 어렵고 장사가 전보다 못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약 40여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여명을 위한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음식 나눔 행사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소불고기, 전, 송편 등과 함께 명절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배달하였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 송편, 소불고기 등 명절 음식들을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라며 “앞으로는 이러한 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에 저소득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나누미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이천시 꿈드림학교인 백록캠퍼스에서 ‘2024 하반기 위(Wee)프로젝트 학교상담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상담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는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관내 초·중·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 위(Wee)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Wee)센터 상반기 업무 실적 및 현황 공유 ▲위(Wee)센터 하반기 사업 안내 ▲위(Wee)클래스 생명존중 프로그램 및 운영 사례 나눔 ▲학교급별 소모임을 통한 위기상담 사례연구가 실시된다. 더불어 유관기관 사업 안내로는 학교와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관내 상담센터, 용인 국립중안청소년 디딤센터에서 입교 소개를 진행하는 등 지역 유관기관 정보 공유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상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게 된다. ‘학교상담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는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네트워킹 확대 및 강화 ▲각 학교급 위(Wee)클래스 우수사례 나눔을 통한 전문성 향상 ▲학교급별 소모임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13일 중리동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이천남초등학교와 이천단월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면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총 2,000,000원의 장학금을 마련하여 각 학교에 1,000,000원씩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각 학교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중리동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헌옷 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인 ‘찰떡 쿵, 쿵떡 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송편을 빚으며 추석에 관한 추억과 지역마다 모양이 다른 송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덕담도 주고받는 등 도란도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빚은 송편을 고령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하며 다가올 명절에 따듯한 이웃의 마음을 나누었다. 창전2통 주민 고 씨는 “젊은 시절 떡 빚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다 같이 모여서 만드니 입도 손도 모두 즐겁다”라면서 “번거로운 떡 만들기를 서로 도와가며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김선희 동장은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 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한가위’ 마을지원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는 설성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국거리용 소고기’를 나누어 주었다. 이는 추석 명절 기간에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설성면의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이번 행사로 각박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추석 명절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넣는 큰 계기가 됐다. 행사에 앞서 김홍주 위원장은 “추석 명절 ‘사랑나눔한가위’라는 마을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음식을 전달하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이날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정병 설성면장(공공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참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설성면 주민들이 모두 소외되지 않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12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복하천 호법의 숲 칸나 식재지 내 제초 작업과 함께 꽃길을 정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호법의 숲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됐으며, 칸나 꽃길(0.6km)을 정비하여 복하천 주변의 경관을 한층 개선됐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의를 착용하고 작업에 임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경관 개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새마을남녀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고 송시훈 호법면장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호법면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작업 구역은 9월 28일에 개최되는 ‘제2회 호법꽃축제’의 주요 장소 인근으로, 앞으로 풍성한 꽃의 장관과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준비하여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만든 동태전 등 명절 음식과 송편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봉사자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드시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1일(토) 경기도자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제2회 이천청년축제(부제: 뉴개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천청년축제는 청년들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축제로,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이천청년축제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이천시 청년상 시상식 ▲청년 예술인 릴레이공연 ▲청년소상공인 플리마켓 ▲각종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관내 대학(한국관광대, 청강문화산업대)과 청년단체(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등)와 협업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수행기관, 이천시 청소년재단 등이 직접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이천시의 청년·청소년 정책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청년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인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금 이천과학고 유치 열기로 매우 뜨겁다. 지난 8월 ‘이천농업생명대학 합동수업’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와 축제마다 릴레이로 응원이 진행되고 있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천시민이 참여하는 교육, 행사에서 적게는 십여 명, 많게는 천여 명의 시민들이 다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카드를 들고 결의 퍼포먼스와 서명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천시의 모든 부서를 총동원하여 관련 기관․단체를 통해 과학고 유치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고, 특히 읍면동에서는 이․통장단,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활발한 유치 응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까지 총 28개 행사에서 릴레이 응원이 진행됐고, 앞으로 있을 ‘장호원 복숭아 축제’, ‘이천청년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1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계획이 발표됐다. 시는 공모계획과 평가지표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천교육지원청, 지역 기업체, 연구기관 등과 협력하여 이천시만의 특색이 담긴 과학고 지정 공모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이천시의회, 경상북도,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세-지방세 합리적 이양 방안에 대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주세의 지방세 이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가 ‘주세의 지방세 전환’을,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상수 지방세정연구센터장이 ‘전통주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각각 기조 발제를 했으며, 이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국세의 지방세 이양은 단순한 세제 개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와 자율성을 높일 수 있고, 각 지역의 시급한 사업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좀 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주세의 합리적인 이양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주류를 과세 대상으로 하여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의원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부발 응암리에서 출발하는 잠실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천시는 부발역을 중심으로 에스케이하이닉스가 위치하여 서울 유동 인구가 집중되어 있으며, 향후 복합환승센터 추진과 사동리, 안흥동, 송정동, 백사면 일대 14,000여 세대 신규 택지지구 등의 개발 및 입주로 서울로 이동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의원은 “응암리와 잠실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지(G)2100번(이천역↔잠실)의 이용수요를 분산시켜 혼잡도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에스케이하이닉스 통근 및 부발, 백사, 증포동 주민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노선 신설의 필요성에 한뜻을 모았다. 이에 대해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은 대광위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한만큼 건의 주신 노선을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연계 과정으로 전문 독서 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부모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세천잭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완주까지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10월 5일부터 시작하는 10월 과정은 ▲어린이 그림책 미술놀이 '앤서니브라운처럼 상상하기'(5~7세, 10월 5일~10월 26일 매주 토요일) ▲부모 특강'자녀와의 지혜 교감 : 1개의 문장, 100가지 질문'(성인, 10월 7일~11월 25일 매주 월요일)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11월과 12월에는 ▲어린이 그림책 자연 놀이'에릭칼처럼 관찰하기' ▲어린이 그림책 연극 놀이'팥죽할멈과 호랑이'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9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를 방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노인회를 찾을 때마다 어르신들이 항상 반겨주시어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라며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원종성 지회장은 “우리 지역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일은 노인회 지회가 적극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며, “노인회지회는 어르신들의 심부름꾼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14개 읍·면 411개 경로당 회원 1만 7천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읍·면·동 경로당 활동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여가활동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 도자 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했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탈리아, 독일, 호주, 벨기에, 헝가리 등 9개국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자치와 평생 학습이 함께하는 모델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이천형 환경교육의 지속 가능한 사례 발표를 선두로 멕시코 라파즈시, 콜롬비아 툰하시, 태국 핫타이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속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3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조례에 근거한 이천인상은 이천의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분야에 상관 없이 최대 2명 이내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22일간 공고를 통하여 접수된 후보자를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금년도 수상자로는 윤석구 씨와 최홍건 씨 총 2명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윤석구 씨는 한국동요문화협회장으로 문화의 즐거움과 감성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천에 한국 동요역사관을 건립하고 다양한 동요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천시가 동요 문화 도시로 특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최홍건 씨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부와 이천시의 연결을 통한 이천 지역발전의 가교역할을 했다. 현재는 이천시 중소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해 다양한 단체 활동을 하며 관내 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일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행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체적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추진 역량을 마련하고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 대기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도 지속가능한성장, 투자유치 및 금융지원, 우수 인재 유치 및 직원 만족도 증대 등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필수 요소임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면서 이제 관내 중소기업들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때”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9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민원실에서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반부패 및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1부서 1청렴 시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허수행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원실 내 ‘우리면 직원들은 청탁금지법을 준수합니다’, ‘명전 선물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띠 광고를 게시하여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다짐했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우리 모가면뿐만 아니라 이천시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12일 플로리스트 중급과정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 2024년 플로리스트 중급과정은 대형 아치 꽃장식, 메인 꽃장식, 수반 꽃장식 등 수준 높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매시간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냈다. 또한 호법면 주민총회 행사에도 재능기부로 대형 아치 꽃장식 작품을 행사장 앞 입구에 선보임으로 방문객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수업 재료인 꽃은 호법에서 나는 꽃을 이용했으며 5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다소 긴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완성도 있는 개인별 작품을 뽐내는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수료증을 받게 됐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입문에서 초급, 중급과정까지 지도해 주신 강사(모진)님과 호법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 줄 수강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게 직접 찾아가 수거한 겨울 이불과 겨울 의류 등을 깨끗이 세탁하여 전달했다. 이는 백사면 마을복지계획의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백사 빨래방’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취약 가구를 발굴하여 이들에게 겨울 이불과 겨울 의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25가구에게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김명진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 가운데 직접 겨울 이불과 의류를 세탁하기 어려운 가정에 깨끗하게 세탁하여 전달해 드릴 때 그분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정호 백사면장은 “집집 마다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직접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도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 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계획으로 버스정류장, 마을회관 등 직접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