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장안동에 소재한 ‘경희대 석사 히어로즈 태권도 학원’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로 라면 500봉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학원생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송탄동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희대 석사 히어로즈 태권도 학원은 학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모았고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히어로즈 태권도 학원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기탁된 물품은 홀몸 어르신·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한파로 연탄보일러의 동파와 잦은 고장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던 위기가구 독거노인에게 평택연탄나눔은행(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 쌍용자동차봉사단체 연탄길)에서 연탄보일러를 철거하고 지난 1월 20일 기름보일러로 교체했다. 당장 사용할 등유 지원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독거노인에게 연탄나눔은행에서 한 드럼(200L)을 지원했고, 청북읍 어소2리 김동한 이장은 마을회의를 통해 등유 한 드럼(200L)의 지원과 매년 후원을 협의했다. 김동한 이장은 “겨울철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 살피려는 마음을 갖게 한다”며, “어렵고 힘든 분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매달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을 열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도록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2월에는 ‘문인화의 작은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전정안 작가의 문인화 사군자 작품전이 열린다. 전정안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로 현재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로 일하며 지역에서 미술교육과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묵향과 함께 수십 년의 세월을 지내온 전 작가는 “순수하고 하얀 화선지에 번지는 먹빛의 미묘함과 은은한 묵향 속에 우리의 소박한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으니,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이 채워지지 않은 여백의 여유와 힘찬 붓의 섬세한 기운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배다리도서관 2, 3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속 미술관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원평동 평택역 SK VIEW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지난 1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031-654-2667)하면 된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를 연차적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평택시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이사 및 24개 읍면동 남·여회장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택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보고사항으로 2022년 추진한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의결사항 제1호로 2022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제2호로는 2023년도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방향인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의 목표에 의한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이 승인됐다. 평택시새마을회는 24개 읍면동 10,000여 명의 지도자가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근면ㆍ자조ㆍ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영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사랑의 김장 나누기, 3R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 등 사람과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봉사활동을 통한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천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새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개인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협의회원, 부녀회원 너 나 할 것 없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야 새마을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공직자 스스로 행정오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도부터 시행된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하여 우수 부서 및 직원에게 보상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21~2022년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3년에는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기관리 이행 활동을 분기별 점검하고, 청렴토크, 청렴교육, 청렴서약 등을 통해 공직자 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감사관은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강화해 지적 위주, 사후처방 감사에서 벗어나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달 31일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1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인근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청소년 일탈 예방에 협조를 독려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2023년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업소 지도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피력과, “올해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과 더불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우수 경기미를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공공급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경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평택교육지원청에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양곡 판매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평택시는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일부터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대상은 현재 평택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자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받으며, 기존 선착순 지원 선정과 달리, 올해는 신청 기한 한 달 내 신청한 임산부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는 본인 자부담 9만 6,000원을 부담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되어 신청이 조기마감 됐으나, 올해는 여유 있는 신청 기한 만큼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임산부가 신청해주시면 좋겠다”고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 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중앙건설㈜, ㈜한화건설, 디엘이앤씨㈜ 등 관내 9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4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하여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주택과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제 전반이 어려워지면서 지역건설업계 또한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성산업㈜ 모곡동 438-1 현장 관계자는 “평택시 내에서 수급 가능한 자재, 인력, 장비를 우선 적용하는 등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으며, 디엘이앤씨㈜ 장당동 71-13일원 현장 관계자는 “시의 정책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 업체 이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1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월부터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이란 대기오염방지시설이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중 방지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경기도환경보전협회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원 사업을 통해 총 203개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 14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1.6억원을 투자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여 영세 사업장의 재정적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시는 10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월 30일,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2-23 글로벌 보조금 사업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심리치료 지원 사업 보조금을 2021년부터 약 3년간 3회에 걸쳐 5천만원씩, 총 1억 5천만원을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지원하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를 통해 전달받은 보조금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 검사 및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 황창흠 3750지구 총재는 “로타리의 제1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기 동방평택복지타운 대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이 학대피해아동에게 있는 마음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고, 평택시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장선 평택시장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평택아동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민생경제의 활성화 과제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손정호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민생경제 취약 분야를 △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 △문화예술 △농업의 다섯 분야로 분류하여 대책 발표를 했다. 먼저 기업 분야에서는 공공발주 설계단계에 관내업체 참여 의무화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제고시키고, 관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하는 등의 지원 방안을,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타 시군보다 선제적인 지역화폐 10% 상시 할인 유지, 소상공인 지원센터 본격 운영 등을, 취약계층 분야에서는 최근 공공에너지 요금 급등에 대응하여 에너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사업 등을 신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 문화예술 인턴제, 이동차량 버스킹 사업 등의 문화예술 분야, 상토지원 확대, 시설농가 에너지절감 시설 지원 사업 등의 농업 분야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향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코로나19, 동절기 한파 등 막바지 단계의 단기적 위기 대응 방안을 우선 추진하면서, 경기 침체로 인한 장기적 위기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할인 이벤트 추진을 위해 엠엠아트센터, 오썸플렉스, 오산버드파크와 할인 제휴 업체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실시되는 친구 할인 이벤트는 '평택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 및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준비됐으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평택시와 친구를 맺으면 관내·외 문화 관광시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할인 응모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시 1호 사립 미술관인 엠엠아트센터에서는 미술관 전시회 입장료 30% 할인,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는 오썸플렉스는 워터파크 이용료 50% 할인,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자연생태체험관으로 알려진 오산버드파크에서는 체험관 입장료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평택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오성점)에서는 농산물 한정 12% 할인 혜택을, 배다리/장당/비전 시립 도서관 내 카페에서는 음료 한잔 구매 시 서비스 쿠키를 증정하기로 했으며, 할인 혜택 및 쿠폰 응모 기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첫 번째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로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하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 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최효승 공공위원장(지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 27일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생활개선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택시장은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윤순예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이임 회장과 함께 노력한 허복만 사무국장에게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했다. 제13․14대 윤순예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보람된 일은 더욱 많았다”며, “뜻을 함께해준 임원진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15대 김명자 회장은 “미래 농촌의 주역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여성 지도자로서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를 더욱 모범이 되는 단체로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11개 회 711명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로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농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년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선정된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의 윤곽이 머지않아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평택시는 지난 30일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단절되고 훼손된 안성천의 생태계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환경국장, 지역구 의원, 관련 전문가 및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60억원이 투입되는 생태축 복원사업의 방향은 소중한 자원을 토대로 두되, 자연스러운 복원과 변화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다시 찾아오는 상생의 땅을 되찾고자 ‘법고창신(옛것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의 정신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각종 환경훼손에 노출된 기반 환경을 복원하고, 법정 보호종 등 대상지 주변으로 출현한 다양한 생물종들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조성하며, 양호한 식생 환경은 보존하고 훼손된 식생 군락은 복원하는 등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것이다. 28만 평방미터 규모의 복원대상지는 맞춤형 생물서식공간으로 구분하여 핵심지역(습지생태구역)과 완충지역(육지생태구역, 초지생태구역), 협력지역(생태탐방 구역, 모니터링 구역)으로 분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 30일 오전 평택항 제4부두(PCTC)에서 신규항로(BMX항로)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한진평택컨테이너㈜ 대표이사, CMA-CGM 부사장 및 CNC HO 부사장, CNC Korea 대표 등 부두 운영사와 선사의 주요 관계자, 화주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10일 평택항에 개설된 BMX항로는 CNC Line이 평택항을 출항하여 다롄, 텐진, 칭다오, 산터우, 홍콩, 셔코우, 난샤, 마닐라, 디바오를 기항하는 주 1항차의 정기 항로로 ‘CMA-CGM SYDENY’호 등 4,5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4척을 순환 투입해 운항하며 이는 평택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규모가 가장 큰 선박이다. (1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하나) 본 항로를 통해 평택항은 그간 124TEU(1주차), 270TEU(2주차) 화물을 처리했으며,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가 예상됨에 따라 하역 및 육상운송 등 관련 업계의 매출 향상과 항로 다변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향상 등 평택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반도체 산업 방류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안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산학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산학 협의체는 평택시 주관으로 평택고덕지구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평택환경NGO, 평택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자율협의체로 관내 반도체 기업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 등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운영 규정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는데, 산업 방류수에 대한 환경 인식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기관별 과제를 도출하고 소통을 강화해 반도체 방류수로 인한 혹시 모를 문제를 예방하는 데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평택을 중심으로 형성된 K-반도체 벨트의 방류수 안심 관리 방향에 대한 좋은 모델을 구축하는 데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NGO 관계자도 “협의체 출범을 축하하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안전한 방류수, 생태학적으로 더 건강한 방류수 확인으로 상생 모델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하며, “이를 통해 평택 관내 하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