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 동의없는 의왕-광주 지하고속도로, 전면 재검토하라! 주민 동의 없는 사업은 절대 지속될 수 없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정책은 당장 멈춰야 합니다. 또한, 어떤 사업도, 어떤 명분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일 수는 없습니다. 의왕-광주 지하고속도로 사업, 주민 뜻이 제일 중요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광림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 출신 박은미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2만 8천여 구미동 주민을 비롯한 분당 주민들의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분명한 민심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토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왕~광주 고속도로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총 18.5km 노선으로, 그중 약 7km 구간이 정자동, 금곡동, 구미동, 운중동 등 분당 중심지를 지하 80미터에서 130미터 터널로 관통하며 주민들의 생활권 한복판을 지나게 됩니다. 대장지구 인근에 대장 IC가 계획되어 있긴 하나, 정작 분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30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은미 의원,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 이군수 의원, 박명순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동 방위협의회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용지 활용 촉구 결의안’,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 촉구 결의안’, ‘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등이 가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여러 일반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한 뜻깊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라며, “이번 회기에서 다룬 안건들이 성남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성남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의원(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은 최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예산 축소와 정책 부재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시니어산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핵심 미래산업으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 산업을 선도할 전략적 거점기관”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시니어 맞춤형 기술 시연, 실증 테스트베드, 창업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센터의 총 예산 20억 원 중 실질적인 사업비는 고작 3억 원에 불과하며, 이는 센터의 혁신 기능 수행에 심각한 제약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정책 의지는 예산으로 드러난다”며,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관련 예산 축소가 시의 무관심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성남시복지재단이 향후 5년간 154억 원 규모로 센터 일부 공간에 입주할 예정인 점을 들어 “이대로라면 센터가 복지재단의 부속기관처럼 전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용지 활용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해당 부지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계획 수립을 성남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군수 의원(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 지역구)의 대표발의로 추진됐다. 결의안에 따르면,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는 지역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의 공사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은 소음, 분진, 교통 불편 등 다양한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공공시설용지를 활용하여 주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체육문화시설 건립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보상을 넘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이다. 이군수 의원은 “주민들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수했지만, 성남시는 실질적인 대책 없이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지금이라도 신속한 정책결정과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결의안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1. 성남시는 복정2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용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성남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식통고,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삶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코트 안에서 땀 흘리며 웃고 격려하는 과정 속에서 끈끈한 우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라며, “오늘 대회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안극수 의원, 고병용 의원, 서희경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이 1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결단식은 성남시 체육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에서 개최되며, 성남시는 25개 종목에 4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를 대표하여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성남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시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스포츠 정신으로 아름다운 승리를 만들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점자 보급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성남시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점자 보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제정 배경에 대해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핵심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공공정보 제공이나 일상생활 속 안내체계 등에서 충분히 활용되고 있지 않다”라며 “이는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와 생활의 자율성이 제한받고 있으며, 정보격차가 심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은 점자를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시민으로서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성남시장의 점자 보급 및 진흥에 대한 책무 명시 ▲점자의 효력을 일반 활자와 동일하게 인정하는 조항 ▲점자 보급 및 진흥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점자 자료의 제작·보급 및 교육사업 지원 ▲공공장소 및 공공시설 내 점자 표기 확대 ▲점자 진흥 관련 민간단체 및 기관의 활동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는 점자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우현 의원(중앙동·금광동·은행동)은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성호임시시장 상인 보호와 원도심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난방 기반시설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성호임시시장이 지난 3월 31일 존치기간 만료로 운영이 종료됐음에도, 성남시는 ‘행정처분 유예’라는 소극적 대응에 그치며 상인들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시시장은 건물(L건설)과 토지(K건설)의 소유가 분리된 구조로, L건설이 약 110억 원의 토지사용료를 미납하면서 K건설이 토지사용승낙을 거부하고 주차장에 펜스를 설치해 상인들의 영업을 가로막고 있다. 조 의원은 “상인들은 현재 고발 위협, 벌금 부담, 화재보험 미가입 등 생존권을 위협받는 복합적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성남시의 책임 있는 개입을 촉구하고, ▲토지사용승낙 중재 ▲영업 지속 보장 안내 ▲고발 유예의 공식 문서화 ▲현대화 사업의 로드맵 및 지연 사유 공개 ▲화재보험 등 안전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난방 보급률이 낮은 원도심의 에너지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의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검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7일 탄천종합운동장 옆 야탑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성남연등회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번 성남연등회 행사는 부처님오신 날 봉축 행사의 일환으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의 빛으로 성남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약 500여 명의 불자와 시민,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불교문화의 향기와 연등의 따뜻한 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밝혀진 연등들이 우리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고, 곳곳에 희망과 평안의 빛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성남시 불교사암 및 불교시설 복지관 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성남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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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 회 사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4월, 산과 들이 연둣빛으로 물들어가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제302회 임시회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월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고는 건조한 날씨와 작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다시금 일깨워주었습니다. 성남시 역시 산림과 녹지공간이 많은 도시인 만큼,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점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어 주시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에서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제302회 임시회에서는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의하게 됩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도시 성남 모든아이가 공부하기 좋은 교육도시 성남을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도시 성남 모든아이가 공부하기 좋은 교육도시 성남을 제안합니다 성남은 미래를 준비하는 첨단과 혁신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기초는 어디에 있어야 하겠습니까? 바로 교육입니다. 교육이 곧 도시의 미래이며, 백년지대계 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수정구 김태년 국회의원은 ‘가칭성남형 EBS’ 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성남시의 교육 자족 역량을 높이고,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며,모든 계층의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청사진입니다 또한, 우리 시가 운영 중인 ‘성남 배움숲’ 플랫폼은 그 가능성을 이미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배움숲은 주로 학부모 교육, 평생학습 강좌 등으로 제한되어 있어,청소년을 포함한 전 세대의 교육 플랫폼 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가칭성남형 EBS의 구상과 배움숲 플랫폼의 장점을 결합하고, 여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양가 상한제 인정 금액의 적법성 검토 필요 및 지하주차장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강구 사랑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판교, 백현, 운중동 지역구 김종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두 가지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대장지구 일부 구역의 분양가 심사로 인정받은 금액의 적법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2023년 시행사는 친환경 건축 자재 사용에 따른 분양가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업체 선정 과정에서 제품의 성능, 품질에 대한 검증이 다소 미비했다는 의혹과, 인정금액 대비 실제 낮은 계약금액, 성능 입증자료 제출 전 계약, 입주민의 시편 채취 거부 및 임의 채취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시행사가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창출하려고 한다면, 이로 인한 피해는 입주민들입니다. 결국 낮은 가격의 자재 사용 의혹이 의심되는 아파트에 높은 분양가를 부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 검토가 더 필요하겠지만, 확실한 것은 분양가 심사 후 분양가 사용의 적법성을 검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분양가 사용 사후심사 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안광림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과 3,3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에 힘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꿈과 희망이 넘치는 중앙동, 금광동, 은행동 지역구 시의원 조우현입니다. 오늘 저는 성호 임시시장 운영 종료로 생존권 위기에 처한 상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원도심 에너지복지를 위한 지역난방 기반시설 확보 필요성을 촉구하고자 5분자유발언에 나섰습니다. 첫번째로, 성호 임시시장 상인 보호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남시는 성호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상인들의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시장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31일부터 임시시장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상인들은 ▲영업 중단 ▲고발 위협 ▲벌금 부과 ▲화재보험 미가입에 따른 무방비 상태로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임시시장의 건물은 L건설, 토지는 K건설 소유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L건설이 약110억 원의 토지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자, K건설은 사용승낙을 거부하고 주차장에 펜스를 설치해 상인들의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탄소중립도시 성남, 수소대중교통시대의 중심으로! 먼저, 지난 3월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재민과 진화대원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광림 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야탑 123동 시의원 정연화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기후위기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대형 산불, 하루 만에 도시를 삼키는 폭우, 이처럼 익숙했던 자연의 리듬은 무너졌습니다. 지구 평균기온이 1.5도 오르면 ‘재앙’이 시작된다는 경고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후위기는 단지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들의 건강, 경제, 도시의 존속을 위협하는 미래의 위기입니다.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이 심각한 위기 속에서,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남시는 이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가? 지금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이에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인 ‘수송 부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과 야간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도로조명 조례 개정의 필요성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안광림 의장직무대리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3,350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원1·2·3동을 지역구로 둔, 고병용 무소속의원입니다. 오늘 본의원은, 성남시 도시 환경과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조명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가로등과 보안등은, 단순한 도시 시설물이 아닌, 야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 필수적인 공공 인프라입니다. 본의원은 이미 2024년, 5분 발언을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의 높이를 낮춰야, 시민의 길이 밝아진다”고 발언한 바 있으며, 그 이후 수 차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가로등주 옆 나무에 10여 차례 이상 오르고 내리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본 의원이 직접 자로 재는 사진과 같이, 성남시는 여러 도로에서, 가로등이 지나치게 높게 설치되어 있어, 빛이 가로수 잎에 가려, 제대로 지면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과적으로 도로는 어두워지고, 시민의 보행과 차량운행이 위험합니다. 또한, 가로수와 조명 간 충돌로 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극수 의원입니다. 성남시의료원, 병든적자와 악성적자에서 벗어나려면 대학병원에 위탁하라. 매년 의료 손실액은 수백억 원, 반드시 착한적자로 전환시켜야 한다. 누구를 위해서? 성남시민을 위해서. 옛말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다. 민주당은 성남시의료원이 대학병원에 위탁되는 게 그렇게 배가 아픈 것인가? 이제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본도심 대형병원인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야심차게 개원했지만, 시민 신뢰 상실, 진료 공백, 원스톱 진료시스템 구축 실패로 주민들이 외면한 시의료원을 신상진 시장이 대학병원에 위탁하는데 민주당은 피를 토하듯 강력히 반대만 한다. 병을 고치는 의료원이 지금 불치병에 걸려 수년째 사경을 헤매고 있고, 매년 악순환적 구조로 인해 의료 손실액은 수백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 엄청난 재정난을 성남시는 매년 혈세로 땜질하듯 메워주고는 있지만, 이미 중병에 걸린 시의료원을 신상진 시장은 대수술을 하고자, 대학병원 위탁이라는 메스의 칼을 꺼낸 것이다. 화면 보시지요. 제 기능을 상실한 의료원을 성남시는 개선방안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