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관내 학업중단 예방 사업 운영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학업중단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업중단 예방 사업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율을 낮추고 학업 복귀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양 관내 30개 중·고교가 집중지원학교, 31개 초·중·고교가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고 있다. 이번 연수는 ▲‘퍼스널 향수와 향을 담은 이야기’를 활용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체험 ▲‘학업중단 예방 및 지원 프로그램 협의’로 진행됐다.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들이 조향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맞춤형 상담 지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연수가 기획된 것이다. 아울러 지역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학교 업무 담당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 유관기관 사업 안내 등 실무에 유용한 집단 협의도 이루어졌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성수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성수식품·축산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소비가 많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축산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제조가공업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내 명절 음식과 관련된 음식점, 떡·한과 등 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축산물 판매업체 등 총 100여 곳이다. 특히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떡, 전, 등 조리식품과 더불어 액란, 포장육, 선물용 축산물을 직접 수거해 전문 기관(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 북부지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 혹시 모를 위해 요소에 대한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작업장 등 위생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소비 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기본 안전수칙 항목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일부 위생관리가 미흡한 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지 시정 조치를 완료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안전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내걸었던 고양특례시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맞설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체계적인 사전점검에 의한 지반침하 사례가 급감하고, 국지성 극한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확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안전도시’로 나아가는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위기에 대비한 철저한 재난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본 책무”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전 탐사·복구로 지반침하↓… 지난 3년 간 1,688km 조사, 122개 공동 복구完 싱크홀 등 ‘지반침하’는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다. 그러나 고양시는 선제적이고 구조적인 대응을 통해 이 위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총 16건의 지반침하 사례가 발생했으나, 그 수는 2022년 7건에서 2024년 1건, 2025년 현재 2건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은 하수관 손상, 굴착 공사 부실, 다짐 불량 등이다. 이는 2018년 제정된 '지하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3일 라페스타에서 열린 2025 고양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에 참석해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가 6회를 맞이했다. 올해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14일까지 이어지며, 오후 8시에는 DJ 박명수(G-Park)가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는‘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매출증대 재건 프로젝트’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양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를 비롯한 지역 상인회, 전통시장, 사회적경제 단체 등이 협력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소상공인 공로자 표창을 수여했다.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부스 ▲공예·체험 프로그램 ▲돌봄밥상 나눔 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한 프리마켓과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재건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지역경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에서‘제3회 정신건강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으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관리 실무자 간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가 갈수록 참여자의 관심도가 높아져 이 날, 총 70여 명의 지역 내 복지 실무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시민강좌 형식으로 진행된 전문가 특강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베스트셀러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의 저자이자 정신의학 전문의인 배종빈 원장이 ‘활력을 회복하는 뇌과학 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대인의 심리적 무기력과 에너지 회복에 대한 뇌과학적 해석과 실질적인 조언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마인드포스트 이관형 대표가 ‘지역사회 속 차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신장애 당사자가 본인이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보이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 12일(금)부터 17일(수)까지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비(非)극장 상영 프로그램《자연의 얼굴》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통적인 극장을 벗어나 영화 상영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영화와 미술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시도다. 1회 캠프그리브스(파주), 2회 킨텍스 레이킨스몰(고양)에 이어, 이번 3회는 고양시 신평동의 군막사를 개조한 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 열린다. 3회를 맞이한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의 주제는 ‘자연’이다. 9편의 영상 설치 작품은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기술 산업 사회의 가속이 위협하는 일상을 성찰하도록 돕는다. 설치된 작품은 국내 작품 ▲이장욱 '창경', 김성은 '방문자', 임고은 '그림자-숲', 설수안 '씨갑시'를 포함해 해외 감독 ▲알리나 올로프(캐나다, 미국), 마리아 에스텔라 파이소(필리핀), 케빈 제롬 에버슨(미국), 마리암 타파코리(이란, 영국, 프랑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11일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2008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2024년 덕양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를 대상으로‘치매 진단과 치료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확산돼 치매친화적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0일‘스마트 건강스위치 온(ON)’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관리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업무협약을 맺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는 지난 7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의에 이어 두 번째로 영양사 강의를 제공했다. ‘건강한 식생활,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고양시대화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생활지원사 30여 명이 거동이 불편한 사업대상자 대신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만성질환과 식사의 관계,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1회 분량과 총 제공량을 구분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표시 확인법을 다루었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식생활 습관으로는 ▲규칙적인 세 끼 식사 ▲하루 6~8잔의 수분 섭취 ▲가공식품 줄이기 ▲나트륨(소금) 섭취 줄이기 ▲저지방 유제품 섭취 ▲식사 시 ‘TV를 끄고 음식에 집중하기’등이 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생활지원사는 ‘스마트 건강스위치 온(on)’대상자 가정방문 시 고혈압·당뇨 식이요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잦은 강우와 약해진 더위의 영향으로 모기 번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집 주변 고인물 제거를 적극 당부했다. 모기는 고인 물에 알을 낳고 하루에도 수십 마리가 부화할 수 있어, 작은 물웅덩이를 방치할 경우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일상 속에서 고인물이 없는 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제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화분 받침대, 양동이, 버려진 폐타이어, 옥상 및 마당 배수구 등은 고인물이 생기기 쉬운 장소로, 정기적인 점검 및 청소가 권장된다. 이러한 작은 실천만으로도 모기 개체 수를 크게 줄이고 지역사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 안내문, 현수막 등을 통해 “고인물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 홍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모기 퇴치 방법”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치유농업-사회서비스 연계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프로그램‘초록손길, 내일(Tomorrow&Work)을 심다’는 배정윤 치유농업사의 진행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치유농업 실습포에서 직접 텃밭을 가꾸고, 계절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을 했다. 또 꽃꽂이, 허브청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반려식물 심기 등 다양한 실내‧외 복합 치유농업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신체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공동 작업을 통한 사회적 교류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은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해, 수료증 수여, ‘부지런한 농부상’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참여자들은 직접 소감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식물을 돌보고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덕이동 민간임대주택‘일산 더 센트럴’모집 홍보가 진행되며, 회원들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시는 회원(투자자) 가입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일산 더 센트럴’은 지난 3월 블루밍 이름으로 회원을 모집하다 법령 위반 고발 등 고양시의 강력한 대응으로 모집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동일한 위치에 다시 회원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사업 부지(덕이동 1256-36번지 일원)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아파트 등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도시관리계획 등을 통해 용도지역을 변경해야 하나, 시는 해당 민간사업자와 민간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한 어떠한 사전 협의도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자나 출자자, 조합원 형태의 회원가입 계약은 관련 법령상 규제가 없는 데다 출자금(가입금) 반환(철회)에 대한 규정도 없어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현재 홍보 중인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관련 회원계약 시 가입자에게 불리한 사항이 없는 지 꼭 확인해야 한다”며 “가입 또는 계약에 신중한 판단을 바란다”고 당부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총 14만원 사용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잊지 말고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올해는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4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확인 가능)이나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주교동(9/18), 중산1동(10/20), 중산2동(10/30)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이 총 14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1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산동구청 사거리에서 '수돗물 음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고양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수도시설과 수질검사팀 직원 7명이 참여해 수질검사 관련 결과와 민원 신청방법, 주요 민원사항 등을 담은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고, 실용적인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들의 수돗물 관련 문의사항을 즉석에서 상담하고 민원 접수도 받아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음용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양 청년행사기획단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축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청년 주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손길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의 확산과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이벤트인 ‘GOYANG ON! 청년로드’고양시 명소 찾기 사전이벤트는 고양시 주요 명소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가지고 행사 당일(13:00~16:00) 내일꿈제작소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현장스템프 투어 ▲나사용설명서(저스피스재단과 협업) ▲AI 사생대회 ▲퍼스널밸런스, 향수·실버악세사리‧핸드폰스트랩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버스킹공연 등 청년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주최하는 ‘2025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플로웰(Flower + Wellbeing)’을 콘셉트로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 속에서 쉼과 몰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을 위한 포토존을 신설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가을 테마 포토존에 반려동물용 서브 포토존을 조성했다. 가족, 연인, 친구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광장 부근에 플로웰 콘셉트를 반영한 쉼터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화려한 꽃의 향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고양가을꽃축제는 가을 풍경 정원, 테마 포토존, 해바라기·백일홍 등 대규모 가을 꽃밭 등 해마다 다양한 전시 공간을 조성해 가을을 대표하는 도심 속 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Kevin Kenner)가 다시 한 번 깊은 음악적 호흡을 선보인다.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 무대는 두 거장의 오랜 파트너십이 빚어내는 가장 밀도 높은 리사이틀로, 낭만주의와 민족적 서정, 프랑스 실내악의 정수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정경화는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 우승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세계 정상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수많은 저명 연주자와 무대를 함께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치열한 탐구로 ‘바이올린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받아온 그는 라두 루푸, 크리스티안 짐머만, 조성진, 김선욱 등 당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협연과 실내악 무대에서도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특히 케빈 케너와는 2011년 첫 듀오 무대 이후 10여 년 넘게 예술적 동반자로 깊은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케빈 케너는 1990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정기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매년 1회 지정 교육기관을 통해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2025년 교육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산동구는 교육 이수 안내 활동을 실시해 영업자가 교육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 전반의 위생 수준을 향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자 안내, 현장 점검 연계 홍보 등을 병행해 미이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 위생교육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영업자분들이 반드시 교육 기한을 준수해 이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 장(醬)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손수 쑨 메주로 고추장 60통, 된장 30통, 간장 30통을 담갔다. 이후 통별로 나눠 홀몸 어르신들에게 고추장, 된장, 간장 1통씩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장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1년간 먹을 수 있는 장을 받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강다현 부혀회장은 “어머니 손맛이 담긴 장을 재현해 어르신들께 선물하고 싶었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차형수 고봉동장은 “정성과 마음이 담긴 전통 장 나눔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3분기 후원현황 및 배분내역,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올해 4분기 특화사업 및 주요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협의체 활동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았다. 정기회의 후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정기회의는 지역의 복지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더 나아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