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은 6월 12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제384회 제3차)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의 장애인 및 외국인 정책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공감과 지원을 요청했다. 약 4분간 이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뒤, 박 의원은 “현실은 잔인하다. 가족들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것에 가까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로서, 누구보다 먼저 이들의 삶을 돌보아야 할 책무가 있다. 노력이 아닌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의료·돌봄·교육·자립’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 마련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달라”며, “부디 단기간의 미봉책이 아닌, 종합적인 대책을 말씀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 구로구에서 운영중인 뇌병변장애인디지털비전센터를 언급하며, 김동연 도지사에게 ‘경기도형 뇌병변장애인 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2일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 2층 최호준홀에서 열린 'ESG선도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ESG 가치를 실천할 미래 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식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ESG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ESG선도대학 수료식에도 참석한 바 있어, 이번 입학식은 그 연장선상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당시 수료생들의 눈빛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리더의 가능성과 책임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ESG선도대학은 이론을 넘어 실천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ESG는 이제 시대적 흐름이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그 중심에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라는 핵심 가치가 있다”라고 설명하며, “입학생 여러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규창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동연 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용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전자영 의원입니다. [표출자료1] 본의원은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화폐 가맹 점포 확대를 요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기도 지역화폐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 입니다. 경기도에서 해마다 적극 예산을 지원하고 시ㆍ군별로 구매 인센티브를 적용해 경기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 기간 골목골목 선거운동을 하면서 만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지역화폐 지원 확대는 물론 대규모점포 내 개별점포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를 계속해서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행정의 문턱은 여전히 높습니다. 제 지역인 용인 기흥구에는 라는 쇼핑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동백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2003년에 설립한 「유통산업발전법」 상 ‘대규모점포’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20여 년이 경과한 쇼핑센터의 경우 공실률이 30%에 달합니다. 그런데 에 입점해 있는 개별 점포들은 대규모점포에 해당하는 쇼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규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 및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양 출신 이택수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우리들의 미래세대인 경기도 학생들의 교복 착용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자율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개선책 마련을 강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 다. 우선 경기도민 여러분의 과거 학창시절 추억의 한 장면을 시청하시겠습니다. [표출 1] 1980년대 자율복 동영상 일제 강점기의 영향으로 중ㆍ고등학교에서 교복 착용 및 두발 제한이 이어져 오다가 민주화의 바람 속에 1982년에 두발 자유화, 1983년에 교복 자율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학생 탈선과 가계 부담 증가, 생활 지도의 어려움이 지속되자 1990년대부터 교복 부활이 급격히 이 뤄져 현재 경기도내 중ㆍ고교의 92.5%가 교복착용 학교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표출 2] 교복 착용교 현황 경기도는 2019년부터 무상 교복지원 정책을 시행하며, 중· 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40만원씩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복 통합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규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산 출신 김철진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경기도의 디지털 미래를 준비할 새로운 교육 비전, 경기형 RISE+DX를 제안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정부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이른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기존의 주입 식 교육과 대학교육 중심의 진로 준비 체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의 인재 수요에 부응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I, 빅데이터, 반도체, 로봇, 드론 등 미래 핵심산업 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에 부합하는 디지털 기반 융합 형 인재 양성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저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공공기관들이 운영하는 각종 디지털 혁 신 교육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예컨대 AI 교육을 담당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규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왕 출신 국민의힘 서성란 의원입니다. [표출 1] 오늘 본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중단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모두의 공동 책임을 엄중히 지적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표출 1 종료] 현재 도내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72곳, 재학 중인 학생 수는 약 7천여 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모두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정식 등록된 기관에 속해 있음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급식비 지원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본 의원은 앞서 2023년 제37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안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올해 3월과 4월, 경기도 청소년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그리고 도내 대안교육 기관장들과의 정담회와 간담회를 통해 급식비 단가 현실화, 교직원 인건비 지원, 교육 환경 개선 등 경기도와 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규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그리고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남양주 출신 조미자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문화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문화공간을 활성화하고, 도민 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함을 강조드리 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문화는 예술 활동을 넘어 사회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사회를 통합하는 힘을 가진 가장 강력한 자산입 니다. 그러나 이 문화는 구호만으로는 자라지 않습니다. 문화를 담 아낼 그릇, 즉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공간 조성에 힘써야 가능합니다. (표출자료 PPT – 1쪽)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로 행정구역 또 한 넓어서 지역 간 문화 인프라의 격차가 매우 두드러지고, 서울과 가까운 탓에 오히려 경기도만의 문화정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 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도는 문화기반시설 총량은 많지만 시·군 단위로 보면 격차가 뚜렷 하며,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표출 1)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규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 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평택 출신 윤성근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아파트 화재 골든타임, 방염 의무화로 지켜야 한다.”란 주제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표출 2) 아파트와 같은 고밀도 주거시설에서의 화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화재 초기 8분, 이른바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하면 인명과 재산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이 바로 ‘방염 의무화’입니다. 방염의 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국립소방연구원의 실험에 따르면 방염 처리된 자재는 120℃에서 화염 확산이 억제되었으나, 비방염 자재는 732℃까지 치솟으며 화재를 걷잡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현행법은 아파트나 10층 이하 주거시설에 방염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오히려 가장 취약한 공간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강하게 제안합니다. (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규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경제노동위원회 평택 출신 김재균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에 깊숙이 연관된 현안을 되짚고,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도민의 삶에 집중해주시기를 당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12월 3일 계엄사태 이후 경기도 또한 큰 혼란을 겪으면서, 도정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김동연 도지사가 제출한 안건들이 의회에서 처리되지 않았던 일과, 여러차례 의회에서 제기된 경기도교육청의 소통 부재 문제 지적이 기관 간 소통 미흡이 빚어낸 단적인 예입니다. 민생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 의회와 사전에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되었더라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 내란이 빚어낸 혼란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야 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표출 1]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규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 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동두천 출신 임상오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고령자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사회를 위한 제언” 이라는 주제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표출 2] 우리 사회는 급속한 디지털 전환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실버세대,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은 이 변화에 적응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디지털 교육 및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그 격차가 더욱 심각합니다. 모바일 결제, 앱 예매, 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 능력의 격차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이러한 격차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실질적인 생활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실버세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음 네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표출 3] 첫째, 생활 중심형 디지털 교육 거점 확대 및 맞춤형 교육 강화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 교육은 기초 조작법 및 일회성 교육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의 5분 자유발언이 교육정책 개선으로 이어졌다. 이영봉 의원은 2024년 6월 제3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의 열악한 처우 문제를 지적하며 출전비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당시 이영봉 의원은 “하루 식비 2만 원, 숙박비 4만 원으로는 성장기 학생들이 충분한 식사와 쾌적한 숙소를 보장받기 어렵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성인 선수의 1일 출전비가 9만 5천 원임을 고려할 때,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같은 문제 제기는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2025년부터는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 1인당 출전비가 기존 47만 5천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1인당 12만 5천 원의 지원 확대로 학생 선수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 참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치로 평가된다. 이영봉 의원은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선수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2일 제38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 교복 현물 지원 대신 현금이나 바우처 지급 등 지원 제도 개선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현행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서는 현물 집단구매만 가능해 교복 물려받기나 중고거래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현행 교복지원 조례를 현금 및 바우처 지급으로 개정하거나, 서울시교육청처럼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으로 전환하거나, 학교별로 생활규정을 개정해 교복 미착용교로 복장 규제를 풀어줌으로써 일상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영수증 처리하게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발표, △교복 꾸러미 및 품목 자율 선택 △교복 미운영에 따른 자유복장 착용 및 드레스 코드 통일 △비정장형 교복 위주 품목 운영 등 5가지 개선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택수 의원은 “이번 개선안도 결국 ‘교복 현물 집단구매’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학생 자율선택권 확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2일,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고준호 의원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정책적으로 설계한 ‘이동형 기부키오스크’ 사업 실현에 필요한 복지차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현장형 실행조직’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특히 차량 지원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지역 복지 실천의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찾아가는 기부복지’ 체계를 구축한 정책적 리더십이 높이 평가됐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감사패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차량 한 대가 기부키오스크를 싣고 마을과 골목을 찾아가면, 그 자체만으로도 복지가 움직이고 나눔이 실천된다. 그 길을 조금 더 쉽게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현장과 제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준 고준호 의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원 한 명의 관심이 파주의 복지환경을 바꾸고, 기부문화 활성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6월 12일 열린 경기도 시군이동지원센터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31개 시군 이동지원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도내 교통약자의 광역이동 보장’을 목표로 2024년부터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관내·광역 통합 배차를 운영해 오고 있다. 통합 초기에는 차량배차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등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연말부터 통합배차가 안정화되면서 배차율이 크게 향상되고 대기시간도 대폭 감소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가 크게 개선되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그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이동지원센터 기능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였으며, 2025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광역이동지원센터 예산 증액과 서비스평가제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부위원장은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배차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서비스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