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여주사랑카드 가맹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이번 부정유통 단속은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발행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자와 사용처(가맹점)주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신용카드·체크카드의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9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리는‘2025년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 2기’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과 강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남대학교, LG이노텍, LS 등 전국 11개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기관들이 공동 주관한다. 리더스 포럼은 중소·중견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구글코리아, AWS코리아 등 글로벌 IT 기업의 현직 임원과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비교하고 체험하며, 기업 경영에서의 활용 방안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한국항공대역 인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집체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식 및 세미나는 9월 24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열린다. 본 과정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고양컨벤션뷰로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까지 총 4주간 진행한‘2025 고양 MICE 연계 창업리그’교육 및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업리그는 국제회의, 전시회, 기업 미팅 등 MICE 분야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8개 팀을 선정해, IR 피칭·투자유치 및 사업계획 고도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했다. 총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고양시 MICE 육성센터에서 열렸다. 참가팀들은 총 8회차의 집중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에 참여하며 MICE 산업에 대한 이해와 창업 관련 실전역량을 높였다. 커리큘럼은 ▲MICE 산업 개념 및 트렌드 이해 ▲전시기획·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MICE 전문가, 벤처 투자 전문가 등 현업 강사진이 참여해 창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과 노하우를 전했다. 멘토링은 창업팀별 1시간씩 2회,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실무 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실무 사무원 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상품(MD) 실무 ▲온라인 마케팅 전략 ▲엑셀 실무 활용 ▲포토샵 디자인 기초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8시간 동안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와 협업해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에서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는 앱 내 '비대면 진료 서비스' 배너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나만의닥터' 앱 설치 시, 이용자는 처방받은 약의 수령 약국을 직접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약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협업은 '나만의닥터'가 의료 마이데이터 규제 샌드박스 승인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맞춤형 질환관리 등 삼성화재의 중장기 헬스케어 전략과 연계해 다양한 협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자체 의료비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이용 고객은 피부질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목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 상무는 "비대면 진료는 특히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의 건강행동 이행률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키고,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8월 11일(월)에 ‘똑타’ 누적 다운로드수 130만 돌파를 기념하여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라는 뜻으로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PM), 택시 등 이동수단을 호출, 결재가 가능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앱이다.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똑타는 서비스 지역과 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7월 31일(목) 누적 다운로드 130만 건을 돌파하였다. 이를 기념해 공사는 130만번째 다운로드 달성일에 똑타에 가입한 회원 중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였다. 당첨자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똑타앱을 다운로드 한 김00회원이다. 8월 11일(월)에는 당첨자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벤트는 향후 140만·150만 다운로드 달성 시에도 실시 예정이다. 140만 달성 시에는 온누리상품권 30만원, 150만 달성 시에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똑타 앱을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구글 플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여름방학 동안 ‘학부모와 함께하는 서귀포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해양사고 중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족참여형 교육으로 위기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실내 수영장 및 해녀체험장에서 2주간 진행되며, 해양경찰과 법환어촌계 해녀 등 15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위기 상황 시 부모-자녀 협력 대처훈련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바다 현장실습 훈련을 통해 실제 해양사고 발생 시 가족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진다. 1주차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물에 들어가 훈련을 하니 단순한 수영이 아니라 실제 위험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경험이었다”며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서귀포 지역 내 가족동반형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과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 폭염 대비 냉방비 긴급지원 예산 73,425천 원을 투입하여 관내 경로당 408개소에 1개월분의 냉방비를 추가 지급한다. 지급된 냉방비는 에어컨 등 냉방기 운영을 위한 전기요금에 사용되며,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연장을 권고하고 냉방기기 상태 점검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인천의 클래식 영재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음악영재 아카데미’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악영재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전문 음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1기 모집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5개 전공이며, 참가 대상은 초등 2학년부터 중등 3학년이다. 오는 9월 6일 예정인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영재들은 9월부터 1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기 말에는 음악회를 통해 성장을 점검할 수 있다. 오디션은 아트센터인천 오케스트라 리허설룸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자유곡 1곡을 암보로 연주해야 한다. 반주가 필요한 곡은 반주자를 동반해야 한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전공별 1:1 실기 레슨(주 1회, 50분)을 비롯해 음악이론, 음악사, 청음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우르는 그룹 수업에 참여한다. 실기와 이론을 균형있게 구성해 음악적 기초 체력과 표현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뒀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음악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APEC 2025 KOREA’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개최 기간에 맞춰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전통주 홍보관’을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에는 ▲옥주발효가 ▲송도향 ▲교동양조장 ▲주연향 ▲탁부르컴퍼니 ▲류 ▲연미정와이러니 ▲열우물양조장 ▲진호농주 등 인천 전통주 제조사 9개의 대표 출품이 전시됐다. 인천TP가 제작한 영·국문 카탈로고도 함께 제공돼 해외 바이어와 방문객들이 인천의 전통주를 쉽고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인천 전통주 홍보관’에는 주말 동안 21개 회원국 대표단과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인천 전통주의 다양한 맛과 향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 구매와 수입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TP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시음 행사에 재방문 의사를 밝히고, 주변 지인에게도 소개하겠다고 말하는 등 인천 전통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은 인천의 전통주과 관련 산업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소중한 계기”라며, “도시브랜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촤찬용)는 광주경찰서와 함께 8월 7일(목) 워터파크 야외수영장에서“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2024년도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경찰서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종아동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 장애인,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실종 시 신속한 신원 확인과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사전등록 활동이며, 현장에서는 공사 직원과 광주경찰서 SOP 담당경찰관이 캠페인 요원으로 참여해, 보호자와 함께 방문한 아동을 대상으로 지문·사진 정보등록, 실종 예방 대처요령 안내, 등록절차 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여름철 유동인구가 많은 실외 수영장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은, 광주 시민들의 뜨꺼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한편, 지문사전등록이란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자폐·장애인, 치매환자,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등의 정보를 미리 등록하여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이다. 한편 지문 사전등록은 안전드림 앱 및 홈페이지(www.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동탄첨단산업단지 및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 버스 노선(동탄역9, 동탄역10)”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2025년 8월 11일(월)부터 운행하며, 동탄권역 산업단지내 기업체 입주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거점인 동탄역과 산단지역을 연계한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버스” 2개 노선으로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오전 06시~10시, 오후 17시~21시 운행) 먼저, 동탄역9번 노선은 동탄역(서측)을 기점으로 반도체 글로벌 기업인 ASML을 거쳐 방교초등학교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정류장 8개소를 신설하여 출퇴근 수요 대응과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인 방교동 일부 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탄역10번 노선은 동탄역(동측)을 기점으로,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첨단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류장 2개소를 신설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금번 화성형 산단 출·퇴근 노선 신설을 통해 동탄권역내 산업단지와 동탄역을 직접 연계함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 국가연구기관인 한국나노기술원(KANC)과 ‘첨단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재영 한국나노기술원 이사장 및 박노재 원장 직무대행,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가 지난 6월 개최한 ‘화성시 반도체 주요기업 간담회’ 시 제기된 기업 건의사항 중 하나인 ‘기술·연구개발(R&D) 인프라 부족 및 장비 이용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협약은 기업들이 기술 검증 시 국가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실증 장비 확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시와 한국나노기술원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한국나노기술원의 연구인프라 활용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지원정책과 한국나노기술원의 공공 연구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조성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상권 활성화 기구 유무에 따라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나누어 공모했고, 이천시는 상권 활성화 기구가 없는 시군에 해당하는 Ⅱ유형으로 신청 및 선정되어, 총 4억 원(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 기구를 설립ㆍ운영할 예정이며, 상권 실태조사 및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상권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이천시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관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망월동 소재의 노블레스 상가(미사강변동로 73)를 하남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노블레스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하남시 조례에 근거하여 일정 면적 내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한 구역에 대해 상인회의 신청과 시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제도다. 지정된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이 가능해져 소비자 편의가 높아지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지정은 하남시가 지난 4월 '하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한 이후 이뤄진 첫 사례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상업지역은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낮아졌고, 신청 동의 요건도 상인 2분의 1 이상으로 간소화됐다. 그 결과, 노블레스상가 상인회의 신청을 바탕으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성사됐다. 노블레스 골목형상점가는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 상가로, 음식점, 미용업, 학원 등 총 70개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광명시)·산(기업)·학(한양대학교) 협력체계 속에서 ▲수출·무역 ▲관세정책 ▲세무 ▲해외 마케팅 ▲노무 ▲챗지피티(ChatGPT) 활용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다.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청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업인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길러 기업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2일 이상 수료한 기업에는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과 ‘2026년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에 가점 혜택이 부여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청년과 예비 창업자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센터(오리로 362, 2층) ‘스타트업 카페(START-UP CAFE) 꿈을담다’ 운영자를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와 장애인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받는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카페 운영 공간과 시설·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단, 연간 약 200만 원 상당의 임대료, 보험료, 공공요금, 그리고 카페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진행한다. 8월 28일 예정인 대면 평가에서는 창업 역량과 의지,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카페 운영 콘텐츠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평택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업’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 3기 교육까지 진행했다. 4기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일까지 2주 / 4회 (화, 수) 18:00~20:00 평택시 청년 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진행되며 △25년 하반기 공개채용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직무역량 중심 에피소드 작성법 △면접 유형별 진행 방법 및 대응 전략 △면접 1분 자기소개 실습 및 인성 면접 시뮬레이션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전 교육과정 참여 가능자 10명이며, 신청은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9월 1일 개별 통보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1~3기 교육참여자의 피드백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8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와 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 및 영화·영상 분야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화·영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관련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홍보 협력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국내 영화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영화 전문 교육기관으로, 아시아 내 글로벌 30위 안에 드는 최고 수준의 영화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KAFA+영화인교육과정” 과 “장편과정” 등을 통해 봉준호(11기), 허진호(9기), 장준환(11기), 최동훈(15기)감독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을 포함 800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한상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한 신인 영화·영상 전문가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영화·영상 산업은 한국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외교부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APEC 2025 민관대화(Public-Private Dialogue)”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대화는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을 주제로 2일간 진행된다. 공공, 민간, 학계 등 약 4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도 참여해 인구 변화와 인공지능(AI) 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공유하여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8월 11일에는 ‘인구변화, 위기에서 혁신으로(Demographic Changes, from Crisis to Innovation)’라는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이루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는 제니퍼 스쿠바(Jennifer Sciubba, 미국 인구참조국 대표),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ndle, 호주 맥크린들 연구소장), 윌렘 아데마[Wil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