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업무 담당자(이유경 주무관)와 소통의 시간을 갖으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2021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서(남북하나재단)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생활 중 힘든 점으로 ‘가족과 떨어짐’(29.8%), ‘치열한 경쟁’(76.4%), ‘남한사회의 차별과 편견’(16.5%)으로 꼽았다. 지난 10일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에서도 가장 큰 문제와 어려움으로 ‘건강 악화’와 ‘사회적 고립(외로움)’으로 나타났다. 남한에 정착한 지 10년 정도 된 이모씨(70)는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우울한 명절일 뿐인데, 이번 명절은 외롭지 않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 고향에 갈 수 없는 우리 이웃 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와 송탄시장 상인회는 17일 송탄시장 고객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송탄시장 상인회에서는 송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에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과 시장을 연계하는 투어코스나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시장 고유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상인들의 역량을 집중하고, 송탄출장소에서도 재난 예방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관내에는 송탄전통시장, 서정리전통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이 있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전통시장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소재 다원한식당(대표 정식현)은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지혜)와 연계하여 지난 16일부터 관내 결식 우려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다원한식당은 직접 만든 밑반찬 꾸러미를 제공하고,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다원한식당 정식현 대표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에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지혜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밑반찬 꾸러미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통복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조인종)가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인종 협의회장은 “관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최선을 다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도 얼어붙는 요즘 따뜻한 마음을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동장 정형삼)은 지난 16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성철)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필순)가 관내 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01세대에게 설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사골곰국과 떡국 떡, 불고기, 전 등을 직접 만들었고,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1가구와 수급자 등 9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정형삼 동장은 “매년 원평동의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성철 위원장님과 여러 협의체 위원님들, 그리고 강필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명절이 되면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가가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동장 강경기)은 지난 16일 새마을지도자회로부터 서정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상자를 전달받았다. 새마을지도자회 회장 한정만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고, 서정동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16일 설 연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80만원의 성금을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통장 38명으로 구성되어 각 마을 주민들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숙 통장협의회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서정동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6일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민․관 합동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등 고덕면 단체 회원 및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해 고덕IC 나들목 인근 도로변의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고덕면 단체협의회장(김학원)은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 및 여러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리며, 산업단지 인근의 쓰레기 투기 상황을 직접 몸소 확인할 수 있는 좋은기회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고덕면이 살기 좋고 쾌적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참여 환경정화 활동에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여 홍보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크고 작은 각종 사고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화학사고 또한 예외일 수 없기에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평소에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행동요령 홍보물에는 단계별 및 상황별 행동 요령과 발견·신고, 대피, 복귀 순으로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통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임정택 경기도지사 대의원, 권홍화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두호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사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십시일반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도 317호선 확장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연계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진행하는 지방도 확장공사이다.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주)는 해당 공사 구간 내 기존 생태통로를 확장(L=15→30m) 설치하기 위해, 부득이 공사 기간 중 주민 안전 등을 고려하여 설 명절이 끝나는 오는 25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부락산-덕암산 산책로 일부(지방도 317호선 생태통로 구간)’의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를 폐쇄하고 대체 산책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는 폭이 협소하고,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 및 산책로와 동물 통로의 구분이 없어 생태통로로써 효용성이 높지 않았으나, 향후 신규 설치되는 생태통로는 확장뿐 아니라, 이용자 산책로 바닥테크, 안전난간 등 이용자들의 보행 불편이 없도록 하면서, 사람과 동물의 이동 동선을 구분했을 뿐 아니라 미소서식지(돌무더기 2개소, 나무더미 3개소) 설치 등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되기 때문에 추후 생태통로 본연의 기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감을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팽성노인복지관에서는 16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위치한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와 2023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가주부모임 이민자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팽성읍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다가오는 명절에는 어르신들의 삶이 보다 더 풍요로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팽성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019년 쌀국수·보행보조기 나눔, 어버이날 후원금 지원, 2021년 설맞이 쌀 나눔, 2022년 설맞이 떡국떡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떡국떡을 지원하며 팽성읍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표창과 그에 따른 인센티브로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주소정보 활용 시책사업 홍보,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특히, 평택시는 건물번호판 디자인 결정, 공공청사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등 주소정보 업무에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평택시는 올해도 안전사각지대에 조명형 도로명판 설치하여 주민안전을 개선하고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주소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과 주소정책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을 필두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청년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개보수료 20% 감면을 통해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전세사기 또는 임대주택 피해 등의 사회문제로부터 청년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에게는 전세보증금 및 월세 환산보증금 1억원 이하에 한하여 중개보수료 20% 감면과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부동산 계약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현애 평택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 청년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창현 시 복지정책과 과장은 “평택시 청년들을 대신해 참여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재능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감도 높은 청년 주거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 지난 13일 설맞이 지역특산물세트(5종) 100상자를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역특산물세트는 백미, 잡곡, 미역, 건표고버섯, 곱창재래돌김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삼성물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는 2021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명절마다 농수산물꾸러미, 지역특산물세트 등 부식세트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00개를 용이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자율방범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저소득층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경식 대장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방법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용이 자율방범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이 정말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2023년 새해 설맞이 떡국 떡과 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최순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에서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양지원 위원장이 주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끓인 떡국과 부침개, 과일 등을 지역주민 어르신 100여 명에게 대접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양지원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혼자 음식을 해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곧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3일 서부지역 각계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원로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직 도‧시의원, 학교장 등 서부지역의 각계 원로 20여 명과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도‧시의원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함께 나눴다. 특히, 정장선 시장은 지역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현안 해소방안 등을 묻는 원로들의 질의에 답하며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석한 원로들은 “더 나은 평택을 위해 언제라도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신동의 출장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원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원로분들의 고언을 새겨 평택의 미래인 서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학예연구관) 관장을 초빙, ‘수원의 박물관 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제5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5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특례시 3개 박물관의 설립 과정과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박물관의 사회적 역할, 목적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수원특례시는 2008년 수원박물관, 2009년 수원화성박물관, 2013년 개관한 수원광교박물관 등 총 3개의 박물관이 있다. 지역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담아내는 지역박물관을 15년간 운영해온 경험을 함께 나눈 이 자리는 평택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동민 관장은 “지역문화를 조명하고자 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할 과제는 그 시대 그 지역에서 그들만이 만들어 낼 수 있었던 특수한 내용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변화하는 지역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기관으로써 박물관은 다양한 사회의 문제를 문화로 극복하는 포용적 가치를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작년 9월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