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원주시청사에 들르면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그림책 큐레이션(전시회)를 볼 수 있다. 명실공히 그림책 대표도시인 원주에서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원주시청사 2층에서‘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여름’을 주제로 선정한 그림책과 원주시(역사박물관)가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제작·발간한 12권의‘원주역사인물그림책’을 전시한다. 원주시에서는'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도록 본 전시회를 기획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그림책 큐레이션 전시가 시민들에게 원주 역사와 감성을 담은 콘텐츠 및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림책 전시를 통해‘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원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아울러,‘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예술’이상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그림책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책장이 바람이 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제1회 원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 현안 해결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고,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지역예선전으로 치러졌다.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58팀이 접수했고, 2차에 걸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8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 수상팀 ‘TEAM NHIS’는 ‘음식점 통합 인증모델 기반 외식정보 플랫폼’을 제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편의성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범정부 본선 진출권도 획득했다. 시상식에는 원주시 부시장, 강릉원주대학교 부총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총상금 210만 원은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6일, 어린이 사서단 7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책을 선정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북큐레이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 콘텐츠 기획자로서 역할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주제에 맞는 책을 각자의 관심사나 감성에 따라 선정하고 추천 이유나 느낀 점을 서평으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작성된 서평은 도서관 전시서가 코너에 전시되어, 이용자들에게 독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색다른 북큐레이션 서평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앞으로 어린이 사서단은 도서관 및 행사 홍보 릴스 찍기, 독서신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쓴 서평으로 색다르다는 반응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사서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유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하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갖고, 언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야기할머니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놀이 활동을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단순한 독서 시간이 아닌,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규모 음악축제, '2025 원주인 위드 음악회'가 지난 8월 3일 오후 4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원주시민 1,000명이 연주자로 참여하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특별한 무대로, 연령과 실력, 전공을 불문하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무대였다. 5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고, 연주자들은 사전 파트 연습과 전체 합주 연습을 거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1,000인 연주단은 원주음악협회와 함께 준비한 8곡의 합주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이 직접 무대에 서는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로서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이 예술의 주체가 되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폭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원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시민단체에서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문화 확산 운동인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원주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담 TF팀 운영, 온열질환자 관리 및 의료체계 운영, 무더위 쉼터 점검, 원주 도심지역 도로변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시고, 3대 건강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잊지 말고 꼭 지켜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과 30일 양일간 버들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여름방학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에서 장소와 강사 채용, 교육 운영을 맡았고, 버들초 학부모회에서 수강생 모집과 재료비를 부담했다. 버들초 학생과 학부모 40가족(80명)이 미(米)라클 썸머 떡만들기, 쓰담쓰담 홈베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레오 떡케이크, 크랜베리 스콘 등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키웠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방학 동안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내 학교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9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박물관학교는 원주 지역의 무형유산인 ‘채화칠기’와 ‘한지공예’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무형유산 보존과 전승의 가치를 시민과 청소년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채화칠기 체험은 8월 9일과 10일, 한지공예 체험은 8월 12일과 13일 열린다. 교육은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8월 1일부터 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 1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하며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8월 15일부터 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부론면 단강2리 가느개길 일원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개시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4월부터 시비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부론면 단강2리 가느개길 일대에 상수관로 540m를 매설했다. 이를 통해 미급수 지역 16여 가구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읍면 지역 수질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해,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뇌병변·지체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뇌병변·지체 장애인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생 봉사자(물리치료사) 17명이 보건소 등록 뇌병변·지체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보행 훈련, 근력 강화 운동, 자세 교정 및 낙상 예방 운동 훈련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신체 활동 재활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운동프로그램이 뇌병변 ·지체 장애인분들의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이 시정·행사·축제·복지 정보 등을 편리하게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원주소식알리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원주소식알리미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3번의 구독 인증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1회차 이벤트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1회차 당첨자 100명에게는 치킨세트(5명)와 커피쿠폰(95명)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8월 28일 발표되며, 8월 29일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이다. 구독 이벤트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원주소식알리미를 신청한 뒤, 이벤트 페이지(네이버폼)에 참여 정보를 인증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도 참가할 수 있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원주소식알리미가 시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유용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드림스포츠클럽이 전국 최초 장애인형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등록한 스포츠클럽 중 추진 사업을 적절하게 수행할 수 있는 규모와 운영 수준을 갖춘 클럽을 공모로 선정해 장애인형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했다. 지정기간은 2025년 7월 24일부터 2028년 7월 23일까지 3년이며, 연간 최소 2,500만 원 이상의 운영비 지원, 특화프로그램 공모 참가 자격 부여,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원주드림스포츠클럽은 원주드림체육관을 기반으로 당구, 보치아, 슐런 등 3개 종목을 선수반과 동호인반으로 나눠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애인형 스포츠클럽으로, 지난 5월 원주시에 등록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클럽은 전국 총 5곳이며, 장애인형 지정스포츠클럽 제도 시행 이후 첫 지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정은 단순한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넘어서 장애인 스포츠 복지 실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계기”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일상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역사회의 예술적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건립된 ‘문화공유플랫폼’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한다. 올해 준공된 문화공유플랫폼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됐다. 야외공연장과 함께 원주 문화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관시설은 야외공연장(1)·실내공연장(1)·전시공간(1)·동아리실(4) 등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행사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은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공유플랫폼이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대표 예술활동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세무서 앞(단계동 1080번지)과 무삼공원(무실동 1826번지) 공영주차장의 유료화에 앞서 행정예고를 진행한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한 민원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료화는 8월 마지막 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점은 이번 행정예고 절차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확정된다. 유료 운영시간은 세무서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무삼공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2시간까지는 무료, 2시간 30분까지는 600원, 이후에는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 자동차 등은 관련 조례에 따라 요금이 감면된다. 요금 납부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출차 시 정산기를 이용하면 된다. 행정예고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3층 교통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최근 폭염 일수 증가로 인해 온열질환 등 건강 위협에 노출되기 쉬운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임시 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동노동자란 택배기사, 배달 종사자 등 직업 특성상 일정한 업무 장소 없이 이동하면서 일하는 직군을 말한다. 원주시 이동노동자 임시 쉼터는 우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우산공단길 24) 1층에 위치하며, 평일 월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금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쉼터에는 에어컨, 책상, 의자 등 편의시설과 생수, 쿨토시 등 폭염 대응 물품이 있어, 이동노동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이동노동자들이 청사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며 쉼터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동노동자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민생경제 조기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5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쿠폰 지급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소비쿠폰 사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는 6일에는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소비의 날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 직원들과 소비자 단체가 소비쿠폰 사용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 전 부서와 관계기관, 자생단체에 소비쿠폰 조기 사용과 소비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해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소비촉진주간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비 참여를 이끌어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원주시는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농촌과 국제시장개방·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의 회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성과로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최우수상, 농촌자원사업 경진 최우수상,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2024년 축산물위생안전시책 기관 포상, 전국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상,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상,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 등을 기록했다. 특히 치악산한우는 14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농업·농촌 분야 공모에서 국도비 164억 원을 포함한 2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2년 농촌 생활여건 개조(단강1리, 21억), 농업유용미생물배양센터 신축(50억), 2023년 지역특산과수 다래 기반구축(10억), 2024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16억), 친환경 스마트농업연구관 건립(50억), 2025년 다목적 공동복합저장유통센터(부론면 정산리, 40억), 향토산업 육성(치악산황골엿, 20억) 등에 선정되는 등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0%를 넘어섰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마을 방송, 아파트 방송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홍보 수단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시민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미신청자에 대한 독려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급 과정에서 선불카드 표시 금액에 ‘힘내세요’ 스티커를 붙여 배부하는 등 사회적 낙인을 방지하는 적극 행정도 펼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90% 지급률 달성은 원주시민과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직원들 덕분”이라며, “원주시는 지급률 100% 달성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토지, 깊이-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설 토지의 1부와 2부를 함께 읽으며 전체 서사와 공간, 인물 등 세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설 배경인 경상남도 하동군 탐방, 토지 완독 소감을 나누는 후속 모임 등을 포함해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소설 토지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넓히고, 박경리 작가의 다른 문학작품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 배달강좌 2기 학습단체를 모집한다. 배달강좌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단체가 신청한 강좌에 적합한 강사를 학습관에서 무료로 파견하며,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 15명 이하의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단체이며, 노인과 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선 지원한다. 2기 배달강좌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20개 학습단체를 모집하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선정된 학습단체의 수요에 맞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탄력적으로 주 1회씩 최대 12회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