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교감, 행정실장 등 교직원 83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사업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로 학교의 기능이 다양화됨에 따라 학교 담당자들이 학교 공간재구조화 및 다양한 교실 모델을 학습하고, 각 학교 현장에 맞는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공간 조성을 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개설되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간재구조화는 학교별 각기 다른 새로운 공간이 작은 변화를 주도해 더 나은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연수 과정이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앞장서는 경기교육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하남하이 공유학교 진로페스타가 2024년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한중학교에서 열려 큰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로 미래 교육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늘봄에서 진로 진학까지 포괄적인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이룸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공유학교를 주제로한 레이저 맵핑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님의 개회선 언을 시작으로 하남시 이현재 시장, 하남시갑 추미애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관내 학교장,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회의원, 지역 교육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병균 책임연구원이 연단에 올라 ‘미래의 우주 인재 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5개 전시·체험 부스, 원하는 배움이 다(多)되는 공유학교를 보여주다 행사장에는 공유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늘봄학교, 방과후학교, 이룸학교, 남한고, 단국대부속소프트웨어고, 서울로봇고 등 다양한 기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광주 공유학교 진로 페스타가 11월 23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광주 ICT폴리텍 대학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예술로 미래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늘봄에서 진로진학까지 이어지는 공유학교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광주시 방세환 시장,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의 축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이 "한류와 AI 시대의 문화적 삶"이라는 강연을 통해 행사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늘봄학교, 방과후공유학교, 광주 미담공유학교, 이룸학교,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등 다양한 공유학교의 사업이 공연, 체험, 홍보, 전시 등으로 소개되었으며, 특히 곤지암고, 경화여고, 광주고 등 지역 고등학교와 국립전통예술고, 한국 K-pop고 등 다양한 학교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예술종합대학 이동연 교수,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5일, 호텔 푸르미르 그랜드볼룸에서 단설유치원 및 원감배치 병설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의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2024 화성오산 학교자율과제 성장나눔 콘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학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통해 도출한 과제를 실행하며 교육력을 높이는 학교자율과제의 취지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콘퍼런스에서는‘학교는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기본원칙 아래, 학교자율과제가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며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작동 기제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를 나누고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협력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학교 현장에서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과제 운영이 실제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5일 열린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체험 (민간)위탁 동의요구안'을 심사를 통해 청년 세대의 통일 인식 변화와 이에 따른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61%가 통일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19~29세 응답자 중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 같은 통계에 대해 “청년 세대가 통일을 부정적이거나 무관심하게 바라보는 경향은 경제적 부담, 민족주의 약화, 탈이데올로기적 태도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서 기인한다”며, “이는 단순히 청년들이 통일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통일에 대한 접근 방식이 기존과 다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가상 시나리오를 언급하며 “만약 북한이 붕괴된다면, 대한민국이 이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이를 위해 통합의 방향을 모색하는 주체는 러시아, 중국,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전반적으로 축소된 교육예산 편성 상황 속에서 증액 편성된 예산 대부분은 ‘디지털, AI’ 관련 사업이라며 예산안이 교육현장의 우선순위에 맞게 편성되었는지 심도있게 살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융합교육국 소관 예산안 심사 질의에서 전자영 의원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 중에서도 ‘디지털 기반’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정책사업 예산은 대부분 증가한 반면 전통적 교과 지원예산이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개선과 냉난방기 교체 예산은 크게 줄어들어 대조적”이라고 말하고, “수학, 과학, 외국어에 인문독서교육까지 디지털 기반 사업명을 붙여 예산을 증액했다”고 언급하며 “교육청에서는 AI, 디지털만 들어가면 모두 미래교육으로 간주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교직원역량강화 사업예산 396억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06억 원이 디지털 기반 교원연수, AI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독립기념관 건립 사업과 복지국의 행정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타하며, 졸속 행정의 반복이 아닌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신중한 결정을 통해 경기도가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용역비 3억 원에 대해 "8월 15일 광복절에 "경기도, 무너진 역사 바로 잡겠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발언 이후 3개월 만에 용역비 3억 원이 편성된 것은 졸속 행정의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보훈부가 계획했던 이른바 제2독립기념관으로 불렸던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도 서울시 계획을 철회하고 광복80주년 특별관으로 변경된 사례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천안의 독립기념관은 일부 성금을 통해 건립됐으며, 이를 경기도가 재정난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용역으로 10개월 이상 소요하고 나면 김동연 지사 임기 내에는 아무 결과도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공무원들은 경기도 내의 지리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25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건설국 예산안 심의에서 도로 안전과 유지관리 예산의 적정성과 실행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먼저 겨울철 제설 대책과 관련해 “현재 사용 중인 제설제가 친환경 제품인지, 기존 염화칼슘의 사용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물으며, 환경과 도로 안전을 고려한 제설제 사용 확대를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건설국장은 “제설제 11만톤 중 48%가 친환경 제품이며, 염화칼슘도 일부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 부위원장은 “염화칼슘은 독성이 강해 도로에 뿌릴 경우 포트홀 발생 등 문제를 유발한다”며 “친환경 제품 비율을 점차 늘려 도로 손상을 줄이고 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로 유지관리와 관련된 신규 사업 예산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문 부위원장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편성된 6억 8,500만 원의 노후 교량 관리 예산이 어떤 내용인지”를 물었고, 건설국장은 “노후 교량 176개소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5일 열린 경기도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새롭게 편성한 안심 귀가 서비스 ‘달빛동행’ 사업의 예산안을 점검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재운영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 ‘달빛동행’ 사업은 과거 늦은 밤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던 안심 귀가 동행 서비스와 유사한 형태로,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안심귀가 앱’과 연동해 귀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2025년부터 안양시를 시작,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안계일 의원은 “안심 귀가 서비스는 CCTV 확충 등 환경 중심 사업보다 범죄 예방 효과와 시민 체감도가 훨씬 높은 정책”이라며, 해당 사업의 재운영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과거 해당 사업은 예산 부족, 인력 문제, 안전 관리 미흡 등의 이유로 중단된 바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철저히 검토해 이번에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안 의원은 “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5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청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균형발전기획실의 위탁사업비 반환 금액과 예비비 운영 방식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오창준 의원은 "북부청사 어린이집과 경기평화광장 운영 관련 위탁사업비 반환 금액이 전체 사업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필요하다"며, "반환 금액이 크진 않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반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기획담당관 도비 사용 역시 민방위 교육 운영비와 노후 민방위 경보 단말 등에 잔액이 발생하고 있어, 이런 잔액이 반복적으로 남지 않도록 철저한 예산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창준 의원은 "예비비 운영 방식이 연말 추경 과정에서 남은 금액을 채우거나 부족분을 보충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원래 사업에 남았어야 할 잔액이 예비비로 이동하면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5일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체험학습비 지원 사업과 관련해 해외 체험학습을 다녀온 학생들에 대한 지원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이 올해 말까지 운영되지만, 해외로 체험학습을 다녀온 학생들이 지원을 받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만과 문제를 언급했다. 특히, “해외 체험학습을 다녀온 학생들이 국내 체험학습에 참여할 경우 비용 지급이 가능한지 여부”를 질의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요구했다. 이에 융합교육국장은 “해외 체험학습에 대한 비용 지원은 현재 규정상 어려우나, 1학년 학생들이 추후 국내 체험학습에 참여할 경우 비용 지급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해외 체험학습비 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 규정에 따른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대안 제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해외 체험학습을 다녀온 학생들에 대한 불만이 크다는 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25일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학생 건강 증진, 미디어 교육 확대, 독서 진흥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과 서구화된 식사로 인해 비만, 저성장, 성조숙증 등 학생 건강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현재 일부 체육 특기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성장 관리 시스템’을 일반 학생들에게도 확대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특히 성장기 학생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미디어 교육의 지역적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지난 20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방송국이나 신문사와 협력해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도 미디어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 지역의 미디어 교육 기관과 제휴를 강화해 교육을 더욱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 열린 경제실 대상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경제실의 내년도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예산인 도비 100억원이 편성되는 경기 힘내GO 카드를 제대로 운영해 도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실의 2025년도 세입·세출안 설명서에 따르면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약칭 경기 힘내GO 카드)’는 ‘빚의 수렁에 빠진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신용도 하락이 없고 6개월 동안 무이자 상품으로 도내 2만명의 소상공인에게 500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대출 방식의 지원이 아니라 필수 운영비 목적인 공과금·재료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및 보증료가 없고 캐시백 혜택도 있다. 이채영 의원은 “최근 한국은행이 밝힌 전체 금융권 사업자대출 연체액은 약 11조원으로 역대 최대의 연체 규모”라며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경기 힘내GO 카드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마중물 역할과 방파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사업이라고 본다”라고 평가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5일 열린 경제실 대상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신규사업의 예산 편성을 위해 기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사업의 예산을 줄이는 행태는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실의 2025년도 세입·세출안 설명서에 따르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22년 67억, 23년 44억, 24년 25억으로 매년 줄어들고, 25년도는 5억이 더 줄어든 20억으로 편성됐다.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사업도 24년 5억원에서 3억원이 감액된 2억원으로 편성했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24년 11억1천여만원에서 25년 8억6천여만원으로 감액됐다. 정하용 의원은 “감액된 사업들을 보면 자체 평가도 대부분 ‘우수’로 나온다”라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신규사업들 편성도 좋지만, 기존 우수 성과사업들의 예산을 줄이는 행태는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지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경제실은 기금 조성액 감소로 23년부터 중단중인 융자를 25년부터 재개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1천억원과 창경자금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25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2025년도 예산심의에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의 일몰된 경위와 ‘경기건축문화제’ 예산이 감액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개발제한구역의 실효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 일몰된 것에 대해 “적은 예산으로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나 범죄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인데 일몰된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의하자 이계삼 도시주택실 실장은 “전체 예산액 조정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삭감되었다”고 답했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2025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1억5천만 원의 예산은 편성되었지만 이를 실행할 사업은 일몰된 형국으로 껍데기를 위한 예산만 있는 셈”이라고 지적하며 “위원회 차원에서 취약지역의 주거안전환경조성을 위한 예산을 꼼꼼히 챙겨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경기건축문화제의 예산이 5천만 원 삭감됨에 따라 기존 프로그램 중 현장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5일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심사 및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심사에서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수치 불일치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별교부금은 수시로 내려오는 예산으로, 시기적으로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의 집행률이 낮은 상황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추경을 통해 예산이 편성된 경우, 연말까지 집행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특별교부금 예산과 관련해, 중간에 내려오는 특교금의 성립전 예산 편성 및 사용 과정을 점검하며, 연말까지 남은 예산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특별교부금은 시기적으로 예측 가능하므로 적절히 계획하여 집행해야 한다”며, 불용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운영을 강조했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제2창작소 구축 예산과 관련하여 명시이월이 아닌 사고이월로 처리돼야 하는 것 아니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더불어민주당, 부천6) 부위원장은 11월 25일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중 경기도여성가족재단ㆍ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의 예산 집행’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사업방식을 요구했다. 이날 김동희 부위원장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신규 개발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계선 지능인과 그 가족과의 간담회를 활성화하여 실질적인 문제점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시작단계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정책을 점층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경계선 지능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전문인 양성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특히 청년 일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한 상담과 맞춤형 기회제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동희 부 위원장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사업이 현재 12개 시군에서 2025년도에 21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하는데 꾸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5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청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경기도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및 건립 공사 절차에 나타난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예산이 매년 명시이월 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 활용 또한 지연되는 비효율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사 계약과 결과 보고서 작성 절차를 6월까지 완료하도록 개선하면, 명시이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이희준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고객만족도 조사는 경기도 자체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명시이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사 일정과 절차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공공기관 건립 공사와 관련해 "준공 시기가 계획보다 연기되면서 도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5일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도내 직업계고 취업률 하락과 이에 따른 예산 삭감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석 의원은 "2021년 직업계고 취업률이 28.4%였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23.7%로 감소했고, 2023년 졸업생 기준으로 취업률이 10% 미만인 학교가 전체의 36%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특히 북부지역의 포천, 가평 지역에서는 취업률이 0%인 학교들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도 진로직업과 예산이 370억 원 감액되고, 특히 직업계고 취업 역량 강화 사업 예산이 110억 원 삭감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취업률 제고를 위한 정책적 의지와 예산 확보가 부합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현장실습 지원금 전액 삭감 문제에 대해 김현석 의원은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기업 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수 사업”이라며, “그러나 2025년 본예산에서 37억 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경기도 학생들만 실습 지원금을 받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운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성과공유회는 ‘공유(共有) 캠프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연속 및 거점지원 11개 팀과 신규 단체 16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기에코뮤지엄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과 주민들을 돌아보며, 다음 세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삶,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담아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보존하며, 이를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구현하고 있다. 2024년은 단체 간의 연계를 통해 자생 방안을 모색하는 ‘에코(Echo) 도슨트’와 기획 부터 리서치 이론 및 실습을 경험할 수 있는 ‘031 탐정단’을 운영하여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에코뮤지엄 브랜드 강화와 홍보를 위한 연구 및 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