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0일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 24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2회 자율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부터는 감시원을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를 매월 3회로 늘리는 등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발한 움직임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열린 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불법행위를 발견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에는 민간환경감시단 23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민간환경감시단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 환경지도과장의 ‘수질오염사고 사례발표’ 및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시는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권역대비 공무원 수가 적은 편으로 감시단 한분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한번 공감하며,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의 동반자로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년 이상 재직 중인 통·리장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20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신 통·리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58만 평택시민을 대표하여 정장선 시장이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살기 좋은 평택시를 위해 헌신해주신 통·리장님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처럼 지역의 최고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평택시 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평택시통·리장연합회 조군호 회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통·리장님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택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슈퍼키즈태권도장에서 지난 27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1,0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원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상필 관장은 “아이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이웃을 도와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물품이므로 필요한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평택시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100장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은 한 가구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용희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 배달을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특별히 마련된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21일에는 천인안 작가의 소잉아트(재봉실 그림) 작품전이 열린다. 천인안 작가는 8년 전 재봉틀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소잉아트 기법을 처음으로 개발하여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되는 등 큰 화제가 돼 다수의 전시회와 강연을 하고 있다.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생업에 바빠 작품활동에 전념하지 못하다 소잉아트를 통해 작품활동의 꿈을 펼치고 있는 천인안 작가는 “17세기 이후로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재봉실로 그려지는 작품의 세계는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만 볼 수 있는 특권이다. 지역 작가로서 많은 평택 시민들에게 재봉틀 그림의 세계를 소개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2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잉아트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활동과 작가로부터 작품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하니 한 가닥 실이 예술이 되는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보건의 역할대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에 따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하여 지난 27일(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과 1년 주기의 단기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평택시 부시장인 최원용 위원장 주재로 시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에 적합한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고 원안 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100만시대 100세 건강 평택’으로, 주요 내용은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 ▲맞춤형 평생건강관리 체계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안심도시 구축을 전략으로 9개의 추진과제, 21개의 세부과제로 작성됐다고 밝혔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평택형 보건사업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S글로벌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GS칼텍스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GS글로벌은 1954년 설립되어 상품의 수출입 및 삼국간 무역·해외자원개발·국내유통 등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상품권 500만원씩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는 우수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S글로벌 기획·신사업 김상현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GS글로벌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GS글로벌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어지는 한파 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해 말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와 해성환경, 서림환경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전달했으며,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택시 공무직 대표노조 경종섭 지부장 외 4명, 해성환경 장준기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종섭 지부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고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살기 좋은 평택시를 위해 나눔에 함께 참여해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마치고, 2023년 1월 1일 기준 356,65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1월 25일부터 실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 조사를 통해 토지의 형상, 도로 접면, 이용 상황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가격 배율을 산출 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검증을 진행하며,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받은 후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평택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5.2% 정도 하락했는데,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이 예상되어, 시민의 조세부담 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2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128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100개 법인에서 100억원,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8억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ㄱ’법인은 해당 아파트 부지에 대해 연부 취득신고를 하지 않아 20억원을 내야했다. 대규모 개발사업 지구의‘ㄴ’법인들은 토지조성과 관련해 투입된 기타 부대비용 누락 등의 사유로 32억원을 내야했으며, 건설업을 영위하는 ‘ㄷ’법인은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철거 목적으로 취득한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 3억원을 부과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특히 경제성장율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와 문화∙예술분야 각종 전시회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는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소통의 허브 공간으로 주민 주도의 지역사회 활동을 만들어 나가는 마을 공간이다. 상호 간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공헌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 장애 당사자의 삶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각종 전시회 및 미술관 프로그램지원, 전시 공간 활용 협조를 받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는 협약과 동시에 4월 장애인의날 장애인식개선작품 전시회 확정을 계기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마련했다.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활동을 만들어 나가며 주민 주도의 공간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와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평택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순 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복지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지난 1월 10일(화) 소규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관 10주년 이벤트는 그동안의 장애인복지 증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케이터링 및 기념 떡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노력을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게 도움을 준 장애 당사자들, 지역주민들 덕분에 평택 장애인복지의 기틀을 잡게 됐다.”며, “사랑과 애정이 가득 넘치는 복지관으로 장애 당사자, 지역주민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우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다가오는 9월, 1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한국체대 가온태권도장에서 지난 26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8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원생 중 한 명은 집에서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1,910원을 함께 기부했다. 이유석, 박영식 공동관장은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2년째 진행하고 있다”라며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원생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씀씀이가 대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느 해보다 더 추웠던 이번 겨울, 평택시 비전1동에는 다양한 이웃돕기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2022년 말부터 올 설 명절까지 총 1,100만원 상당의 기부된 생필품 및 이불 등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명절 전 전달됐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관내 어린이집 4곳에서 이웃돕기를 해주셔서 아이들도 나눔에 대한 행복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기부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기부해주신 분들은(가나다 순) NH-OIL 평택농협주유소 직원일동, 밝은눈안경 평택점, 사단법인 더나눔,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시립비전어린이집, 시립효성패링턴코트어린이집, 평택 동산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한국체대현태권도장, 한별어린이집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평택시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결혼이민자를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 상황일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7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송문영 센터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결혼이민자의 초기 한국 생활 정착은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오늘 위촉된 여러분이 여러 역할을 해준다면 관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외사계의 진행으로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범죄예방 교육』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9일(목) 계묘년 맞이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 14명과 함께 업사이클링 토끼컵받침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백석대학교 예비 청소년지도사가 기획, 운영했으며 환경의 소중함과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계묘년의 토끼모양 컵받침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김◌◌은 “처음 배워서 어려웠지만 양말목을 활용해 귀여운 컵받침으로 만드는 활동은 집에서 다시 만들어보고 싶을만큼 재미있고, 컵받침 말고 다른 것들도 만들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백석대 4학년 박◌◌은 “청소년들이 잘 참여해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프로그램 준비하면서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을 촉진하는 자원순환 교육 활동에 관심이 생겨,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자원을 활용하여 많은 청소년에게 재밌는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월 17일 22시경 평택 통복시장의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해당 점포에 설치됐던 ‘화재알림시설’이 빠르게 화재를 감지하여 상인회와 관할 소방서에 알렸고, 관할 소방서에서 신속히 출동 및 초동 진압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알림시설’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하여 국비 4억 1,300만원, 시비 1억 3,2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 사업으로 통복시장 331개소, 안중시장 81개소, 서정리시장 55개소, 송탄시장 124개소, 평택국제중앙시장 128개소에 설치 완료된 상황이며, 올해에 통복시장 내 176개소 추가 설치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 점포는 도비 8,400만원과 시비 6,700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화재공제보험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해당 보험을 통해 손실액(추정중)의 대부분을 보상받고 신속하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평택시는 통복시장 외에도 관내 4개 전통시장 내 총 623개 점포의 화재공제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피해 상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서는 그밖에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전통시장 화재안전요원 배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송탄시장을 시작으로 4일간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고객 친절도, 매장 정리정돈, 청결, 고객 편의 개선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우선적으로 힘써야 될 것이고,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각 시장에서 가진 특색과 자원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며, 이는 상인들의 강한 의지가 전제되어야 가능하다”고 당부했으며, “지금까지 상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일궈낸 전통시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6일 담당부서(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와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송탄출장소의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고덕 산단 일원은 2022년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하여 2023년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했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송탄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 체감도(외·내부의 설문조사)와 청렴 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측정됐다. 청렴 노력도의 경우 기관장·고위공직자 노력과 리더십 및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청렴 체감도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했다. 평택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청렴 서약과 캠페인 등 간부공무원이 주도하는 청렴 실천과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토크 등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이순덕 평택시 감사관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과 자발적인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