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7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은 △직업상담사 자격 양성 △반도체 히팅자켓 미싱전문가 양성 △경리회계실무자 양성 △단체급식전문가 양성 △사회복지사 실무 △치매예방전문가 △2D/3D CAD 설계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총 7개 훈련과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원이지만 수료 후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이 각각 환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과정별 상이) 사진 1매,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평택새일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평택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월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세무사들이 3개 권역별(평택시청 민원실,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세무 상담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일에 직접 방문해 상담하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상담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 (시청 누리집≫참여소통≫참여공간≫마을세무사 상담신청) 이재원 시 세정과장은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가 지원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상담일은 13일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3년 겨울 특강을 시작으로 '웹툰 학교 시즌 9' 문을 열었다. 3월부터 진행되는 상반기 웹툰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총 4개 강좌가 운영되며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8차시 정기강좌다. '웹툰 학교 시즌9' 상반기 프로그램은 △‘캐릭터툰 만들기’(초등3~6학년)(3.21.~5.9./매주 화/15:00~17:00) △‘사각사각 청소년 웹툰교실’(중․고등)(3.18.~5.6./매주 토/14:00~16:00) △‘도전! 인스타툰 작가’(성인)(3.21.~5.9./매주 화/10:00~12:00) △‘나의 일상이 인스타툰’(성인)(3.24.~5.19./매주 금/19:00~21:00) 등 4개 강좌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성인 대상 웹툰 강좌를 오전 반, 오후 반으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후 반의 경우 직장인이나 청년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웹툰 기기(와콤)는 도서관에서 대여해 주어 장비가 없는 누구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웹툰의 기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3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6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은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고정순의 '옥춘당', 한윤섭의 '너의 운명은'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이날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사회적기업 ㈜더이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올해 선정도서에 대한 밀도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3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제16기는 과수과 포도반 14명, 체리반 25명 등 총 39명이 선발됐으며, 학사 운영은 2월 23일부터 시작하여 9월 21일까지 22주 11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학식은 농업대학 추진 경과보고, 과정장 소개, 슈퍼오닝농업대학장(평택시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서약 선서, 내빈축사, 학사 운영 관련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은 전문 농업기술 확보를 위한 현장 맞춤형 코칭을 병행 추진하여, 교육생들의 재배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새봄을 맞아 생활 곳곳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정비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점 정비 대상은 공한지, 하천, 공원, 국도변, 버스 승강장 및 공공시설물 등 생활 주변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청소취약지역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부터 관련 부서 및 읍면동별로 환경 정비대상지를 전수 조사하고,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중점기간으로 정해 지역주민, 기업, 시민 단체와 함께 청소취약지역에 버려진 방치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내 집 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과 클린도시 이미지에 맞는 환경 시민의식을 북돋는 계기를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매년 방치 쓰레기 일제 정비에도 불구하고 상습투기지역 내 쓰레기양이 줄어들지 않는 실정임을 감안해, 재발 방지를 위한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연중 확대 운영하는 등의 단속을 강화해 청소취약지역 환경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폐기물을 신속하게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인미숙)가 지난 24일 260여 명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에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경기도의회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과 많은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이·취임식과 함께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보육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평택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의향 전 회장은 “제11~12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인미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잘 이끌어준 김의향 회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평택시 보육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장선 시장은 두 회장님의 봉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와 연합회가 활발하게 소통하며 평택을 아이들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 한도를 기존 10%에서 6%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상시 10% 인센티브를 적용해 왔으나, 국비 교부 지연과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말 소진됨에 따라 중단 없는 평택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 한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1만2천원의 소비지원금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4개월간)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적립금 환급(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4%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돌려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또한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6%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1만8천원)는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어 월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2월 16일 반찬지원대기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일상생활지원 사업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본 생활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그 중 반찬지원서비스는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여 조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식습관을 지원하는 서비스와 반찬지원대기자를 대상으로 식료품을 격월로 제공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서비스가 있다. 반찬지원대기 20가정을 대상으로 햇반, 우유, 단백질우유, 라면, 식빵, 소불고기 밀키트, 풍국면, 크릴오일 등 식료품과 바디워시, 천연비누, 이니스프리 세럼 등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전달했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 내 후원업체인 두원리퍼브 평택점(풍국면, 크릴오일)과 평택행복나눔본부(식빵, 바디워시), 개인후원자(소불고기 밀키트)의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지원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노인 세대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배달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고 장기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하여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를 해주는 사업으로 지역 내 민·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었던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음에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오성면에 맞는 사업 발굴을 통해 활기차고 따뜻한 오성면을 만드는데 협의체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는 오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서울지엔티(대표 김정곤)는 지난 22일 청북읍 관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4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정곤 대표는 “청북읍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특히 학생의 본분은 학업인데 생활이 어려워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학생을 도와주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위한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청북읍 관내 어려운 학생에게 매월 20만원씩 1년간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서 관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들은 도곡중학교, 여술근린공원 인근과 식당, 편의점, PC방 등을 순찰하며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 주류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승읍 청소년 지도위원회 이명상 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행과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3일 농업관련 기관장, 농학계열 교수, 분야별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9종 70억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했으며, 각 사업별로 시범요인을 고려하여 171개소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농업인 육성, 외래품종 대처 벼 생산단지 육성, 벼 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 ICT 기반구축, 신소득작물 조성사업,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등 49종 171개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시범사업별로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영농기 전에 조기착수를 권장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통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4일, 2023년 제1차 평택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 및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업 심의, 소위원회 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4년차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로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 및 37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으며,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실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영태 민간위원장은 “지난 4년간 계획을 위해 노력해왔던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도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지난 4기의 결과와 평가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화사한 봄날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22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과 공공근로 등이 참석하여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목천로 일대에 운전 중 무심코 버린 종이컵과 겨우내 버려진 비닐봉지, 플라스틱, 음료병 종류 등 다양한 쓰레기를 대량 수거했다.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버려진 쓰레기들로 자연과 환경을 훼손시키고, 주변에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올해에는 주기적이 아닌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3일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윤종복 시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해, 전현주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및 대행자 ㈜선진공간지적기술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 대상인 군문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적기에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지구별 일정 협의 및 개선사항 건의 등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윤종복 토지정보과장은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적소관청인 평택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선진공간지적기술원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사)한국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분야 전통부문 및 축제 연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축제의 경쟁력확보, 지속적 개선 동기부여,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부문별로 개최된 시상식이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팽성읍 객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7호)를 활용하여 문화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현감행렬 등 거리 퍼레이드 및 망궐례 재현으로 구성됐고, 시민이 행렬 배역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생생문화재로 추진됐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생생문화재는 지난해 12월 14일에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평택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많은 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해 ‘가볼까 평택?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이어 '평택 8경 및 평택 놀고 먹고 코스'를 담은 두 번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평택의 도심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동안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설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걷기 좋은 길 16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평택 8경의 벚꽃·유채꽃·억새 명소, 역사문화길, 전통시장길 등 계절마다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코스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평택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코스 완주 후 SNS 후기 작성 시 기념품 지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숨은 관광 명소에서 평택의 계절을 만끽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이 생활 환경 속에서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인권 존중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4개 분야(다문화 인권 감수성, 장애인 인권, 청소년 참여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의 청소년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에서 인권 존중의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0개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하여 총 1,11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참가 단체 모집은 오는 3월 8일(수) 18시까지 신청받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권학교 담당지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사업은 참가 단체가 희망하는 교육 일시와 참가 청소년 연령대 등에 맞게 체험하고 참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2022년 시민고충처리위원 운영상황’을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1월 조례 제정을 통해 도입됐으며, 현재 3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운영성과로는 고충 민원 총 83건을 접수하여 67건은 합의, 심의 안내 등으로 처리 완료했으며, 16건은 조사 진행 중이다. 접수된 고충 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도로) 27건, 사회복지 4건, 농림수산·주택건축 각각 3건, 세무 2건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및 충청권, 경기권 협의회에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권익위원회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고충민원 처리분야 2년 연속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시민옴부즈만’을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결과 전년 대비 접수 건수가 77% 증가했다. 올해에는 평택시 공무원에게 시민고충처리위원제도와 적극행정면책기준에 대한 교육을 하고, 상공회의소, 전통시장 등으로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을 확대·운영하는 등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