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의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직원 대상 ‘핵심 장비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총 4회 걸쳐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허브가 보유한 공동장비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업과 시민에게 제공하는 기술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내부 실무 프로그램이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직원들이 장비 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원 과정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신뢰성장비 3종(복합항온항습챔버·진동시험기·열충격기) ▲3D프린터 ▲3D스캐너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 허브의 핵심 장비를 활용한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장비 작동 절차, 유지관리 방법, 관련 소프트웨어 활용 등 현장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폭넓게 다뤄 직원들의 장비 이해도와 운용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직원 전문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업과 시민에게 한층 신뢰도 높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DF1 및 DF2 면세사업권의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기존 사업자의 사업권 반납에 따라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여객의 면세쇼핑 편의 확보와 영업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하고 원활한 인수운영을 중점으로 삼았다. 입찰 대상 사업권은 향수·화장품, 주류·담배 사업권인 DF1과 DF2로, 인천공항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권이다. 사업권 구성에는 큰 변동사항 없이 일부 비효율 매장 제외 및 수속시설 개선계획에 의한 매장 변동사항을 반영했다. 계약기간은 영업개시일로부터 33년 6월 30일까지 약 7년으로 설정한다. 영업개시일은 각 사업권 종전 사업자의 계약종료 익일이며, 계약종료일은 타 사업권의 계약종료 시점과 일치한다. 이를 통해 차기 입찰 시 전체 사업권을 고려하여 최적의 품목 및 매장구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관련법에 따라 사업자는 최대 10년 이내 계약갱신 청구가 가능하다. 임대료 체계는 기존과 같이‘객당 임대료’를 유지한다. 공항 여객 수에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 광명골프연습장이 개보수 공사로 인해 약 3개월간 임시 휴장에 돌입했다. 이번 광명골프연습장 개보수 공사는 그간 노후화된 시설물 전반에 대한 것으로 ▲골프망 교체 ▲공 이송 시스템 보수 공사 ▲1층 로비 리모델링 ▲옥상 방수 ▲철탑 및 페어웨이 보수 작업 등이 포함된다. 골프연습장 회원의 회원권 및 락카 사용기간은 개보수 공사 기간만큼 자동으로 연장되며, 안전상의 이유로 공사 기간 중 연습장 출입 및 주차장 이용은 불가하다. 임시 휴장은 오는 2월 28일(토)까지 약 3개월로 예정되어 있다. 서일동 사장은 “보다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연습장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회원분들이 양해해 주신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올해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총 30회 운영해 30학급, 63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론, 체험, 현장견학의 3단계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1단계 이론교육에서는 광주시 마스코트‘크리니’가 등장하는 하수처리 애니메이션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활용해 하수처리 과정과 물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2단계 체험교육에서는‘휴지 물풀림성 실험’을 진행하여 하수처리장에 유입되는 물티슈 등 녹지 않는 쓰레기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 현장견학에서는 맑은물복원센터 주요 처리 공정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오염된 물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하수처리 애니메이션 신규 도입 ▲휴지 물풀림성 실험 강화 ▲OX 퀴즈 신설 등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흥미도와 교육 효과를 한층 높였으며, 프로그램은 매년 만족도 92% 이상을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어린이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 금융 계열사(이하 ‘한화금융’)가 ‘아부다비 금융주간(Abu Dhabi Finance Week, ADFW) 2025’에 참여해 주요 세션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화금융은 전통과 디지털 금융 융합 전략 및 글로벌 확장 전략을 핵심 의제로 삼았다. ADFW는 아부다비 왕세자 후원 아래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금융 행사다. 전 세계 GDP의 절반 이상을 움직이는 글로벌 주요 금융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금융의 주요 의제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무대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금융의 주요 임원과 관계자들이 주요 세션에 핵심 연사로 참석하며 존재감을 부각했다.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이 글로벌 마켓 서밋 개회사를 맡아 행사 첫 시작을 알렸으며, 둘째 날인 지난 9일에는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애셋 아부다비 포럼(Asset Abu Dhabi Forum)에서 PLUS ETF로 증명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연말을 맞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 210개와 헌혈증 100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에 전달되는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장난감 새활용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졌다.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장난감을 수거하고, 안전한 재활용을 위해 소독·분해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 이 과정을 거쳐 선별된 폐장난감은 장난감 자원순환 전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으로 보내져 재생소재로 생산되었으며, 이를 활용해 인천항만공사 대표 캐릭터인 ‘해벗이’ 모양 브릭 장난감이 새롭게 탄생했다. ○ 또한 함께 기부된 헌혈증은 공사에서 매 분기 시행하는 사내 단체헌혈 캠페인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증한 것으로, 백혈병·소아암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새활용 장난감(업사이클 굿즈)와 헌혈증이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1일 인천시청에서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파울 두클로스 대사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와 페루 간 경제·문화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파울 두클로스 대사는 최근 인천과 인연이 있는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주) 사장의 페루 명예총영사 임명을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양측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페루와의 협력은 다양한 국제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측이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인천시는 이번 페루 명예총영사 임명과 주한 페루대사의 인천 방문을 계기로 인천과 페루 간에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성과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은 GH가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안전경영 방침에 따라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VR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H 수원 본사 로비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텐츠는 산업안전 11종, 재난안전 3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상황의 사고 발생 전후 과정과 위험요소, 초기 대응 절차 등을 사실감 있게 구현했다. GH는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2일에는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열어 GH의 안전경영 비전을 대내외에 선언하고, 실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용진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미리 체감해보는 것이 진정한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GH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가 안심하고 일하는 일터를 만들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행정적 대응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경기남부 광역교통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서울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을 보고받았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2·9호선)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50.7km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5조2750억원 규모다. 최종보고회는 수원시청에서 열렸으며 성남시를 비롯해 용인·수원·화성 등 4개 시와 경기도,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용역의 최종 성과와 국가철도망 반영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해당 용역은 2023년 9월 착수됐으며, 지난해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편익(B/C) 1.2가 산정되자 성남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시를 비롯한 남부권 광역교통난을 해소할 핵심 노선”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인근 3개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0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진출 현황과 진입장벽, 경기도가 운영 중인 공공 플랫폼 현황을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온라인 거래가 일상화된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경기도 공공플랫폼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브리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59조 원으로, 2017년 대비 175%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은 198조 원으로 전체 온라인 거래의 77%를 차지하며 스마트폰 기반 소비가 핵심 채널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 업체 비중이 24.9%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도소매업 분야에서는 26.6%를 기록해 수도권 내에서도 인천(26.1%)과 서울(23.8%)을 상회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4년 기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비율은 24.6%에 불과하며,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이 40.0%로 가장 높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동암역 북광장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인‘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준공을 알렸다. ○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동구 송림동, 미추홀구 용현동, 부평구 십정동, 계양구 계산동을 대상으로 도로포장, 골목길 정비 등 소규모 환경개선을 시행해 원도심 활력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과 행정의 협력 사업으로, 202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4개 단체가 선정되어, △노후상가 정비 △골목길 환경개선 및 쉼터 조성 △보행안전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 등 각 지역의 현안에 맞춘 환경개선이 이뤄졌다. ○ 특히 동암역 북측은 주거지와 숙박업소가 혼재해 그동안 어둡고 폐쇄적인 분위기로 보행 불안이 컸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밝고 개방감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형균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의 성과를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김금규)는 10일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와 산학 공동 발전 및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물적, 인적자원과 학술정보, 기술 등 상호 보유한 인프라 활용교류를 통해 산학 공동발전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으로 ▲해양안전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술·기술 정보 교류 ▲세미나·워크숍 등 프로그램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취업 연계 지원 등 다각적인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연성대학교와의 협력은 체험관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안전 분야 전반에서 청년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배 연성대학교 산학부총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물적,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양안전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현장실습 등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은 지난 10일 한국ESG학회가 수여하는 ‘한국ESG대상’ 공공기관부문에서 ESG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ESG경영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5년 ESG추진위원회 출범을 통해 외부전문가 중심의 전략 심의체계를 갖추며 ESG 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환경(E) 분야에서는 유통센터 에너지 중앙제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 전력 사용으로 스마트에너지 실행체계를 구축하였고, 옥외 태양광 가로등 교체 설치, 냉동창고 사용 효율화를 위한 운영방식 개편 등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6% 절감하였다. 공공기관 최초로 AI 푸드스캐너를 도입해 초·중·고 ‘잔반제로 캠페인’을 추진하여 음식물 쓰레기 11% 감축 성과를 냈다. 올해는 학교급식 부산물 업사이클링 실증화 사업을 추진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을 5년 연속 추진해 총 45.7톤(5억 원 규모)을 기부하고, 경기상상캠퍼스 ‘먹거리 광장’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문화 공간을 활성화했다. 또한 중대재해 ‘무재해’ 달성과 ISO 4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9시 20분, 소노캄 고양에서 ‘호호 성공페스티벌 Part II – 새일로 빌드업 창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창업 교육을 이수하거나 창업 상담 및 지원을 받은 여성 CEO들을 위한 자리로,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창업자들이 2026년을 준비하며 사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 이앤에스 컨설팅 김진아 대표는 ‘2026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창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뭉게구름 스튜디오 태병원 대표는 ‘AI 비주얼 커머스로 완성하는 “잘 팔리는 브랜드” 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창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멘토-멘티 간담회’도 진행된다. 앞서 정부 지원 사업 안내 특강을 진행하는 김진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동안 목감2어울림센터 수영장을 정식 운영함에 앞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감2어울림센터는 수영장과 다목적 강당 등 체육시설은 물론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수영장, 작은 도서관, 미디어아트홀, 어르신작은복지관, 아이누리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6년 1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자유수영 일일 입장 방식으로 1부(09:00-12:00)와 2부(14:00~17:00)제로 운영하며, 이용 인원은 선착순 부별 100명씩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목감2어울림센터 수영장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시범운영 기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정식 개관까지 개선과 보완을 통해 시민의 만족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 열린 ‘2025년 일터혁신 컨퍼런스’에서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터혁신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운영하는 제도로,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 근무환경 혁신, 일·생활 균형, 생산성 및 고객가치 제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선정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참여 기회 부여, 정부 인증 및 공모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정책적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사는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단계적으로 직원 처우개선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일터혁신 과제를 추진해 왔다. 2023년에는 비정규직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최하위직급을 폐지하는 등 직급체계를 정비하여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했다. 또한 시민 편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재의 3본부 9실 25부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아울러 난임 휴직 신설,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하이브리드 근무제 도입 등 저출산 대응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 정비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0일 국내 주요 호텔 운영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호텔업협회 대상 ‘골든하버 설명회’(장소 :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하버 일부 기 매각부지에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인접 필지에 호텔을 유치하여 관광·숙박·레저가 결합된 복합인프라로서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며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호텔 최고 경영 책임자(최고 경영 책임자(CEO))와 투자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이번에도 호텔 업계 주요 사장단을 초청해 국내 호텔 시장의 호황 흐름에 맞춘 투자 참여를 적극 요청했다. ‘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는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으로, 총면적 42만 7,657.1㎡에 달하는 일반 상업용지 11개 필지에 레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도 30분 내에 연결되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고, 수도권 2천6백만 인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 또한 북중국 10대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9일 정약용도서관·별빛도서관·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년 로봇공학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로봇 기술의 원리를 직접 이해하고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과학기술 기반 사고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관련 분야의 기초적 경험이 부족한 저학년 학생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단계별 학습 구조를 적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로봇과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비교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파이보 로봇을 활용해 제어 원리를 익히고 블록코딩 실습을 통해 동작을 구현하는 과정까지 체험했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나만의 반려로봇’을 주제로 기능을 기획하고 제작해 팀별로 로봇의 움직임을 공유하며 창의적 결과물을 발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직접 만들고 시험해 보는 과정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다음 기회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관내 학생·학부모의 진로 수요를 기반으로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반도체 산업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총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한 용인의 산업 성장 흐름에 맞춰 실무형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 대응과 인재 기반 확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은 기업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재직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예비 취·창업자와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총 8차시 무료 교육으로 운영해 지역 내 반도체 인력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모집 정원의 두 배에 달한 신청이 이어지며, 이러한 운영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도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종합 이론 △공정 실습 △300㎜ 반도체 장비 체험 등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을 넘어 공정 실습과 실제 장비를 직접 다루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재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현장 감각을 강화했다. 아울러 비전공자와 취업 준비생도 따라올 수 있도록 교육 대상별 난이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원녹지를 활용한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정부 공식 승인 및 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GH가 추진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는 최초 사례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약 3.4헥타르 규모의 공원과 녹지에 식생을 복원하여 탄소흡수원을 증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수탁기관: 한국임업진흥원) 및 환경부 배출량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감축계획을 공식 인정받았다. GH는 이번 등록으로 향후 15년간 약 328톤, 연간 21톤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을 전망이다. 이는 상수리나무 등 28종의 수목 3,200여 그루가 흡수할 탄소량(그루당 연간 약 7.4kg 흡수)에서 묘목 운송, 식재 장비 사용 등 조성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차감한 순수 흡수량이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경기도 관계 부서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GH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조성되는 신도시 및 산업단지 공원녹지에 ‘탄소상쇄공원(숲)’ 개념을 적극 도입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