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은 남동구 근로자들의 문화 향유 및 근로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남동구 근로자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정영숙 관장은 “남동문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근로자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의 매우 중요한 지역자원인 남동산단 근로자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과 함께 2024 예술로 어울림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협업하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한 ‘남동 빛의 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만수3지구(만수동 1069)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하고 전년에 이어 만수복개천,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 애향어린이공원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월4동, 만수5동,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 빛의 거리’ 사업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만수3지구 및 만수천에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에 대한 사업 설명을 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낮에도 보기 좋은 경관시설을 설치하여 줄 것’과 ‘설치 이후에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이 제시됐다. 또한, ‘야간경관 설치로 밤에도 걷고 싶은 거리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점등식 및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에 대한 설명과 레시피 정보를 담은 관광안내서 ‘소래푸드(food) 스토리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소래포구에서 계절별로 빈번하게 거래되는 해산물과 관련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에 주목해 스토리텔링했으며, 이색적인 해산물 요리에 대한 상세한 해산물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해산물 24건의 일러스트와 해산물 요리 48건의 일러스트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일러스트는 전문 작가의 참여로 완성됐다. 책자는 ISBN(국제표준도서번호)를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서 보관될 예정이다. 또한,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39개소와 도서관 22개소에 배포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정보와 매력을 알리는 교육자료 및 관광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과 관련된 정보가 한 권의 책자로 정리됐다”라며,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제24회 소래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맨발 걷기 산책로는 15곳이다. 이 가운데 7곳은 구에서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는 경신산 등 자연적으로 발생한 흙길이다.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맨발 걷기 운동 ‘어싱(Earthing)’의 인기로 지난해부터 맨발 걷기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조성 요청이 많아지면서 남동구는 올해에만 7개소를 신규 조성했다. 새로 설치된 맨발 걷기 산책로에는 황토와 마사토로 길을 만들고, 신발장과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시설들을 다시 점검해 7~8월 장마 등 집중호우로 흙이 유실된 곳은 고운 황토를 다시 채워 넣는 등 정비하고, 산책로에 싸리 빗자루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내 집 가까운 맨발 산책로에서 틈틈이 운동하고, 시간을 내어 남동구 15곳 모두를 경험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이용에 불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추진 근거 및 추진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안내 등을 통해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대상자는 긴급생계 및 의료비 지급 등 공적 급여, 돌봄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연계·지원한다. 또한,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등의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 6월부터 유선 및 QR설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방문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오는 8월 27일부터 실태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해 복지통장들의 협조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통장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8월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45개소로,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많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지정대상은 식당이나 미용실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인근 상권 평균 대비 이용 가격이 저렴한 업소다. 남동구는 매출 감소 등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서민 경제생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참여 업소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하반기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구 홈페이지와 SNS, 구정 소식지,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수시로 홍보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알림 명패를 매장에 부착할 수 있고, 맞춤형 물품지원과 구청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구는 종량제봉투와 도어매트를 비롯해 업소당 희망 물품을 조사해 선풍기, 아기 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3개소를 추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연말까지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염골근린공원 49면, 유수지근린공원 47면, 복지근린공원 43면 등 총 139면의 주차면을 조성한다. 남동산단은 최초 입주업체 2,000개 사 규모를 목표로 조성됐으나 현재 7,800여 개사가 입주해 주차장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주차장 설치 가능 부지를 조사해 남동산단 내 ▲염골근린공원(남촌동 624-2) ▲유수지근린공원(고잔동 697-1) ▲복지근린공원(고잔동 721-1) 등 3개소의 유휴부지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체육시설로써 이용도가 떨어지는 부지에 대해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개발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 올해 1월 인천시 승인을 받았다. 구는 주차장 조성과 함께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공원 노후시설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산단의 주차난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5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 한민수, 신동섭, 이인교 시의원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시비 신청사업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논의된 시비 신청사업은 총 35개 390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으로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유수지 주민 여가·문화시설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숲속수영장 및 광장조성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구월동 1261-12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만수동 915-2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이다. 또한, 현안 사항으로 ▲만수천 복원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구월동 영유아체험교육시설 설치 ▲만월쉼터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등도 요청했다. 남동구는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남동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22일 ‘2024년 8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진행된다. 훈련 당일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가 없으면 가까운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천남동소방서 주관으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모래마을사거리~선수촌사거리~전재울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펼쳐진다. 다만, 차량 이동통제는 서해5도 주민 출도 수용·구호 훈련으로 인해 미시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할 기회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동부경로당 3층(백범로 214번길 49)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남동·논현 경찰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현판식 행사 이후 향후 활동 계획 및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남동구의 안전망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녹색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승기천변 연결녹지(고잔동 746-2번지 일원)를 산책로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보행공간이 부족한 승기천로의 동막교~선학교 구간 약 4km의 연결녹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 구간에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녹지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훼손된 녹지 복구를 위해 조팝나무, 자산홍 등을 심었다. 또한, 운동기구와 그네 의자 등으로 구성된 포켓 쉼터 4개소와 등의자 44개를 설치해 산단 근로자들의 녹색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보행 안전과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공원 조명 25개와 CCTV 7개소도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연결녹지 조성을 통해 산단 근로자분들이 바쁜 근로환경 속에서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녹색 휴게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고잔동 756번지 일원에서 남동열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교육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1인 가구 실태조사 교육’과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으로 구성해 지역 봉사자로서의 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은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장을 초청해 통장의 기본 역할과 여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2024년 상반기 ‘으뜸통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구정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하고 복잡해진 주민 요구와 행정 수요에 따라 통장의 역할이 점차 확장되는 만큼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남동산단 CEO들을 대상으로 문화로 경영하는 리더를 위한 ‘CEO 아침 인문학 살롱’ 1회차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가치 경영’ 특강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은 남동문화재단의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CEO 북클럽’ 간 연계 사업으로 추진됐다. 인문학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문화소외지역인 남동산단을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 인문학’,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 등 문화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업과 문화예술 간 경계를 허물고 서로 만날 수 있는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산단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재인식되고 나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태풍 피해에 대비해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에 대한 안전조치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최근 인주대로 등 6개 구간의 재해 위험성이 높은 가로수 1,559주를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가로수는 평소 환경오염 저감 등 공익적 기능을 하지만, 태풍 등 자연재해 시 일부 노령 수목들이 쓰러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번 안전진단 용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 비파괴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이용해 안전성 여부를 평가했다. 구는 안전진단 결과 수목의 노령화, 병해충 등 외부 원인에 의해 쇠약해져 태풍에 의한 재해위험 우려가 큰 위험목 52주를 선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가로수를 미리 제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금까지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의한 가로수가 쓰러진 경우 응급조치 등 사후 대처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가로수의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대처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차외과의원으로부터 남동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 ‘8월의 크리스마스’에 후원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및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차외과의원은 다음 달 21일 열리는 남동구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 축제 ‘2024 남동 복지 한마당’도 후원한다. 김훈혁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및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복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차외과의원에 감사드리며, 무더위로 지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동에 위치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남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금 1천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작년에는 남동구 착한기업 11호에 가입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선포식은 공단 인권경영헌장의 전면 개정으로 임직원, 고객,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공단의 직원분들과 모든 관계자의 인권 보호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공단 대표교섭노조 남기석 지부장은 “이번 선포식이 임직원들의 인권 의식이 한 단계 올라가는 자리라 생각되고, 앞으로 노사가 함께 인권에 대해 노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관련 내규와 헌장의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인권 보호 매뉴얼과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12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국민의힘 남동갑・을 당원협의회와 총선 후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남동갑 당협위원장), 신재경 남동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구청 간부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인천시 조례 개정 및 조속한 업무협의 등 상급 기관 협조 요청 사항은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내 관광·문화시설 조성 ▲KBS 인천방송국 구월2공공주택지구 내 유치 ▲만월쉼터 지하 주차장 중복결정(조성) 관련 건의 ▲남동 1 유수지 광역 차원 유지관리 ▲남동2유수지 주차장 건립을 통한 주차난 해소 등이 제시됐다. 또한, 2025년 시비 등 외부재원 지원 요청 사업은 ▲논현포대근린공원 유수지 주민 여가·문화시설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숲속수영장 및 광장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청소년문화시설 조성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수현로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 9개 사업으로, 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구월서초등학교 일원에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안심 디자인을 도입해 환경개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구민에게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해당 지역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구는 자연스러운 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환경개선을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 ▲비상벨 설치 ▲보도블록 및 어린이 안전 펜스 설치 ▲담장 보수·갤러리 조성 ▲주차금지 시선 유도봉 설치 ▲휴게 의자 설치 ▲가스메타함 정비 등이 이뤄졌다. 특히, 구는 사업 시작 단계부터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 성과와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남동경찰서와 함께 범죄분석 및 현장 진단 등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역 주민이 계획부터 설계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안심 디자인을 적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해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각종 위험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라임요양병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50대(18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선풍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학진 병원장은“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선풍기를 후원해 주신 라임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더위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과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임요양병원은 238병상을 보유한 대규모 요양병원으로 2024년 4월, 간석1동 착한 병원에 가입·등록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박종효 구청장과 100명의 남동구 소속 자원봉사 단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단체 간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2025년 자원봉사센터 중점사업 분야와 관련해 독거세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 사업 제안 등 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섬김을 보여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은 남동구의 큰 자산이며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남동구에 스며들어 이웃과 함께하는 남동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두형 자원봉사센터장은 “단체들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행복한 남동구를 위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