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떡국떡과 한우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떡국떡, 한우불고기 밀키트를 준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달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위를 살피는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매년 나눔 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에 작은 관심이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퇴치·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태극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직능단체가 함께한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110가구에 전달됐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온기가 그대로 전달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담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화정1동 저소득 및 경로당에 직접 전달됐다.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투표를 통해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봄봄페스타 ▲능곡동 힐링정원 ▲능곡동 마을소식지 ▲주민총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사랑의 농작물 가꾸기 ▲힐링 걷기가 2026년도 주요 사업의제로 선정됐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충북 단양 일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발전 방향과 통장의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회원 간 소통을 통해 협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통장들은 각 통의 주요 현안과 주민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마을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종윤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2일, 고양시다시봄센터(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소 ‘토닥토닥 버스’를 운영했다. ‘토닥토닥 버스’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스트레스 측정, 힐링 프로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식 상담소다. 주민들의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선별검사와 자가 진단도 함께 제공한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주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효자동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효자4통 부녀회장 자택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직능단체 위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마련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8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장 물가가 많이 오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훈훈한 효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갔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경로당 8곳과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 덕분에 김장 나눔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통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9여 명의 통장들은 여의도한강공원 일대를 산책하고 한강 유람선도 탑승해 저녁 노을과 함께 힐링하며 서로 간 한층 더 가까워지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시·동정 홍보, 주민등록 사실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업무의 보조자이자 지역의 봉사자로 활동하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성사1동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103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성사1동 주민자치회의 ‘희망텃밭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무를 활용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성사1동 직능단체 회원들의 손을 통해 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매년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청소년 건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험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귀갓길 혼잡으로 인한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수험생의 안전귀가를 도왔다. 또한 학교, 학원, 인근 상가 등을 순회하며 피켓 행진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소년 건전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은우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수능이라는 큰 관문을 마친 수험생의 도전과 열정은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청소년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보호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대덕·행신1 ‧ 2 ‧ 3 ‧ 4동)은 지난 13일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무분별하게 질주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금지 구간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본 질의에서 “지난 2024년 제290회 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본 의원은 무분별하게 불법으로 주·정차되어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와같이 간편한 신고 체계 도입을 주문한 바 있다”며,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고양시의 신고 체계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최 의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19년 447건에 불과했지만, 2023년에는 2,389건으로 5배 이상 폭증했는데,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개인형 이동장치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 총 7,007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442건이 무면허 사고로 집계됐다. 더욱이 전체 사고 운전자의 44%가 19세 이하 청소년으로, 이 중에는 전동킥보드를 몰 수 없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와 함께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19명을 대상으로 ‘교외선으로 떠나는 박물관 탐험’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화 여가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 가정의 가족구성원들 간 관계를 향상시키고, 아동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직원 2명도 나들이 과정에 동참했다..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직원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가족들과 더욱 더 친해지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관과 적극적인 협력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코레일에서 이렇게 소중한 기차 여행을 제공해줘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가고 싶다”, “날씨 좋은 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고 눈도 마음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양시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성라초등학교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류영우 성라초등학교장을 비롯해 4학년 교사 3명과 학급 회장 3명이 함께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30일 성라초등학교 ‘별누리축제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4학년 학생들이 물건을 모으고 100원부터 5,000원까지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며 조성한 수익금이다. 학생들은 한 명 한 명 소중한 용돈을 보태고 소소한 물건을 판매해 총 285,060원의 성금을 모았다. 류영우 교장은“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후원금을 모아 주민들과 나누고 협력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성라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또한 학급 회장들은 “뿌듯했다”, “행복했다”, “자랑스럽고 기뻤다”고 소감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한 경험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쉽게 배우는 자본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은『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으로 잘 알려진 임승수 작가가 맡았다. 임승수 작가는 최근 신작 『오십에 읽는 자본론』을 출간하기도 했다. 작가는 살아볼수록 자본론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BBC 선정 ‘역사상 가장 중요한 철학자’ 마르크스가 집필한 고전 중 고전 '자본론'을 읽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다. ‘쉽게 배우는 자본론’은 12월 3일, 10일 저녁 7시 30분~9시 30분까지 총 2회 진행된다. 임승수 작가는 1강에서는 “자본주의 빈부 격차의 진짜 원인은?”, 2강에서는 “인공지능, 그리고 자본주의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의를 펼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전을 읽는 보람을 느끼고, 지금의 세상을 지배하는 체제를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본 강연을 마련했다”라며 “자본론의 대중화에 기여한 임승수 작가를 초대해 마련한 이번 강의가 고전 읽기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제4차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내 대형 병원 등 다수의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주거환경개선 사례 공유’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 다양한 원인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진 사례 ▲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개입이 어려웠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기관 간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이후 시에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수해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과 기관별 지원 가능 범위, 지원을 반복적으로 거부하는 대상자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공유됐으며, 저장강박 등으로 인해 환경개선을 진행해도 다시 악화되는 사례에 대한 어려움과 지속적 관리 필요성도 논의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어울림누리 열린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및 관리부서 관계자 10명과 ‘고양시 안전보건 중점관리 공공기관 현장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공공발주 사업에서조차 안전망 허술로 사고 발생이 빈번한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기초 안전 수칙으로 예방 가능한 지방공공기관의 중대재해 근절 및 안전한 업무현장 구축을 위해 지방정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안전보건 중점관리 공공기관으로 지정돼 있는 고양시상수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의 사업장과 공사 현장에 대한 현장점검 일정을 조율했다. 시는 배수지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아람누리 등을 대상으로 28일까지 공공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중대재해 발생 작업·유형별 맞춤형 안전가이드에 따라 안전수칙 등 미준수 사항 발견 시 즉시 개선을 명하거나 조치 계획을 작성토록 하고, 공공기관이 발주 후 실질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참여 도급업체 직원과 공공기관 안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강화한다는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수)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평생학습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고양시 평생학습도시지표조사’는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20~74세 고양특례시 성인 1,973명(1,032가구)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는 평생교육과를 비롯해 고양연구원,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보고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학습 참여가 삶의 질과 행복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직업·경제 분야 참여는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일자리 연계형 평생교육 강화 필요성이 제시됐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12월 중 고양특례시 및 국가데이터처 관련 사이트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관부서와의 협업으로 조사 결과를 정책 현장에 반영해 학습격차 해소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2기분으로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과 과년도 전체 체납분에 대한 체납·독촉고지서를 일제 발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송 대상에는 자동차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약 28,975건, 약 1,777백만 원이 포함되며, 납부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차 등 배출원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이다.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통해 금융기관 계좌이체 시 별도의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이체 가능하며, 기타 납부 방법으로는 인터넷지로·위택스 등이 있다. 문의사항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연락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납부율 향상을 위해 이번 고지서 발송을 시작으로 체납 잔액 정리를 위한 재산권(자동차 등) 압류 조치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에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처분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고지서를 받으신 분은 반드시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굳건히 병역을 이행해 온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한 예우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고양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14일부터 고양시 보건소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3대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병역 이행자와 병역 이행자의 모, 배우자, 자녀까지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이 고양시 관내 보건소를 이용할 때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병역명문가 가문의 실질적인 생활지원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고양시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을 때 병역명문가증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본인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시행 중이다. 이번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외에도 ▲고양특례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입장료 면제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