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6일, 과천교회 하늘행복장학회로부터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별양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구 학생 2명으로, 매월 35만 원씩 1년간 총 4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교회 하늘행복장학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고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현신 과천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학회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과천시 2025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473억 원 증가한 5,434억 원 규모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예산은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강화, 시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또한 “건전한 재정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과천시의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은 △첨단산업과 자족 기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성장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맞는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체감도가 높은 기반시설 신속 확충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조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 도시 구현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이다. 특히, 과천시는 관악산 해누리 전망대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민원과 민홍철 주무관이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공무원 중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대통령 표창은 총 3명이 수상했다. 민홍철 주무관은 2023년 3월부터 과천시 열린민원과에서 근무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환경 개선과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해 '과천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특이 민원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보호 조치 규정을 신설하는 등 민원담당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강화했다. 또한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체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 대상 교육과 훈련에 활용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홍철 주무관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아이돌봄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여가부는 올해 7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3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과천시는 가족센터 소속 160여 명의 아이돌보미를 통해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12세 이하 인구 대비 아이돌봄서비스 연계율이 평균 1.5%인 반면 과천시는 4.1%로 31개 시군구 중 높은 이용율을 나타내며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에서는 돌보미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외에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만나서 소통하고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돌보미 만남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을 통한 서비스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4일, 과천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에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명사특강을 열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특강에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연자로는 인기 유튜버이자 취업 컨설턴트인 강민혁 대표가 초청됐다. 강 대표는 1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최신 취업 동향 분석과 면접 전략을 주제로 하여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과천시는 이번 특강이 지역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면접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여,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청년들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2025년 1월 1일부터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의 지원 범위를 과천을 경유하는 모든 일반 시내버스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혜택을 강화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토리패스’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과천 관내 7개(1, 2, 3, 5, 6, 7, 8번) 버스 노선에서만 지원됐으나, 내년부터는 과천을 경유하는 14개 일반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서도 혜택을 제공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하루 3회에 한해 적용되던 이용 횟수에 대한 제한이 내년부터는 완전히 사라진다. 교통비 정산 주기도 기존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돼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과천토리패스 사업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고 분석했다.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과천토리패스 시행 이후 과천 관내 버스 이용률이 28% 증가했으며, 이는 약 126,743그루의 소나무가 흡수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4일, JW이종호재단으로부터 5kg 김장 김치 150박스( 742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부받은 김치는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W이종호재단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JW그룹의 공익법인으로, ‘생명존중 정신’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선풍기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겨울에는 사랑의 김장 김치를 기부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김장 비용이 크게 오르며 어려움이 많았는데, JW이종호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재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과천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3일, 서울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만나 관내 지하철 역사 5개소의 시설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과천에는 5개의 지하철 역사가 있으며, 이들 역은 1994년 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노후된 화장실 등으로 역사 이용 시민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 시장은 공단이 추진 중인 지하철 역사 시설개선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요청했다. 특히, 경마공원역이 2025년 착공 예정인 반면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대공원역, 선바위역 등 나머지 4개소는 2027년 이후로 예정돼 있어 4개 역에 대해서도 2025년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과천역사의 비상게이트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섬식 형태인 개찰구를 상·하행 상대식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논의하여, 역사 시설 개선 사업과 병행 추진하는 것을 요구했다. 과천시는 지하철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학계, 언론계 등 교통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과천 미래100년 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은 경기 남부권과 서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공동주택 재개발 등으로 인해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4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교통 수요 증가와 효율적인 교통체계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과천시의 도시교통체계를 진단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맞춰 교통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이 ‘과천시민이 중심이 되는 교통혁신’을 주제로 과천의 전반적인 교통체계와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주)삼안의 도로사업본부의 이종호 본부장이 ‘과천 도시성장을 고려한 연계교통축’을 주제로 도로 교통 문제와 대안을 제시한다. 이후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금기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패널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정성봉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평가연구팀 박준식 팀장, 경기연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급수인구 5만 명 이상 20만 명 미만 그룹 중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고, 종합 2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로 과천시는 환경부로부터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수도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전국 161개 일반수도사업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상수도 일반·운영·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기본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상위 20% 지자체를 선발한 후, 2차 발표 평가를 추가로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과천시는 수질기준관리 준수, 상수도 음용률 향상을 위한 노력, 정부 정책 이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민들은 이번 성과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철저한 관리로 수도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깨끗한 물 공급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 내 체육클럽과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체육클럽의 시장기 종목별 대회 개회식에 맞춰 마련됐으며, 게이트볼, 볼링,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5개 종목의 클럽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클럽회원들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노후된 체육시설 개선, 형평성 있는 시설 이용 방안, 체육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특히 과천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체육관 확충 요청이 주를 이뤘다. 2026년 완공 예정인 문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 대한 높은 관심도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체육시설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이 보다 많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공간을 확보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11월 30일 보광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과 기부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43개 맞벌이 가정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정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나눔의 가치를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가족당 3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행사에 참여해, 각 가정에 제공되는 10kg의 김치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를 함께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과천농협(500만 원), 과천시 약사회(200만 원), 지역 기업체(200만 원), 보광사(100만 원) 등이 후원해 총 1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를 통해 시민, 기업, 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김장 행사 후 모든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함께 맛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정이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025년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조정은 2019년 11월 이후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승객 감소와 지속적인 운송 비용 증가로 운수업체 재정 악화가 장기화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과천시의 마을버스 요금은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낮은 1,25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과천시는 주민 복지를 우선으로 그동안 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 이번 요금 조정안에 따르면 교통카드 기준 일반 요금은 1,250원에서 1,350원으로, 청소년 요금은 880원에서 95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630원에서 6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현금 요금은 일반 요금만 1,400원으로 조정되며, 청소년과 어린이의 현금 요금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과천시는 이번 조치가 운송업체 재정을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 단계라고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필수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조정안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29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2024년 과천시애향장학생 수기공모전’ 수상자 31명에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기공모전은 1994년 이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이 장학금 지원으로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며,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장학금을 통해 재능을 펼치거나 꿈을 이룬 경험’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총 10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상 25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3명), 입상 10만 원(25명) 등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발간돼 장학금의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려는 도전 정신을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애향장학회 누리집에서도 수기집을 열람할 수 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9일 로고스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대축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태 자연봉사운영위원회 위원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 유공자 18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과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1명에게는 인증패가,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인증서가 전달됐다. 이어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감사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전달하고, 2024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가는 데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과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과천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내년부터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축 아파트를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과천다움주택 대상지는 과천위버필드 아파트와 과천자이 아파트 등 총 6채로 모두 25평형이다. 해당 주택은 과천시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당초 시는 재건축 이후 주택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었으나, 시민에게 환원할 다른 방안을 모색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 아파트 6채는 재건축 완공 후 입주 이력이 없는 새 아파트다.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2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예비부부 포함) 및 다자녀 가구(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 태아 포함)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가구에게 부여된다. 과천다움주택은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각 3채씩 임대하며, 임대 기간은 2년이다. 1회에 한해 2년 연장이 가능한데, 입주 후 새로 출산한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한 명당 2년씩 최대 3회, 총 6년까지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청년네트워크의 정책 제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과천시의회와의 ‘정책 제안 사업 추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과천청년네트워크 청년 9명과 과천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해 청년들이 제안한 6개의 정책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과천시는 지난 2023년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과천청년네트워크’를 발족했으며, 이들은 각종 회의, 기본교육, 워크숍, 소관 부서 회의, 숙의 과정을 거쳐 정책 사업들을 발굴했다. 특히, 지난 9월 시민을 대상으로 발굴한 정책 사업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며 정책 제안 사업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제안하고자 하는 6개 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시의회와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의 제안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대비하여 지난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7일과 28일 이틀간 내린 폭설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8일, 폭설로 지붕이 내려앉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8세대의 이재민 17명을 임시 수용 시설로 지정된 인근 경로당 2곳으로 이주하게 하는 등 긴급구호 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과천시는 28일 새벽 발생한 이재민을 위해 생필품과 의약품, 식수 등을 제공하고,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있다. 시는 향후 주거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이재민이 임시 수용 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과천에는 지난 27일과 28일사이 43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렸다. 시는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차 17대, 제설브러쉬 트랙터 2대, 염화칼슘살포기 20대, 기계식 제설장비 14대 등을 가동하고 있다. 도로 제설을 위해 이틀 간 과천 전역에 살포된 염화칼슘의 양만 810톤에 달한다. 또, 보도 및 이면도로용 제설을 위해 올해 확충한 맞춤형 장비 11대와 직원 400여 명을 투입하고,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제설 작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는 과천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58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길수 경기도 중부회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김길수 경기도 중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달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과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과천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과천 기업인 60여 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인협의회 정병률 회장(서현기술단 대표이사)을 포함해 코오롱, 광동제약, 금강공업 등 6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성과를 소개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지구 등 3기 신도시 개발을 통해 첨단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기업인들과 이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련 산업 유치와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주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통, GTX-C노선과 과천위례선 연계를 통해 최적의 교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들은 교통 불편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