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6일 서탄면 폐현수막 공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마크라메 가방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마크라메란 끈이나 실을 꼬아서 만드는 서양 매듭으로 뜨개질과는 달리 별도의 도구 없이 실과 손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수공예 레이스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매듭 모양에 따라 독특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마크라메를 이용해 어르신들을 위한 핸드폰 가방을 만들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경기행복마을관리소(위원장 권혜정)도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위원들이 마크라메 가방 제작 강의를 통해 방법을 배우고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가방 80여 개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됐다. 정영주 센터장은 “위원들이 오랜 기간 정성을 들여 만든 마크라메 가방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니 뿌듯하고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재능을 펼쳐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이번 나눔 행사가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지난 23일 관내 42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남 보령으로 사랑의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대천의 관광명소 여행은 평소 원거리 여행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소소한 행복감과 삶의 활력을 드리는 값진 시간이었다는 좋은 반응이다. 이선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순철)는 지난 25일 오성면 숙성리 공동운영답에서 오성면장을 비롯한 농촌경영인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풍년을 축하하며 벼베기를 실시했다. 오성면 공동답은 2,300평의 규모로 농업경영인회에서 못자리 설치,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약 6,000㎏의 벼를 수확했다. 박순철 오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벼베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수확한 쌀은 농촌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성면(면장 박상범)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태풍 등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수확의 기쁨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며,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젊은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15년 전부터 농업경영인회가 운영하는 공동답의 수확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가 지원한 캠프험프리스(팽성읍)와 미용 봉사자의 연계를 통한 부대 내 미용 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받고 있어 화제다. 미용 봉사활동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월 2회 화요일, 10시~15시까지 험프리스 내 생활관에서 진행되어, 하루 약 8명~10명의 한국군, 미군 대상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다양한 봉사자들과 함께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첫 봉사자로 나선 신병훈(31세, 비전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을 주한미군 내에 적절한 시기에 주한미군 대상으로 미용 재능봉사 기회를 평택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정보제공 받아 활동하여 매우 기쁘며, 재능을 주한미군에 나눌 수 있어 특별한 봉사활동이다”라고 전했다. 미용 봉사활동을 적극 중재한 주한미군사령부(USFK) 서정우 상사는 “미용 봉사와 캠프험프리스 연계에 적극 지원하여 보람을 느꼈고, 험프리스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한미 우호관계 증진과 봉사활동 정보공유 및 협업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중간매개자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미군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6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및 교육관계자와 함께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를 개최했다.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는 체험 중심의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의식을 높이고 체험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또한 특수학급 진로직업교육활동에 대한 정보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특수교육지원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 41개교 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진로축제는 28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이충중학교, 이충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송탄소방서, 평택안전체험교육장,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등 많은 관계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현화중 난타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10월 22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청년회(회장 유수호)’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 당사자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장애 당사자의 가정을 청결한 환경으로 변화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청년회’ 회원들은 이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하여 장판은 물론 시멘트 보수, 전등 교체를 진행한 뒤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은 ○○○님은 “덕분에 집이 깨끗하고 밝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청년회는 복지사각지대 속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 및 나눔 활동을 실천 중인 모범 봉사단체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입주민은 지난 24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에서는 매년 아파트 단지 내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8년째 기부하는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복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후원금이 우리 사회의 그늘에 있는 이웃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지난 24일 세교동의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24명은 세교동을 비롯하여 송탄동,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총 10가구를 일일이 직접 찾아뵙고 연탄 2,500장, 난방유 100ℓ를 전달하며, 따듯한 위로와 희망을 함께 나눴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난방연료 나눔을 했으며,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평택시 세교동장은 “연탄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님과 직원분들 덕분에 홀로사는 어르신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그간 가옥정비 10가구, 연탄 25만 장, 난방류 1만 리터를 10년 동안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데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신평동 협의회는 지난 24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탕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160인분의 탕수육을 제공했으며, 외식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료준비부터 시작하여 손수 조리․포장까지 전 과정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이준석 새마을지도자 신평동 협의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관내 지역 아동을 위해 나눔을 진행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신평동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직원들 또한 관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체육회는 지난 22일, 주민 300명이 모인 가운데 동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22년 신장1동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동민체육대회는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신발멀리 던지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단위의 경기로 구성됐으며, 다채롭고 풍성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전해순 체육회장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에 목말랐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과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화창한 날씨에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견뎌 낸 동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길 바라며, 신장1동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는 가을을 맞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라면 등 여러 물품들을 마련하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헌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께 회원들이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참가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및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올 추위에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하여,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위원회 45명의 위원들이 정성을 들여 속이 꽉 찬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성물산(건설부문 대표이사 오세철)에서 삼계닭 700마리 및 요구르트를 후원했으며, 중앙동 위원회 위원들이 물티슈, 두유, 생수 등을 십시일반 지원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 한만현 위원장은 “삼계탕을 준비하는 과정에 위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이상기 동장은 “제때 끼니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어 주신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의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심각 단계인 작년을 제외하고 매년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팽성 우미어린이집에서 25명 아동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화기 사용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강사 이범호님을 비롯해 강사 2명, 보조강사 1명이 심폐소생술 시연 및 소화기 사용법을 훈련하는 것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소화기 사용법 훈련은 인체에 무해한 연기 분사 방식의 특수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하여, 아동들도 안전하게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희철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각종 사고 취약계층인 어르신 및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등 소화기 사용 생활안전교육’은 팽성 우미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팽성노인복지관 및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과 22일에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조손가정 등의 복지를 위해 2020년 8월 19일 평택시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사업현장에는 김덕수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전1동, 세교동 2가구에 총 610만원의 비용을 들여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문과 지붕 설치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그동안 지붕의 누수가 생겨 비나 눈이 오면 집 안에 물이 들어와 불편함이 많았는데 깨끗하게 수리되어 좋다”며 평택시와 평택중앙로타리클럽에 연신 감사함을 표현하셨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 김덕수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이 많아 앞으로도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했다. 김대환 사회복지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뿐 아니라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팽성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팽성읍위원회의 후원과 봉사로 진행됐으며, 갈비찜, 떡, 귤 등의 풍성한 메뉴로 구성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드렸다. 박성숙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다”고 했으며,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 정성 어린 식사 지원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시고 보여주신 정성과 봉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서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낌없는 나눔으로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 크로아티아 문화주간(10월 21일~27일) 개막식이 지난 21일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다미르 쿠센 주한크로아티아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 및 문화계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 크로아티아 피아니스트 공연, 케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속 성악가 공연, 평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공연 등 양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축하 무대를 꾸며 내빈과 배다리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크로아티아의 청정한 아드리아 해처럼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크로아티아 음식 체험부스’, ‘대사관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개막식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교류를 하는 크로아티아와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문화주간을 초석으로 평택시와 크로아티아 ‘풀라시’는 자매결연을 통해 더욱더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공공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2~23일 평택 송탄시장 5일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7회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은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3년 동안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 완화 추세에 들어섬에 따라 송탄시장 상인회(회장 김진수)는 올해 초부터 사업을 구상하고 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자체 준비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행사가 개최될 수 있었으며, 이날 행사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이관우·이종원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제7회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의 재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영예의 대상은 ‘님의 향기’를 열창한 장영애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광대’를 부른 진경우 씨가, 우수상은 ‘자갈치아지매’를 부른 박순임 씨 외 3명(성영, 이찬수, 황성칠)이, 장려상은 ‘동전인생’을 부른 류영식 씨 외 3명(박종기, 유경윤, 최진수)이 수상했으며, 부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제7회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이 재개최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토)에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북 익산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그간 코로나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을볕이 따스한 날씨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으며, 주위의 어르신들과의 만남의 소통시간으로 천만송이의 국화가 어우러진 국화축제와 논산의 관광명소 여행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충전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집에서 홀로 지내며 무료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꽃구경도 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드린 것 같아 기쁘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면서 작은 행복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스스로 식사 챙기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 이병철, 김은경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드리며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을 위한 돌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이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24일 봉사단체 '젊은 평택' 회원 10여 명과 함께 서정동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단체 '젊은 평택'이 독거노인과 저소득 아동 50가구에 사랑의 쌀(10㎏) 50포를 전달했다. '젊은 평택'은 2022년 7월 창단식을 하고 서정동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방지환 회장은 “창단식을 하고 봉사회가 속해 있는 서정동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봉사단체 '젊은 평택'은 11월 5일 서정동 지역주민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도 벌일 예정이다.